'!이투리뷰어'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행복도 선택이다, 이민규교수의 내 인생을 바꾸는 긍정의 심리학 도서 서평 리뷰
  2. 약탈적 금융 사회, 누가 우리를 빚지게 하는가? 대출, 채무, 빚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주는 도서 리뷰 2
  3. 이기려면 함께 가라, 피자헛, KFC을 성공시킨 얌브랜드 CEO인 데이비드 노박의 혁신 전략 도서 리뷰 2
  4. 대통령의 뱀파이어, 크리스토퍼 판즈워스의 소설 블러드 오스 - 피의 맹세의 후속작품 리뷰
  5. 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군주론에서 배우는 자기계발과 권모술수에 대한 도서 리뷰
  6. 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을때 읽기 좋은 책 리뷰
  7. 위험한 정치경제학, 대한민국의 정경유착과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밝히는 책 서평 리뷰

행복도 선택이다, 이민규교수의 내 인생을 바꾸는 긍정의 심리학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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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Positive Thinking : 자기긍정의 힘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사진보기)

실행이 답이다, 생각을 성과로 이끄는 성공 원동력 20

책도 많이 내시고, 방송도 간혹 출연을 하시는 아주대학교 이민규 교수의 새로운 책이 나왔는데, 기존의 저서들은 주로 성공쪽에 관련된 내용이였는데, 이번 책의 주제는 행복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신 이후에 책이 점점 더 이뻐지는듯하더군요...^^

이책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로 행복이라는것은 비가오면 우울하고, 맑으면 기분이 좋고하는것처럼 주위의 환경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행복할수도 불행할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불행에 빠지거나, 슬럼프, 고비, 역경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그것을 이겨내고 행복의 나라로 갈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인데, 뭐 서점에 나가면 이러한 종류의 책들이 많기는 하지만, 보통 행복해져라라는 식의 자기개발도서이거나, 심리학자가 심리적으로 좀 어렵게 접근 한 내용의 책의 주류인데, 이 책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했지만, 아주 쉽게 쓰여져서 읽기도 쉬우면서 심리학쪽에 조금 접근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더군요.

책이 좀 이뻐져서 읽기는 편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그저 카더라, 이렇게 해라 등 일방적인 지시나 전달이 아니라, 심리학적인 사례의 설명을 통해서 문제를 짚어보고, 진단하면서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해야 할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고, 그저 생각만으로 좋은 내용이다라고 끝내지 않고, 그것을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행복도 선택이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이민규
출판 : 더난출판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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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보면서 상당부분은 당연한 내용이고,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무슨 근거가 있는지.. 과학적이나 심리학적으로 무슨 근거가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이를 보다보면 동기부여도 잘되는듯한데,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제 삶을 생각해보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더군요...-_-;;

후기에서 저자도 밝혔듯이 누구나 행복해질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생각만 하고 있을뿐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것인데, 저 또한 알기만 할뿐 전혀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반성을 해봅니다.

이 책이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주는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불행한것은 우리가 행복하다는것을 모르기 때문이고, 우리가 그것을 깨닫게 되는 한순간에 행복해질수 있다는 토스토예프스키의 말처럼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나의 곁에서 찾아내고, 내일부터.. 아니 지금 이순간부터 행복해지고 행복해지기로 마음먹어보면 어떨까요?

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을때 읽기 좋은 책 리뷰

행복하기 연습, 행복의 속도는 시속 7Km, 부지런히 행복해지자!

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행복의 함정, 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속도에서 깊이로, 철학자가 스마트폰을 버리고 월든 숲으로 간 이유

KBS 감성다큐 미지수 - 행복의 조건 버킷리스트(Bucket List), 오방떡 소녀 조수진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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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적 금융 사회, 누가 우리를 빚지게 하는가? 대출, 채무, 빚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주는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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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정말 빚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없는듯 합니다. 아파트 구입을 위해서는 당연히 대출을 껴서 구입을 하고, 생활자금, 자녀교육비를 위해서 어쩔수없이 신용카드의 카드론 대출을 받고, 자금이 심하게 쪼들리는 경우에는 현금서비스를 통해서 돌려막기를 하고, 바닥까지 떨어지는 이들은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개인파산선언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한데, 그저 안타깝고 답답할따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빚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게 된데에는 금융권뿐만이 아니라, 정부의 잘못된 사회적 제도나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 통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을 하는데, 예를 들어 회계를 처음배우면 자본에는 부채도 포함이 되지만, 부채는 반드시 나쁜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며, 기업들의 부채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대한 시점에서 바라보고, 집을 대출을 통해서 구입을 하는것은 당연한것처럼 인식을 하고 있는데, 물론 경기가 좋을 경우에는 좋을수도 있지만, 나쁠 경우에는 극단적인 피해를 입게되고, 요즘과 같이 경기불안과 침체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일어나는 세상속에서는 채무라는것은 정말 불안한 요소인데, 이 책은 좀 극단적일수도 있지만, 좋은 빚은 없다라는 취지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약탈을 당하고, 악용당하고 있는것을 보여주며, 어떻게 해서 그러한 궁지에서 탈출을 할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생활비에 쪼들려서 매달 간신히 월급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카드 회사에서 카드론을 통해서 대출을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00만원을 10%도 안되는 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준다고 계속 연락이 옵니다. 처음에는 필요없다고 됬다고 하지만, 나에게 신용이 아직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다가 뭔가 사고 싶은것이나 사야 할것이 생길때 전화가 오면 한번 받아보기로 합니다. 그럼 매달 쪼들렸던 생활이 갑자지 좀 펴지요. 하지만 결국에는 원금분활상환을 통해서 갚아가다가보면 나중에서 기존에 쪼들리는것에 비해서 더 쪼드릴게 되는데, 그때 또 전화가 와서 500만원을 15%에 빌려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율이 좀 올라갔지만, 어쩔수 없이 받게 되는데, 이렇게 몇번을 하다가보면 점점 채무만 늘어가게 되고, 대출도 더이상 받을수 없으며, 현금서비스나 제2금융권을 통해서 고리의 이자를 받아야 하는 지경이 이릅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것인데, 저 또한 저런 지경에 이르다가 겨우 위기를 모면했는데, 막판 궁지에 몰리때의 비참한 심정은 이루말할수가 없는데, 지나고보니 그 과정이 꼭 끓는물에 들어가서 따뜻해지는 물속에서 죽어가는 개구리같다고 할까요...-_-;;

저 또한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좋은 빚은 없다라는 생각과 함께, 파산위기 이후에는 남의 돈을 빌리는것은 절대 금지를 하고 있고, 신용카드를 쓰기는 하지만, 절대로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물론이고,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받지 않습니다.

뭐 살다보면 어쩔수없이 받아야 할때도 있지 않냐라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정말 확실하게 돈이 나올 구멍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서 나오는 구멍은 일정하거나, 줄어드는 상황이라면 절대 받지 마시고, 차라리 지금 이순간에서 파산을 하는것이 좋은 선택이지, 남의 돈을 빌려서 당장의 순간을 모면하려고하다가는 빚만 몇십배, 몇백배로 늘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신용불량의 덫' 카드빚 빌렸다가 패가망신

신용카드 카드론 이용 중지 신청 서비스, 쉽게 대출받을수 있는 카드론의 폐해
신용카드의 선포인트 할인, 리볼빙서비스의 고이자 함정과 신용카드 사용팁

간만에 제 경험담을 보는듯해서 책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자기 자신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만든것은 상당부분 이런 분위기를 조성한 사회적인 문제이고, 내 문제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식, 내 친구, 내 가족의 문제가 되는 바로 우리들의 문제가 아닐까요?

약탈적 금융 사회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이헌욱,제윤경
출판 : 부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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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사회적으로 연대를 해서 책임을 묻는 문제, 잘못된 제도로 한번 바닥으로 떨어지면 재기하기 어려운 문제를 비롯해서 최근에 집만 있고 소득이 없는 하우스 푸어등의 문제점을 잘 지적하고 이야기하는데, 물론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서 제도를 바꾸고, 개선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개개인들이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바꾸어 나가는것이 가장 중요할텐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점들을 적나라하게 잘 지적을 해주고 있습니다.

금융, 언론, 정부, 신용카드등에는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정치적인 이야기는 그닥 나오지는 않는데, 서민들로써는 투표를 통해서 이러한것을 바꿀수도 있을겁니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MB정권이 집권을 하면서, 종부세, 법인세, 소득세 등을 감세하면서 임기동안 약 100조정도의 감세가 되었다고하는데, 그럼 나머지 돈은 어디서 매꾸었을까요? 세금을 줄이려면 공무원을 줄여야하는데, 오히려 늘려가고 있는데, 부자들이 내던 직접세를 줄여주는대신에 유류세와 같은 기름값에 포함된 간접세등을 통해서 가난한 일반 서민들이 부자들의 주머니를 매꿔서 채워주고 있는데, 정작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전혀 생각지도 않고, 선거를 하다보면 이러한 약탈은 점점 더 하지 않을까요?

살아가면서 물론 빚이 없이 살면 좋고, 알게모르게 당하는 약탈을 당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쉽지도 가능하지 않은 일이지만, 이 책의 주는 가장 큰 의미는 아무 생각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채에 대한 관점을 제대로된 시각에서 바라보게 해주는것이 가장 큰것인듯한데, 우리를 둘러싼 잘못된 금융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잡고, 잘못된 채무, 빚에 시달리지 않도록 올바른 인식을 가져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이 울고있다, 냉혹한 자본주의의 어두운 모습인 대부업체 시장을 보여주는 일본 사채만화

사채꾼 우시지마, 세상의 비정함과 한심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추천 일본 사채만화

KBS 걸작다큐 - 돈의 힘 - 1부 탐욕의 시작(사진보기)

카툰 -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뉴스후 - 사채, 덫을 놓는 사람들

뉴스추적 - 고리사채, ‘늪에 빠진 서민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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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려면 함께 가라, 피자헛, KFC을 성공시킨 얌브랜드 CEO인 데이비드 노박의 혁신 전략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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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브랜드(Yum! Brands. Inc.)는 미국의 피자헛, KFC, 타코벨의 모회사로써 전세계에 약 3만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인데, 한마디로 삼성과 같은 대기업인데, pizza hut이나 KFC는 갤럭시나 하우젠같은 제품군으로 보시면 되는듯한데, 펩시콜라의 모회사인 펩시코에서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인데, 이 책의 저자이자 얌브랜드의 CEO인 데이비드 노박은 MBA 경영대학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지만, 누구보다도 조직과 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전략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 그는 모든것의 중심이자 핵심은 사람이며, 그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기(Taking People With You)를 개발해서, 독불장군처럼 혼자서 모든것을 해내는 CEO나 관리자가 아닌, 다른 이들고 함께하는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이기는 팀을 만드는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강력한 열정과 신뢰를 심어 주는 방법,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방법, 잠재력과 충성심을 극대화하는 활용 방법등을 설명합니다.

보통 대기업의 CEO가 출간하는 책이라면 자서전이나 경영자의 자세등에 대한 위주의 책이 거의 대부분인데, 이 책은 경영에 관련된 책이기는 하지만, 경영자나 고위 임직원만이 보는 그런 책이 아니라, 관리자뿐만의 아니라, 작은 점포 매장의 매니저들도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사람들에게 열정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방식을 통해서 일할 맛 나는 회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는 회사를 만드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기려면 함께 가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데이비드 노박(David Novak) / 고영태역
출판 : 흐름출판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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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상당히 거창한 느낌의 책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우선 리더로써 3가지의 질문을 던지게 해서 시작을 하는데,

1.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또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생각할수 있는 가장 큰 목표 한가지는 무엇인가?

2. 그 목표를 위해서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3. 함께 일할 사람의 믿음, 습관, 인식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고, 새로 만들거나, 혹은 바꾸거나 강화해야 하는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서 접근을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해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함께하면서 실행을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끊임없니 동기부여하고, 변화하며 활력을 유지하면서 성공으로 나아가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기본적인 자기개발도서처러 다양한 그래프, 표로 설명하고, 점검표를 통해서 자신을 점검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외국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내용의 메뉴얼을 가지고 직원들을 교육하고, 조직을 관리하고, 회사를 운영한다는것이 상당히 놀랍더군요.

특히나 이런 메뉴얼에 따라서 mba출신도 아닌 저자가 회장까지 올라간다는것 자체가 한국에서는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인데(잘 해야 임원정도 올라가는 정도이고, 대기업에서는 찾아볼수 없지요), 이런식의 접근방식이 외국의 생산성이 높을수 밖에 없다는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KBS 경제세미나, 한국의 생산성이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장용성 연세대특훈교수)

한국의 생산성이 낮은 이유는 똑똑하고, 일잘하는 사람들은 바로바로 위로 승진을 시켜서 더 잘하게 해주지만, 우리나라는 호봉과 승급, 학벌에 굴레에 매여서 일을 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인것이 아니가 싶은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한국에서는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가 성공할수 없다고하는지가 좀 이해가 갑니다....-_-;;

뭐 그렇다고해서 한국이나 우리의 조직에 전혀 희망이 없다고는 할수 없는듯합니다. 이 책에서 다양한 방법을 설명해주었지만, 가만히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을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정말 남들이 알수 없는 비법을 통한 성공이 아니라, 누구나 상식적으로 그래야 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철저하게 지켜내면서 이룬것이 얌브랜드의 성공의 원칙이 아닐까 싶은데, 뭐 개개인들이 회사를 바꿀수는 없겠지만, 나부터, 우리 부서나 부하직원을 이런식으로 대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 낼수 있지 않을까 싶은것이 이 책에서 배운 가장 큰 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리자나 리더에게 참 좋은 책이지만, 셀프리더십이나 가족안에서의 성공등 다양한면에서 이기려면 함께 가라! 는 이 책의 성공방법은 적용할수 있을텐데, 자신이 속한 조직, 가족, 친구들, 연인 등 다양한 만남과 모임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좀 더 멀리, 올바른곳을 향해서 함께 가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아주 좋을듯한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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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뱀파이어, 크리스토퍼 판즈워스의 소설 블러드 오스 - 피의 맹세의 후속작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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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Lat Den Ratte Komma In, Let The Right One In)

박쥐 - 박찬욱 감독, 송강호, 김옥빈 주연 작품

트와일라잇 (Twilight) - 뱀파이어와 소녀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

뱀파이어와 관련된 영화도 많고, 원작소설도 꽤 되지만, 보통은 재미위주나 공포, 판타지쪽이 주를 이루는데, 이 책 대통령의 뱀파이어는 정치인 잭과 함께 뱀파이어 비밀요원 케이드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적들과 싸워가며, 정치, 권력, 음모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소설로 공포 스릴러물같은 소설입니다.

블러드 오스(BLOOD OATH), 피의 맹세 - 뱀파이어가 바라본 인간세상과 정치판

블러드 오스 - 피의 맹세
국내도서>소설
저자 : 크리스토퍼 판즈워스(Christopher Farnsworth) / 이미정역
출판 : 북로드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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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판즈워스의 블러드 오스, 피의 맹세의 후속작으로 전편에서는 전혀 어울릴것같지 않은 사람과 뱀파이어가 팀이 되었다면, 이번편은 그들의 활약상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정체불명의 도마뱀들이 나타나고, 도마뱀 바이러스와 수상한 협력자, 배후의 그림자 기관, 정치세력들의 위협과 음모속에서 진실을 밝혀나가며, 싸워나가는 이야기인데, 삽화하나 없는 책이지만,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몰입감이 상당히 높으면서 통쾌함을 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두명의 캐릭터가 상당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같은 목표를 위해서 싸우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원칙을 통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싸우며 협력하고, 갈등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 무엇보다도 뱀파이어인 케이트 비밀요원의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고,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으로 느껴지는데, 예전에 보았던 영화 블레이드의 주인공인 웨슬리 스나입스가 떠오르기도 하던데, 이 책을 영화나 TV드라마 시리즈물로 만들어져도 좋을듯한데, 아직 그런 이야기는 없는듯 하네요.

대통령의 뱀파이어
국내도서>소설
저자 : 크리스토퍼 판즈워스(Christopher Farnsworth) / 최필원역
출판 : 북로드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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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위주의 책이기는 하지만, 정치권과 권력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무서운것은 뱀파이어나 괴물, 바이러스가 아니라.. 사람의 잘못된 욕망과 욕심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하고, 자기개발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아무리 크고, 강력한 힘이라고 해도 그것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잘 느낄수 있었는데, 과연 어둠의 세력들은 그런 행동들로 무엇을 얻을수 있었는지.. 과연 행복한지를 잠시나마 떠올려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수많은 중상모략과 권력의 암투속에서 우리에게도 잭과 케이드같은 정의의 사자와 권력자로써 자신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수 있는 사람이 대선에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암튼 전작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꼭 보시면 좋을듯하고, 몰입도가 높은 스릴러물 같은 소설로 재미를 느껴보시고 싶은 분이라면 꽤 흥미롭게 보실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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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군주론에서 배우는 자기계발과 권모술수에 대한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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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독설적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나 그런 내용의 책들을 좋아합니다. 세이노(sayno)나 김구라씨를 좋아하는것도 그런 이유인듯한데, 책중에서 가장 독설적인 책을 꼽으라면 아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빠지지 않을듯 합니다.

군주론은 정치가나 지도자를 위한 내용의 책으로 냉혹한 군주를 모범적인 군주로 이야기하며,  현대 정치의 초석을 쌓는데 일조를 한 책으로 한때 교황청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던 책으로 마키아벨리의 대표적인 저서입니다.

군주론
국내도서>인문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 권혁역
출판 : 돋을새김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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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마키아벨리의 어록과 마키아벨리라면 정치가 아닌 삶에서 어떻게 살라고 했을까라는 취지로 쓴 책으로 역시나 군주론처럼 상당히 독설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책인데, 지배하지 않으면 지배당한다, 승리하기 위한 수단을 선택하라, 권모술수도 전략이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사자처럼 추진하고 여우처럼 성공하라, 난세야말로 찬스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쓰여진 책으로 안철수씨와 같은 분이보면 혀를 내두를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의 구성은 제목과 마키아벨리의 어록과 저자의 해석이 담겨져 있는데, 참 극단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말들이 정문일침의 글귀인듯해서, 꽤 충격적으로 느껴지고, 내가 너무 세상을 호락호락하게 바라보고 살아온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_-;;

결과와 과정중에서 모든것은 결과로 평가받는다는 아주 극단적인 제목의 내용은 뭐 과정이 어떻든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닌데, 아무리 동기와 과정이 좋다고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나이토 요시히토 / 박지현역
출판 : 더난출판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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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도 전략이다

책을 보면서 과연 내가 지금처럼 살지 않았고, 위 책에서 말한 마키아벨리식의 인간이 되었다면 더 성공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답은 그렇다라고 나오는듯 합니다. 다만 더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예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더군요...-_-;;

뭐 성공한 정치가는 몰라도, 성공한 기업인이나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마키아벨리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단오함과 자신의 목표를 향한 집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좀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는 짜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파워가 있다면 사자처럼 살면 된다. 

그러나 힘이 부족하다면 여우처럼 살 수밖에 없다. 

여우가 되는 것은 결코 한심하거나 부끄러운 게 아니라 현명한 처사다.

위 글을 보면 이 책은 하나의 정형적인 인간상을 말하고자하는것보다는, 각자 자신의 천성과 능력에 맞는 위치에서 자신의 최선을 발휘하라는 메세지를 아주 강력하게 전달해주는 책인듯 합니다.

순동이 같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냉혈한이 되어서 목표를 향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수는 없을텐데,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은 어떠한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을 생각해보며,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점검하고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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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을때 읽기 좋은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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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도원의 아침편지라는 메일진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헤이세이 진화론이라는 메일진을 발행하는 일본인 저자의 책인데,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그들에게서 느낀 내용을 전해주면 2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메일진으로 이 책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성공과 변화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사람이 아닌데 라고 생각한다면 이라는 머리말을 시작으로, 만나는 사람이 답이다, 변화하라 가장 나다운 인생으로라는 두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고, 총 70여개의 작은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희망과 배움, 변화 등의 키워드를 통해서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뭐 순서대로 읽으셔도 되지만, 원하는 단원만 따로 읽거나 해결의 책처럼 아무 페이지부터 읽으셔도 좋을듯한 책입니다.

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후나타니 슈지 / 이수미역
출판 : 아비요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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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어찌보면 대부분 어느정도 아는 내용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글로만 카더라라는 식으로 성공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이렇게 살아라라는 공허한 이야기가 아니라,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안에서 지혜를 찾고, 좀 더 진심이 담긴 마음과 내용으로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 책을 보다가 잠시 밖을 거닐면서 곰곰히 지금 내가 이러고 사는것이 정말 내가 살고 싶던 삶이였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제가 꿈꾸던 그런 삶은 아닌듯합니다. 그럼 언제부터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어야 할까요?

아마 그 답은 이 책의 제목처럼 지금 이순간부터 바꾸어야할것이고, 그 방법은 이 책에도 많은 힌트와 모범답안이 있지만, 유답이라는 말처럼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 정답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대부분 자신만이 바라는 삶이 있을껍니다. 하지만 가족, 생계, 직장이라는 굴레와 각종 핑계와 변명으로 인해서 우리는 우리가 전혀 바라고 있지 않은 삶을 살고 있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간에 결국 그 삶의 결과를 책임질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인데, 지금이라도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그런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부터 내 꿈을 이루려면 최소 5년은 도전을 해야 그 꿈에 다다를수 있을텐데라고 그나이면 40살, 50살이된다라고 말하신다면... 지금 이순간부터 앞으로 꿈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5년후에는 몇살이 될까요?

아마 미래의 나에게 물어본다면 그때부터라도 다시 시작했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삶을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희망과 꿈과 동기부여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할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의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 간극을 매꾸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것이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글들이 많기도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떠올려주는것이 가장 큰 매력인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늦기 전에 나에게 던져야 할 7가지 질문 책 서평, 당신의 삶과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혜민스님의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는 멋진 말씀의 동영상 보기

행복하기 연습, 행복의 속도는 시속 7Km, 부지런히 행복해지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제 당신이 꿈꿔왔던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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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정치경제학, 대한민국의 정경유착과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밝히는 책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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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정치와 경제가 분리되었다기보다는 정경유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듯한데, 그러한 현상과 모습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이런 모습과 현상속에서 정치를 하는 기득권층은 무엇을 얻어가고, 대중들은 무엇을 잃고있으며, 과연 이에 대처하기위한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짚어보는 내용의 책입니다.

원래 경제라는것은 정치와 분리되어서 나름대로의 경제안정을 위해서 물가상승과 경제성장률 사이에서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것이 기본인데, 대통령중심제의 한국에서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의 수장이나 임원들이 대통령의 임명이나 추천, 혹은 낙하산으로 자리를 차지하면서 경제에 대한 정책이 국가경제의 안위보다는 정권의 안위를 더 걱정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것이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비단 이명박MB정권의 상호저축은행의 부실경영과 부도사태, 금융감독원의 부실한 관리감독, 인천국제공항 및 KTX 민영화 시도 등은 물론이고, 김대중, 김영삼 정권의 외환위기나 대우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시의 정치인들의 꼼수들을 잘 보여주는데, 정말 정치인들에게 경제를 맞기는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맞기는것과 다를바가 없는듯 하더군요.

위험한 정치경제학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박훈탁
출판 : 더난출판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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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 - 경제학 콘서트 - 일상을 지배하는 정통 경제학 배우기

예전에 보았던 경제학콘서트에서 개인이나 정권, 정치인들의 비리 이야기의 실제로 어떻게 응용, 활용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으로, 1%도 안되는 정치인들이 99%를 피폐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정신을 바짝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사람들이 경제에 대해서 그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것입니다. 상대를 제대로 알려면 그가 하는 말이 아니라, 그가 하는 행동을 보라고 했는데, 경제분야에 무관심하다보니 이들이 저지른 악행에 무지하기도 하고, 맹목적인 지지가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것이 작금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행하는 정책이나 각종 꼼수의 목적을 정확히 바라봐야 할것이며,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간접민주주의인 대의정치보다는 직접민주주의의 도입이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 미래연구보고서를 보니 정당중심의 대의정치는 사라지고, 직접민주정치가 조만간 도입이 된다고했는데, 과연 그런 시절이 언제나 올지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뿐입니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한국은 이념논리로 정치가 경제를 휘두르고 있는듯한데, 뉴스를 보니 박정희정권시절의 유신이 수출 100억불을 위한 피치못할 선택이라는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럼 일제시대도 한국 근대화를 위한 어쩔수없는 현실이였냐고 묻고 싶은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이념논리들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것은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이념논리에 휘둘리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가 아니라,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진정으로 나와 우리를 위하는 사람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투표로 심판하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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