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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두 얼굴 총 6부작의 마지막 방송...
타인과 권위의 힘에 의해서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것들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고 믿고, 그것이 거짓인것을 알게되더라도 부정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가짜 의료기구, 미팅시 심박수, 치과 통증 치료기구, 선택한 사진바꾸기 등으로 보여주고,
똑같은 조건이지만 제시하는 방법만을 살짝 바꾸었더니 도박에 참여하는 사람들... 이것은 사람들이 증권에서 돈을 날리면서도 손해를 만회하겠다고 도전하는 모습과 유사한듯...
이번 방송에서 가장 흥미롭고, 배울만한것은 아이들이 나와서 하는 실험인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인 상자 쌓기 실험을 하면서 훨씬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이건 예전에 스펀지에서 방송을 했던 내용이라는), 그리고 아이들의 눈을 가리고 엄마와 공받기를 하는데, 잘하는 집단과 못하는 집단을 연구를 해보니 못하는 쪽에서는 엄마가 자꾸만 아니, 안돼 등의 부정적인 말을 자꾸만하고, 잘하는 집단은 잘한다, 그렇지 등등 긍정적인 말을 자꾸만 한다는...
이외에도 부부간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모습등이 얼마나 더 행복하게 하는지 등을 잘 보여줌...
한마디로 인간은 착각속에 살수밖에 없지만, 그 착각을 긍정적으로 이용을 한다면 우리의 삶이 정말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는 멋진 실험들과 심리학자들의 조언으로 꾸며진 정말 멋진 다큐였다.
차후에 3부.. 아니 지속적으로 좋은 방송을 만들어 주길 바라고, 못보신 분들은 꼭 다시보기를 해보시길~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상황의 힘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Book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착각의 진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사진보기)
참고도서
세르주 시코티 - 내 마음속 1인치를 찾는 심리실험 150
이철우 - 나를 위한 심리학
티모시 윌슨 - 나는 내가 낯설다
최인철 - 프레임
시부야 쇼초 -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심리 실험 이야기
이케가야 유지 - 착각하는 뇌
말콤 글래드웰 - 블링크 - 첫 2초의 힘
리차드 와이즈먼 - 괴짜 심리학
이민규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도모노 노리오 - 행동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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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이션 이금희
2008년을 뜨겁게 달군 <인간의 두 얼굴>, 2009년 시즌 2로 돌아오다!
<인간의 두 얼굴>의 궁극적인 물음은 '인간은 왜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하는가?' 이다.
2008년 8월에 방송된 <인간의 두 얼굴>은 그 원인을 인간 내면이 아닌 외부 상황에서 찾고자 했고,
실험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인간은 상황에 지배당한다'는 명제를 남겼다.
2009년 4월에 공개될 <인간의 두 얼굴 시즌 2>는 인간 행동의 원인을 인간 내면에서 찾는다. 키워드
는 '착각'이다.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선택되는 지, 그리고 삶을 바꾸는 '긍정적 착
각'이란 무엇인 지를 31가지 리얼한 실험들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간의 두 얼굴 시즌 2>, '착각'을 통해 인간 진실에 다가서다
<인간의 두 얼굴 시즌 2>는 총 31가지 실험을 통해 인간 심리를 추적한 초대형 심리 다큐멘터리로,
인간 행동의 진실이 실험 영상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다채롭게 펼쳐진다.
'착각'이라는 추상적인 소재를 다양하고 기발한 실험을 통해 3부작 다큐멘터리로 구현하여, 인간의
행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그리하여 국내 다큐멘터리가 가진 소재
의 한계를 과감히 탈피하고, 내용과 형식면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국내 유명 심리학자들이 실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심리 다큐멘터리로서의 <인간의 두 얼굴>
의 신뢰와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은 인간 행동에 대한 의문점에서 출발했고 지금도 그 해답을 찾는 길 위
에 서 있다.
나를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힘, '긍정적 착각'
도화지에 손가락 하나가 없는 손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을 다섯 살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10년 후 이 손가락이 어떻게 될까?" 라고 물었다. "손가락이 자라나요!!" 다섯 살 아이들의 대답은 어
른들의 예측을 뛰어 넘는다. 이 아이들은 바보인가?
연구 결과, 놀랍게도 손가락이 자란다고 답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IQ가 높다.
이것이 바로 긍정적 착각이다. 아이들 특유의 긍정적 착각은 살아가면서 겪는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
서 스스로를 감싸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 착각 때
문에 수없이 넘어지기를 반복하며 걸음마를 배우고 자전거 배운다.
우리는 똑같은 질문을 20대에게도 던졌다. 과연 그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다. 우리는 그동안 '착각하지 말라' 같은 말처럼 착각의 부정적 측면만을 이야기
해왔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착각에도 부정성과 긍정성이라는 두 가지 얼굴이 있다. 이제 우리는
착각의 긍정성을 주목해야 한다.
다섯살 아이들에게 손가락 하나가 없는 손 그림을 보여주며 "10년 후 이 손가락이 어떻게 될까"라고 물었다. 아이들은 "손가락이 자라나요"라고 답했다.
EBS TV 심리 다큐멘터리 '인간의 두 얼굴 시즌2' 제작진은 "손가락이 자란다고 답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IQ가 높게 나타났다. 이것이 바로 긍정적 착각"이라고 전한다.
27~29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3부작 '인간의 두 얼굴 시즌2'는 착각을 소재로 우리 행동이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선택되는지, 삶을 바꾸는 '긍정적 착각'이란 무엇인지를 31가지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이에 앞서 EBS는 지난해 8월 '인간은 상황에 지배당한다'는 결론을 내린 '인간의 두 얼굴' 시즌1을 방송해 화제를 모았다.
27일1 부 '착각의 진실'에서는 착각의 두 얼굴을 조명한다.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폭동의 도화선이 된 '두순자 사건'을 배타적 인종 편견이 일으킨 착각으로 진단하고, 그룹 노브레인이 참여한 박자 맞추기 게임의 결과 등을 공개한다.
28일 2부 '아름다운 세상'은 착각인 줄 알아도 빠져나올 수 없는 사회적 착각을 다룬다. 고정관념, 편견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착각은 착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하기 어려운, 습관화한 착각이다.
단 2초 만에 직관으로 판단된다는 첫인상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착각'이 일어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을 조명하고 우리가 흔히 범하는 편견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29일 3부 '긍정적 착각'은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적 착각의 힘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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