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을 사랑해를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 게시판을 봤더니 통정에 대해서 사람들이 칭찬이 대단해서 한 번 찾아서 봤다...
왠지 영화 파리넬리가 생각이 났다....
왕을 위해서 수컷이기를 포기하고 살아가지만... 그로서도 수컷으로서의 충동을 느끼게 될때가 올것이다...
약속, 그리고 자기가 결정한 삶.. 후회는 하지 않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운명이기를 바라지 않는...
애절하면서, 이루어질수 없는.. 금지된 사랑은 언제봐도 위험하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위험한 생각인가...-_-;;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내시의 심리적인 면을 다루려고 했지만..
내시의 심리보다는 재미라는면도 잡으려고 하다고 보니 약간은 산만하다고 할까...
일을 너무 크게 벌렸놓고, 제대로 결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고 할까...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제대로 표현하기는 힘들었나보다...^^
근데.. 이 경종으로 나온 서재경이라는 사람이 자꾸 얼굴에 밟히는데... 카이스트도 나왔고, 영화 봄여름가을겨울에도 나왔다는데.. 왜 이리도 기억에 남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