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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BS 어린왕자, 생떽쥐베리의 소설을 H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만화영화
  2. EBS 프로열전 - 최고의 연봉, 항만의 승부사, 도선사(導船士, pilot)
  3. 다큐 프라임 080421 東과 西 제1편 명사로 세상을 보는 서양인, 동사로 세상을 보는 동양인
  4. 다큐 10 - 놀라운 과학의 비밀 -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
  5. EBS 다큐 프라임 - 최고의 교수, 최고의 교수를 구분하는 여섯가지 질문 2
  6. EBS 미래포럼 2050 - 미래주택, 여전히 아파트를 원하십니까?
  7. EBS CEO 특강 - 변화하는 기업, 도전하는 젊은이(신훈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2

EBS 어린왕자, 생떽쥐베리의 소설을 H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만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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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방송에서 하고 있는 어린왕자... 이건 뭔가 싶어서 보았는데, 생텍쥐페리 원작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으로, 어린왕자의 캐릭터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도록 만든 방송...

다만 어린왕자의 케릭터를 크게 홰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동심, 순수함, 애정등을 주제로 만든듯하다.

어린왕자 STORY BOOK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 인디고 편집부역
출판 : 글담(인디고) 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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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도 드는것이 아이들에게 부모가 직접 어린왕자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것이 더 좋을텐데, 이렇게 너무 실사적인 3D방식의 애니에 음악에 스토리까지 전달해주면 아이들의 상상력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기도...

어린왕자
국내도서>아동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 전성자역
출판 : 문예출판사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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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어린왕자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일수도 있을텐데, 책보다 애니로 먼저 접하는것에 대한 약간의 우려가 들기도 한다.

뭐 그래도 싸우고, 부수는 폭력성의 애니보다는 이런 교육의 방송도 좋을듯...

간만에 b612 소행성이나 바오밥나무, 장미, 여우등을 이렇게 보니 약간의 반가운 생각도..^^

매주 월, 화 아침 7시에 정규방송이고, 재방송은 월, 화 저녁 7시 10분, (종합) 토 오전 10시 40분에도...

EBS 어린왕자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little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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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열전 - 최고의 연봉, 항만의 승부사, 도선사(導船士,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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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하면 북한사에 있는 절이 우선 떠오르는데, 얼마전 노동부 발표 직업연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서 더욱 유명해짐...
1위도선사(9147만원) 2위 안과의사(7069만원) 3위 대학총장(6889만원)

도선사는 선로안내인이라고도 하며, 항만 등의 일정구역에 있어서 선박 항행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자를 말한다. 계속적으로 선박에 탑승하여 사무에 종사하는 자가 아니므로 선원은 아니다. 도선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대통령령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해운항만청장의 면허를 얻어야 한다. 도선사가 도선을 하였을 때에는 선장에 대하여 도선료를 청구할 권리가 있으며, 선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도선사를 해당 도선구외에 연행하지 못한다. 도선사업무로 발생하는 소득은 소득세법상 서비스업으로 사업소득에 해당하며, 인적용역이므로 부가가치세는 면제된다.

쉽게말해서 항구나 항만마다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지역에 들어오는 대형선박들을 안전하게 선박을 시킬수 있도록 해주는 경험많은 분들...

아무나 할수 있는 직업은 아니고, 오랜기간 선장등의 역활을 하다가 보통 50대의 나이에 시작을 할수 있는듯 한데, 예인선을 타고 어렵게 배에 올라타서 안전하게 배를 이끄는데, 솔직히 방송을 볼때는 그렇게 힘든 직업은 아닌듯 보이지만, 정말 오랜 경험과 지혜가 필요할듯하고, 날씨가 험할때는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암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취업이 정말 쉽지가 않은 해기사의 꽃으로 불리는 직업이라고...
'해기사(海技士)의 꽃'으로 불리며 연봉 3억원을 받는 도선사(導船士)에 한발 다가선 수습도선사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해기사(海技士)의 꽃으로 불리는 도선사는 지난해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에서 국내 686개 직업을 조사한 가운데 연봉 1위를 차지했다. 도선사 연봉은 3억원에 달하는데 도선사협회비, 사무실 임대료 등을 제하고 약 1억5000만원 정도가 순수익으로 잡힌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인도하고 접안시키는 전문가로 1급 해기사면허증을 보유하고 6000톤 이상 대형선박에서 5년 이상 승선한 베테랑 선장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해사법규, 선박운용술, 영어 등 3개 과목의 논술형 필기시험과 구술면접을 통과해야 하며 추가로 승선 실무수습과 최종 실기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선박조종관련 최고 면허로 국제적으로도 존경받는 직업이다.

EBS 프로열전 - 일식전문가, 손끝에 정성을 담는다!
EBS 프로열전 - 사진작가 김중만, 사각의 플레임! 그들이 꿈꾸는 세상이 있다
EBS 프로열전 - 한국의 CSI, 화재의 진실을 찾는 사람들 (사진보기)
EBS 극한직업 - 선박 수리조선소
화물을 가득 싣고 항만으로 들어오는 대형 선박들. 항만의 형태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하는 것은 오랜 경력의 선장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변화무쌍한 바다위에서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하여 선박을 부두로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이들이 바로 ‘도선사’다.
줄사다리를 이용해서 승선하기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는 그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이행하기 때문에 외국어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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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프라임 080421 東과 西 제1편 명사로 세상을 보는 서양인, 동사로 세상을 보는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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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프라임 080422 東과 西 제2편 서양인은 보려 하고 동양인은 되려 한다

(다시보기를 하고 싶은분은 위의 2편 윗부분에 다운로드 링크가 있습니다.)

2편을 먼저보고 너무 좋아서 찾아본 1편...
모든 사물은 그 자체안에 에너지가 있다고 믿는 서양인과 사물은 다른 사물들과 관계하면서 돌아간다고 믿는 동양인들...
언어부터, 그림, 사진까지 거다란 차이점을 보면서 꽤 놀라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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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숭이, 팬더 그리고 바나나가 있다. 셋 중 두 개를 묶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택하겠는가?”

 <동과 서>는 이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동서양 사고방식의 차이와 그 생각의 원리에까지 매우 심도 있게 파고드는 문화 철학 다큐멘터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거리 실험과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우리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깊이 있는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한다.
앞선 질문에 대한 결과는 아주 흥미롭다. 한국, 중국, 일본에 사는 대부분의 아시아 사람들은 ‘원숭이와 바나나’를 묶었다.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기 때문. 그러나 놀랍게도 미국, 영국에 사는 서양인들은 같은 동물이라는 이유로 ‘원숭이와 팬더’를 선택했다. 동양인들은 ‘개체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두고 생각한 반면, 서양인은 ’개체의 속성‘을 분석하고 분류하는 방식으로 대답한 것이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서양인들에 있어서 본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작용이다. 그래서 데카르트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 세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적 능력이 곧 신으로부터 부여 받은 은총이라고까지 말했다. 이런 경향은 서양화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원근법, 즉 투시법에 잘 나타나는데, 투시법을 위해서는 관찰자와 대상이 분리된 상태여야 하고 관찰자가 중심이 되어 일인칭 시점으로 대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러한 서양인들의 일인칭 관찰자적 시점은 그들 사고 방식의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동양인들은 육체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을 강조한다. 투시법처럼 자신의 입장에서대상을 보려 하기 보다는 스스로가 하나의 구슬이 된 것처럼 대상을 자기 안에 비춰 담으려 한다. 그래서 동양인들은 기본적으로 이인칭 시점을 가지고 사고하게 된다. 타인의 시점에서 생각하는데 익숙한 것이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통 스테이크를 알아서 잘라 먹도록 그대로 내주지만 동양에서는 그저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만 하면 되게끔 잘게 썰어 요리해준다. 또 서양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독립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받는 반면 동양인들은 남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원만한 성격과 겸손한 행동을 교육받는다.

이러한 차이점은 동서양의 진리 탐구 방식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서양은 여러 관찰자들의  토론과 논쟁을 통해 진실을 찾아 나가는 반면 동양에서는 구슬을 닦듯 마음을 맑게 닦아 온 우주가 구슬에 비춰지는 순간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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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10 - 놀라운 과학의 비밀 -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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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멋져부렸는데.. 내용은 그다지 멋지지 않았다는...-_-;;
과연 이 방송이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지도 좀 의심이 들었고, 기억이 나는것이라고는 사전주입이론인 따뜻한 컵과 차가운 음료 실험...  상대방에게 잠시 따뜻한 음료를 들어달라고 하면 호감을 가지고, 찬음료를 들어달라고 하면 비호감을 가지게 된다는...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과학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놀라운 과학의 비밀 -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
방송일: 2008년 4월 22일 (화) 밤 9시 50분
원제: Foolproof Equations for a Perfect Life (BBC, 2007)

<완벽한 삶을 위한 선택의 공식>은 자신의 선택을 자주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큐멘터리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가지의 선택을 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선택을 하고 판단을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학자들의 연구는 다른 얘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왜 그런 선택을 하고, 우리의 선택은 어떤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보다 이성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점을 명심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수학자 가스 선뎀이 개발한 공식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내리는 갖가지 선택들을 도와준다. 그는 선택의 여러 변수들을 수치화하고 공식을 만들어내는데, 공식의 도움으로 여자 친구를 찾아나서는 네 청년을 만날 수 있다. 마술사인 피퍼 퍼민과 신경과학자인 베네데토 디 마르티노는 우리의 판단이 감정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걸 보여준다. 뇌출혈로 전두엽에 손상을 입은 샤나는 우리가 간단하게 생각하는 선택이 얼마나 복잡한 과정인지를 보여주며, 이성적인 판단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인지과학자인 라즈 홀과 페터 요한슨은 우리의 뇌가 우리를 속이고, 인간은 자신의 결정이 내린 결정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존 바지 박사는 우리의 선택이 잠재의식을 통해 조작될 수 있음을, 딘 레이딘은 모든 인간에게 예지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논쟁적인 가설을 제시한다.
선택은 누구에게나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흥미진진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와 조언은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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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프라임 - 최고의 교수, 최고의 교수를 구분하는 여섯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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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의 교사가 되려면 사범대학을 나오거나, 혹은 일반대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꽤 많은 시간을 교수법이나 교직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일정학점이 되지 않으면 교직을 이수할수도 없다.
하지만 대학교수들은 그런과정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근데 또 보면 유명한 교수, 학생에게 좋은 지식을 전하기로 유명한 사람들은 대부분 대학교수이다. 물론 관점과 대상은 다르겠지만...
암튼 왜 그럴까?


대학교수들이 모두 뛰어난것은 절대 아니지만, 이 방송을 보면서 교직에 대한 과정은 전혀없지만, 그저 가르치기만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아래의 6가지 질문과 같은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뭔가를 전해주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는 교수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교수님들이 교수법을 연구한다는 이야기가 신선하기도 하면서, 사교육으로 망가져가는 우리나라에서 우리의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얼마나 연구하고, 배우고, 학습하는지 궁금할뿐이다.

EBS 다큐멘터리 최고의 교수
국내도서
저자 : 이형관,채제분,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출판 : 예담 2008.06.10
상세보기

Q-최고의 교수들은 학습에 대하여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가?
Q-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강의를 준비하는가?
Q-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Q-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가?
Q-최고의 교수들은 학생을 어떻게 대하는가?
Q-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과 자신을 평가하는가?


위대한 리더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보통 교사는 지껄인다.
좋은 교사는 잘 가르친다.
훌륭한 교사는 스스로 해 보인다.
위대한 교사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 영국, 철학자이자 수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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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미래포럼 2050 - 미래주택, 여전히 아파트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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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혹해서 보았는데... 미래포럼이라기 보다는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내생각은 이렇다 저렇다하는 수준의 토론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방송...
인구문제와 같이 주택에서 빠져서는 안될 이야기는 쏙빠지고, 그저 미래에 대한 상상과 자신들만의 취향만을 이야기...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뭐 다 이럴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인 자료이거나 세부자료없이 카더라~ 하지 않겠느냐~ 라는 이야기들...
그저 한 패널의 말따라.. 이자리에서 긍정적인 상상으로 모든것을 들어내는 좋은 계기로 보는것이 좋을듯...

미래주택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이런 이론가들이 아닌, 미래에 이런 주택을 만들겠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겠지만...

당신의 바라는 미래의 모습은... 그리고 당신은 지금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SBS 스페셜 - 어떤 마을에 살고 싶으세요? 고층 아파트 대신 소박한 단독 주택을 선택한 사람들

KBS 환경스페셜 - 초고층 아파트, 최선의 선택인가?

KBS 취재파일4321 - 전세대란, 월세만 받아요!

아파트관리비, 공동주택관리 제도 시행령 개정



< 제6회 미래주택, 여전히 아파트를 원하십니까>

(2008. 04 . 05 방송)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아


“획일적인 아파트가 아닌 다양성이 부여되는
새로운 공동주택 출현 ”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민선주

“미래의 아파트는 친정 엄마 같이
스스로 알아서 챙겨주는 집이 될 것이며,
친정식구와 같은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U-컴퓨팅 연구부장 박광로

“미래의 아파트는 IT기술의 접목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환경으로 발전할 것 "


한국 자본주의의 결정판‘주상복합’
과연 주거문화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인가?

‘한국 주거문화의 혁명’이라는 찬사와
‘그들만의 주거공간’이라는 비아냥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처음 입주민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2년 10월!

그 뒤 몇 년 동안 한국 사회는 누가 더 높은가 키재기 경쟁을 벌이는
초고층 건물들과, 700세대가 채 못 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에
8조원이 넘는 돈이 몰려드는 이상 과열 현상을 물끄러미 지켜봐야 했다.

2005년 주택보급률 100%를 달성한 이후도 마찬가지!
주택문제가 이토록 오랜 기간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는 나라도 드물다.
오를까 떨어질까, 사야 하나 팔아야 하나를 둘러싸고 온 국민이 노심초사다.

통계청이 2006년 11월 발표한 '2005~2030 장래가구 추계 결과'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이 커지며, 전국 가구 수는 2007년 1641만 7000가구에서
2030년에 1987만 1000가구로 증가할 전망이라는데!

‘내집 마련’은 인생의 목표가 됐고
‘사람이 사는’ 집은 돈을 버는 수단으로 전락했다.
사실상 투기의 방법론을 가르치는 ‘부동산 재테크’가
인생을 사는 지혜로 평가받고 있는 시대다.
우악스런 건물의 모습에 도시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고,
우리 삶의 모습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주상복합이 보여주는 미래 주거문화의 변화는 어떤 것일까.
과연 현재 부의 상징인 주상복합과 아파트는 미래에도 부의 척도가 될 것인지!
한국 주택시장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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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변화하는 기업, 도전하는 젊은이(신훈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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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변화하는 기업, 도전하는 젊은이

방송: 3월12일(수) 밤12시10분

출연: 신 훈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국내 도급순위 1위 건설업체인 대우건설 인수를 진두지휘한 승부사',
'IT 지식으로 무장한 디지털 CEO'.... 신훈 금호아시아나 건설부문 부회장(62)에게 꼬리표처럼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다.

60대 초반이지만 베트남 출장 정도는 하루에 다녀올 정도로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관리와 자기관리에 철저한 그의 인생은
도전정신과 집념의 연속이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국내 최대 건설사의
실질적인 CEO가 됐고, 국내에 몇 안 되는 CIO(최고정보책임자) 출신 CEO다.
또한, 건설업계에 첨단 IT경영을 정착시킨 ‘디지털 CEO’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의 40년 경영 인생 가운데 가장 큰 시련은 외환위기 직후
부도직전의 금호건설의 수장이 됐을 당시였다. 2002년 정월 초하루, 그는
전 직원과 함께 강원도 오대산으로 갔다. 그곳에서 그는 직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선택할 것을 제안했고, 단기간에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06년에는 국내 업계 도급순위 1위인 대우건설을 인수했다.

"기업을 이끄는 CEO는 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보다 미래 예측력,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등을 발휘하기 위한 종합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신 훈 부회장, 그에게 ‘변화하는 기업, 도전하는 젊은이’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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