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뻔뻔한 딕 & 제인
  2.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Action!
  3. 무인 곽원갑
  4. 미스터 빈
  5. 보글보글 스폰지밥
  6.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
  7. 내 인생의 스페셜

뻔뻔한 딕 &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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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션샤인으로 완전히 변신한 짐캐리가 다시 원위치로 돌아갔다... 그 특유의 연기로...
자본주의의 비애라고 해야하나.. 악덕한 몇몇의 인간들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리고.. 막판에는 짐캐리의 통쾌한 복수극...
영화를 보면서 과연 내가 짐캐리라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생활을 했을지 생각을 해본다...
처음에는 잘될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 조금씩 무너지는 자신감...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자금의 압박... 과연 나라면 짐캐리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단언할수 있을까?

얼마전에 읽은 경제학콘서트에서 합리적무시라는 이론을 배웠다.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경제적 이익을 얻고자 하는 개인의 합리적 경제 행위가 전체에 불이익을 주고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자신에게 10억원의 이익을 가져다가 준다면, 그로 인해 1천만명의 국민이 입는 피해가 100억에 이른다고 해도 서슴지 않고 잘못을 저지르는 행위등을 설명한 이론인데... 그 합리적 무시라는 이론을 기반으로 한 영화이다...
요즘 외환은행 매각도 비슷한 경우라고 해도 될듯한...
암튼 영화에서는 비관적인 생각.. 범죄, 타락으로 떨어지는 모습만을 보여주었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이라기 보다는 복수극으로 통쾌하고 끝내고 말았다.
과연 이런 합리적 무시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고, 오직 노블리스 오블리제만을 외쳐야 할것인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지... 암튼 자본주의의 모순적인 모습에 한번 이런 사항을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 내가 비참하단 생각은 안 하나?
   왜 내가 맨날 술에 쩔어 사는 것 같아?
- 술에 취하는 대신에 뭔가 행동을 하는 게 어때요?

원 제 : Fun with Dick & Jane
감 독 : 딘 페리소트
주 연 : 짐 캐리 , 테아 레오니 , 알렉 볼드윈
각 본 : 주드 아패토우, 니콜라스 스톨러
촬 영 : 저지 지엘린스키
음 악 : -
편 집 : 돈 지머먼
미 술 : 베리 로빈슨
장 르 : 코미디
개 봉 : 2006년 03월 30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90 분
수입/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년
홈페이지 : http://www.dickandjane.co.kr


잘 나가는 IT기업의 잘나가는 홍보담당자 딕(짐 캐리)은 요즘 내집도 마련하고 부사장으로 승진도 하고 세상을 모두 얻은 양 행복감에 들떠있다. 사랑하는 아내 제인도 이제 회사를 그만 두고,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결심을 한다. 그야말로 꿈이 실현된 바로 그 순간, 갑작스런 불행이 닥친다. 딕이 승진하고 첫 출근한 바로 그날 회사가 파산한 것. 회장(알렉 볼드윈)은 이미 주식을 챙겨 발을 뺀 상태다. 하루 아침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딕과 제인은 눈 깜빡할 순간에 빚더미에 오르고, 재취업은 커녕 일용직도 하늘의 별따기다. 이제 예전의 행복한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한없이 뻔뻔해져야 한다고 다짐하는 딕과 제인. 처음엔 강도로 분장하고 스타-스 커피를 무전취식하고 가게에서 푼돈이나 털던 두 사람은 차츰 대담해져 마침내 일(?)을 통해 얻은 모든 노하우를 동원, 사상 최대의 뻔뻔한 복수극을 계획하는데…


죠지 시걸과 제인 폰다가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1977년작을, 흥행계의 슈퍼 스타, 짐 캐리를 기용해 리메이크한 코미디물. 출연진으로는 최근 <위험한 대결> 및 <이터널 선샤인>을 통해 변함없는 흥행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짐 캐리가 타이틀 롤인 '딕 하퍼' 역을 맡았고, 그의 극중 상대역 인 '제인 하퍼' 역은 제작직전 하차한 카메론 디아즈 대신 <쥬라기 공원 3>, <스팽글리쉬>의 티아 레오니가 연기했으며, <애비에이터>, <엘리자베스 타운>의 알렉 볼드윈과 <노스 컨트리>, <루머 해즈 잇...>의 리차드 젠킨스, <코디 뱅크>의 앤지 하먼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갤럭시 퀘스트>, TV 시리즈 <몽크>의 딘 패리소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전역 3,056개 극장에서 개봉, 크리스마스 연휴 주말 4일동안 2,153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5년동안 열심히 일한 노력이 마침내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된 딕 하퍼와 그의 아내 제인은 '이것이 어메리칸 드림이구나'하고 느끼며 행복한 미래의 삶을 구상한다. 제인은 그동안 다니던 여행사 일도 그만둔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단 하루뿐, 딕의 회사 '글로보다인'이 엔론사 같은 스캔덜 때문에 무너지면서, 딕은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된다. 자신의 집과 호화스러운 자동차가 처분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절망하던 둘은 각각 박스회사와 태보 도장에 일자리를 찾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는 점점 어려워지기만 하고, 이내 친구들마저 빈털터리인 이들을 떠난다. 마침내 둘은 남의 물건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무자비한 혹평까지는 아니더라도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스데이의 진 세이모어는 "이 거의 이해되지 않는 리메이크작은, 실망스러웠던 원작을 리메이크한다고 했을 때부터 의아했었던 영화."라고 고개를 저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이 영화가 마지막에 이 영화를 엔론, 타이코, 아델피아, 월드컴 같은 스캔덜 회사들에게 바친다고 한 것은 꽤나 재미있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영화 자체는 그만큼 영리하지 못했다."고 평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쉐리 린든은 "풍자보다는 상투적 코미디 쪽을 선택한, 시끄러운 리메이크작."이라고 공격했다. 또,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회사의 부정을 논하면서도, 이 영화는 불명예스럽게, 1976년 오리지날 영화의 33배에 달하는 1억불의 제작비를 소모하였다."고 빈정거렸고,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DVD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영화팬들에게 충고했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엘리사 베네딕트는 "웃음도 거의 없지만, 날카로움은 더더욱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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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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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제 들은 북세미나 Ping 강연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한 소년이 숙제로 한사람이 세사람을 바꾸고, 그 세사람이 또 세사람을 바꾸는 다단계 방식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이야기... 선생님과 엄마를 커플로 만들고, 비약적으로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지만.. 본인은 친구의 칼에 찔려 죽고...
마지막에 소년덕에 좀 더 낳은 세상이 되고, 기자가 추적을 한 끝에 이 소년을 찾았지만.. 이미 죽은것을 알고...
커플이 된 엄마와 선생님이 있는 집앞에 꽃과 촛불을 들고 소년을 추모하려고 모이는 수많은 사람들...
그때는 그냥 감동적이였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런 일이 가능하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어제 세미나를 듣고 보니.. 가능하겠어라고 분석적으로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닌것같다.
우선 생각한것을 실천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숲속에서 호랑이가 쫓아오는데.. 뛰어보았자.. 잡힐텐데라고 생각하는것이 현명할까?
잡힐때는 잡히는것이고, 죽어라하고 뛰는것이 현명할까?
세상은 자신의 생각을 믿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에 의해서 변화하고 움직이는것이다.
나머지 찌질이들은 그들에게 끌려다니고, 평생 그들을 위해서 일하는것일지도...


원 제 : Pay It Forward
감 독 : 미미 레더
주 연 : 제임스 카비젤
각 본 : 레슬리 딕슨
촬 영 : 올리버 스테이플튼
음 악 : 토마스 뉴먼
편 집 : 데이비드 로젠블룸
미 술 : 레슬리 딜리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1년 02월 17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3 분
제작/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2000 년

사회 선생님인 오이진 시모넷(케빈 스페이시 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로서, 모든 것은 정돈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참을 수 없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편, 앨렌느 맥키니(헬렌 헌트 분)는 혼자서 11살인 아들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를 키우며 살아가는데, 양육비를 벌기 위하여 라스베가스의 칵테일 종업원 일 등 두가지 일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별로 삶의 비전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그 자신은 알콜중독자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아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이진은 트레버의 학급에 새로운 숙제를 내는데, 숙제의 테마는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무엇이 있으면 고쳐라."이다. 만일 좋아하지 않는 주위의 무엇이 사람이라면? 이제 트레버는 이 숙제를 실천하기 위해 나서고, 상처받은 두 영혼 오이진과 앨렌느는 트레버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발견한다.


개봉일이 2001년 2월이라...-_-;;;
아마 2001년 3월 14일경 화이트데이쯤에 서울극장에서 봤던것으로 기억한다...-_-;;;
참 오늘따라 별 기억이 다나는구만...-_-;;;
그날 저녁에 아주 안좋았던 일도 생각이 나는구만...-_-;;;
아마 그날 저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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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곽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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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비해서는 그다지 크게 볼만하지는 않았다. 화려한 액션이 좋았고, 기존에 이런 액션 영화는 재미나 정의는 이긴다라는 주제였는데, 이 영화는 재미나 악즉참보다는 최고의 경지에 오르려면 남을 이기려는 마음보다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한다는 메세지와 중화사상에 대한 우월감 같은것을 표시하려고 많이 애를 쓴 흔적이 나는데... 보기에는 약간 과장이나 억측처럼 너무 강조를 하는듯 싶었다.

줄거리보기

원 제 : FEARLESS
감 독 : 우인태
주 연 : 이연걸 , 나카무라 시도 , 베티 썬 , 네이단 존스
각 본 : 크리스틴 토/크리스 초
장 르 : 무협
개 봉 : 2006년 03월 23일
시 간 : 100 분
수입/배급 : 쇼이스트㈜
제작국가 : 홍콩
제작년도 : 2006 년
홈페이지 : http://www.muin2006.co.kr


최고의 경지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남을 이기려는 마음을 이겨내야 한단다.
언제나 의리와 도덕을 잊으면 안된다.
무술의 목표는 건강은 물론 사람을 돕는 거란다.
싸우고 복수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사이좋게 지내려면 서로 존중해야 한다.
그래야 남들의 존경을 받는 것이란다.

무술만 잘하면 누가 감히 존중하지 않겠어요?

무서워한다는 것과 존중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의미란다


네가 최근 몇년 동안 패한 적은 없지만
너에게 가장 큰 상대는 네 자신이란다.
네가 진짜 이겨야 할 사람도
바로 네 자신이란다.

중국의 운명을 뒤바꿀, 목숨을 건 4인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1910년,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4번의 위대한 결투!

어려서부터 전통 있는 무인가문에서 태어난 곽원갑은 무술을 배우고 싶었으나 “힘은 그 대가가 따른다”는 아버지의 만류로 무술을 배우지 못한다. 하지만 철이 없던 그는 몰래 집안의 권법서적을 남몰래 연구하여 청년이 되어서는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아버지의 걱정대로 곽원갑은 힘을 악용하여 으스대기 일쑤였고 급기야 제자를 다치게 한 상대방 스승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만든다. 이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와 딸이 상대편 스승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자 심한 충격에 휩싸이며 은둔의 길을 떠난다.

오랜 은둔 생활로 무인의 자질과 참 깨달음을 얻은 그는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고향에는 대륙에 퍼진 외세세력들이 들끓어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었다. 우연히 거구의 미국인 싸움꾼을 가볍게 꺾게 되는 곽원갑의 소문은 온 중국대륙에 퍼지게 되고 전 중국인들은 그와 그의 무예를 존경하며 혼을 살리기 시작한다.

이에 서양세력은 세계 각국의 최강파이터들을 불러들여 무술대회를 개최하고 거기에 곽원갑을 출전시켜 그를 굴욕 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갖은 음모와 술수 그리고 전혀 보지 못했던 미지의 격투가들과의 결전. 이제, 곽원갑은 대륙의 자존심이 되어 그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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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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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SBS에서 시작한 미스터 빈...
예전에 명절때마다 방송을 하곤 했는데, 정규방송으로 다시 시작했다.
삐쩍마르고, 외소한 외모에, 불쌍해 보이는 인상의 미스터 빈...
수영장 다이빙대에서 무서워하며 벌벌 떠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말에 다정이와 기성이가 와서 1편부터 4편까지 같이 봤는데, 애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부럽던지...
요즘은 왠지 웃찾사나 개콘을 봐도 그냥 피식 웃고 마는 내 모습을 보면서.. 그냥 서글퍼 진다...
만화나 코미디를 볼때 거기에 완전히 빠져서 낄낄거리며 꺼리낌없이 웃어버리는 애들의 모습이.. 예전에 내가 그렇게 웃었던 모습이 그립다...
다시 환하게, 즐겁게 웃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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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ㆍ추석 연휴 단골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미스터 빈(Mr.Bean)'이 평일 오후 전파를 탄다.

SBS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 로완 앳킨슨 주연의 코미디 시리즈 '미스터 빈'을 편성해 28일 첫 방송한다.

로완 앳킨슨의 돋보이는 1인 연기로 영국 BBC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미스터 빈'은 명절 연휴 프로그램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SBS 영화팀 관계자는 "시리즈가 편당 25분으로 총 14편인데 그동안 연휴에 각 방송에서 몇 편씩 묶어 방송하던 것을 이번에는 모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일 한 편씩 3주간 방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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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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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와 기성이가 좋아하는 TV에서 하는 만화영화의 극장판버전...
어른들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루하고 짜증날지도 모르겠지만, 애들과 같이 웃으면서 보기에는 재미있는 만화였다.
아이들에게 이런 만화영화를 도움이 안된다고 보지말라고 하지말고, 이런 만화영화를 보면서 어떤것을 느꼈는지.. 어떤점을 보고 배워야 할지를 같이 영화를 보고, 같이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가족 서로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뭔가를 깨닫는다는것, 진리라는것은 어려운곳, 고리타분한곳에 있는것만은 아닐것이다. 이런 애들의 만화영화에서도 인생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뭔가를 깨우칠수 있는것이 아닐까?

원 제 : The Spongebob Squarepants
감 독 : 스테픈 힐른버그
주 연 : 톰 케니 , 알렉 볼드윈 , 로저 범파스 , 스칼렛 요한슨
각 본 : 팀 힐,스테픈 힐른버그,켄트 오스본,아론 스프링거,데렉 드라이몬,폴 티벳
편 집 : 린 홉슨
미 술 : 댄 레비탄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05년 09월 30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87 분
제작/배급 : UIP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년

노란색의 네모난 우리의 영웅 스폰지밥. 그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인 ‘비키니 보톰’은 스폰지 밥의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그의 아늑한 보금자릴 떠나 새로운 모험을 하여야 할 운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도단 당한 넵튠 왕의 왕관을 다시 찾아내야 하는 거국적인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스폰지 밥’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이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스폰지 밥’은 왕관도 구하면서 동시에 그의 사장도 위기에서 구하여 하는 엄청난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의 영웅 ‘스폰지 밥’과 그의 영원한 친구 ‘스타피시 패트릭’ 그리고 사장은 거사를 이루기 위하여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바다를 향하여 용감하게 돌진하게 되는데…….


악당의 음모로 스폰지밥의 사장이 얼음에 갖치고, 왕에게 왕관을 구해오겠다고 스폰지밥과 그의 멍청한 친구는 말하지만 너희들은 어린아이라서 안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먼 여행을 떠나고, 황당하지만 왕관을 구해서 돌아온다...
어린애와 어른의 차이.. 그것은 무엇일까... 예전에 읽었던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의 한구절이 떠오른다..
아저씨라는 말은 더이상 책이나 들여다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이 아니라.. 나가서 실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는.. 어른인가? 어린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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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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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만화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 85, 89, 90년도 개봉이라니.. 정말 오래됬네... 그러고 보니 유선방송에서도 하는것을 본적이 오래됬으니...
그당시에 봤을때는.. 이런 멋진 상상력을 이렇게 멋지게 영화로 만들다니라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나가고 있다...-_-;;
요즘에는 훨씬 더 기발한 시나리오에 훨씬 더 첨단의 그래픽기법으로 만들지만 예전에 이 영화를 봤을때의 재미나 감동같은것은 느끼기가 쉽지 않은것같다...

암튼 어제 야구 가슴조리면서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봤고, 통쾌했다.
이치로.. 야구선수로는 참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한일전이라는 입장에서 보니까.. 역시 쪽발이로 보인다...:)
30년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쌤통이다...


제 목 : 빽 투더 퓨쳐
원 제 : Back to The Future
감 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 연 : 리아 톰슨 , 토마스 윌슨 , 마이클 J. 폭스
제작년도 : 1985년
힐 밸리(Hill Valley)에 사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Marty McFly: 마이클 J. 폭스 분)는 록큰롤,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명랑 쾌할한 고교생으로, 아버지 죠지(George Douglas McFly: 크리스핀 글로버 분)와 어머니 로레인(Lorraine Baines: 리아 톰슨 분)), 그리고 형과 누나가 있는 가정의 평범한 청소년이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괴상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Dr. EmmDr. Emmett L. "Doc" Brown: 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스포츠카 드로리안(DeLorean)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지만, 뜻밖의 사고로 브라운 박사가 테러범들에게 총을 맞고 위험해진 마티는 급기야 30년 전으로 간다.

 극장 간판에는 2류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이 보이고 청년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게 된다. 그러나 젊은 아버진 여전히 멍청하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미래의 아들인 마티를 좋아해 야단이다. 마티가 미래로 가는 것을 도와 줄 사람은 30년 전인 젊은 브라운 박사뿐. 댄스 파티가 열리는 날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났던 것을 기억한 마티는 두 사람을 결합시키고자 어머니와 파티장으로 간다. 그런데, 심술장이 밥(Biff Tannen: 토마스 F. 윌슨 분)이 나타나 어머니를 겁탈하려 하나 화가 난 아버지가 일격에 때려 눕혀 그때부터 소심했던 아버지의 성격이 바낀다. 무사히 부모님은 만나 마티의 존재는 없었지지 않지만 마티의 '미래로의 귀환(Back to the future)' 어려워지는 사태를 맞는데.

 [스포일러] 미래에 있을 때 번개로 교회탑 종이 부서진 것을 기억한 마티는 브라운 박사와 교회탑에 전선을 연결해 마티를 태운 타임머신은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마티는 사고가 난 그 시간에 맞쳐 미래로 돌아오나, 막 총에 맞고 쓰러지는 브라운 박사. 그러나 박사는 방탄복을 입고 있었으며 과거에서 떠나기 직전 마티가 준 오래된 쪽지를 보여준다. 다음날 눈을 뜬 마티는 자신의 신기한 모험 모두가 꿈인 줄 알지만 아버지는 저명한 작가로 변해 있는 것을 보고 꿈이 아님을 깨닫는다. 여자 친구 제니퍼(Jennifer Parker: 클라우디아 웰즈 분)와 산책을 하던 마티에게 미래로 갔던 박사가 마티의 아이들이 문제가 생겼다며 마티와 제니퍼를 찾아온다. 이들을 태운 타임머쉰은 어느 새 하늘을 날아가고, 과연 30년 후의 세계는....

제 목 : 백 투 더 퓨쳐 2
원 제 : Back to the Future Part II
감 독 : 로버트 저멕키스
주 연 : 마이클 J 폭스 , 크리스토퍼 로이드 , 리 톰슨 , 엘리자베스 슈
장 르 : SF,어드벤쳐
제작년도 : 1989년
브라운 박사(Dr. Emmett 'Doc' L. Brown: 코리스토퍼 로이드 분)와 30년 후의 미래로 온 마티(Marty McFly: 마이클 J. 폭스 분)와 제니퍼(Jennifer Parker: 엘리자베스 슈 분). 그러나 제니퍼는 타임머쉰과 미래세계에 자신이 있음에 놀라 기절한다. 아들을 깽들로부터 구하고 기절한 제니퍼를 데리고 다시 현대로 돌아온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그러나 뒤죽박죽된 세상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아버지는 묘지에 묻혀 있고 어머니는 마티의 집에서 일하던 밥과 원치 않은 결혼을 해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있다. 바로 미래에 갔던 마티와 브라운의 타임머신을 그곳에 있던 늙은 밥이 훔쳐타고 그간에 있었던 스포츠 게임의 승부전이 있는 잡지를 60년 전 과거의 젊은 밥(Biff Tannen/Griff: 토마스 F. 윌슨 분) 자신에게 주어 도박으로 일약 부자가 된 것이다.


제 목 : 빽 투더 퓨쳐 3
원 제 : Back to the Future Part III
감 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 연 : 마이클 J. 폭스 , 리아 톰슨 , 토마스 윌슨
제작년도 : 1990년
1955년에 남겨진 마티는 박사가 1855년으로 갔음을 알게 된다. 그의 흔적을 찾아보니 드로리안은 폐광 속에 숨겨져 있었다. 그러나 그가 비프(토마스 F. 윌슨 분)의 선조인 매드독 태넌(토마스 F. 윌슨 분)의 총에 맞아 죽었다고 쓰여진 비석을 발견하고는,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시간 여행을 감행한다. 1855년의 서부에 도착한 마티는 드로리안의 고장으로, 맥플라이 가문의 선조인 세이머스(마이클 J. 폭스 분)와 매기(리 톰슨 분) 부부의 도움을 받게 되고 박사도 만난다. 고장 난 드로리안으로 시간 여행에 필요한 속도를 얻기위해서 기관차를 이용하려는 위험한 계획이 세워지지만, 박사는 여교사인 클라라(매리 스틴버겐 분)와 사랑에 빠져서 그 시대에 남고 싶어하고 원래 박사가 당하게 되어있던 매드독 태넌과의 결투를 마티가 떠맡게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티는 기지를 발휘해 매드독과의 결투에서 이기고, 기관차는 질주하기 시작한다. 박사는 자기를 쫓아온 클라라와 남기로 결심을 하고, 마티는 그들과 작별 인사를 한 후 무사히 1985년으로 돌아온다. 드로리안은 완전히 파괴되고, 인간적으로 성숙해진 마티 앞에 새로운 타임머신을 가지고 박사가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말한다. "미래는 백지야. 자네가 직접 만드는 것이라네, 멋진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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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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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구 변호사 하는게 아니라
돈 잘버는 변호사 되려구 하는거야

비굴하게 살고 싶지 않아.
나 백동구 몸둥아리 하나밖에 없지만.. 한다면 한다!

근데.. 다 보고 있잖아... 

멋진 대사도 많았고, 재미있었던 드라마...
다만 시청률때문인지 8부로 종영을 한것이 아쉬웠고, 원래는 10부작이 넘는다고 하던데.. 막판에 너무 빠른 진행이 아쉬울뿐이다...
푼수같지만 곧고, 정의감에 넘치는 여검사,
강직하지만 이 나라에 원한이 맺힌 전직 형사,
깡패였지만 의리를 알고 순박하게 사는 전직 조폭,
변호사자격을 박탈당하고, 어머님을 생각하며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전직 변호사
세남자와 한여자의 즐겁고도, 감동적인 짧았던 드라마였다.

왜 살아야 할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30억을 놓고, 고민을 하던 세남자의 모습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떤것이 정답일까? 정답이라는것이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 인생의 스페셜 ost - 내 인생의 스페셜 [ 이현섭 ] 

내게도 왕년은 있다 이세상 어느 누구 못 지 않던
그 빛나던 호시절이 내 가슴에 산다....     
어차피 한 번 인 인생 떠날 땐 가져갈 수 없는 시간
다 잃어도 상관없다 나 어제엔 미련 없다....

바람아 더 세게 불어와라
어차피 꺾이지 않을테니
아무리 날 쓰러뜨려도
풀처럼 일어선다
그래 운명아 더 힘껏 덤벼 봐라
수천 번이고 맞 싸워 주마
이 삶이 다하는 날까지 내 길을 나는 간다.

돌고 또 도는 게 인생 우는 날 있어 웃는 날도 온다
나 오늘은 망가져도 늘 내겐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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