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불만제로 - 위험한 보양식, 고가 생수
  2. 불만제로 - 필러의 유혹, 유선방송사의 횡포
  3. 세상에 이런 일이 - 형님, 대학 간다, 모기인, 약손 할머니
  4. 트릭 - 사기의 재구성
  5. 현장기록 병원 - 170kg, 김표씨의 마지막 선택 1
  6. MBC 스페셜-싱글이라도 괜찮아!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혼여성의 이야기
  7.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폐암

불만제로 - 위험한 보양식, 고가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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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음식과 중국은 무슨놈의 악연인지... 한국에서 파는 비싼 보양식들이 인체에 위험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중국에서 들여온 제품이라고.. 근데 중국에서 그렇게 만든것은 한국업자들이 시켰다는...-_-;;

요즘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생수들... 다른 물건과 같이 고가정책이라고 하는데, 미국, 일본에서 2천원도 안되게 팔리는것이 우리나라에서는 5천원이 넘고, 실상 그 효과는 미비하다고...
저번에 우유와 마찮가지로 물에 좋은 성분이 들었다고해도, 그것들은 우리가 음식물에서 항상 섭취하는 성분들...
그리고 생수들은 조금만 관리를 잘못해도 세균덩어리가 된다는 사실까지...


제로맨이 간다.위험한 보양식
황찜, 넌 누구냐!
불만제로 앞으로 들어온 충격적인 제보. 국민건강에 위협을 주는 불량 한약재가 대
량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것! 한약재의 부패를 막고 표백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황 연
기로 훈증하는 속칭 '황찜' 과정을 거친 한약재가 중국에서 수입, 유통되고 있다?!
황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SO₂)은 한약재에 스며들어 자칫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데...

위험한 중국산 황기!
여름철 한방 보양 요리에는 반드시 들어간다는 '황기'. 이 황기도 중국에서 '황찜' 과
정을 거쳐 국내에 유통, 삼계탕을 비롯한 각종 한방 요리 식당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다!
불만제로에서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황기를 수거해 실
험을 의뢰했다. 실험 결과 일부 중국산 황기에서 식약청이 정한 기준치를 훌쩍 넘
는 '이산화황'이 검출되고... 
불만제로, 긴급 중국 황찜 현장 취재! 드러나는 중국 공장의 충격적인 실체!
국내산 황기를 구입한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국내산에 비해 저렴하고 육안으로
는 국내산과의 구분이 어려운 중국산 황기. 이 때문에 중국산 황기를 국내산으로 둔
갑시키는 위험한 시도까지 성행한다는데... 불만제로가 직접 추적해보았다.  

안전한 황기는 없는가!
현재 식품용과 한약재용 황기의 이산화황 검출 기준치는 다르다. 식품용은 30ppm, 
한약재용은 200ppm.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안전한 기준치는 30ppm! 그렇다면 
200ppm이라는 기준치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게다가 현재 식품용 황기와 한약재
용 황기는 구분 없이 유통되고 있다. 불만제로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기준치를 
일원화 할 것을 촉구한다!

실험카메라.고가 생수, 제값 하나?
프리미엄 생수 전성시대!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패션 소품으로까지 사용되는 프리미엄 생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다른 생수보다 산소가 15배 더 녹아있다는 산소수에서부터 미네랄이 
많이 녹아있다는 빙하수, 일본에서 건너온 해양심층수, 핀란드산 자작나무수액, 아
기들을 위한 오스트리아산 유아용생수까지 출신지도 가지각색. 가격 또한 한 병에 
1,200원부터 20,000원까지 천차만별! 그런데 이 고가 프리미엄 생수들, 과연 제값 은 
하는걸까?

프리미엄 생수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불만제로에서는 프리미엄 생수가 높은 가격만큼 맛이 좋고, 제 기능을 하는지 실험
을 통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로 프리미엄 생수 3종과 일반 생수 1종, 미리 받아놓은 수돗물 등, 총 5종의 
생수를 가지고 길거리로 나섰다. 과연 소비자들이 선택한 가장 맛있는 생수는? 두 번
째 실험,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기능성 생수와 수입생수들, 풍부한 산소를 세포에 공
급한다는 산소수, 정말 가격만큼 제 기능을 할까? 미네랄의 경우 한국인 하루 권장량
은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될 수 있고, 생수를 통해 섭취되는 미네랄은 미량이라 건
강상의 효능은 거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 집중력 향상과 운동 후 피로회복에 효과
적이라는 산소수 역시 실험을 통해 알아본 결과 일반 생수와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비싸다, 하지만 안전하지 못하다!
푸짐한 정식 밥상, 올리브유, 또는 휘발유 값보다 더 비싼 프리미엄 수입 생수들. 다
른 나라에서도 이렇게 비싸게 팔리고 있을까? 일부 프리미엄 생수는 외국과 비교해 
최고 다섯 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났다!
또한 개구리알과 해초가 생수 속에서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제보자의 증언이 있었
다. 시판 중인 생수를 수거해 실험해 본 결과, 청정한 이미지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
는 한 수입 프리미엄 생수에서 버스 손잡이, 쓰레기통, 화장실 변기에서보다 더 많
은 세균이 검출되었다. 개봉 후 상온 보관한 생수에서는 대장균까지 검출되었다!
지금 우리가 마시는 생수,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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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필러의 유혹, 유선방송사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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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와 비슷한것 같은데, 그 제품값이 비싸서 피부미용실에서 그냥 싸구려 공업용 제품으로 주사를 해서 얼굴을 망친 사람들... 돈을 가지고 성형외과에 가도 복원이 안된단다... 참 나... 정말 어이가 없는 인간들... 몇푼 받아먹으려고 남의 평생을 망치냐...-_-;;
유선방송의 횡포는 익히 들어오던 이야기.. 오늘 뉴스에서도 제재를 한다고 하던데 어디 두고 봐야 할것이다.
독점적인 기업의 폐혜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태...


■ 제로맨이 간다. - 유선방송사의 횡포

불만제로 불만 접수 최다 기록! 요금인상 최대 200%!
 2007년 현재 케이블 TV 시청 가구 전국 1300만. 시장규모는 1년에 약 1조 6000
억 원! 이것 하나면 저렴한 가격에 아쉽게 놓친 드라마, 그라운드를 누비는 박지성
의 모습에 영화까지 다양한 채널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선호했던 케이블 TV! 

그런데 지역 유선 방송사의 최대 200% 요금인상과 고객들의 사전 동의 없는 채널 
변경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엿장수 맘대로? 마구잡이로 바뀌는 채널과 요금에 소비자들 분노했다!
 어느 날 즐겨보던 드라마 채널이 없어짐에 크게 분노한 주부L씨. 한참 좋아하
던 선수의 축구경기를 보던 중 갑자기 채널이 나오지 않아 리모컨을 집어 던진 H씨. 
이유는 유선 방송사들이 시청자가 즐겨 보던 채널을 비싼 상품으로 옮겨 자연스런 

요금 인상을 유도 한 것! 최저 5,000원대의 보급형, 기본형 상품을 선택했던 소비자
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최대 16000원대의 고급형 상품을 신청할 수밖에 없었는
데... 하나같이 지역 유선방송사의 횡포는 독점운영방식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소비
자들! 제대로 분노했다.
 
채널 변경은 시청률 조사에 의한 편성? 저렴한 상품은 가입거부!
 가장 저렴한 4,000원미만의 의무형은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상품으로 방송위
원회의 권고 사항, 약관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유선방송사에서는 
가입거부에 안내조차 해 주질 않았다! 불만제로 제작진 확인 결과 10개의 업체 중 
의무형을 안내 해 준 곳은 단 한 곳 뿐! 또한 공정거래 위원회의 조사결과 독점지역
의 가격이 경쟁지역에 비해 15% 비싸고 채널 공급도 5개적은 걸로 파악 됐다. 게다
가 기타 수수료도 많다! 설치비, 같은 구역 내 이전 비, 그리고 저가 상품으로 전환 
할 때 까지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너무나 많았다. 게다가 공중파 방송을 볼 수 
있는 공시청망을 유선방송사에서 사용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은 줄어드는
데....... 

유선방송사의 독점 운영방식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과연 
없는 것일까? 제로맨이 간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필러의 유혹

美의 지름길 5분 퀵 성형 필러 !
안젤리나 졸리 같은 입술, 손예진 처럼 오똑한 코를 원하는 여성들의 꿈을 이루
어 준다는 5분 퀵 성형 필러! 주사 한방으로 이마, 볼, 코, 입술 등에 약물을 채워 넣
어 원하는 얼굴과 몸을 만들 수 있는 초간편 시술 필러! 통증 無! 회복기간 無! 게다
가 부작용도 無! 필러시술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 가고 있다.

좀 더 저렴하게! 피부 관리실, 목욕탕, 심지어 주택가로 스며든 불법시술 현장!
그. 런. 데. 초간편 부작용 없는 필러성형 부작용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불만제
로 제작진이 피해자들을 만나 본 결과, 이들은 좀 더 저렴하게 시술 받기 위해 병원
이 아닌 다른 곳에서 불법시술을 받은 후, 심각한 부작용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
다. 
환자들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시술받은 부위가 돌처럼 단단하게 뭉치고 썩거나 뼈
와 연골들이 다 녹아 흘러내리기도 했는데.......  피부조직과 실리콘이 엉켜버려 재
수술을 받을 수도 없고, 이상하게 변해버린 얼굴에 자살까지 생각한 피해자들도 있
었다. 과연 이런 불법시술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제작진 추적결과 
의사면허를 소지 하지 않은 불법시술자들이 일반 피부 관리실은 기본! 목욕탕, 찜질
방은 옵션! 심지어는 친절히 집으로 방문해 시술을 해 주기도 했다.  

공업용 실리콘 오일이 필러약품? 불법시술자만 최소 수 천 명!
취재 중 찾아낸 불법시술자의 가방을 열어본 제작진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
상적으로는 콜라겐, 레스틸렌, 실리콘 등이 필러시술에 쓰인다. 하지만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 페인트의 첨가제 및 방수 코팅제로 사용되는 공업용 실리콘 오일이었
다! 1회 시술의 원가는 불과 몇 천원! 불법시술자들을 찾기 위해 불만제로 제작진 전
국 방방곡곡을 다 뒤졌다! 직접 집으로 방문시술! 천만 원에 기술도 전수! 소비자와 
약품상을 직접 연결, 택배 운송까지! 경찰과 함께 불법 필러시술현장을 덮친 불만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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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형님, 대학 간다, 모기인, 약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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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의 주인공인듯한 사람의 후편... 이 사람이 대학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영화를 생각하니까 정말 비슷하네...^^
모기에 안물린다고 하는 할아버지를 알아보니 모기가 안무는것이 아니라.. 모기가 물어도 감각이 없어서 그런것이라고... 정말 황당했다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돌맹이를 입에 물고 사는 자매 강아지... 역시 사람이나 개나 관심이 필요해~
마지막으로 86세의 할머니가 안마에 관심을 가지고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60여개의 자격증을 따고, 지금도 공부를 하고, 동네 사람들, 독고노인들에게 안마를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분앞에서 나이먹어서 늦었다는 이야기는 쑥들어간다는...^^
암튼 나도 나이먹었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형님, 대학 간다] - 충북 제천

20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학교로 돌아온 형님, 정재화씨!
낮에는 공부하랴~ 밤에는 일하랴~ 바쁜 생활을 했던 그가 이번에는 대학교 수시모집에 당당히 합격했다!

서른다섯 나이에 20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낮에는 중학생으로, 밤에는 술집 사장님으로~ 공부하랴, 일 하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정재화(38세)씨! (2004년 10월 21일~11월 18일 313~316회 4부작 방송)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사업을 정리하는 등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고 학생으로서 학업에 매진했던 그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으니~
바로 그토록 원하던 사회복지과에 수시 합격했다는 소식!
대학교 합격증을 받으러 간 대학 캠퍼스와 강의실은 아직 낯설기만 하고 게다가 아직은 A+이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사회복지사, 그 꿈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
아이들 중심에 듬직하게 자리하며 선도부 역할을 톡톡히 했던 형님.
나이 한참 어린 선배와 동기들에게도 과연 중, 고등학교 때처럼 군기반장을 할 수 있을런지~
형님 이제 대학도 접수한다! 예비 새내기 대학생으로서의 형님을 만나본다.

[모기 죽이는 사나이] - 원주


이 사람의 피를 빤 모기는 무조건 죽는다?
인간 모기약~ 아저씨의 정체는?

잠 못 드는 무더운 여름. 선풍기 뿐 아니라 밤새 괴롭히는 모기 때문에 모기약과 모기향은 필수품!
그런데 손도 대지 않고 모기를 죽이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피로 모기를 죽인다는 아저씨, 박학년씨!
아저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 피를 빤 모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죽는다고~
모기가 죽는 것은 물론이요, 모기에 물린 자국조차 없다는데~
한번 빨면 살아남는 모기가 없다는 아저씨 피는 인간 모기약?
아저씨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순간포착이 마련한 특단의 조치!
모기 대학살 현장을 위해 모기 채집 연구소까지 동원, 모기 섭외를 마치고 모기가 좋아하는 땀 냄새, 발 냄새, 술 냄새와 드라이 아이스, 그리고 검은색의 옷까지!
술을 온 몸에 바르는 등 모기에 물릴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만든 뒤. 모기가 득실거리는 곳에 팔을 넣었는데~
과연 모기의 최후는?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아저씨의 정체는?
모기 박멸의 실험 현장 대 공개~

[돌 무는 자매 犬] - 경기도 남양주

‘돌’과 사랑에 빠진 개들이 있다?
24시간 내내 돌을 물고 사는 의지의 견공들! 그 못 말리는 현장 속으로~

뜨거운 무더위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묘~한 녀석들이 있다?!
튼실한 몸매와 코믹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불테리어 품종의 개 두 마리~
하지만 제작진을 경악케 한 별난 광경이 있으니!
입이 찢어져라~ 꽉 깨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돌?
어른주먹보다 더 커다란 돌을 한입에 물고 헐떡이는 언니와 동생 개. 
그 별난 주인공은 바로, 돌과 사랑에 빠진 ‘감자’와 ‘보리’자매 犬!
쌍둥이 같은 외모에 하는 행동까지 나란히~ 닮은꼴인 녀석들.
한때, CF에 출연하는 등 견공계의 인기스타로 이름난 ‘감자’
CF출연 후 시작된 돌과의 사랑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데...
식사시간 외에는 온종일 돌을 뱉지 않고, 꾸벅꾸벅 졸면서도 입에는 돌!
자매 두 마리가 약속이나 한 듯  왜 이렇게 돌을 물고 다니는 것일까?
니들이 돌 맛을 알아?! 돌은 우리 운명!! 돌과 사랑에 빠진 의지의 돌 자매 이야기~! 

[86세 약손 할머니] - 부산


안마와 관련된 자격증 58개의 주인은 86세 할머니?!
육체 피로에 할머니 약~손~! 할머니의 따스한 손길을 선사합니다.

뻐근한 몸을 쫙~ 풀어주는‘소문난 약손’이 있다는 부산.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자그마한 체구에 허리까지 굽은 연세 지긋한 할머니였다.
온몸 구석구석 꽉꽉 안마를 해주는 야무진 손길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할머니 약손 보다 좋은 약이 있으랴~! 86세 박남옥 할머니!
몸이 안 좋은 사람만 보면 무료로 안마를 해주고,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찾아다니며 봉사를 계속하시는 할머니. 
더욱 놀랍게도 할머니는 스포츠 마사지, 기공 , 경락, 물리치료, 생활 체육 지도사, 안마 등 건강과 관련된 자격증만도 35개! 수료증까지 합치면 무려 58개를 가진 전문가 중에 전문가였다.
이 모든 것이 할머니가 23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딴 것들이라는데...
안마를 받아도 시원찮을 연세에 다른 사람들 피로까지 풀어주는 할머니의 특별한 안마~!
온몸 개운해지는 약손 할머니, 그 따스한 손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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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 사기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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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식스센스, 카이저소재와 같았던 모자 사기의 진실... 좀 어이가 없었는데..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명품에 미친 여자의 이야기도 참 어이가 없었고...
마지막의 대출사기와 대포차 사기는 정신이 빠짝들었다는... 정말 세상에 믿을놈 없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나는 아닐꺼라고 생각하지만, 어이없게 당하고, 그 피해는 정말 엄청난... 쯧...


사기의 재구성

부친이 남기고 간 빚 때문에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상진(가명). 사채 업자들에게 시달리던 그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바로 자신의 어머니를 뺑소니 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려는 것! 결국 어머니는 전치 32주의 중상을 입고 장애 1등급 판정을 받아 이상진은 사망보험금에 준하는 거액의 보상금을 타게 됐는데... 패륜의 아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은 어머니가 계획한 일!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보험사기! 진실은 과연...?

명품이 뭐길래

여대생 강소연(가명)은 인터넷 온라인 명품 벼룩시장에 자신이 소유한 명품과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수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돈을 입금한 여성들은 시간이 지나도 물건을 받을 수 없었고, 강소연은 항의전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보내주겠다는 말과 함께 또 다른 수법으로 그녀들을 안심시키는데... 알고 보니 강소연은 명품에 눈이 먼 전과 11범의 사기꾼! 인터넷에 불어 닥친 명품사기 주의보를 재구성해 본다.

생활정보지의 두얼굴 - 대출사기

서민들의 생활 깊은 곳에 파고들어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정보지, 하지만 그런 생활정보지가 때론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신용불량자만 아니라면 누구나 대출 가능” 이라는 유혹의 문구들... 그러나 손쉬워 보이는 대출 뒤에는 숨겨진 사기의 그림자가 있었다! 급하게 500만원이 필요했던 주부 남미라(가명).. 차마 남편에게 상의도 하지 못한 채 그녀는 무심코 넘긴 생활광고지를 통해 돈을 빌리게 되는데... 그러나 며칠 뒤 남미라씨 앞으로 날라 온 주차위반 과태료! 심지어 본적도 없는 수입차의 차량할부금이 통장에서 빠져나가기까지 하는데... 사태를 파악했을 때는 이미 대출상담을 해줬던 관계자는 종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후!
500만원을 빌리려다 보지도 못한 수입차 할부금 까지 꼬박꼬박 내게 된 피해자..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사탕발림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대출 사기! [사기예방프로젝트 트릭]에서 집중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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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록 병원 - 170kg, 김표씨의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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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그다지 살이 찌지 않았지만, 30대에 사업에 실패한후에 살이 찌기 시작해서 정말 거의 망가져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응암동에 산다고하는데.. 많이 보던 동네의 모습들과 그의 모습에서 나를 봤다면 오바일까...-_-;;
제대로 숨을 쉬기도 힘들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종일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살아가는 39살의 주인공...
한마디로 정신이 바짝들어버린 방송이였다. 그리고 정신차리자는 생각도 함께...-_-;;
나도 헬스보이처럼 한번 이 여름을 화끈하고 멋지게 보내봐야지라는 자극을...
암튼 결국에는 위절제수술을 받고 다시 새로운 삶을 각오하는 그의 앞날에 멋진 날들이 있기를 기원한다.


170kg, 김표씨의 마지막 선택  


◆ 방송일 : 2007년 8월 14일 화요일 밤 11시 30분  


 

키 170cm에 몸무게 170kg의 39살 노총각 김표

10분도 채 걷지 못한 채 주저앉아 숨을 헐떡이는 남자가 있다. 거리에 나서는 순간 모든 이의 시선을 한 눈에 받는 남자. 키 170cm, 몸무게 170kg의 김표씨(남/39살/초고도비만)다. 비대해진 몸 때문에 직업조차도 갖기가 어려운 그. 집에서만 생활하는 동안 김표씨의 몸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이제는 잠깐의 외출조차도 쉽지 않은 김표씨. 몸집이 커지면서 움직임이 둔해지고, 움직임이 둔해지자 또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

 

 

 

몸 곳곳에서 들려오는 이상신호

마음을 굳게 먹고 운동을 시작했던 김표씨. 하지만 무릎의 인대가 끊어지면서 그마저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극심한 호흡곤란에 깊은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수면무호흡증, 혈액순환 장애로 곳곳에 생긴 상처까지... 김표씨의 살은 단순히 생활의 불편함만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그의 몸 곳곳을 공격하며 생명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선택

오랜 망설임 끝에 김표씨가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확인한 그의 BMI(체질량지수)는 무려 59! 초고도비만 가운데서도 심각한 사례에 해당되는 수치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거대한 몸집 때문에 수술에 필요한 기본 검사조차도 쉽지 않다. 게다가 온갖 합병증까지 발견되면서 수술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는데... 과연 새로운 삶을 위해 김표씨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술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170kg 39살 노총각 김표씨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현장기록 병원 제37화 [170kg 김표씨의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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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싱글이라도 괜찮아!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혼여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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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자 싱글들 중에서 잘나가는 여자들을 보여주고, 문제점, 사회의 시각등을 돌아본 방송...
일과 결혼을 했다는 사람,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사람 등 다양한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이 출연을하는데, 나름 꽤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듯 하다.

물론 방송에 나온 여러명의 여자들이 30대의 미혼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너무 잘나가는 여성들만을 놓고 본것은 문제가 있지만... 어째든 그들의 시각에서본 차가운 사회의 시각등을 잘 볼수 있었던 방송이고, 과연 나라면 저런 여자들을 선택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과연...

SBS 스페셜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1인가구와 복지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다큐방송

암튼 방송을 보면서 하고 싶어도 못한 30대의 사람들은 어떤 심정으로 봤을것이며,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싱글들은 어떻게하나라는 애처러운 시각이자, 걱정을 해보기도 한다.

뭐 절대 남의 이야기가 아니겠지만...
그저 한숨만 나올뿐이다... 그동안 뭐했는지...-_-;;

궁금한것은 만약 20년, 30년후에도 이들을 인터뷰해보면 어땠을까? 또는 40대, 50대의 미혼여성과 인터뷰를 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까?
약간은 편향적인 한쪽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한쪽의 삶을 엿볼수 있었던 방송인듯하다.

방송시간 : 2007년 8월 18일(토) 밤 11시 40분


한국의 미혼여성 42.9% ‘결혼에 대한 필요성 없다’

                     62.7% ‘일에서의 성공을 위해 결혼을 안 할 수도 있다’

 

 일본의 싱글여성 26% ‘결혼할 생각 없다’

                     52% ‘결혼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

 

 한국과 일본의 싱글여성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갖고 어떤 색깔로 살아가고 있을까?

그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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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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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증세가 확실한편이지만, 폐암은 증세가 거의 없고, 거의 말기에나 알수 있다고...
이 죽일놈의 담배부터 끊어야겠다는...-_-;;
썩은 폐의 사진을 보면 정말 나의 폐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미안하다.. 곧.. 끊으마.. 딮임펙트다!


  2007 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 메시지"

                   제 7편 폐암

  


방송 일시 : 2007년 7월 17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폐암 진단 환자의 36.5%가 4기에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부분 암이 악화된 뒤에 발견하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고 생존율도 다른 암에 비해 떨어진다.

 

                         결코 쉽지 않은 폐암과의 싸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폐암을 집중분석 해본다


 


▶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 폐암!


김정석(49)씨는 2007년 1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폐암 4기라는 말에 치료포기를 먼저 생각했던 김정석씨.

그러나 폐암이 척추로 전이되어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하반신마비가 올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는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1년 전, 호흡곤란으로 3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명한순(48)씨.

현재는 그 당시에 비해 호전된 상태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활동이 힘들다.

명한순씨는 폐암 진단을 받은 지 6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폐암과의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폐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장기라 치료가 쉽지 않다.

더욱이 폐암은 폐 주변의 림프절뿐만 아니라, 뇌·뼈·간 등으로 전이가 잘된다.

한국인 암 사망률 1위, 폐암!

과연 폐암의 극복 방법은 없는 것일까?



▶ 폐암, 치료를 포기하지 마라.


폐암도 초기에 발견되었을 시에는 절제수술이 가능하다.

대부분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지만, 포기하기는 이르다.

2002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장수창(62)씨.

진단 당시 폐에서 시작해 뇌·허리·어깨까지 전이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항암치료 6개월 만에 의료진으로부터 종양의 40%정도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현재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없이 지내고 있다.

폐암 치료를 위한 치료법은 계속 개발되고 있다.

기존의 항암치료에 실패한 경우, 초기에 발견했더라도 폐 기능에 문제 등으로 수술이 힘든 경우.

이와 같은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가 있다.


폐암의 치료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점점 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폐암 극복의 희망을 엿본다.


▶ 폐암을 극복한 사람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분명한 것은 암 치료에 비방은 없다.

             내가 만일 아내와 가족들의 기원을 되새기지 못하고 주저앉았다면,

                내가 만일 의사 선생님을 불신하고 처방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지금 난 이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 이태석(62)씨. 암 극복 수기 中에서, 2002년 폐암 4기 진단-

 

                                          "내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아무리 무서운 암도 나를 쓰러뜨리지 못합니다."

                                               - 김수자(64)씨. 1996년 폐암 수술, 1998년 폐암 재발-        

 


올해로 암 진단 5년째를 맞이하는 이태석씨.

암 진단 11년째를 보내고 있는 김수자씨.

이들의 몸속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암을 고혈압과 같이 평생 관리해야할 질병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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