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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할렐루야 오래간만에 다시본 할렐루야... 처음보았을때의 재미보다는 없지만, 나름대로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던 영화... 다시보니 까메오가 엄청나온 영화네...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 기타 제작년도 1997년 소매치기에다 건달인 양덕건.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의 지갑에서 편지 한 장을 손에 넣게 된다. 그 편지를 중앙교회로 가져오면 시골교회 개척자금 1억원을 준다는 내용. 하지만 중앙교회의 목사가 2주일간 출장을 간 사이 목회 일을 도와주어야만 결제가 떨어진다. 교회라고는 다녀본 적 없는 그는 밤무대 가수 동팔의 도움으로 목사 노릇에 능숙해져 가고, 가짜 기적까지 일으켜 신도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는다. 하지만 일이 잘 되어갈수록 덕건의 마음 속에서 양심이 꿈틀대기 시작 한다. .. 2008. 8. 1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Lars And The Real Girl) 대인기피증이 걸렸는지 사람 만나는것을 꺼려하던 한남자가 어느날 마네킹같은 인형을 구입해서 자신의 애인이라고 말하고 다니기 시작... 사람들은 처음에는 미친놈을 보듯하지만.. 조금씩 그를 이해해주면서 인형을 사람 취급을 하기 시작... 그러다가 사람들과 어울리던 그가 한여자를 알게되고 인형이 죽어간다고 말을 하고 장례식까지 하고, 새로운 여자와 만난는 스토리의 영화... 뭔가 극적 반전을 기대해보았다.. 형수를 좋아하나? 일부러 미친척을 하나? 하지만 그런것없이 그냥 흘러가던 영화... 뭐 그러면서 나나 내 주위에 저런 사람이 생기면 어떻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_-;; 개봉 2008년 03월 20일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라이언 고슬링 , 패트리샤 클락슨 , 에밀리 모티머 , 폴 슈나이더 장르.. 2008. 8. 11.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영화... 영국의 육상선수들이 의지로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는 이야기인데, 간혹 멋진 말은 좋기는 하지만..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다는... 대신 이 영화를 보다가 리틀 러너가 생각이 나서 다시 받아서 보았는데, 다시 보아도 감동이 짜릿짜릿하구만... 감독 휴 허드슨 출연 벤 크로스 , 이안 찰슨 , 리차드 그리피스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1981년 1942년 파리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인 육상선수 에릭과 헤럴드가 펼치는 불굴의 인간승리를 그린 영화. 1981년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개 부문 수상작. 영화음악의 거장 반젤리스의 사운드 트랙도 인상적이다. 1919년 캠브리지 대학에 해럴드라는 청년이 입학한다. 유태인이자 고리대금업자의 아들인 그의 희망은 영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 2008. 8. 11.
벡실 (Vexille) 로봇 기술 대국인 일본이 세계의 요구를 거부하고, 쇄국 정책을 펼치고, 외국과의 단절해가면서 기술을 키우는데, 그속에 들어가보니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사이보그 인간... 최후의 결전으로 일본은 결국에는 파멸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희망을 느낀다는 뭐 그런 이야기... 그래픽은 정말 화려하고 멋지지만, 내용은 거기에 전혀 부응하지 못해서 아까웠다는... 개봉 2007년 11월 08일 감독 소리 후미히코 출연 쿠로키 메이사 , 타니하라 쇼스케 , 마츠유키 야스코 , 박로미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vexille.co.kr 2067년 최첨단 하이 테크놀로지 경지까지 올라선 군사 대국 일본은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기 위해 유엔연합을 탈퇴, 급기야 쇄국.. 2008. 8. 11.
스텝업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1편은 기억이 안나지만,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어주었던 기억이 나던데, 2편은 생각보다는 그저그런 내용과 느낌... 어린소녀가 길거리춤에 빠져있지만, 문제를 일으키다가 조건부로 예술학교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새로운 팀을 만든다는 이야기... 좀 어설퍼~ 춤도 그렇고... 개봉 2008년 03월 13일 감독 존 추 출연 브리아나 에비건 , 로버트 호프만 , 윌 켐프 , 제니퍼 라우스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뮤지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www.cyworld.com/stepup2008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최고의 클럽 ‘그루브’에서 친구들과 춤실력을 뽐내는 일. ‘그루브’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체이스’도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예사롭지 않은 그녀.. 2008. 8. 11.
푸치니 초급과정 (Puccini for Beginners) 양성애자인 여주인공이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사귀는데, 그 둘은 원래 애인이였다는... 다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어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면서 동시에 두개의 쾌락을 찾다가 결국에는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떠나는 그녀... 메뉴판의 있는 모든 음식을 먹으려고 하지말자. 자신이 진정으로 먹고 싶은것 하나만 골라서 맛있게 먹자... 짬뽕을 시켜놓고.. 짜장면을 먹을껄하며 후회하지도 말고... 개봉 2007년 09월 06일 감독 마리아 매겐티 출연 엘리자베스 리저 , 저스틴 커크 , 그레첸 몰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진짜 사랑은 어디 있는 거야? 9개월이나 만나놓고, 지금껏 함께 즐긴 오페라마저 지겨웠다며 예전 남친에게 가버리는 여자친구 때문에 상실감에 빠진 레즈비언..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