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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환경스페셜 - 괭이갈매기, 치열한 삶의 진실 남해의 홍도와 동해의 독도에서 서식을 하는 괭이 갈매기와 관련된 다른 새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 우리가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고 사는 한심해보이는듯한 갈매기들이 번식을 위해서는 서식지로 날아간다고 한다. 일부일처제인 그들이 번식지를 위해서 다른 새들과 싸우고, 암컷에게 자신이 사냥능력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몸속에서 생선을 개워낸후에 교미를 시작한다... 이때 갈매기들도 자신의 씨앗을 많이 뿌리기 위해 바람을 피는것들이 종종 보인다고...-_-;; 암튼 그렇게 해서 새끼들이 태어나지만 쉽게 성장하지는 못한다. 질서가 아주 엄격해서 잘못해서 다른 둥지에 가면 다른 갈매기가 쪼아서 죽이거나 다른곳으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이들을 시시탐탐 노리는 다른 동물들... 그중에 특히 매의 공격.. 2008. 8. 16.
특종 놀라운 세상 - 직업열전 세상에는 참 별난 사람들도 많고, 별난 직업에, 별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걸 새삼 느끼게 된다. 한번도 피아노를 배워보지 않았지만 절대음감으로 혼자서 피아노를 치는 어린 아이... 필리핀에서 불법 유턴을 도와주고 돈을 받아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70세의 나이이지만 자전거에 텐트와 금속탐지기를 싫고다니면서 해수욕장에서 금속 및 동전을 줍고, 빈병, 남은 술등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바다를 떠돌아 다니는 할아버지... 참 그의 삶속에서 불안함을 느끼게도 되지만.. 진정한 자유를 엳보게 되었다. 나라면 할수 있을까? 저런 방랑자적인 유유자적한 삶을.... 과연 안정적인 삶이라는것이 존재하는것일까? 과연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것일까? 할아버지가 동해에서 부산으로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런 생각을.. 2008. 8. 16.
그것이 알고 싶다 - 헤어져야만 살 수 있는 가족 - 생계형 이산가족 어려운 삶때문에 헤어져서 사는 사람들... 어릴적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엄마아빠가 장사를 하시느라고, 동생과 함께 상도동 외할머니 집에서 한 일년동안 살면서 삼촌에게 한글을 배웠던 시절이 있었던 나로서는 더욱 기억에 남는 방송이였다. 물론 나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한때의 실수, 방황으로 나락에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자식들을 이곳저곳에 보내놓고 재기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재기는 커녕 더욱더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그들... 가장 큰 피해자는 당사자들.. 특히 자녀들일것이다. 하지만 사회적인 지원은 거의 없다. 이놈의 나라.. 도대체 세금을 걷어서 어디에 쓰는지 정말 알수가 없는 나라이다...-_-;; 이런 방송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당신이 잘못했으니까.. 2008. 8. 16.
EBS - 야생, 잊혀진 정복자들 이제는 동물원에서나 볼수 있는 호랑이, 늑대, 표범, 여우, 곰 등등의 야생의 정복자들... 한때는 그 수가 너무 많아서 농부들이 밭일을 못나갔을정도였다고 하는데... 일제시대부터 시작해서 그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보통은 일본인을 많이 탓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저지른 것도 만만치가 않은듯하다. 더군다나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한마리만 잡으면 중산층의 작은 집을 살수 있다는데 남아있으면 이상할정도가 아닐까? 요즘 들어서 간혹 여우를 봤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하고, 사실인듯하지만... 동물학자의 입장으로서는 만약 몇마리가 존재한다고 해도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단다... 먹이사슬의 한단계를 자리잡지 못하고, 간신히 종족번식만을 해나간다는것은 언젠가는 사라질것이라는... 그럼 우리 인간은 .. 2008. 8. 16.
TV 특종 놀라운 세상 - 엄마 없인 못살아~ 안기운 할아버지 원래도 그다지 재미가 없었지만, 이희재가 엠씨를 맡은 이후에도 별볼일 없는 방송... 마지막에 기형으로 자라지 못하는 한 할아버지가 나온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가를 하면서 자신을 버리고 떠나서, 평생을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면서 살아온 할아버지...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병을 안고 어느날 돌아오셨다. 그런 어머니를 극진하게 보살피면서 살아가는 모습... 얼마전에 효행상까지 타서 방송을 탄듯하다... 담배를 배달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90살의 어머니를 극진하게 보살피고, 어려서 못배운 글을 신문이나 읽어보겟다고 공부를 하신다. 다시 태어난다면.. 대학도 가서 공부도 많이 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의 눈물섞인 그의 희망.. 꿈... 그것을 지금 현재 누리고 있는 나는.. 2008. 8. 16.
PD수첩 - 의료계 영역파괴-원장님은 성형 공부 중 우리나라의 의사선상님들 먹고 살기 바쁘고, 생존에 힘들겠지만... 전공은 다른것을 하고, 요즘은 많은 의사가 성형외과와 피부과등의 시술로 바꾸도 있다고 한다. 법적인 문제도 없고, 간판도 속여가면서... 더욱 웃기는것은 피해자가 많이 생긴다는것이다... 생각해보자.. 쌍꺼풀수술이나 모발 이식 수술을 한다고 했는데.. 막상 마취가 되자 수십명의 초짜 의사들이 들어와서 한번씩 실험으로 자신을 실험한다고... 실제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다고... 신용도없는 외국 자격증에 법적으로 밀어붙이는 태도... 정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시술을 했다가는 피해입기 쉽상이다. 그리고 흉부외과등의 레지던트가 거의 없는 모습도 보여준다. 자신이 좋아서 하고, 꼭 필요한 일이라서 하기는 하지만, 너무 힘들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2008.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