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바더 마인호프 -혁명을 꿈꾸었던 테러리스트, 그들의 저항은 지금도 계속된다!
  2. 마이 파더 (My Father) - 아부지, 그립습니다
  3.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 트라우마의 치유와 희망
  4. SBS 창작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 시리즈
  5.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6. 아이 엠 샘 (I am Sam)-숀펜,미셸파이퍼,다코타페닝 주연의 감동, 기쁨, 사랑의 종합선물의 추천 영화
  7. (The Jacket) 예정된 미래, 하나의 선택이 모든것을 바꾼다는 내용의 영화ㅏ

바더 마인호프 -혁명을 꿈꾸었던 테러리스트, 그들의 저항은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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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극좌운동세력인 적군파의 모습을 그린 영화...
처음에는 꼭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듯했다...-_-;;
촛불시위를 하는 시민들.. 하지만 경찰의 강압으로 그 시위를 가라앉히고, 보수언론에서는 외곡된 보도를 일삼고, 학생과 시민들은 신문수송차량과 신문사 들을 공격하는 등등...
그리고 경찰국가를 비난하는 사람들...

암튼 그러한 진행상황속에서 평화적이거나, 대화로써는 정부와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생각하던 이들이 조금씩 과격해지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정부측도 끝을 달리고, 이들도 끝을 달리면서 계속되는 충돌들...
하지만, 이들은 점점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하나둘 잡혀가고, 나머지들은 더욱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정부측에서는 경찰국장이 아주 세밀하고, 그들을 이해해가면서 그들을 점점 벼랑으로 몰아가는데...

뭐 좌파, 우파가 옳다, 틀리다는 떠나서 그저 극좌파의 운동 모습을 잘 보여주고, 좌우간의 갈등에 대해서 한쪽 의견을 대변하기 보다는 서로간의 은밀한 모습을 통해서 이념갈등과 운동권의 모습을 잘 보여준 영화...

참 안타깝고, 답답하고, 애처로운 생각에 만감이 교차를 하는데, 나는 옳고, 너희는 틀리며,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함께 건설적인 생각과 행동을 했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그런것은 거의 환상에 가까운 일일테고, 소수로써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테러리스트가 되어서 혁명을 꿈꾸는 그들이나 체게바라등이 이해는 가지만, 과연 그 방법밖에는 없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도 자체내에서 내분이 벌어지고, 갈등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애처로운 생각도 들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러한 이들이 있었기에 반대급부로 우파들도 자신들을 점검하고, 좀 더 발전적인 행위를 취해서 지금의 민주주의에 가까워 지지 않았을까?
근데 60년대의 독일의 좌우간의 이념갈등과 대립이, 현재의 우리나라의 현실에도 보이는 모습이 안타깝고, 답답할 뿐이다...


근데 영화를 보고 평을 쓰다가 생각을 해보니... 이러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소가 들어오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누군가가 바라는 경찰국가, 공포정치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 2009년 07월 23일 
감독 울리 에델
출연 마티나 게덱 , 모리츠 블라입트르 , 브루노 간츠 , 요한나 보칼렉 , 한나 헤르츠스프룽 ,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상영시간 150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범죄 
제작국가  독일,프랑스,체코
제작년도  2008년

현대사를 뒤흔든 테러리스트, 그들의 이야기!

1967년 6월 2일 서독. 이란의 전제군주 방문 반대집회에서 한 대학생이 경찰의 총격에 죽는 사건을 기점으로 정부의 정책과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혁명 단체들의 움직임이 과격해진다. 열혈청년 ‘바더’는 동료들과 함께 백화점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좌파 언론인 ‘마인호프’가 이들을 옹호하고 활동에 동참하게 되면서 ‘바더 마인호프’ 테러집단이 결성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정부에 대항하는 게 힘들다고 판단한 이들은 테러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 한다. 갈수록 대담해져가는 테러활동에 세상은 등을 돌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과 싸우는 연방경찰국장 호르스트는 이들을 이해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테러리스트로 만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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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파더 (My Father) - 아부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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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촌에서 농촌계몽을 꿈꾸는 큰아들... 공부를 잘하지만 농사나 짓게 만들려고 하는 막내 아들을 가진 아버지...
하지만 장남이 좌절하고 농약을 먹고 자살하고, 둘째가 학교에서 한 농촌계몽 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을 보고, 마음을 돌려서 자식만큼이나 아끼던 소를 팔고, 막내를 공부를 시키려는 아버지의 부정을 그린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영화로 만드는 과정에서 좀 과장된 표현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가는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큰아들이 갑자기 자살을 하는것도 그렇고, 아이들의 연극도 아이할만한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농촌의 어려움을 다루고, 그것을 가지고 빨갱이 공산당이라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또 말 몇마디로 흐지부지 되는것이 좀 아쉬웠다...

아버지의 부정보다는 농촌의 에피소드에 너무 주력해서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 너무 묻쳐버린 느낌이 들었다는...

그러고 보니 예전에 다니엘 헤니가 나온 마이 파더 (My Father) 와 동명의 영화이구만...

개봉 2009년 07월 15일 
감독 배해성
출연 전무송 , 박철민 , 박탐희 , 조문국 , 이병철 , 국정환 , 박영록 , 전정희
상영시간 10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avuji2009.com  


“숙제는 벌건 대낮에 할 것이지.
뭔 지랄허다 이 오밤중에 하는 것이여! 언능 불 끄고 쳐 자란 말여!”


중학교 진학을 앞둔 기수는 전교1등 책벌레로 통한다.
그러나 기수 아부지는 농사꾼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된다며
한글을 깨우쳤으면 됐지 무슨 공부냐고 노발대발 이시다.
기수는 그런 아부지 때문에 속상하다.

“별지랄 다하고 있네. 쳐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뭔노무 광대 짓이여!”
그 즈음 학교에서는 기수 담임선생이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한다.
어느날 방과후에도 일하러 오지 않는 아들을 찾아 기수 아버지가 학교에 들이닥치고,
한창 바쁜 농사철에 무슨 연극이냐며 막무가내로 애들을 데려간다.

“농사중에 가장 어려운 농사가 자식농사라더니..
누렁아 니가 우리집 농사 다 지어불었는디.. 넌 내 맘 알제?”
그러나 기수는 아이들을 설득해 중단됐던 연극을 다시 준비하고,
연극을 보러 온 마을 주민들은 뜻밖의 무대에 숙연해지고 만다.
다음날, 기수 아버지는 아들을 중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자식보다도 소중히 여겼던 재산목록 1호인 누렁이를 팔기로 결심한다.


1. 실화이야기?
영화 <아부지>는 제작사 대표와 감독의 실제 경험 이야기이다.
50대 중반인 두 사람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넉넉치 않은 형편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 평생 농사 짓느라 허리 한번 펴지 못한 아버지는 자식들이 도시에 나와 살만해지니 세상을 떠나셨다. 그 시절 야속하기도 했고,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립기만 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

2. 한국의 70년대를 찾아라!
70년대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을 재현하는 영화 <아부지>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70년대를 완벽 재현하고 있어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덴의 동쪽> 등을 촬영한 순천 오픈 세트장과 순천 논곡마을 등 전라도의 전폭 지원을 받아 촬영했다. 또한 농촌의 모습을 잘 담아내기 위해 실제로 지난해 여름 농번기에 촬영을 시작해 눈 내리는 농한기에 촬영을 끝냈다.

3.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은 출연진은?
제작비 5억원 미만으로 촬영된 영화 <아부지>는 배우, 스탭 모두 영화의 취지에 동감해 제 몸값을 받지 못하고 의기투합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제일 대접 받은 출연진이 있었으니 바로 귀하신 몸 누렁이 ‘소’ 이다. 예나 지금이나 농촌에서는 여전히 귀한 식구인 소는 <아부지>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고 가장 대접 받는 출연진 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팔기로 결심하고 누렁이와 마지막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는 큰 눈을 꿈뻑이며 마치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모습을 보여 귀한 대접 받는 주연배우 몸 값을 한다고 박수를 받았다.

4. 선생 김봉두를 능가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온다!
2003년 봄 개봉한 <선생 김봉두>는 시간이 지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과 아이들 영화로 손꼽힌다. 강원도 순박한 산골 아이들과 차승원이 엮어내는 에피소드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유쾌하게 기억된다.
<아부지>는 전라도로 그 무대를 옮겨 온다. 전교생이 스무명도 안 되는 작은 분교 아이들과 선생님 박철민이 알콩달콩 만들어가는 70년대 시골 학교 이야기는 <내 마음의 풍금><선생 김봉두>를 이어 시골학교를 배경으로 한 추억의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5. 전무송, 박철민 아역배우 연기 선생님 변신!
<아부지>의 아역배우들은 전부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 연기를 하게 됐다. 도시아이들 같지도, 요즘 아이들 같지도 않은 알려지지 않은 아이들을 찾아서 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이들이다. 그러다 보니 촬영장에서 전무송, 박철민은 자연스럽게 아역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이 되었다.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것도 처음이었던 아이들에게 그들은 촬영 내내 정말 아부지이자, 선생님이자 동료로 아이들의 첫출발을 지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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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 트라우마의 치유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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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때문에 부인, 자녀를 잃고나서 외상후 장애, 트라우마 등을 앓게 되면서 의사를 그만두고 방황을 하며 사는 사람이 대학 동창을 오래간만에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전혀 마음을 열지않고, 이 친구를 만나는것도 죽은 이들을 모르는 사람이라서 만나는것뿐...
가족에 관련된 질문만 해도 이상한 증세를 보이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총기사고를 치게 되어서 법정까지 서게되는데...

한 911테러 유가족의 트라우마를 잘 보여주었고, 치료까지 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아담 샌들러의 멋진 연기변신...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보았는데, 점점 흥미로워 지면서, 막판에 장인장모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할때는 가슴이 뭉클해지고, 영화의 내용처럼 아담샌들러가 치유가 된다기 보다는 그의 친구와 영화를 보는 내가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김준기씨의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누구나 조그마한 트라우마는 다 가지고 살지만, 그것을 제대로 치유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물론 나 자신도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겠지만, 그것을 치료하려고 한적은 없고, 주인공이나 그친구처럼 피하려고만 했던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우선 내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부터가 시작이겠지만, 좀 더 세상에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고, 조금이나마 나를 치유해준 멋진 영화


영화속에서 아담샌들러가 재미있게 하는 게임은 완다와 거상이라는 게임인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만 있고, PC버전은 없다고...

개봉 2007년 09월 06일 
감독 마이크 바인더
출연 아담 샌들러 , 돈 치들 , 리브 타일러 , 제이다 핀켓 스미스 , 도널드 서덜랜드 , 새프론 버로즈
상영시간 124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두 남자가 열어가는 희망의 세계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찰리 파인먼
모두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9.11 사건. 찰리 파인먼 역시 그때 사랑스런 가족 모두를 잃은 후, 직업도 만나는 사람도 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독한 삶을 살아간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남자, 앨런 존슨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을 가진 잘나가는 치과의사 앨런 존슨.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조건을 가졌지만 그의 마음은 힘든 일과와 남편,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으로 무겁기만 하다.

서로의 인생을 바꾸어줄 예상치 못한 만남…
그러던 어느 날,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찰리와 앨런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신나는 밤을 보낸다. 그러나 실의에 빠져 심한 고독에 갇혀있는 찰리는 쉽사리 마음 문을 열지 못하고, 친구로서 그를 도와주고 싶은 앨런은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의 삶은 변화될 수 있을까?


아담 샌들러, 돈 치들, 리브 타일러
빛나는 별들의 가장 완벽한 캐릭터 연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각의 개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호흡을 주고 받으며 완벽한 캐릭터로 거듭난 배우들.

먼저, 할리우드 코미디영화의 대표주자 아담 샌들러의 진지한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입만 열면 행복한 폭소를 안겨줬던 그에게서 웃음이 사라졌다. 9.11 테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 모두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 찰리 파인만으로 변신해 제대로 폐인(?)이 된 것. 그간의 수다스럽고 코믹했던 이미지를 단번에 씻어낼 정도로, 아담 샌들러는 모두와의 소통을 단절한 체 철저하게 자신만의 공간에 빠져있는 찰리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크래쉬> <호텔 르완다>에서 진지하고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돈 치들은 이전 영화들에 비해 이번에는 조금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역할을 맡았다. 안정적인 가정과 직장, 그 모든 것을 누리고 있지만 마음 한켠은 답답함과 무기력함으로 가득한 중년 남자의 복잡하고도 세밀한 감정을 과하지 않게 표현해냈다.

또한,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웬 역을 맡아 모두에게 신비로운 요정의 이미지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여배우 리브 타일러도 만나볼 수 있다. 그녀는 미모가 출중한 정신과 상담의 의사로서, 단지 직업적인 책임감이 아닌 그 이상으로 찰리 파인먼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를 돕고 싶어하는 천사표 상담의로 출연한다. 소통을 거부하는 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박혀있는 응어리를 끌어내려는 그녀의 연기에서 진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배우들의 소름 끼치도록 완벽한 캐릭터 연기는 인생이 대한, 우정과 회복이라는 소박하지만 가장 중요한 깨달음과 함께 마음 속에 잔잔하고도 따스한 희망을 안겨준다.


일상의 흔적, 외로움과 자유로움이 묻어 있는 매력적인 도시, ‘뉴욕’!

철저하게 뉴욕의 곳곳을 배경으로 하는 ‘뉴욕스토리’ <레인 오버 미>. 하지만 영화는 여느 영화들처럼 뉴욕의 유명한 건물이나 장소를 비추기보다는, 우리네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소하고 작은 장소들을 조명한다. 일년에 한 번 꿈꿀 수 있는 화려한 장소가 아닌, 매일매일의 흔적이 묻어 있는 레스토랑과 극장, 그리고 아파트 건물을 담아낸다. 하늘을 누비고 다니는 헬리콥터 씬 같은 크고 웅장한 샷이 아닌, 찰리 파인먼 그 자체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감독. 따라서 카메라는 스쿠터를 타고 빈 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아담 샌들러의 호흡을 따라간다. 쇼핑과 자유와 예술의 도시, 모든 사람이 꿈꾸는 도시 뉴욕. 이런 화려한 모습 이면의 평범함과 일상의 모습을 조명한 영화가 바로 <레인 오버 미>다. 아담 샌들러, 돈 치들 그들의 캐릭터 역시 제멋대로지만 저마다 외로움과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의 도시, 뉴욕이기에 완전하게 표현될 수 있었던 것이다. 관객들은 그저 뉴욕의 겉모습만 훑는 것이 아니라, 뉴욕이라는 도시 안에서 그 자체를 느끼고 호흡할 수 있을 것이다.


2001년 9월 11일, 그 참담한 기억, 상처받은 영혼들의 치유 과정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던 2001년 9월 11일. 그 비극적인 순간 뉴욕의 거리에 있었다는 마이크 바인더 감독. 이것이 바로 <레인 오버 미>의 배경이 뉴욕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그는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생 자체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보며 거리를 배회했다며 그날을 회상한다. 그리고 일년 반 후, 다시 뉴욕을 찾은 감독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 그가 목격했던 사람들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고 한다. 그때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었고, 그들에게 있어 결국 그 비극은 절대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생존과 고통,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한 순간,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것. 그것은 9.11이 될 수도 있고, 쓰나미가 될 수도 있으며 또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영화에는 이렇듯 예상치 못한 순간으로 인한 상실감으로부터 회복되는 여정, 그 치열하면서도 가슴 아픈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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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작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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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고 봤는데, 올해 시장작인 15작품중의 2작품과 다른 한작품을 추가로 해서 보여준 방송....
연작으로 해서 다른 작품들도 계속 소개를 한다고...
이번 방송에서는 재미있고 귀여운 맛이 느껴지는 개조심, 눈덩이들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클레이 에니메이션 눈싸움과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여동생을 살리고 싶은 오빠의 여정을 그린 원데이를 방송...

홈페이지 - http://www.sbsaniawards.org/bbs/notice_news.html

2009년 한국만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SBS가 지상파 방송 최초로 '창작 애니메이션 대상'을 제정,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활성화에 나선다.

SBS는 1월 말부터 60분 이하의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우수 작품을 선정, 오는 6월 말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7~8월 중 한 달 동안 주4회 띠 편성해 'SBS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 시리즈'로 16부작 연속 방송한다.

그 밖에 SBS는 수상작에 대해 기존의 예술영화 전문극장이나 복합문화공간 내의 소극장에서의 극장동시상영을 추진하며 SBS의 해외 배급력을 바탕으로 우수작품들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SBS animation awards 2009 FILM FESTIVAL 

      

기간 : 2009년 7월 24일(금) ~ 7월 26일(일)

장소 : 홍대 시네마 상상마당(B4F)


 

7/24(금)

7/25(토)

7/26(일)

15:30

  산책가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

  셔틀t-42

  무슨일이야?

  원 웨이

  도깨비 감투

  엘리베이터

  셀라비

  법 앞에서

 

 

17:00

웨이 홈

개조심

체임버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

14beat

따로 또는 같이

옥탑방이야기

후아아아아암

제불찰씨 이야기

라바

크리스마스 인 택시

원티드

메마른 도시

칠십리 장화

18:30

라바

크리스마스 인 택시

원티드

메마른 도시

칠십리 장화

산책가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

  셔틀t-42

  무슨일이야?

  원 웨이

  도깨비 감투

  엘리베이터

  셀라비

  법 앞에서

에덴

단장의능선

정전

나의달콤한마지막밤

먼지아이

속주패왕전

머더

20:00

에덴

단장의능선

정전

나의달콤한마지막밤

먼지아이

속주패왕전

머더

웨이 홈

개조심

체임버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

14beat

따로 또는 같이

옥탑방이야기

후아아아아암

제불찰씨 이야기


예매 정보

티켓 가격: 5,000원

온라인 예매: 상상마당 홈페이지 / 맥스무비 / 인터파크

현장 예매: 상상마당 1층 Ticketbox

티켓 문의: 02)330-6263

시네마 상상마당 홈페이지 http://sangsangmadang.com/cinema

시네마 상상마당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sangsang


2009 SBS창작애니메이션대상 15편의 최종 수장작을 발표합니다.

 

 

구분

편수

시상훈격

작품내역

대상

1

문화체육부장관상

웨이 홈 (Way Home)

학생

부문

최우수상

1

SBS사장상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

우수상

1

 

무슨 일이야? (What's wrong?) 

장려상

1

 

Shuttle T-42

1

원웨이 (One way)

일반

부문

최우수상

1

SBS사장상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

우수상

1

 

개조심

장려상

1

 

단장의 능선

 

체임버 (The Chamber)

단체

부문

최우수상

1

SBS사장상

라 바

우수상

1

 

제불찰씨 이야기

장려상

1

 

크리스마스 인 택시

1

원티드

심사위원특별상

1

 

산책가
(Shall we take a walk?)

SBS 애니갤러리상

1

메마른 도시

시상편수 총 15편

 

 

 

 최종 수상작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2009 SBS창작애니메이션대상에 출품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9.6

2009 SBS창작애니메이션대상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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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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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액스맨이 탄생하기 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멋지게 그린 영화...
액스맨의 핵심맴버의 울버린의 탄생 비하를 보여주는데, 어린시절에 어떻게 각성을 하는가 부터 시작으로 해서 빅토와의 탈출과 전쟁참여를 시작으로 해서 군특수부대에 들어오지만, 그들의 부당한 행위에 그만두고 나오지만, 음모로 그의 사랑하는 여자를 죽이고, 그를 속여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의 강력한 물질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액션영화치고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헐리우드답게 멋진 액션이 영화내내 시선을 확 사로잡은듯한 멋진 영화이고, 한국의 다니엘 헤니도 꽤 비중있는 역활의 조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뭐 꼭 영화를 보는데 순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꼭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액스맨 시리즈를 보여주고, 그 시작단계를 나중에 역순으로 영화를 보여주니 더 흥미로운듯한 영화


개봉 2009년 04월 30일 
감독 개빈 후드
출연 휴 잭맨 , 라이언 레이놀즈 , 리브 슈라이버 , 테일러 키취 , 대니 휴스턴 , 린 콜린스 , 다니엘 헤니 , 윌 아이 엠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wolverine/  

그들의 거대한 서막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상처,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까지 지켜내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은 울버린(휴 잭맨 분)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울버린을 포함해 스트라이커 대령의 지휘하에 전세계에서 선발된 강력한 돌연변이들이 스페셜 팀을 구성하고, 울버린은 인간이 참아낼 수 있는 고통의 한계치를 넘는 지옥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웨폰 X’로 다시 태어난다.

이제 울버린은 복수를 위해 스페셜 팀을 탈퇴하지만, 에이전트 제로(다니엘 헤니 분)가 울버린을 추격하는데…


2000년 2003년, 그리고 2006년에 각각 개봉해 대성공을 거두었던 마블 코믹스 원작 슈퍼히어로 액션판타지 <엑스맨>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돌아가, 주인공 울버린의 탄생 비화를 그린, 제작비 1억 5천만불이 투입된 프리퀄 속편의 액션 모험물. 출연진으로는, 2008년 피플 지가 뽑은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성’에 선정되었고 2009년 오스카상의 사회를 보는 등, 상한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 잭맨이 원작 시리즈에 이어 울버린/로건 역으로 돌아왔고(공동제작을 겸했다), <만츄리안 캔디데이트>, <디파이언스>의 리브 슈라이버가 울버린의 숙적인 세이버투쓰/빅터 역을 연기했으며, <써티 데이 오브 나이트>, <킹덤>의 대니 허스톤(윌리엄 스트라이커 역), <베니스의 상인>, <넘버 23>의 린 콜린스(카일라 역),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블레이드 3>의 라이언 레이놀즈(웨이드/데드풀 역), 이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다니엘 헤니(에이전트 제로 역), TV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 <커버넌트>의 테일러 키치(레미/갬빗 역), <스모킹 에이스>, <3:10 투 유마>의 케빈 듀란드(프레드릭 듀크스/더 블롭 역), <반지의 제왕> 시리즈, TV <로스트>의 도미니크 모내건(크리스/볼트 역) 등이 공연하고 있다. 원작 시리즈에서 자비에 교수를 연기한 패트릭 스튜어트의 깜짝 출연도 팬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한다. 연출은 배우출신의 남아프리카산 감독 게빈 우드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4,099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8,506만불의 화끈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이는 2편과 3편의 개봉주말 수입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참고로, 2000년 7월, 북미 3,025개 극장에서 개봉했던 1편(제작비 7,500만불)은 북미에서 1억 5,730만불(개봉주말수입 5,447만불), 전세계적으로는 2억 9,634만불을 벌어들였고, 2003년 5월, 북미 3,741개 극장에서 개봉한 2편(제작비 1억 1천만불)은 북미 수입 2억 1,495만불(개봉주말수입 8,556만불), 전세계수입 4억 771만불을 기록했으며, 2006년 5월, 북미 3,690개 극장에서 개봉한 3편(제작비 2억 1천만불)은 북미수입 2억 3,436만불(개봉주말수입 1억 275만불), 전세계수입 4억 5,936만불을 기록하여,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여왔었다.

 미국 개봉시, 시리즈 전작들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던 대부분의 평론가들도, 전작들과는 달리 오락성에만 초점을 맞춘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두개 만을 부여하면서 “애초에 제작진이 여러명의 슈퍼히어로 명단을 내밀었을 때, 휴 잭맨이 울버린을 선택한 것이 그의 불행이었을지 모른다.”고 빈정거렸고, 달라스 모닝 뉴스의 톰 모스타드는 “<울버린>은 엉망이다(Wolverine stinks)…이 얼마나 낭비적이고 수치스러운 영화인가.”라고 공격했으며, 버라이어티의 저스틴 롱은 “근육만 있고 머리는 별로 없는 프리퀄.”이라고 일축했다. 또, 뉴웍 스타-레저의 스티븐 휘티는 “만일 선전하는대로 이 영화가 진정 ‘탄생’에 대한 이야기라면, 그에 대한 설명은 도데체 어디에 있는가?”고 반문했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심각한 상상력 피로 현상에 시달리는 영화…어색하고 멍청한 제목과 그에 비해서는 비교적 잘 정리된 런닝타임을 가진 이 영화는 무엇이 이 남자를 흥미롭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는지를 설명하는데 약간 도움이 될 뿐이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가 왜 필요한지 나는 설명할 수 없다…나는 이 영화를 이미 본 적 있다. 시중에 떠돈다는 불법 DVD이야기가 아니라, 전작 시리즈중 한편(2편)이 이미 이 남자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플래쉬백 스타일로 충분히 이해되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불평했다. 한편, 영화의 스토리보다는 휴 잭맨과 리브 슈라이버의 연기에 주목한 일부 평론가들은 우호적인 반응과 함께 합격점을 주기도 하였는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슈퍼 몸매를 가진 휴 잭맨은 전작들보다 훨씬 더 깊이있게 자신의 캐릭터를 탐구해 나가고, 그의 형 빅터역을 맡은 리브 슈라이버는 훌륭한 악당을 연기해낸다.”고 그들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잭맨은 자신의 성난 캐릭터를, 뻔뻔한 태도, 맑은 눈을 가진 지성, 그리고 특유의 품위로 가꾸고 있다…후드 감독과 잭맨은 분노에 찬 안티히어로들의 코믹북 우화에 깊이를 선사한다.”고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LA 타임즈의 케네쓰 튜란은 “튼튼하고 효과적인 코믹북 영화.”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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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 (I am Sam)-숀펜,미셸파이퍼,다코타페닝 주연의 감동, 기쁨, 사랑의 종합선물의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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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를 가진 남자가 자신에게 남겨진 딸을 키우고 있는데, 자신의 정신연령과 비슷해지는 딸때문에 고초를 겪다가 정부에 의해서 딸을 빼앗기게 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무엇보다 둘 사이의 애정으로 다시금 함께 살게 되는 줄거리의 영화입니다.

숀펜의 멋진 연기와 타코니베닝의 귀여움이 영화에 한층 맛을 더해주고, 비틀즈의 음악 또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는데, 아쉽게도 노래들이 짝퉁가수들이 불렀는데, 저작권때문에 비틀즈의 원곡은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개봉당시 보았다가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본 영화로, 다시보아도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정말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고 충만하게 만드는 영화로 강력추천합니다.

아마 신혼부부가 이 영화를 본다면 99%는 첫아이는 딸을 낳고 싶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정도로 너무나도 귀엽고 천사같은 딸과 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사랑을 너무나도 잘 그린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던 영화...

모정을 배제하고 아버지의 사랑만으로도 눈물이 나온다...

약간 맛이간듯한 숀팬과 너무나 귀엽운 아이의 사랑...

누군가를 이렇듯이 사랑한다는것은 멋진 일인것 같아... 너무나도...




몇일전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다가...

낙태 이야기가 나왔다...

부모님이 결혼하신지 얼마후에 나를 임신하신후에...

엄마가 취업이 되어서 고민을 하셨단다...

예전에 몇번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한마디를 덧붙이신다...

"그때 낙태했으면 어쩔뻔했어... 큰일날뻔했어..." 라고...

갑자기 목이 메이고,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 못난 아들이 부끄러워서...

잘먹었습니다라고 말하고 내 방에 와서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했다...




진정한 사랑은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가슴벅찬것도 아닐것이다...

내 주위, 내 눈앞에 있을것이다... 

파랑새를 찾아다니듯이 멋곳에 있지 않을까 찾아헤메이지만...

결국에는 주위에서 찾게 될것이다...


내 주위를 다시 둘러보자...

아니 느껴보자...

나의 파랑새를...

그리고 사랑하자...

만약에 영화속의 자녀가 딸이 아니라, 아들이였으면 어땠을까요... 왠지 상당히 서먹할수도 있다는 생각이...-_-;;

개봉 2002년 10월 18일  
감독 제시 넬슨 
출연 숀 펜 , 미셸 파이퍼 , 다코타 페닝 
상영시간 132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1년 
홈페이지  http://www.movie-iamsam.co.kr   


위 한국영화도 예승이가 정말 이쁘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약간 패러디한 느낌이 들기도...^^

주먹왕 랄프, 악당이 아닌 오락실 게임의 고독한 영웅을 그린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리뷰

이 영화는 아버지와 딸에 대한 영화는 아니지만, 이 영하도 딸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참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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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cket) 예정된 미래, 하나의 선택이 모든것을 바꾼다는 내용의 영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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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에 참전해서 총상을 입고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주인공이 남의 차를 타고 가다가 기억을 잃었다가 깨어보니 살인혐의로 법정에 서고,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한 의사에 의해서 실험도구식으로 재킷을 입은 상태로 시체보관실에 갖치게 되면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 진실, 자신의 미래를 찾아보는 영화...

정말 간만에 보는 시간 여행을 하며 과거와 미래의 뭔가를 바꾸어보려는 영화....
조금 복잡한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잘 보다보니 꽤 흥미진지하고 영화속에 푹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눈 요기로 빈약한 가슴으로 소문난 카이라 니이틀리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가슴도 살짝 공개가...^^

암튼 삶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고, 짧은 순간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게 해주었던 멋진 영화...

개봉 2008년 01월 10일 
감독 존 메이버리
출연 애드리안 브로디 , 키이라 나이틀리 , 다니엘 크레이그 ,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 제니퍼 제이슨 리
상영시간 10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thejacket.co.kr/  


더 재킷 (2008)

The Jacket 
7.9
감독
존 메이버리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키이라 나이틀리,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제니퍼 제이슨 리, 켈리 린치
정보
판타지, 스릴러 | 미국, 독일 | 102 분 | 2008-01-10

예정된 미래... 

하나의 선택이 모든것을 바꾼다!

지워진 과거, 어긋난 현재!

1991년 걸프전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충격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잭(에드리언 브로디). 1년 뒤, 히치하이킹한 차를 타고 캐나다로 가던 잭은 기억을 잃고 쓰러지고, 며칠 후 깨어난 그는 살인혐의를 받아 법정에 세워진 사실을 알게 된다.
재판 결과 알파인 그로브 정신병원에 보내지게 된 잭. 치료를 위해 약물 주사를 맞고 재킷이 입혀진 채, 시체보관실에 갇히게 된 그는 극심한 공포감으로 또다시 기억을 잃게 된다.

예정된 미래… 단서를 찾아 모든 것을 뒤집어야 한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신뢰를 쌓아온 명품 배우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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