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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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탠리 큐브릭 - 영화 속의 인생 (Stanley Kubrick: A Life In Pictures)
  3.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소년의 성장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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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드라이버(Over Drive) - 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의 소년의 성장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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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보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당장이라도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오르게 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게해준 애니...
한찌찔한 소년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의 약간은 음흉한 의도로 자전거부 가입을 권유받고 가입을 하는데, 한달만에 발군에 실력을 발휘해서 지역 사이클 대회에 출전해서 완주를 하는 내용
가만히 생각해보니 전반적인 스토리는 슬램덩크와 비슷하다 주장은 채치수, 주장친구는 권준호, 검탱이는 서태웅, 주인공은 강백호이고, 짧은 기간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정말 비슷하다.

정말 하고 싶은것도, 할줄 아는것도 없는 소년이 인정을 받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서 분한 마음, 이기고 싶은 마음에 노력을 하는 모습이 정말 이 뜨거운 여름의 열기보다도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막판에 실격처리가 되서 서글퍼하는 주인공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어찌나 뭉클하던지...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어떠한 성취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킬수 있도록...

자전거를 타고 경주를 하는 내용이라서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좋아할듯하고, 성장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주 마음에 들듯하다.
물론 좀 한달안에 자전거를 배우고, 시합에서 선두까지 나서는것은 좀 오바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듯...

애니를 보면서 나도 자전거 핼맷을 꺼내쓰고 봤는데, 이번 주말에는 강화도나 못가더라도 팔각정이라도 꼭 한번 가봐야 겠다...


원문제목 : オーバードライブ
분류 : TV 도쿄 화요일 25:30
장르 : 애니메이션 / 스포츠 / 청춘
본방송국 : TX(Tokyo TV)
방송기간 : 
2007.04.03 - 2007.08.07
방송시간 : 
화요일 01:30-2:00
방송편수 : 26부작
국내등급 : 12세 이상
국가 : 일본
원작 :  (COMIC)
공식 홈페이지

자전거부에 들어오지 않을래?"
중학교 시절부터 동경해 오던 미소녀 후카자와 유키로부터 그런 말을 듣게 된 시노자키 미코토. 유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자전거를 타지도 못하면서 얼결에 자전거부에 가입하게 된 미코토였지만, 유키의 오빠 후카자와 요스케가 포진하고 있는 자전거부의 실상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암담하고 혹독한 것이었다.

갖은 고생 끝에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질주한 미코토는 자신이 미처 몰랐던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로드 레이싱에 빠져들게 된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연습을 해 나가는 가운데 드디어 처음으로 로드 레이싱에 참가할 날이 다가오는데…


시노자키 미코토 (Mikoto Shinozaki)
성우 : 카지 유우키 (梶裕貴) (Yuuki Kaji)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고등학생. 성격은 내성적인 데다가, 운동치이기까지 하다. 중학교 시절부터 동경해 왔던 후카자와 유키의 꼬임에 넘어가 자전거도 타지 못하는 주제에 자전거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후카자와 요스케 (Yousuke Fukazawa)
성우 : 야스무라 마코토 (保村真) (Makoto Yasumura)


자 전거부의 주장이자 후카자와 유키의 오빠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형의 방약무인한 인간으로, 실력은 있지만 그 성격 때문에 팀원들이 버텨내지를 못해서 레이스에서 이겨본 적은 몇 번 되지 않는다. 그래서 붙은 별명은 '무관(無冠)의 제왕'.
테라오 코이치 (Kouichi Terao)
성우 : 노지마 켄지 (野島健児) (Kenji Nojima)


자 전거부의 부주장으로 실질적인 부의 일은 모두 테라오가 보고 있다. 요스케와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 사이로, 요스케에게 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사쿠라가오카 학교에 자전거부를 만들었다.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침착한 주행이 특기로, 다른 멤버들에게는 '정밀기계'라 불리고 있다.
야마토 타케시 (Takeshi Yamato)
성우 : 타니야마 키쇼 (谷山紀章) (Kisho Taniyama)


미 코토와는 같은 반으로, 말하자면 '친구이자 라이벌' 사이. 어릴 적에 프랑스에 살았던 적이 있어 로드 레이스 경험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가끔은 또래의 소년다움을 보일 때도...
후카자와 유키 (Yuki Fukazawa)
성우 : 나즈카 카오리 (名塚佳織) (Kaori Nazuka)


미 코토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반이 되었다. 오빠인 요스케로부터 "신입부원을 데려오면 용돈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솔깃해 미코토를 자전거부로 데려왔다. 규칙을 따르는 것을 싫어하며 꽤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라, 남매가 세트로 부주장인 테라오를 괴롭히고 있다.


2005 년부터 코단샤(講談社)의 잡지 '주간 소년매거진'에서 연재중인 야스다 츠요시의 만화를 애니화한 작품. 보기 드문 자전거 레이싱(로드 레이스)을 다룬 작품으로, 어릴 적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주인공 소년 시노자키 미코토를 통해 자전거 레이싱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청춘 스포츠 드라마이다.

짝사랑해 오던 소녀의 꼬임에 넘어가 자전거도 타지 못하는 주제에 자전거부에 들어가게 된 소년 미코토. 얼떨결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된 그였지만, 미코토는 그 날부터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주인공의 성격이나 캐릭터의 구도 등이 다른 스포츠 만화에서도 흔히 보이는 설정이라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장르의 스포츠를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호기심은 어느 정도 충족될 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XEBEC. 감독은 전 분기에 <무장연금>을 멋지게 마무리했던 카토 타카오가 담당하게 되며, 각본은 <샤먼킹>의 코이데 카츠히코가 담당할 예정이다.

OP. 「WINDER~나는 여기에 있어(ボクハココニイル)~」 노래 : 소년 카미카제
1ED. 「최후의 퍼레이드(最果てのパレード)」 노래 : 메리
2ED. 「사랑의 바람(恋涼み)」 노래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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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 영화 속의 인생 (Stanley Kubrick: A Life In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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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영화인줄로 알고 봤는데, 명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일생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다큐...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실제 그의 영화는 하나도 본적이 없다는...-_-;;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지금 할리우드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칭찬을 하나 싶어서 끝까지 보았는데, 정말 대단하기는 대단한 분인듯...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배우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낸다고...

뭐 영화감독의 다큐를 뭐하러 보냐고 할수도 있지만, 그의 일생을 잠시나마 살펴보면서 그의 확고한 인생관,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 등을 보면서 인간적으로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다는...
특히나 감독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일하는 리더로써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활용하고, 욕심부리지 않고, 자신보다 좋은 감독(스티븐스필버그)이 있으면 작품(AI)을 넘기기도 하는 모습에서 리더의 멋진 모습을 볼수도 있었다는...

그의 작품을 찾아서 하나씩 봐봐야 겠다...

기본정보 다큐멘터리 | 독일 | 140 분
감독 잔 할랜
출연 켄 아담, 브라이언 엘디스,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우디 알렌, 스티븐 버코프, 아서 C. 클락..

99년 타계한 스탠리 큐브릭의 삶과 영화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인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말콤 맥도웰, 셜리 듀발, 매튜 모딘, 피터 유스티노프(배우) 외에도, 우디 알렌,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시드니 폴락, 폴 마줄스키, 알란 파커 등의 감독, 알렉스 콕스, 제임스 해리스(프로듀서), 아서 클라크(<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원작자), 리처드 쉬켈(타임지 영화평론가), 더글라스 트럼벨(<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각효과 담당), 그리고 큐브릭의 미망인과 세 딸들이 인터뷰로 참가했다.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파트너였던 제작자 얀 할란에 의해 디지털로 제작되었으며, 당시 작업했던 배우들이나 스탭 등을 통해 그의 영화 세계를 탐구한다. 초기작의 몇몇 희귀한 컷들과 큐브릭의 가족 사진 등을 볼 수 있으며, 그의 육성도 들을 수 있다. 나레이션을 맡은 인물은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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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소년의 성장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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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왕따수준의 별볼일 없는 소년이 무술을 배우게 되면서 점차 적이 늘어나게 되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적들을 물리치고, 그들을 감화시켜가면서 점차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
참 재미있고, 나름대로 어느정도의 감동과 멋진 대사들도 많이 나온다...
다만 가만히 보다보면 폭력이 좀 미화되는 식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처음에는 공수도, 쿵후등등 현실적인 내용의 무술과 싸움이 막판에는 거의 드래곤볼 수준이라는...^^
암튼 전형적인 성장애니인데 TV판으로 총 50화인데, 오프닝, 엔딩, 중복부분을 빼고나면 반나절이면 다 볼수 있다는...


제목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2006 년 )
원제 史上最強の弟子ケンイチ
영제 Shijyou Saikyou no Deshi Kenichi
부제
감독 카메가키 하지메 (亀垣一)
원작 마츠에나 슌 (松江名俊)
각본 스가 요시유키 (菅良幸)
제작 토쿄무비신사 (TMS)
저작권 ⓒ 松江名俊 ・ 小学館 / ケンイチ製作委員会 ・ テレビ東京
음악 조 리노이에
장르 액션 | 코미디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50 화 제작국 일본


쇼각칸(小学館)에서 발행되고 있는 만화잡지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중인 마츠에나 슌의 격투 코미디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음씨가 따뜻하고 소심해서 집단 괴롭힘을 받아온 소년 켄이치가 같은 반으로 전학온 천재 무술소녀 미우의 소개로 도장 '양산박'에 입문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동네 도장 마냥 만만하게 생각했던 '양산박'이 사실은 "전설의 고수"급의 엄청난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는 데에서부터 켄이치의 수련(=고난)의 나날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는 유쾌한 격투 만화이지만, 한편으로 개성이 넘치는 스승들과 함께 하는 사이에 조금씩 강한 마음을 갖게 되는 켄이치의 성장기도 그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격투기를 소재로 하는 소년만화들에서는 주인공이 계속 덤벼 오는 라이벌들과 싸워 나감으로써 스스로 실력을 올리는 형식을 많이 채용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주인공의 다음 대전 상대는 '더 강한 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점점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되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이는 굳이 격투물이 아니더라도 스포츠물이나 어드벤처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개 중 하나이다) 이 작품에서는 '스승'과 '제자'라는 분명한 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주인공의 말도 안 되는 실력 성장을 배제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는 것이 조금 이색적이다. 물론 전투시에는 스승들이 제자인 켄이치를 돕지 않는다는 원칙이 세워져 있지만, 이 작품의 경우 라이벌과의 싸움보다는 오히려 스승이 주는 훈련과제가 몇 배는 더 어렵고 험난한 과정이기 때문에 여타의 격투 만화와는 차별화가 되고 있다.

TV토쿄 계열을 통해 매주 토요일 심야에 방송될 예정인데, 이 시간대의 전작은 2005년 10월부터 방영이 시작되어 1년간 이어져 온 <격투미신 우롱> 시리즈(2006년 4월부터 <격투미신 우롱 REBIRTH>란 제목으로 변경되었다)였기 때문에, 코믹 액션물 시간대로 굳어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특히나 <격투미신 우롱> 시리즈와 제작사(TMS) 및 각본가(스가 요시유키)가 동일하기 때문에, 어딘가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 팬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감독은 <에어기어>의 카메가키 하지메가 맡고 있다.

1OP. 「Be Strong」 노래 : 야즈미 카나
2OP. 「얏호(ヤッホー)」 노래 : 모리카와 미호, 아사쿠라 아키라
1ED. 「네가 있으니까(君がいるから)」 노래 : 에구치 잇세이
2ED. 「Catch Your Dream☆」 노래 : 코이케☆조안나
3ED. 「RunOver」 노래 : 코이케☆조안나
4ED. 「마음으로부터의 메시지(心からのメッセージ)」 노래 : 사쿠라


시라하마 켄이치 (Kenichi Shirahama)
성우 : 세키 토모카즈 (関智一) (Tomokazu Seki)


16 세. 매뉴얼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씨 착한 고교 1학년생. 소심한 성격 때문인지 어릴 적부터 괴롭힘을 많이 당해왔다. 같은 반으로 전학오게 된 무술소녀 미우의 소개로 '양산박' 도장에 입문하여 무술을 배우게 된다. 4종류(가라테, 유도, 중국권법, 무에타이)의 무술을 한꺼번에 배우고 있기 때문에 '1인 다국적군'이라 불린다.
후린지 미우 (Miu Fuurinji)
성우 : 카와카미 토모코 (川上とも子) (Tomoko Kawakami)


켄 이치네 반으로 전학온 미소녀. 양산박 도장의 주인인 후린지 하야토 장로의 손녀딸이다. 성적우수, 품행방정, 운동신경 발군에 스타일까지 좋은 그야말로 '사상최강의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단 그런 부분들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전학을 온 것이라서, 전학 후에는 가능한 한 눈에 뜨이지 않는 학생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후린지 하야토 (Hayato Fuurinji)
성우 : 아리카와 히로시 (有川博) (Hiroshi Arikawa)


연령 불명인 미우의 할아버지로, 도장 '양산박'의 주인이다. '무적초인'이라는 별명을 지닌 범상치 않은 무술 실력의 소유자로, 그 실력은 아마도 작품 내 최강일지도... 간혹 마음 내키는 대로 훌쩍 수행을 떠날 때가 있다.
코에츠지 아키사메 (Akisame Kouetsuji)
성우 : 코스기 쥬로타 (小杉十郎太) (Juurouta Kosugi)


38 세. '철학하는 유도가'라는 별명을 지닌 유도 유단자. 냉정침착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장로(미우의 할아버지)가 도장을 비웠을 때는 대부분 그가 도장을 관리하곤 한다. 그림, 음악, 장기 등 뭐든지 잘 하는 데다, 의술도 뛰어나고(접골원을 운영함) 외국어까지 유창한 강력한 인물이다.
바 켄세이 (Ba Kensei)
성우 : 후타마타 잇세이 (二又一成) (Issei Futamata)


41 세. 모든 종류의 중국권법에 통달해 있는 권법의 달인. 중국봉황무협연맹의 최고책임자였으나 '질렸다'는 이유로 모든 권한을 부인과 아들에게 넘기고 일본에 와 있는 상태이다. 중국요리의 달인으로 양산박의 점심식사는 그가 담당하고 있다. 믿기는 힘들지만 젊은 시절에는 꽤나 미소년이었다고 한다.
아파챠이 호파챠이 (Apachai Hopachai)
성우 : 이시마루 히로야 (石丸博也) (Hiroya Ishimaru)


28 세. 어릴 적부터 뒷세계 싸움판을 전전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은 '어둠의 무에타이계의 사신'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태국인. 장로가 수행 여행을 나갔을 때 만나서 결국 일본까지 따라왔다. 어린애 같은 순진한 성격으로 아이나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 일본어는 꽤 엉망이다.
사카키 시오 (Shio Sakaki)
성우 : 이시즈카 운쇼 (石塚運昇) (Unsho Ishizuka)


29 세. '싸움 100단'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라테 유단자. 겉모습은 꽤나 무섭지만 성격은 의외로 자상하여, 큰형님처럼 다른 이들을 돌봐주곤 하는데, 그런 부분을 들키는 것이 싫어 일부러 쌀쌀맞은 태도를 취하는 일도 있다. 어린 아이로부터 "아저씨"라 불리면 꼭 "형님"이라 정정해 주곤 한다.
코사카 시구레 (Shigure Kousaka)
성우 : 노토 마미코 (能登麻美子) (Mamiko Noto)


연 령 불명(본인도 잘 모르는 듯). 글래머 스타일의 누님으로, 검과 무기 사용의 달인이다. 딱히 무기가 없어도 손에 잡히는 것은 뭐든지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부분이 중요하다. 켄이치가 마음에 드는 듯 그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기도 했지만, 켄이치가 무기를 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가르칠 만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섭섭해하고 있다.
니이지마 하루오 (Haruo Niijima)
성우 : 야마자키 타쿠미 (山崎たくみ) (Takumi Yamazaki)


강 자에겐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척 하는 악마 같은 녀석(겉모습도 그리 인간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켄이치를 한심해 하며 놀렸으나, 켄이치가 점차 강해져 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의 길이...?
난죠 키사라 (Kisara Nanjou)
성우 : 타카야마 미나미 (高山みなみ) (Minami Takayama)


limhr 님의 설명 : 래그날록의 제 8권호로 태권도의 막강한 발차기가 주특기이다. 자기 직속 부대를 거느리고 있었으나 켄이치 일행에 괴멸, 결국 하루오와 켄이치가 주축인 신백연합(新白聯合)의 일원이 된다. 성별 컴플렉스가 약간 있고 고양이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마녀동생 님의 설명 : 래그날록의 제 8권호인 발키라라는 이름이 붙여진 태권소녀로 막강한 발차기가 주특기이다. 한때는 태권도를 수련해 온 실력자이나 도장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 성별 컴플레스가 있으며, 미우처럼 고양이를 보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좋아한다. 결국 이런 성격으로 인해서 레그날록을 탈퇴하고 하루오에 의해서 신백연합의 일원이 된다.
시라하마 호노카 (Honoka Shirahama)
성우 : 세나 아유미 (瀬那歩美) (구 사쿠라가와 토모에) (Ayumi Sena (Tomoe Sakuragawa))


마 녀동생 님의 설명 : 켄이치의 여동생. 오빠처럼 아주 순진하고 착한 중학생으로 오빠(켄이치)가 양산박에 들어간 이후로 모습이 변하고 다른 사람 같아진 것에 의문을 품고 뒤를 미행하여 양산박으로 들어왔다가 아파차이와 시구레를 만나 친한 사이가 되었다. 너무나도 순진한 성격 덕택에 래그날록의 제 6권호인 허비트의 마음을 바꿔서 친구가 되기도 한다.
타케다 잇키 (Ikki Takeda)
성우 : 야오 카즈키 (矢尾一樹) (Kazuki Yao)


limhr 님의 설명 : 3학년. 한때 래그날록의 일원이었던 인물로, 유도의 우키다 코죠와 콤비인 '왼팔의 복서', '지르기 타케다'라고 이름붙었던 복서. 사고로 주력인 왼팔이 마비당했으나 켄이치와의 싸움을 통해 코에츠지를 만나 도움을 받고 왼팔이 회복되어 복서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 이후 하루오의 계략에 의해 종내에는 신백연합 삼장군(三將軍)의 하나가 된다.
타니모토 나츠 (Natsu Tanimoto)
성우 : 호리카와 료 (堀川りょう) (Ryo Horikawa)


마 녀동생 님의 설명 : 래그날록의 제 6권호인 허미트로, 평소에는 성적 우수에 잘생긴 미모로 인기인이기도 하나, 그것은 연기이고 실제로는 성격이 가장 좋지 않다. 과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바켄세이의 친형인 바소게츠의 제자로 들어가 중국무술을 배워 래그날록에 들어갔다. 켄이치와 싸워서 졌음에도 다시 싸울 날만을 기다리고 있으나, 켄이치의 여동생 호노카로 인해서 점점 건전한 소년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중학교 시절 집단 괴롭힘을 당했던 적이 있는 시라하마 켄이치는, 그런 자신을 떨쳐버리고 강해지기 위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가라테부에 들어가지만, 그곳에서도 또 괴롭힘을 당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켄이치는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 미소녀 후린지 미우와 우연한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용모단정하고 품행방정하고 성적까지 우수한 그녀는 사실 천재적인 무술 센스를 지닌 무술소녀였고, 켄이치는 자신과는 달리 몸도 정신도 강한 그녀를 동경하게 된다.

어쩌다가 가라테부의 기대주인 다이몬지와 대결을 약속하게 되어버린 켄이치는 그와의 대결을 위해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미우의 소개로 그녀의 할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무술도장 '양산박'에 입문하게 된다. 단순히 가라테를 좀 배워볼까 하고 들렀지만, 사실 그 곳은 내로라 할 만한 무술의 달인들이 집결한 수행 장소였던 것! 제자가 된 켄이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지옥과도 같은 험난한 훈련의 날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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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표류기 - 도심 무인도라이프, 사는 게 모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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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살다가 자살결심을 하지만, 자신이 떠내려간곳은 한강의 밤섬...
처음에는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그냥 한번 살아보기로 하고, 나름대로의 생존을 시작하고, 멀리서 카메라로 이를 지켜보는 한 외톨이녀의 희망의 메세지와 애뜻한 감정을 그린 영화...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매일보는 밤섬인데, 밤섬안의 독특한 모습을 잘 볼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잘 그린듯한 영화....
담담함속에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어주는데, 희망코드를 추가한 부분은 차라리 빼고, 코믹한것으로만 쭉 밀어붙였으면 마무리의 어설픔보다는 좀 더 괜찮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그나저나 내가 저렇게 외딴 무인도에 떨어졌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잠시나마 들게 만들어주었던 영화...

개봉 2009년 05월 14일 
감독 이해준
출연 정재영 , 정려원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ims2009.com/   
 

그와 그녀의 도심 표류기


누군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Who Are YOU?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그가 신호를 보냅니다. HELLO!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세상인 여자.
홈피 관리, 하루 만보 달리기… 그녀만의 생활리듬도 있다.
유일한 취미인 달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어느 날.
저 멀리 한강의 섬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고 그에게 리플을 달아주기로 하는 그녀.
3년 만에 자신의 방을 벗어나 그를 향해 달려간다.


철새들의 환승역 밤섬, 스크린 첫 공개

영화 전편에 걸쳐 리얼리티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공간이자, 남자 김씨가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장소인 밤섬. 지난 10년간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음은 물론, 일체의 촬영이 불가했던 그 곳에서 <김씨표류기>가 최초로 정식 촬영을 허락 받았다.

시청으로부터 밤섬 이동을 위한 운항 및 촬영 허가를 받고 최소의 스탭과 장비로 밤섬 입성에 성공한 지난 여름, 10회차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음식 반입 및 섭식 불가능을 비롯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보트를 타고 한강 둔치로 나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모든 스탭이 기꺼이 밤섬의 생태를 훼손 않도록 노력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오랜 기간 발길이 닿지 않아 밀림같은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밤섬과 고층 빌딩이 찬란한 코스모폴리탄 서울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김씨표류기>. 스크린을 통해 10년간 꽁꽁 숨겨온 밤섬의 비경을 선보인다.


헌팅 열전, 제2의 밤섬을 찾아 전국을 누비다

‘또 다른 밤섬을 찾아라!’ 이해준 감독의 주문에 따라 방방곡곡을 누빈 3개월. 전국의 강변과 숲을 뒤진 제작진은 충북 충주 남한강 일대에서 흡사한 장소를 발견한다.

적당한 규모의 모래사장과 그 뒤로 펼쳐진 야생 숲, 여자 김씨가 남자 김씨를 바라보는 시점샷을 촬영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강변을 찾아낸 것이다. 충주 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강변에 추가로 모래를 퍼다 나르며 확장 공사와 진입로 공사를 진행한 제작진은 제 2의 밤섬, 충주 강가에서 밤섬의 모습을 완성한다.

또한 생태보호를 위해 밤섬의 모래사장에서만 촬영을 허가 받았던 제작진은 밤섬의 숲을 찾아 헤메인 끝에, 충주, 영동, 청원 세 곳의 숲을 합쳐 밤섬의 풍경을 담아냈다. 특히, 밤섬에 불시착하는 영화의 초반부에는 경계의 대상인듯 날카로운 느낌이 나는 영동의 숲에서, 밤섬에 정착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영화 중반과 후반은 청원의 온화한 느낌이 드는 숲에서 각각 촬영, 남자 김씨의 심리 변화에 따른 비주얼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세 지역 모두 평범한 시골의 풍광이지만, <괴물>, <쌍화점> 등 드러나지 않는 CG로 인정받는 한국 최고의 팀, EON의 손길을 거쳐 실제 밤섬처럼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정교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남자 김씨의 열린 공간 VS 여자 김씨의 닫힌 공간
공간의 제약, 인물의 제약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만들다


이해준 감독 스스로 ‘공간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출발한 영화’ 라고 말할 만큼 언뜻 보기에 <김씨표류기>는 인물과 공간의 변화와 상호작용이라는 오락영화의 가장 큰 요소가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밤섬으로 상징되는 남자 김씨의 열린 공간과 좁은 방으로 상징되는 여자 김씨의 닫힌 공간은 그 개성과 특징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그 대비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에서 영화적 재미를 추구한다.

남자 김씨의 공간에서 스테디캠은 모든 것이 제한된 상황에서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보여주는데 최적의 카메라워크을 선사하며 역동적 재미를 만들어내고, 남자 김씨를 만나고 창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밝아지기 시작하는 여자 김씨의 공간은 방안 쓰레기의 질감과 무게감까지 살려내려는 세심한 조명으로 감정의 변화에 따라 새로움을 선사하는 미학의 세계를 보여준다.

제한적 공간과 인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던져지는 상황속에서 맛깔스러운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이해준 감독의 연출은 모든 게 넘쳐나는 세상, 부족한 것 많은 남녀의 희망대발견이라는 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정재영+정려원, 이렇게 김씨 되었다

촬영 전 캐릭터 변신을 위해 배우들이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일은 이제 새로울 것 없지만, 그것이 촬영 중에 벌어진 일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김씨표류기>의 정재영은 영화 속에서 6개월 동안 보여질 외형적 변화를, 촬영 중 그것도 단 3개월 만에 표현해야 하는 미션을 안고 있었다. 여느 샐러리맨과 다름 없던 모습은 무인도 생활을 하며 여유를 찾은 후에는 날렵해진 몸매와 탄탄해진 근육, 검게 그을린 피부까지 모험 같은 삶을 살아온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변해간다. 이를 위해 촬영 중 식사도 거르고 운동을 하는 한편 매일 밤 태닝까지 해야 했던 정재영은 베테랑 분장팀의 손길을 거쳐 긴 머리카락과 수염이 자연스러운 ‘밤섬의 김씨’로 탄생했다.

마른 체형의 대명사인 정려원 또한 더 할 데 없을 다이어트를 함은 물론, 촬영 전 텐트를 구입해 세트 안에서 취침하며 스스로를 좁은 공간에 가두고 그 답답함을 체화했으며, 촬영에 들어가서는 자신이 먼저 더 진한 다크 서클을 제안하며 여자 김씨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김씨로 다시 태어난 정재영, 정려원 두 정씨의 무인도라이프가 <김씨표류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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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vs 국가대표 - 어느 영화를 먼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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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하늘을 나는 꿈!
킹콩을 들다 - 그들은 도전했고, 마침내 세상을 들었다

최근에 본 정말 멋진 국산영화 두편...

둘다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이고, 바닥인생이 정상으로 일어서가는 성장영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올림픽과도 연관이 있어서 꽤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영화...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을 살펴보면 오늘 현재 국가대표가 9.55, 킹콩을 들다가 9.28
다음 영화에서는 평점을 살펴보면 오늘 현재 국가대표가 9.7, 킹콩을 들다가 9.6



팽팽하면서도 평점에서는 국가대표가 약간 높고,
관객수에서는 국가대표가 현재 500만을 돌파했고,
킹콩을 들다는 100만을 넘은 수준에서 조만간 막을 내릴듯...

전반적으로 둘 다 웃음을 주는것을 기반으로 해서, 감동까지 잘 전해준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웃음이나 재미는 둘 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감동적인 면에서는 킹콩을 들다가 한수 위의 진한 감동을 주는듯하고,
성장영화라는 측면에서 보았을때는 킹콩을 들다가 훈련 모습을 잘그렸고, 국가대표는 훈련 모습을 조금 재미있는 식으로 그린듯하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국가대표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관심을 분산시키는듯하고,
킹콩을 들다는 폭력부분이 너무 부각이 되어서 짜증과 함께 이맛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뭐 어느영화가 더 괜찮다라고 말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킹콩을 들다에 한표를 주고 싶다.
소녀들의 성장하는 모습과 그들을 독려하는 킹콩의 모습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고,
영화를 보고 나온후에도 한참동안 그 감동과 흥분이 남지만,
국가대표는 볼때는 참 좋았지만, 극장을 나와서는 참 괜찮은 영화다라는 생각이 남는 정도인듯...

뭐 두 영화모두 강추이지만, 결국에는 킹콩을 들다를 좀 더 괜찮다라는 생각이...^^
무엇보다 킹콩을 들다는 8월을 넘기지 못하고, 종영을 할 듯하고,
국가대표는 롱런 조짐이 보이는데,
킹콩을 들다를 국가대표보다 먼저 보시는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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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업(Up)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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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만난 소꿉친구와 남아메리카로 모험을 떠나자는 약속을 하고 결혼까지 하지만,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차일피일 미루어지다가 결국에는 부인은 죽게되고, 사고를 쳐서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 영감님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풍선으로 집을 띄워서 여행을 떠나는 모험기...
자신을 돕겠다는 아이가 우연히 함께 동행을 하게되고, 현지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어릴적 영웅을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

재미와 감동을 적절하게 섞어서 아주 잘 만든듯한 영화...
특히나 자신들의 꿈을 간직하고 있지만,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그 꿈은 잠시 접어두고 살다가 마지막에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꿈을 잊고 사는듯한 부인을 바라보는 남편의 측은한 눈빛이 참 가슴깊이 다가온다....

과연 나는 내 꿈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주인공처럼 나이를 먹고 후회를 하지는 않을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개봉 2009년 07월 29일 
감독 피트 닥터
출연 에드워드 애스너 , 조단 나가이 , 밥 피터슨 , 크리스토퍼 플러머 , 딜로이 린도 , 이순재
상영시간 101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up2009.co.kr/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 선정
디즈니•픽사 최초의 3D 디지털


성격 까칠한 할아버지 ‘칼’과 귀여운 8살 탐험가 ‘러셀’이 만났다!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토이 스토리>로부터 <월-E>까지 내놓는 CG 애니메이션마다 빅히트 행진을 이어온 픽사 스튜디오의 10번째 애니메이션이자,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성격 까칠한 할아버지 ‘칼’과 귀여운 8살 탐험가 ‘러셀’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의 성우 출연진으로는, 70년대의 인기 TV 시리즈 <야망의 계절(Rich Man, Poor man)>, <뿌리>, <루 그랜트(Lou Grant)> 등으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던 명배우 에드워드 에이스너가 주인공인 칼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담당했고, 신인 꼬마배우 요르단 나가이가 8살 소년 러셀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트랩 대령으로 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크리스토퍼 플러머, <도미노>, <사하라>의 들로이 린도, <토이스토리>로부터 <월-E>까지 픽사 애니메이션에 단골 성우로 참가했던 존 라첸버거 등이 목소리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 연출은 <몬스터 주식회사>를 감독했던 피터 닥터와 <니모를 찾아서>의 각본가 출신인 밥 피터슨이 공동으로 담당했다. 북미 개봉에선 3,766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6,811만불의 화끈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지금까지 나온 픽사 애니메이션의 주말흥행수입 중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고(1위는 <인크레더블>의 7,047만불, 2위는 <니모를 찾아서>의 7,025만불이고 4위는 <월-E>의 6,309만불), 역대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서도 주말흥행수입 6위에 해당하는 훌륭한 성적이다(1위는 <슈렉 3>의 1억 2,163만불, 2위는 <슈렉 2>의 1억 804만불, 3위는 <심슨 가족 ? 무비>의 7,404만불, 4위와 5위는 각각 <인크레더블>과 <니모를 찾아서>).

 전 직 풍선 장사인 78세의 고집불통 노인, 칼 프레드릭슨은 일생일대의 꿈인 남아메리카 야생 에서의 모험 여행을 계획한다. 그가 고안한 방법은 수천개의 풍선으로 집 전체를 들어올려 남아메리카까지 날아가는 것. 성공적으로 집이 공중으로 날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칼은 하늘을 날으는 집에 자기 말고도 불청객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8세의 꼬마 러셀. 이제 70살이나 차이가 나는 칼과 러셀, 이 어색한 커플의 모험여행이 시작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픽사의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에 대해서도 만장일치의 열광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놀라운 작품. <업>에는 이야기가 있고, 캐릭터들 또한 믿음이 간다.”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확실히 올 여름 최고일 뿐 아니라, 아마도 2009년을 통틀어 가장 매력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픽사가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의 최고수준을 놀랄 만큼 높이 끌어올렸다.”고 흥분했다. 또, 시카고 트리뷴의 맷 파이스는 “다른 모든 애니메이션 영화들보다 30억배는 더 뛰어난 또 한편의 픽사 영화.”라고 치켜세웠고, 타임 지의 리차드 콜리스는 “픽사의 전매특허인 유머와 따뜻한 마음을 조합시킨 이 영화는 지금까지의 픽사 영화들중 가장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사랑스럽고, 생각이 깊으며, 기분을 끌어올리는(‘up’lifting) 작품.”이라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이어서,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한 노인과 소년, 그리고 말하는 개가, 오직 픽사 만이 상상할 수 있는 환상의 여행을 떠난다.”고 평했고, AP 통신의 크리스티 리마이어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짧은 이 영화의 제목은 결국 영화에 딱 맞는 것이었다. 픽사의 가장 최근 업적인 <업>은 (제목그대로) 처음 예측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가 있고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 튼튼하고 혁신적인 판타지 모험물은 코미디와 액션, 드라마 등을 만족스럽게 혼합하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업>에 관한 이모저모. 1. <업>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0번째 애니메이션이자, 디즈니 디지털 3D 극장에서 상영되는 첫 디즈니ㆍ픽사 작품이다. / 2. 가장 많을 때는 거의 70명의 애니메이터들이 <업>의 애니메이션 작업에 동원됐다. <업>의 제작에 이모저모로 참여한 스태프의 수는 총 375명이다. / 3. 기술 총 감독 스티브 메이의 팀은 극 중 칼의 집이 하늘을 떠다니는 장면에서 10,297개의 헬륨 풍선을 선보였다. 집이 땅에서 뽑혀 하늘로 솟아오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풍선의 수는 그 두 배가 넘는 20,622개. 그러나 메이의 팀이 계산한 바로는, 실제로 집이 떠오르려면 2천6백5십만 개 가량의 헬륨 풍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 4. 극 중 칼이 늘 꿈꾸던 낙원 파라다이스 폭포는 세계에서 제일 긴 베네수엘라의 엔젤 폭포 (총 길이 3,300 피트)를 모델로 한 것이다. 극중에선 폭포를 더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엔젤 폭포 보다 훨씬 긴 9.700피트로 설정했다. / 5.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피트 닥터와 공동 감독이자 역시 시나리오 작가인 밥 피터슨 그리고 <업>의 주요 제작 스태프들은 일명 테푸이라 불리는 탁상 모형의 산을 보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답사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로라이마산 정상까지 1마일을 걸어 올라간 뒤 헬리콥터를 타고 쿠케난으로 이동했다. 여행 도중, 이들은 극성스러운 개미에 시달렸고 독사, 전갈, 작은 개구리 등을 만났다고. / 6. 존 라첸버거는 픽사의 작품 10편 모두에 더빙 출연한 유일한 배우. <업>에서 공사장 십장 톰 역을 맡은 것을 비롯, <토이 스토리> 1, 2편에선 돼지 저금통 햄 역을, <벅스 라이프>에선 P.T. 플리 역을, <몬스터 주식회사>에선 설인 예티 역을, <니모를 찾아서>에선 전갱이 떼 역을, <인크레더블>에선 언더마이너 역을, <카>에선 맥 역을, <라따뚜이>에선 수석 웨이터 무스타파 역을, <월-E>에선 우주선의 승객 존 역을 각각 맡았다. / 7. 칼은 픽사에서 만든 사람 캐릭터 중 가장 복합적 특성을 지닌 인물로, 체구는 직사각형인데다 3등신이다. 그와 대조적으로 러셀은 전체적인 체형이 둥그스름한 달걀 모양을 이루고 있다. / 8. 러셀의 옷차림은 지금까지 픽사가 창조한 다른 어떤 캐릭터들보다 복잡하다. 셔츠 위에 배지로 뒤 덮인 어깨 띠를 두르고 목엔 수건을 메고 등엔 배낭을 맨 차림새다. / 9. 450여명이 러셀의 역 더빙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런데 러셀 역은 오디션에 응하지 않았던 조던 나가이란 소년에게 돌아갔다. CF, TV등에 출연했던 경력을 지닌 형을 따라 오디션 장에 구경갔다가 그 자리에서 전격 발탁된 것. / 10. 희귀새 케빈은 캐릭터 슈퍼바이저 토마스 조던과 그의 팀에게 가장 큰 난제를 안겨줬던 까다로운 캐릭터였다. 키가 13피트에 이르는 이 날지 못하는 아름다운 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깃털로 덮여있어, 이를 표현하기 위해선 지금까지와는 다른 털 표현 기법이 필요했던 것.

 11. 극 중 케빈의 울음소리 일부는 감독 피트 닥터의 목소리다. / 12. 극 중 어린 엘리의 목소리는 피트 닥터 감독의 딸인 7살의 엘리 닥터가 더빙한 것. 최초 녹음 작업 때 참여했다가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엘리 역에 캐스팅된 것. / 13. 죽은 엘리의 존재는 그녀의 테마 음악(유명 영화 음악 작곡가 마이클 지아치노가 작곡한)과 그녀를 대표하는 진홍색 칼라를 통해 영화 전편에 계속 등장한다. / 14. 러셀과 칼이 먼츠에게 만찬을 대접 받을 때 나온 요리는 영화 <라따뚜이>에 나왔던 바로 그 가리비 요리다. / 15. <업>의 애니메이션 한 프레임 당 평균 제작 소요 시간은 5~6시간 정도였다. 몇몇 복잡한 프레임은 20시간씩 걸린 경우도 있었다. 1초당 소요 프레임은 24 프레임. / 16. 이 영화의 제작 및 캐릭터 디자인엔 일명 단순화 기법 (SIMPLEXITY)이라는 게 사용됐다. 이는 복잡한 캐리커처를 단순화시켜 표현하는 것. 그 한 예로, 칼의 캐릭터는 콧구멍이나 땀구멍, 귓구멍이 없다. / 17. 공동 감독 및 시나리오 제작자 밥 피터슨이 먼츠의 개 더그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더그는 먼츠의 개떼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어수룩한 개로, 나중엔 러셀, 칼 일행과 친구가 된다. 밥 피터슨은 더그 뿐 아니라 개떼의 리더인 알파의 음성 더빙도 맡았다. 피터슨은 <몬스터 주식회사>와 <니모를 찾아서>에서도 더빙 출연한 바 있다. / 18. 입체화면 총감독 밥 화이트힐은 <업>의 3D작업을 총지휘했다. 그는 <업>이 영화 사상 최고의 3D 작품 중 하나라고 말한다. 특히 극의 클라이맥스라 할수 있는 비행선 전투 장면은 3D의 묘미를 가장 흥미진진하게 맛 볼 수 있는 장면으로 뽑힌다. / 19. A113은 명문 CALARTS를 함께 다닌 존 라세터, 브래드 버드, 피트 닥터, 앤드류 스탠튼이 함께 공부했던 강의실 호수. 모든 픽사의 영화에는 이 번호가 등장한다. <업>에선 칼이 출두했던 법정의 방 호수가 A113이다. / 20. 칼의 집이 처음으로 하늘로 날아오를 때, 한 소녀의 방을 지나치는 장면에 등장하는 공은 단편 애니메이션 <룩소 주니어>에 나왔던 그 공이다.

 21. <토이 스토리>에 처음 등장했던 ‘피자 플래닛’ 트럭은 그 후 거의 모든 픽사 애니메이션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업>에선 칼의 집이 시내 위를 나는 장면에서 교차로에 잠시 나온다. 영화 끝 부분의 아이스크림 가게 앞 주차장에서도 깜짝 등장한다. / 22. 극 중 러셀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실제로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펜톤스 크리미 아이스크림 가게의 이름을 딴것이다. 피트 닥터 감독과 제작자 조나스 리베라의 집 근처에 있는 이 가게는 두 사람이 가족과 함께 자주 들르는 곳. / 23. 애니메이터로 첫 출발을 했던 피트 닥터 감독은 칼과 러셀이 아이스크림 가게 모퉁이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에서 칼의 애니메이션을 그렸다. / 24. 피트 닥터 감독은 디즈니의 스토리 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인 조 그랜트 부부에게 이 영화를 헌정한다고 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모험 계획서를 쓸 수 있게 도와준 진정한 칼과 엘리 프레드릭슨 부부’라는 게 헌정의 변./ 25. 조 그랜트는 1937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애니메이션 제작팀의 일원이었으며 <덤보> <판타지아>의 시나리오를 쓴바 있다. 피트 닥터와 수많은 영화인들의 정신적 멘토이자 친구였던 그는 2005년, 97회 생일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죽기 전까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계속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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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역도선수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이범수,조안 주연의 추천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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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평점이 9점을 넘어가고, 몇가지 영화평을 읽어봐도 너무나도 평이 좋아서 본 영화....

88올림픽 금메달 목전에서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주인공이 할줄 아는것이 없어서 막일 등을 전전하다가 코치의 추천으로 한 시골여중에 내려가서 역도부를 맞게 되지만, 불쌍한 아이들에게 보금자리와 식사를 마련해주기만 하고, 역도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진심으로 역도를 배우기를 바라고, 세상에 도전하겠다는 진심을 보여주고, 본격적인 역도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면서 승승장구를 하게 되지만, 고등학교 진학과 특기자선발때문에 다른 학교, 다른 선생 밑에 들어가서 인간답지 못한 대우를 받으면서 고생을 하다가 선생님의 죽음의 비보를 들은 아이들....


줄거리는 대략 위와 같은데,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는데, 심방판막에 이상이 있어서 가슴을 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붙이 킹콩이라는 별명에서 영화제목이....
전체적으로 웃기면서도 감동적이고, 남자인 내가 봐도 눈물을 줄줄 흘리게 되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모습들이 연출이 된다...
거기다가 학교에서 거의 왕따와 같던 아이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가슴 뭉클한 느낌까지도...
다만 고등학교 역도부 선생의 폭행장면은 설사 실제는 더그랬다고 하더라도, 구타장면에서는 정말 짜증이 확 밀려온다... 영화에 대한 환멸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환멸감이라고 할까...

마무리는 여운을 남기면서 끝냈지만, 그 이후의 이야기는 영화를 본 관객들이 실제 세상에 나가서 직접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고통과 슬픔을 가슴에 품고 묵묵히 걸어나가는 그런 삶....
지금 비록 초라하고, 보잘것 없이 산다고... 지금의 내모습대로 내 인생이 바닥이 아니라,
그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자세를 갖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것이 아닐까?

개봉 2009년 07월 01일 
감독 박건용
출연 이범수 , 조안 , 이윤회 , 최문경 , 전보미 , 김민영 , 이슬비 , 박준금 , 우현 , 전병관 , 이배영 , 박기영 , 변희봉 , 기주봉 , 신정근 , 임승대 , 안용준 , 김산 , 이미소 , 박찬희 , 윤미
상영시간 120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kingkong2009.co.kr/   
 

역도에 이골 난 시골여중 역도 코치와
가진 거라곤 힘밖에 없지만 역도에 목숨을 건 시골소녀들이 만드는
기적 같은 신화 !!

역대 가장 역사적인 올림픽 대회 2회가 스크린에 재현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경기의 감동과 열기를 스크린에 담다.

연기가 아니라 실전이다!
실제 역도선수 못지 않은 하드트레이닝 끝에 탄생한 역도소녀들!!


대한민국 최초의 역도영화에 역도인들이 나섰다!
전병관, 이배영, 김용철 감독, 염동철 코치, 윤진희 선수와 한국 역도단체의 전폭적인 지원!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변희봉, 기주봉, 우현, 박준금 등 조연에서부터 카메오까지 내공 깊은 연기의 향연!!


지자체와 영화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보여줬다.
전라남도 보성군 전체를 아우른 대규모 촬영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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