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공원에 심어있는 나무...
소나무종류인가 싶어서 보니 스트로브 잣나무라고...
Pinus Strobus
소나무속의 늘푸른 바늘잎나무라고...
스트로브잣나무(문화어: 스트로브스소나무)는 소나무속의 늘푸른 바늘잎나무이다. 학명은 Pinus strobus이며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생태
키는 15~30m 정도이고, 줄기가 곧고 가지가 사방 고르게 나 보기에 좋아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미국에서는 키가 80m에 줄기 지름이 4m나 될 정도로 크게 자란다. 나무껍질은 어릴 때 녹회색으로 밋밋하지만, 오래 되면 깊이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길이 10~15cm로 잣나무에 비해 가늘고 부드러우며 5개씩 한 묶음으로 난다. 암수한그루로 4월에 꽃이 핀다. 암꽃은 연자주색, 타원 모양으로 어린 가지 끝에 달리고, 수꽃은 연노란색, 달걀 모양으로 어린 가지 밑 부분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8~10cm 길이의 원통 모양의 솔방울이 달린다. 여물면 벌어져서 씨앗은 떨어지고 빈 열매가 겨울까지 붙어 있다.
품종으로 수형이 둥글고 성장이 느린 P. strobus 'Compacta'와 가지가 밑으로 길게 처지는 P. strobus 'Pendula'가 있다.
쓰임새
목재는 흰빛을 띠는데 재목이 아름답고 재질이 좋아서 건축 자재, 가구, 조각 작품, 종이를 만드는 데 쓴다.
-출처 위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