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부는 인생에 대해서, 후반부는 사업에 대해서 써놓은 글이다. 故 삼성 이병철회장이 존경하고, 그의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책 제목이 매력적이라서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얼마전에 읽었던 카르마경영이라는 책과 거의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이 같다라기보다는 역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욕심이나 개인적인 성취를 바라기보다는 남들과 함께 같이 잘되려고 노력을 하고, 일이든지 삶이던지 항상 최선을 다하라고 말해주고, 실제로 그들도 그렇게 노력을 해왔던것 같다.
그리고 동양인들답게 뭔가의 힘.. 우주나 만물을 지배하는 그 무엇인가에 대해서 존경과 경외심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인것만 같았다.
어떻게 보면 책 내용은 뻔하디 뻔한 내용일수도 있다. 열심히 살아라. 함께 살아라. 모범을 보여라. 욕심을 부리지 말라 등등...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머리에는 입력이 되어있지만 그들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애처로울뿐이다.
좀 더 뜨거운 가슴으로 열정적으로 그들처럼.. 아니 그들을 넘어설수 있도록 분발해야 할것이다.
<도서 정보>제 목 : 좌절을 성공의 기회로 바꾼 인간경영
저 자 : 마쓰시다 고노스케 저/신병철 역
출판사 : 예림미디어
출판일 : 2000년 10월
책정보 : ISBN : 8987774147 | 페이지 : 251 | 394g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6/24
일 독 : 2006/7/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마쓰시다 고노스케 |
'기업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저자는 1894년 와가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아홉 살때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하여 세계적 가전왕국인 마쓰시다 전기를 건설한 선구적인 기업가로서 일본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독특한 경영이념과 탁월한 통찰력 및 국제 감각으로 세계시장에서 나쇼날, 파나소닉, 테크닉스, 빅터 등의 브랜드를 히트시켰으며 마쓰시다 전기를 연간매출액 5조 엔 이상, 국내외 관련회사 570개사, 사원 19만 명을 거느린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하여 항상 병마에 시달렸던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꺾이지 않고, 약하면서도 강한 대나무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약자의 논리'를 구현하여 기업을 일으킨 것이다. |
9살 때 조그만 가게 점원으로 시작해 사원 19만 명의 기업을 이루어내기까지 좌절을 기회로 삼아 성공한 마쓰시다 회장의 성공담을 이야기한다. 도전하는 자에게 불행이란 또 다른 기회이고, 중요한 것은 불행을 막아내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이겨내는 것이라는 그의 경영 철학과 성공 비결이 들어 있다.
<책속으로>
1.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의 항해술
운명에 광채를
닦을수록 빛나는 인간의 본질
인간으로서의 성공
천성의 발견
먼저 신뢰하는 것
감사하는 마음
무서움을 알다
인정의 미묘함
매일매일의 체험을 음미하다
장점과 단점
주체성을 가지고 듣는다
일과 운명
열의와 성의
학문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힘
병과 사귄다
고민의 해소
계속하는 것, 참고 견디는 것
자기 관조
쓸모없는 것은 없다
사물을 울리지 않는다
나이와 독특한 멋
여성과 일
부모의 책임
인생을 아낌없이 살다
'삶의 보람'이라는 것
바람직한 인생
하늘이 준 수명을 다 누린다
2. 사업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흥미를 가져야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전화로 일을 하다
어음의 남발은 연쇄 도산을 초래한다
경영력을 가져야 한다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은 진행하지 않는다
불만의 활용
중단한 기술 도입비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다
불경기에는 때를 기다린다
구입의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