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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검색 엔진 키워드로 세상의 동향을 파악하자! 구글 자이트가이스트(Google Zeitgeist:시대정신), 구글 트렌드, 네이버 트렌드 연감 구글에서 2011년도 한글 키워드 검색어를 통해서 2011년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이라는것을 발표했습니다. 요즘 회자되고 있는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방식인데, 전세계 순위부터 한국의 순위까지 다양한 통계를 보여주는데, 뭐 막상 들어가보면 디테일한 자료가 없어서 좀 부실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구글 자이트가이스트 홈페이지 - http://www.googlezeitgeist.com 전체, 인물, 연얘, 스포츠 등 몇가지 분야에서 top 10을 보여주는 10대뉴스와 같은 방식으로 순위를 보여주고, 그래프를 클릭하면 언제 이슈가 되는지 정도를 보여주는 정도로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 통계자료이기는 하지만, 좀 가십거리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국내에도 이런 자료가 있었는데, 바로 네이버에서 검색 자료를 바탕으로.. 2011. 12. 20.
사고위험높은 자전거전용도로, 보도블록위로 올리던지 차라리 없애 버려라!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을 통해서 한강에 나갔다가 다시 연신내에 볼일이 있어서 불광천이 끝나는 구간에서 도로로 나와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타고 연신내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낮에 좀 밝은 시간에 갔다면 좀 나을수도 있지만, 어눅어눅해지는 시간에는 정말 이러다가 교통사고가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불법주차, 정차는 기본이고, 잘못된 구조로 차라리 없는것만 못하더군요. 저녁이라서 그런지 학원차들은 쭉 연달아서 진을 치고 있는곳도... 자동차들은 깜빡이를 켜놓고 잠시 정차를 한것처럼... 이러면 되는건가요...-_-;; 한마디로 자전거들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계속 달리지 못하고,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계속 왔다갔다가 해야하는데, 이런 곳이 한두곳이 아니라, 50미터도 가지 못해서 계속된 불법 주정차가 .. 2011. 12. 16.
뿌리 깊은 나무를 보면서 대화와 토론의 본질과 의미를 생각해 본다 어제 뿌리깊은 나무를 보다보니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두고 대제학과 부대제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는데, 서로간에 입장차이는 극명하지만, 농담을 섞어가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가면서 할말은 다하고, 서로간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결론적으로 합의를 보지는 못했지만, 참 멋진 대화를 나눈듯하다. 대재학은 자신이 동안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를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가면서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사례를 들고, 세종의 성정을 통해서 상대를 설득하려고 노력... 부제학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신과 의지를 표명하면서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밝히면서 대화를... 어찌보면 둘이서 나란히 평행선을 그으며 나아간듯해서 생산적이지 못한 토론일수도 있었겠지만, 이를 통해서 양측의 입장을 확.. 2011. 12. 16.
고기집에서 백만년만에 마셔본 코카콜라 병콜라와 특허, 마케팅 그리고 성공 고기집에 갔다가 뭔가 시원한게 땡겨서 시킨 병콜라... 그러고보니 병콜라에 들은 콜라를 마셔본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난다 어린시절에는 모든 음료수가 다 이런 병이였고, 캔같은것은 있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병은 거의다 사라지고, 대부분 캔으로 대체가 된듯하다. 멋진 모양을 가진 코카콜라병... 이 병에도 특허가 있다고 하는데, 여자친구의 치마 주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는데, 통이 좁고, 여성의 엉덩이나 골반같은 느낌을 주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가운데 블룩튀어나온 부분때문에 콜라가 많이 들어갈것같지만, 실제로는 더 적게 들어가는것이 특허라고... 이걸로 600만달러를 받았다고...^^ coca cola... trademark regd 이 부분이 특허와 관련된 부분인데, 병의 두께가 두껍고, .. 2011. 12. 16.
지하철에서 만난 PDA Palm을 사용하는 외국인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뭐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도 잘 모르고, 어디엔가에 합병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것이 마지막이였던 Palm... 처음으로 사용한것이 1999년도에 중고로 Palm Vx를 중고로 40만원에 구입하고, 용산의 남도시스템에서 램을 업그레이드 받고, 키보드를 10만원, 각종 악세사리를 무진장 구매를 했었고, 근 5-6년을 알차게 사용했던 기억이... 지금보면 흑백액정에 정말 느리고, 답답해 보이지만, 그당시만 해도 정말 첨단 얼리어답터나 만지던 기기... 그러다가 액정을 날려먹고, 아는 형이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얻은 IBM Workpad C3(조금은 다르지만 Palm과 같은 라이센스같은 PB 기종) 2007년쯤에 sph-m4655를 구입하면서 어딘가 짱박혀버렸는데, 몇일전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왠 외국인이.. 2011. 12. 14.
대한민국 무역 1조달러 달성, 당신과 우리의 행복은? 오늘 무역 수출 1조 달러 달성 기념의 행사가 열리고, TV에도 가카가 출연을 하셔서 대한민국의 위대함에 대한 연설을 하셨다. 자원도 별로 없는 나라에서 대단한 성과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이 뉴스를 가지고 노인석에서 큰소리를 치며, 대한민국과 한나라당, 각하의 위대함을 주장하던 할아버지의 말이 잊쳐지지가 않는다. 집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씁쓸한 생각이 든다. 이 행사가 국민의 행사가 아닌... 그들만의 행사라는 생각에... 이 행사에서 유공훈장을 포상받은 업체들은 대부분이 대기업이다. 물론 대기업이 잘해서 받았겠지만, 과연 대기업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와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이러한 성과를 이루었는지, 정치권의 특혜를 받고, 받은만큼 돌려주면서 자기들끼리 이른 성과인지를... 더욱이 가관..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