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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법정스님의 법회중에 하신 말씀인듯한데,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오 내가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스스로 물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삶이 개선돼요 어찌보면 종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수도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 종교란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하고, 불신이나 의심을 가지지 말라고 강조를 하는데, 그런것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믿음이나 맹목이 아닌, 내가 왜 절이나, 교회의 종교장소에 가야 하는지 스스로 물어서 의지를 가지고 가라는 말... 어찌보면 합리화일수도 있고, 나름의 의지일수도 있지만, 참 멋진 말씀임에는 틀림없다. 비단 종교뿐만이 아닐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직장이나 학교에 나가는것도 그저 남들이 가니까, 먹고 살아야 하니, 습관적으로 나가는것 또한 .. 2012. 1. 14.
한강 홍제천지교 다리완공으로 홍수피해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확보 홍제천 교량건설공사, 홍수, 폭우시 범람을 대비한 자전거도로겸용 다리 공사 소식 오래간만에 한강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보니 홍제천과 한강 합수부 부근의 교량건설공사가 완공이 되었더군요.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를 타는 사람 모두 환영할만한 일인데, 이제 여름에 홍수가 나도 왠만해서는 이 다리가 끊기지는 않을듯 합니다. 원래는 다리가 이렇게 되어 있어서 비가 좀 많이 내리거나 여름 장마철, 태풍이 오면 침수가 되어서 자전거나 사람이나 지나다니지 못해서, 한참을 돌아가야 했었습니다. 홍제천 다리 건설 홍제천 통수식 그러고보니 이 다리가 필요하다고 3년전쯤에 글을 쓴게 있네요...^^ 서강대교 하단도 비슷한데, 그쪽은 어떻게 되었는지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낮은 다리를 이렇게 높여놓으니 한강수위가 올라가도 걱.. 2012. 1. 14.
입시학원, 인터넷 강의 광고를 보면서 떠올린 학창시절의 추억과 입시교육의 단상 간만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에 학원강사인지, 인강 강사인지의 광고 포스터가 꽤 많이 붙어 있다. 그러고보니 80-90년대의 대입 학원가가 떠오른다. 당시 단과학원에 재학생은 다닐수 없었는데, 있는집 자식들은 대학생 비밀과외같은것을 몰래 들으면서 격차가 벌어지고, 형평성 문제가 생겼는지, 고등학교 재학생도 학원수강이 가능하게 되어서 서대문의 서울학원, 연세학원, 서울역의 대일학원, 남영동의 대진학원, 노량진의 한샘학원. 정진학원 등의 학원이 큰 인기를 끌었고, 지성구, 박현민(정석 수학), 조응호, 옥태일(성문종합영어), 곽한샘, 류두선(국어) 등의 유명강사들도 꽤 많았던 기억이 새록새록(검색해서 강사와 학원명을 기억해 냈다는...-_-) 떠오른다. 새벽부터 가서 학원을 끈기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 2012. 1. 12.
SC제일은행,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2012년 1월 11일부터 은행명 변경, 마케팅의 실수 아닐까? SC제일은행이 내일부터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으로 은행명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제일은행이라는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외국계명을 갖는듯 합니다. 뭐 스탠다드차타드가 주인이니 이름을 바꾸는것도 자신의 마음이기는 하지만, 마케팅이나 영업적인 마인드는 전혀 고려가 없는 작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라는 말이 길고, 발음도 상당히 부자연스러운데, 이게 은행명이라니...-_-;;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의 유래와 뜻 현빈이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라고 외치던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그래도 그건 리듬감에 입에나 붙지 과연 이 이름이 성공적으로 정착할수있을까요? 아마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라는말에 익숙해지기.. 2012. 1. 10.
지금 하고 있는 일.. 정말 하기 싫으면 그만두는것도 하나의 선택이 아닐까? 대학원생으로 박사과정중에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그의 마음을 알아챈 교수가 따끔하게 혼을 낸다. 빨리 경정해서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 너 아니여도 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고,너 때문에 정작 이 일이 필요한 사람이 자리를 못구하고 있는걸수도 있다고... 다만 결심을 굳치기전에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마무리하라는 당부와...어깨를 쭉피라는 조언에 씩 웃으면서 나가는 학생... 예전에 방송했던 SBS 카이스트를 오래간만에 다시보면서, 현재를 고민하는 한 대학원생과 그를 다그치는 교수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카이스트 kaist - SBS 드라마 서인영의 카이스트 지금하는 어떤 일이든... 그것은 내 자신이 선택한 일이다... 그 누구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나.. 2012. 1. 5.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 꿈을 이루기위한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은? 대통령은 누가 되는가? 라는 황당한 질문... 글쎄 능력있고, 참신하고, 국민을 위하는.. 뭐 그런 당연한 생각이 들었다. 아냐... 강한자? 정치를 잘하는 사람? 뭐 그런 생각까지도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질문자의 답변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중에서 대통령이 된다라는 이야기... 뭔가 뒷통수를 맞는 듯한 말이면서도 뭔가 선문답같은 느낌의 말... 그럼 단어를 바꾸어보자. 대통령대신에 부자 혹은 성공으로... 누가 부자가 되고? 누가 성공을 하는가? 당연히 부자가 되려고 하고, 성공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일것이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하고 있는 직업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로또라도 열심히 사.. 201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