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이란 vs 조선일보의 편파방송
  2. 조선일보를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3. 학교생활 상벌점제 그린마일리지 (사진보기)
  4. 비타 500 한병 더 당첨이 3연타로... 2
  5. 곽한구 외제차 절도 덜미와 한순간의 실수
  6. 난 단 한번도 악역을 한적이 없다!
  7. 언소주가 조중동에 광고주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 2

이란 vs 조선일보의 편파방송

 
반응형

이란 시위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한 여성의 동영상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져줬지만 정작 이란에서는 이 뉴스가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을 장악한 이란 정부가 보도 내용을 통제하기 때문인데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정부 행태에 대해 비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이란이 하는 행태가 우리나라의 모 신문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친일이나 정권의 나팔수였다는 과거사는 떠나서, 그저 근래들어 떠오르는것들만 적어본다...

노무현대통령시절 쇠고기를 개방한다고 했더니 국민을 죽일셈이냐고 했다가,
MB정권에 들어오자 쇠고기 개방은 문제없고, 국민이 반대하자.. 국민들을 폭도로 몰아갔다.
(촛불이 한창일 시기에 조선일보 1면을 보면 정말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초기에 청와대에 태극기 문양이 잘못 인쇄가 되어있었는데,
사설까지 동원해서 정체성을 운운하더니...
북경 올림픽때 MB가 태극기를 꺼구로 들고 응원을 한것은 통과...

얼마전 대전 노조 집회때 죽봉이 죽창으로 둔갑을 해서 1면에 대서특필로 있고,
몇일후에 경찰이 달려가는 시민의 뒷통수를 방패로 가격한것이나,
데이트를 하던 연인이 끌려가고, 관광하던 일본인이 끌려가 폭행을 당한것은 지면상 생략...

4.29 보선 전날 장관들이 마이크가 꺼진것을 모르고 천정배의원에게 미친놈, 저거다 쓸데없는 짓이야 라고 말한것도 생략...

몇일전 미디어법은 국민은 설명해도 잘 모르기 때문에 여론조사는 필요없다는 나경원의원님의 친절한 설명도 생략...

대략 생각나는것만 적어봐도 이렇습니다.
아마 검색을 해보면 몇십, 몇백배의 편파기사들이 나올껍니다....

설령 조선일보가 보수를 지지한다고 해도, 팩트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것은 독자이지,
신문사가 제 입맛, 제 잇속만을 챙겨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만을 독자에게 전달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런 신문사가 지상파에 진출을 해야 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신문사를 지상파에 진출시키기 위해서 한나라당은 야당과의 합의도 없이 국회를 개원한답니까?

조선일보를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언소주가 조중동에 광고주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
미디어법의 쟁점부분을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조선일보에서 쓰레기방송이라고 한 KBS 스페셜 - 언론과 민주주의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뉴스 후 - 조중동 vs 네티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624111510480
이외에도 오늘 보수단체 시국선언 교수들 명단을 살펴보니
명의를 도용하고, 유령교수들이 있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이 기사가 보나마나 내일자 조선일보에 안나온다고 생각한다면 추천을,
이 기사가 내일 신문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alt + F4를...

역시나 오늘자 신문에 일언반구도 없고,
노무현대통령 분양소를 새벽에 짓밟고, 오후에 청소한 사건은 말끔하게 치워진 사건은
사진한장에 사진설명으로 마무리하는 좃선...
아마 진보나 시민들이 보수행사에 저런짓을 했다면 1면에 폭도들이라고 했겠지...
이게 신문이냐... 찌라시만도 못한 쓰레기...
 
반응형

조선일보를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반응형

오늘은 또 무슨 황당한 기사가 실렸을까하는 생각에 조선일보를 보았다.
1면을 시작으로 해서 아주 많은 지면을 할당해서 PD수첩에 대해서 까대고 있다.
검찰에서 기소가 된것을 가지고, 법원에서 능지처참의 판결을 내린것처럼...

1면 우측에는 PD수첩 작가의 이메일 내용을 까발리고 있다.
얼마전 대법원 촛불 배당 사건시에 e메일을 유출한것을 문제 삼던 조선일보가
업무 메일도 아닌 남의 사생활을 가지고 아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오늘 조선일보를 찾아본 이유중에 하나는
어제 나경원 의원이 국민은 미디어법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니 여론조사는 필요없고,
대의정치에도 위배가 된다는 기사가 실렸을까라는 생각에 신문을 찾아보니, 역시나 일언반구도 없다.

언소주가 조중동에 광고주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

얼마전 대전 시위때 죽봉을 죽창이라고 1면에 대서득필하고,
610 집회때 경찰이 시민의 뒷통수를 방패로 찍은 기사가 실리지 않은 것처럼...

거기다가 오늘은 PD수첩의 내용을 가지고, MBC가 공영방송으로써의 할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내용까지...
이제는 미디어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혈안이 된듯하다.

물론 PD수첩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광우병 위험이나 쇠고기 졸속협상 등 중요한 맥락은 아무말도 않고,
그저 몇몇 잘못된 장면과 작가의 개인적인 이메일을 가지고 완전히 날조되었고, 촛불은 잘못 선동된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들이 지금 이런 기사를 가지고 국민들을 얼마나 속이고, 왜곡하고, 호도하고 있는지는 외면한채...

MBC PD수첩이 만약에 명예훼손죄로 판결이 난다면,
조선일보를 이런 일로 고소를 한다면 어떠한 판결을 받을까?

주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국선언,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외치지만,
청와대, 한나라당, 조중동은 귀를 막고, 아냐 아냐 아냐라고 외치고 있다.

이제 지자체선거까지 1년이 남았다.
그때는 변명의 여지없이 여론과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더욱 똥줄이 탈것이다.
그때까지 모든 악법을 통과시키고,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아야 한다고 발악을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지금 부정선거로 시위가 일어난 이란에서
거리로 나온 시민들에게 총을 쏘고,
언론을 통제하는 모습이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벌어지지는 않을지 우려가 될뿐이다.


 
반응형

학교생활 상벌점제 그린마일리지 (사진보기)

 
반응형

KBS 생방송 시사360에 나온 그린마일리지... 제목은 그럴싸한데, 실제로는 상점보다는 감점을 위한 초중고교의 제도로 현재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체벌이 금지된 현 상황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학생입장에서는 답답한듯...

개인적인 과거를 돌이켜보더라도 교사 개개인별로 주관적인 판단을 아이들에게 오명의 굴레를 씌워주는것은 아닌가 싶다...
고교시절에 공부잘하는 아이들, 반장 등을 편애하던 선생... 불쑥 들어와서는 애들을 패고가는 선생들을 떠올려봤을때 과연 아이들이 모두 공정하다고 생각할만큼 제대로 운영이 될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방송중에 나왔듯이 선생님이 학생에게 맞을래, 벌점을 받을래라고 협상을 한다는 자체부터가 이미 잘못이 된듯하다... 이런것도 어느 선생은 강제로 벌점을 주고, 어느 선생은 미운 학생에게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는법이 아닐까?

우선은 시범운영은 교사들과 이걸 생각하고 만들어낸 교육부나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해보는건 어떨까?
비단 상사뿐만이 아니라, 고객(시민)들이 벌점, 상점을 주어서 인사고과나 연봉등에 영향을 주도록...
그렇게 해보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고쳐나가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때가서 학생들에게 적용을 해봐야 하는것은 아닐까?

012


ㆍ체벌 대신 도입…시범운영부터 변질
ㆍ신고 땐 상점 줘 친구끼리 고자질 조장

전북 전주에 사는 박운서씨(34)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인후초등학교로부터 황당한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생활지도 상벌점제 시행’이라는 내용의 통신문을 읽던 박씨는 “벌점을 많이 받은 학생은 학부모를 소환한다”는 문구 앞에서 고개를 내저었다.

그는 “교육의 본령이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못한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인데 벌점이 누적되면 부모를 소환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체벌 대신 시행하는 제도라는 데 이의는 없지만 시대가 거꾸로 회귀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학교생활 상벌점제인 ‘그린마일리지’는 전국 초·중·고교의 10%에 이르는 1858개 학교에서 올해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2011년까지 전학교에 도입된다. 이 제도는 학교생활규정을 어긴 학생을 체벌이 아닌 벌점으로 지도하고, 선행 학생에게는 상점을 줘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의 경우 벌점은 10개 지도영역 40항목에 부과되며 상점은 6개 영역 30개 항목으로 규정돼 있다. 벌점누가점수 20점 이상의 학생은 생활반성기록지를 작성하고 1주일간 봉사활동을 해야 하며, 30점 이상은 가정통지가 이뤄져 보호자가 소환된다.

하지만 시행 초기부터 취지가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벌점항목을 신고하면 신고학생에게 상점을 주다보니 벌점을 받은 학생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학생을 신고하는 비교육적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 벌점 내용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해주거나 학부모를 소환하는 방안도 선정적이라는 반응이다.

학부모 정모씨는 “아이교육을 놓고 활발한 정보공유를 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휴대전화 문자라는 단순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비행사실을 들었을 때 부모가 어떤 생각을 가질지는 뻔한 일”이라면서 “학부모를 강제 소환하는 것도 군사정권 시절에나 가능한 교육횡포”라고 지적했다.

그린마일리지 제도 운영 방식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학생 지도방법은 교사의 권한이라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기 ㄱ고교 정모군(17)은 “벌점 부과보다는 학생지도에 더 신경을 쓰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벌점 주는 데 치중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에게 학생 처벌 방법을 하나 더 늘려준 것에 불과하다”면서 “심지어 체벌과 벌점을 선택하라는 선생님도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체벌을 택하게 된다”고 전했다.

전교조 전북지부 김지성 정책실장은 “그린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교생활지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문제학생을 솎아내는 도구로 악용되면 학생기본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데다 생활태도마저 점수로 계량화하느냐는 비판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용규 연구사는 “학생의 징계·처벌보다 훈육·훈계의 성격이 강해 체벌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시범운영 중인 제도”라며 “어떤 제도든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개선점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비타 500 한병 더 당첨이 3연타로...

 
반응형



얼마전에 누가 박스채 사다가 준 비타500을 어머니가 냉장고에 잔뜩 넣어두셨다...
뭐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거의 마시지는 않는데...
담배 재털이가 없어서 한병 먹고 재떨이로 써야지 하고 병을 따서 마시면서 병뚜껑을 봤는데...
당첨이다...

이 뚜껑은 나중에 교환을 받아야 하니...
다른 병을 하나 집어서 따고, 나중에 어머니 드시라고 컵에 받아놓고 보니 또 당첨...-_-;;

또 같은 반복을 했는데... 또 당첨...-_-;;

결국에는 4병째를 따니 다음 기회에 라고...

약국, 편의점, 할인점에서는 교환이 안되고... 일반슈퍼에서 교환하라는데....

일생의 행운중에 하나를 써먹은게 아닐까하는 찜찜한 생각이 더 든다는...-_-;;


슈퍼에 가서 3병을 바꾸어달라고하니 그냥 바꾸어줌...

근데 첫병을 따니 또 당첨이라는...^^

 
반응형

곽한구 외제차 절도 덜미와 한순간의 실수

 
반응형

개그맨 곽한구가 16일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곽한구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한 카센터에서 이모씨의 승용차 열쇠를 훔치고 11일 오전에 카센터로 찾아가 차량에 시동을 걸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곽한구는 훔친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 경찰의 새벽 불시 차적조회에서 도난 차량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덜미를 잡혔다.

곽한구는 경찰에게 “차 수리를 위해 카센터에 갔다가 우연히 벤츠 승용차 열쇠를 발견하고 차를 몰고 싶어 그랬다. 타보다가 주인에게 곧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뭐 뉴스를 보다보니 구속영장은 기각되었다고 하던데...
구속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개그계뿐만이 아니라, 연예계를 영원히 떠날듯...

젊었을때의 한때의 치기가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지 못할뿐 아니라.. 평생의 오명으로 살아가야 한다는것이 참 아쉬우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이런 사건을 계기로 배워야 할듯하다...

한때 잠깐의 충동이나 욕구가 평생의 굴래로 살아가야한다는것이 일을 저지를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피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는것....

곽한구도 그냥 재미삼아 했는지, 악의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잠깐의 실수이거나 충동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꾼다는것을 타신지석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물론 한번의 실수로 평생 매장당하는것은 안되겠지만... 공인으로써 아쉬울뿐이다...
참 그러고보면 정치하는 인간들은 이런짓들을 몇번씩이나 하고 잘 사는것을 보면 참 이 사회가 웃기는구만...
 
반응형

난 단 한번도 악역을 한적이 없다!

 
반응형

삼폐인을 보다가 견미리가 연기생활동안에 자신은 악역을 한적이 없다는 말...




대장금때는 장금이 입장에서보면 악역일수도 있지만, 집안대대로 내려온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상궁은 노력했을 뿐이고...


주몽에서는 듣보잡이던 주몽이 갑자기 나타나 왕이 된다고 하니.. 자신의 핏줄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였다고...




물론 악당들이 저러한 생각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시키는것을 잘못이겠지만...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에 자신만의 시각과 생각을 가지고 접한다면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성을 쌓는 인부들이 어떤이는 벽돌을 쌓는다고 하고, 어떤이는 멋진 성을 만든다고 하기도 하고...
청소를 하는 사람이 죽지 못해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지구의 한구석을 깨끗하게 한다고 한다...
나사에서 일하는 청소부가 나는 우주선을 발사하기 위해서 하나의 부분을 맞았다고 하는 말이 떠오른다..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선택하는것은 나의 선택이다...
자! 죽지못해 그냥 대충할것이가?
나 스스로 사명감을 찾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노력을 할것인가?
 
반응형

언소주가 조중동에 광고주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

 
반응형

미국 쇠고기 파동때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을 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임채진 검찰총장이 퇴진을 하면서 법무부가 이 사건에 개입을 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만,
왜 시민단체가 광고주에 불매운동을 벌이는데 윗선에서 개입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유야무야 넘어가더군요

조중동 광고중단운동 유죄판결로 인한 앞으로의 소비자 운동은?
뉴스 후 - 조중동 vs 네티즌
생방송 심야토론 - 쇠고기 정국과 언론의 공정성 논란
PD수첩 -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

미국 쇠고기 파동때는 노무현 대통령시절에는 국민을 죽일샘이냐고 말하던 조중동이 이명박 대통령때에는 안전한데 왜 그러냐, 배후세력이 있다라는 보도를 비롯해서,
촛불집회의 아주 극단적인 일부분을 가지고
촛불집회의 전부인양 편파적인 보도를 하던것에 대한 불매운동이였던것 같습니다.

촛불집회가 한창일때 조선일보를 보면 한국에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몇일전부터 언소주가 유죄판결문에서 합법이라고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 불매운동을 다시 시작했고,
첫 타겟으로 잡은 광동제약이 하루만에 백기를 들면서
이제는 두번째로 삼성을 겨누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의 사태만 가지고도 충분히 조중동 불매운동을 벌이는것을 찬성합니다.

거기에다가 요즘의 조중동의 기사를 보면 역시나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몇일전에 무사히 마친 6 10 범국민 대회에서 막판에 해산작전을 하면서 전경이 시민의 뒷통수를 방패로 찍고, 삼단봉을 휘드루고, 기자의 카메라를 부수는 장면이 포탈, 각종신문, MBC, SBS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물론 경찰에서도 해당 전경을 찾아서 처벌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조선일보를 보았습니다.
역시나 첫면에 언소주가 협박단체라는 기사와 함께,
한면을 할애해서 이건 말도 안되는 짓거리라는 기사를 보도를 하더군요.
우주센터 준공식에 참여해서 10년내에 세계 7대 강국이 된다는 이명박 각하의 말씀도 한면을 할당했더군요.

아~ 그리고 물론 전경이 시민을 방패로 찍는 사건등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얼마전에 죽창이라고 과장 하면서, 폭도들 때문에 난리가 난것처럼 일면에 대문짝한 사진을 싫더니..
(개인적으로 죽창이든, 죽봉이든 이런 행위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고, 반대합니다.)

조선일보와 KBS 뉴스만 보시는 분들은 세상은 잘 돌아가고, 발전해 가는데,
불쌍한 경찰과 전경들은 매일 폭도들에게 맞기만 하면서,
불온 세력들때문에 세상이 더럽혀 진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조중동, 청와대, 한나라당 등은 대한민국을 메트릭스와 같은 세상으로 만들려고 하는듯 합니다.
민생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6월 국회를 열어서 미디어법등을 빨리 통과 시킬 생각만을 하며,
조중동과 대기업을 공중파로 진출 시키려고 합니다.



자! 빨간약을 드시고 불편한 진실을 알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에 찬성하고, 미디어법 개정을 반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녹색약을 드시고 그냥 지금처럼 그들이 만들어놓은 허구의 세상속에 사시겠습니까?

빨간약을 드실분은 추천을, 녹색약을 드실분은 Alt + F4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