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한여자의 일생을 보여준 영화...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감독의 감각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츠코의 일생에 몰입이 되고, 남의 일이 아닌듯한 생각이 든다. 병에 든 동생때문에 부모의 사랑에 목말러하던 그녀, 선생님을 하게되지만 엉뚱한 일에 휘말리고, 대충 수습을 하다가 결국에는 쫓겨나고, 집을 나온후에 이남자, 저남자를 전전하지만... 자살하고, 부인이 있고, 때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학교를 쫓겨나게 만든 학생과 동거를 시작하지만.. 그남자마저 그녀를 떠난다.. 그래서 비참하게 망가져서 살아가는 그녀.. 그러다가 잠시나마 재기를 꿈꾸지만, 동네 중학생들에게 맞아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녀의 삶을 알아가게되는 조카는 그녀가 생각하는것처럼 비참한..
2008. 7. 26.
쏘우 2 (Saw 2)
이번에는 한방에 갖쳐있는 8명의 사람들.. 1편에 비해서는 별로이지만,,, 그래도 죽인다...:) 사건의 전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 잔인함 등등 대단하다. 무슨 오리엔탈 특급열차 이야기를 보는듯한 느낌이... 요즘 3편이 나왔던데, 마지막장면에서 새로운 주인공의 탄생과 함께 끝을 맺는다. 전편의 살해의 주동자가 주인공일뿐... 1편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고, 그 나람대로의 매력을 가졌다. 근데 어째 꼭 데스노트를 보는듯한 느낌은 뭘까... 과연 나에게 그러한 힘과 능력이 있다면.. 나는 누구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그 힘을 사용할까? 만약에 반대로 피해자라면 자신의 다리를 자르고, 자신의 피부를 벗겨내면서 까지 살아 남을수 있을까? 감독 : 대런 린 보우스만 주연 : 도니 월버그 , 샤니 스미스 , 토빈..
2008.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