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4775 2006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어제 열대야 현상에 모기때문에 잠을 설치다가 새벽에 TV를 틀었는데, 안하던 패션쇼를 한다... 어찌나 모델들이 이쁘고, 쭉쭉빵빵이던지, 잠이 확달아났다는...^^ 화려한 날개를 달고 워킹을 하는 모습은 정말 환상이였다는... 아마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일까... ㅁㅁㅁ 2008. 7. 26. 시스테 엑트 예전에 보았고, 유선방송에서 수시로 나오는 영화... DVD로 음악이 들어 보고 싶어서 받아봤는데, 딱 괜찮은 음악 3곡이 좋은것 외에는.... 하지만 그들의 찬양을 보면서 같은 찬양을 하더라도 즐겁고 신나게 인생을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굳이 찬송뿐이랴.. 우리의 일도.. 그들처럼 신나고 즐겁게 할수만 있다면... 아니 그렇게 해야만 할것이다.... 이 짧은 인생... 얼굴 붉히면서 짜증내면서 살필요는 없잖아...^^ 출연 매기 스미스 , 하비 케이틀 , 우피 골드버그 상영시간 11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2년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가수로 일하는 돌로레스는 마피아 빈스의 애인으로 빈스가 부하들과 살인하는 현장을 목격한.. 2008. 7. 26. 창문을 마주보며 (Facing Window) 설정은 좀 복잡하고, 헷갈린다. 하지만 창문을 두고 서로 흠모하는 한 멋진 유부녀와 멋진 총각.. 그리고 기억을 잃은 할아버지... 멋진 미래.. 장미빛 미래를 잠깐 꿈을 꾸기도 하지만.. 창문에서 바라보임을 당하다가 자신이 직접 그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돌아가는 그녀... 그리고 그녀에게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변신하라고 깨우쳐주는 할아버지... 아직도 갈 길이 먼 미래... 현실의 족쇄에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데 그 족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예전에 매형이 나와 사촌형이 한두살차이에 인생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고 내가 너희들 나이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라는 그말이 떠올랐다. 물론 이제는 그 매형의 나이를 지나왔지만.. 아마도 그말의 유효기간은.. 2008. 7. 26. 내 청춘에 고함 (Don’t Look Back) 잔잔하고 밍숭한듯한 영화...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 허무함과 공허함속에서 왠지 애절함과 비통함이 느껴진다... 첫번째 이야기는 딸과 오래전에 연을 끊은 아버지와의 이야기... 두번째는 사랑과 일에 고통받는 남자의 이야기... 막판에 한마디가 참 멋지다.. 저놈의 기차는 왜 매일 저렇게 서있냐! 세번째는 김태우가 나오는 나이먹어서 군대간 남자의 이야기... 앞날이 막막하고, 비전도 없는 그... 그런 자학속에서 바람을 피우고, 부인에게 고백을 하지만 부인도 바람이 났다... 어덯게 해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면모두 아무런 정답이나 힌트도 없이 이런 설정만을 던져주고 끝나는 것이 긴여운을 남겨준다...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가 바다에서 소리를 더빙하는 모습으로 끝나듯이..... 2008. 7. 26. 라스트 밈지 (The Last Mimzy) 어린이용 터미네이터라고 할까? 생각보다 꽤 재미있고, 훈훈한 감동까지주네... 미래에서 인간을 구원하기위해서 온 밈지와 그들을 발견한 자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그들처럼 밈지와 조우했지만, 구원에는 실패했다는... 암튼 기적을 믿지 못하는 어른들과 기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들, 그리고 우주의 메세지를 믿고, 그 부름에 응하는 선생님과 애인... 상당히 흥미진지했다는...^^ 그러면서 그 속에서 탐욕에 밈지를 가지고 나같으면 돈벌이를 궁리하겠다는 탐욕스러운 어른인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랜다... 감독 로버트 쉐이 출연 크리스 오닐 장르 가족 , 어드벤쳐 , 판타지 , SF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어린 남매가 바닷가에서 우연히 신비로운 상자를 발견하면서 그들의 운명을 뒤바꿀 미지의 세계.. 2008. 7. 26. 노킹온 헤븐스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예전부터 한번 보고 싶었는데... 영화를 구하기 힘들었다가 이제서야 구해서 봤다. 불치병에 걸린 두명의 남자가...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바다로 떠나는 여행... 조폭들의 벤츠를 훔치면서 일이 꼬이는데... 조폭들은 상당히 꼴통들... 암튼 아주 재미있고.. 막판의 바다로 걸어가서 앉아있는 장면은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뿐이다... 천국에 도착해서.. 이제는 죽어가는 친구에게 약을 주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맞이하는 천국... 그들의 꿈이고 목표는 바다를 보는것이다... 그리고 이루었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바다를 보는것이 아니다... 그저 잠시 들려서 바람을 쐬는것일뿐... 다시 일어서서 목표와 꿈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 그들의 바다와 같은 곳은.. 나에게 어디일까... 2008. 7. 26. 이전 1 ··· 749 750 751 752 753 754 755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