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방송 4775

연을 쫓는 아이 (The Kite Runner) 아프가니스탄에서 주인집 아들과 머슴집 아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 원작이 물론 더 유명한데..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저자의 삶과 많이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암튼 우정을 쌓아가면 좋아하던 이들은 하산을 지켜주지 못하자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에게 누명을 씌워서 떠나보낸다. 그리고 소련의 침공으로 공산주의를 비판하던 아버지를 따라서 미국으로 떠난 주인공이 그 어릴적 하산이 자신의 집을 지키다가 죽었다는 소식.. 그리고 하산이 친구가 아닌.. 배다른 동생이라는것을 알고, 그의 아들을 구해오기 위해서 엄청난 모험을 감수하면서 그를 구해서 미국에 데려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어릴적에 하산에게 배풀지 못했던 일들을 하산의 아들에게 똑같은 대사를 사용하며 해주려고 한다. 하산역활의 아이가 좀 못생기기는 .. 2008. 7. 26.
마녀 배달부 키키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오래간만에 다시본 애니.. 애들을 보여주려고 틀어주었다가 같이 보았는데, 그냥 애들 만화라고 생각을 하면 애들 만화지만,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을 돌이켜본다면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 애니... 점점 세상에 물이 들면서 마녀의 힘이 사라지는 키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누나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다... 나는 그림이 그리기 싫으면 그만둔다. 그리고 쉬면서 책도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휴식을 취한다... 그러다가 다시 그림이 그리고 싶으면 다시 그린다. 친구의 사고로 각성을 하고 다시 대걸래로 하늘을 날게되는 키키... 절실한 이유가 있고, 하고 싶다면 한다... 할수있다... 뭔든지... 궁즉통이라고 했다...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가족 | 일본 | 102 분 | 개봉 2007.11.22 미야자키 하.. 2008. 7. 26.
영화 버킷 리스트 -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평생을 가족을 부양하면서 살다가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모건프리먼과 부자이지만 시한부인생을 살게된 잭니콜슨이 병원홍보상 같은 병실에 머물다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는 모건프리먼의 계획을 보고 그 계획을 하나씩 해보기로 의기투합을 하는 두사람...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리스트를 완수하고 떠나는 그들... 사는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지금 내가 사는 삶이 뭔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싶으며 사는것인지,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한것은 아닌지를 생각하게 해주었던 영화.... 한번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것을 적어보자... 그리고 그것이 내가 진정원하는것이라면 그것을 위해서 살아보자. 물론 하나하나 줄을 그어가며 처리를 해가는 의무적인 만족감이 아니라... 성취감... 행복감을.. 그리고 진정한 삶을 위하.. 2008. 7. 26.
어텐션 플리즈(アテンションプリ-ズ) 락을 하던 여자가 팀의 해체후에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이 니가 승무원이 되면 이쁠것같다라는 말에 승무원에 지원을 해서 멋진 승무원이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 그녀의 오기와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주위의 멋진 사람들이 꾸미는 이야기가 참 멋졌다. 그리고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진 듯한 그녀의 얼굴... 사악하기도 해보이고, 천사같기도 하고, 섹시하다가도, 청순가련형으로 보이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였다 암튼 나도 하늘을 날고 싶다... 그리고 그녀처럼 지금 할수 있는 일을 해나가도록 하자 어텐션 플리즈(アテンションプリ-ズ, 2006) 1970년에 방송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의 현대판이 우에토 아야(上戶彩) 주연으로 부활했다. 우에토가 연기하는 것은 주인공 미사키 요코(美嘯洋子). 어릴 때부터.. 2008. 7. 26.
KBS VJ 특공대 - 여름 야식 열전, 수난구조대 1. 야호(夜好)! 여름 야식 열전 열대야에 잠 못 드는 밤~ 거부할 수 없는 맛의 유혹!! 야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밤이면 밤마다 올빼미 관광객들이 줄줄이 몰려든다는 부산 광안리의 한 놀이공원! 빛나는 광안대교를 보며 놀이기구를 타는 짜릿함은 밤이 아니고서는 누릴 수 없는 특권 중의 특권~ 이만한 이색 피서법도 없다고!! 눈과 몸이 즐거웠다면 이젠 입이 즐거울 차례~ 여름밤 즐기는 올빼미 관광객들이 부산에 들러 꼭 먹고 간다는 야식 메뉴 일순위는 바로 게낙찜!! 토실토실하게 물 오른 연평도산 꽃게와 통통한 낙지가 만나 천의 맛을 뽐내니 게낙찜 한 입이면 여름밤 무더위는 절로 사라진단다. 밤바다를 제대로 느끼려면 대부도로 가라?! 야심한 밤 손전등 들고 갯벌 속 조개 잡는 재미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 2008. 7. 26.
[추천] KBS 21세기 신운동 웰니스 - 뇌를 바꾼다 한마디로 운동이 몸에도 좋고, 두뇌에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라는 이야기의 방송... 무슨 다이어트나 운동에 관한 방송을 보면 30분이상 유산소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고, 무슨 음식을 먹고, 어떻게 하고 등등 무슨 운동이 격식이있고, 아무나 제대로 하기 어려운듯이 말을 하고는 하는데, 이 방송에서는 꾸준히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는 취지이고, 무슨 돈이 드는 운동도 아니고, 달리고, 걷고 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라고... 독일 외무성 장관 요시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의 한구절이 떠오른다. 나는 달린다 상세보기 요쉬카 피셔 지음 | 궁리 펴냄 나이 오십을 눈앞에 두고 성공한 독일 연방공화국 부총리의 자기 개조 경험을 담은 책. 단순히 112킬로그램 나가던 몸무게를 일년 안에 37킬로그램 .. 200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