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테 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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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았고, 유선방송에서 수시로 나오는 영화...
DVD로 음악이 들어 보고 싶어서 받아봤는데, 딱 괜찮은 음악 3곡이 좋은것 외에는....
하지만 그들의 찬양을 보면서 같은 찬양을 하더라도 즐겁고 신나게 인생을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굳이 찬송뿐이랴.. 우리의 일도.. 그들처럼 신나고 즐겁게 할수만 있다면...
아니 그렇게 해야만 할것이다.... 이 짧은 인생... 얼굴 붉히면서 짜증내면서 살필요는 없잖아...^^


출연  매기 스미스 , 하비 케이틀 , 우피 골드버그 
상영시간  11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2년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가수로 일하는 돌로레스는 마피아 빈스의 애인으로 빈스가 부하들과 살인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빈스는 돌로레스의 입을 막기 위해 그녀를 처지하려고 하나 돌로레스가 먼저 도망가는 바람에 그녀를 놓치고, 경찰서에 간 돌로레스는 증인 보호 프로그램의 보호를 받게 된다.

그녀가 은신할 곳은 빈민가에 있는 철거직전의 수녀원. 방탕하고 제멋대로 생활해온 돌로레스에겐 견디기 힘든 곳이다. 원장 수녀는 돌로레스가 못마땅 했지만 하는 수 없이 그녀를 받아들여 수녀로 위장시키고, 돌로레스는 가짜 수녀로서 생활하게 된다.

사사건건 간섭하는 원장 수녀의 잔소리는 지겨웠지만 돌로레스는 두 명의 수녀 친구를 사귀게 되고, 형편없는 실력의 성가대의 음악 수업을 맡게 되면서 수녀원 생활에서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찾는다.

빈스와 부하들은 돌로레스를 찾아 수소문한 끝에 그녀가 수녀원에 은신 중 임을 알아 낸다. 돌로레스의 지도로 성가대의 실력은 일취월장하게 되어 성가 발표회를 열수 있을 실력까지 갖춘다.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즐거운 가스펠 노래에 빈민가 사람들은 성당으로 하나둘 모여들어 수녀원의 철거 계획이 급기야는 취소된다. 이즘 빈스와 부하들이 들로레스를 잡으러 수녀원까지 들이 닥치지만 잠복중이던 형사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사건이 해결되어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게 된 돌로레스를 원장 수녀와 여러 수녀들이 따뜻하게 배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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