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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 콩가루 집안이 뭉쳤다! 꽁가루 집안의 로드 무비... 딸아이의 미인대회 참가를 위해서 멀리 여행을 떠나야 하지만, 돈이 없어 가족 전체가 고물차로 출발을 하면서 수많은 사고를 껵고, 중간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지만 우여곡절끝에 대회장에 도착한다. 대회장에서는 개망신을 당하지만 그곳에서 가족애와 희망을 느끼며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자~ 출발하자! 라는 아버지의 말에 잔잔한 희망과 감동을 느껴졌다. 자 나도 출발해서 다시 돌아가보자꾸나~ 멋진 대사 멋진 대사 - 감추기 아니, 내 가족 아니야! 오케이? 난 가족이고싶지 않다구! 염병헐 다들 미워! 당신들이 밉다구! 이혼에, 파산, 자살! 다들 우라질 패배자들이야! 모두 패배자라구! 가끔 18 살 까지, 자면서 지나가기 만을 바라곤 했어요... 그리고 이 지겨운 고등학교와 모든걸 건너.. 2008. 7. 27.
내일은 오니까(明日は 來るから) 요즘 자신들을 위해 대신 붙잡혀간 로빈을 구하러가는 밀집모자 해적단... 원피스 엔딩곡이 새로 바뀌였다.. 17기 엔딩곡이라고 하는데... 너무 음악이 좋아서 찾아봤는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동방신기라는...-_-;;; 암튼 분위기, 노래, 가사, 뮤비, 로빈.. 모두 멋지다... 明日は 來るから(내일은 오니까) 노래 동방신기 ほら さい下りった 雪が この 手に 溶けては 호라 마이오리타 유키가 코노 테니 토케테와 (저기 내려오는 눈이 이 손에 녹아서) まるで 何も 無かった ように 消えてゆく 마루데 나니모 나캇타 요우니 키에테쿠 (마치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가) ねえ 大切なことは 毁れ易いから 네에 타이세츠나 코토와 코와레 야스이카라 (소중한 것은 부서지기 쉬우니까) 僕たちには 攫めない 靜.. 2008. 7. 27.
반딧불의 묘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애니... 이 애니를 보다보면 일제침략때문에 미워졌던 일본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아~ 일본에도 사람이 살구 있었구나.. 그 속에서도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었구나하는 측은지심을 느낀다... 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화장을 시키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슬펐을까... 얼마나 미치도록 가슴이 져며올까.... 그런 사랑스러운 여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사랑스러운 가족들을 떠올려본다... 지금의 내가... 지금의 현실로... ▷ 장 르 : 드라마 ▷ 분 류 : 극장판 ▷ 영 제 : Grave of the Fireflies ▷ 원 작 : 노사카 아키유키(野坂昭如) ▷ 감 독 : 다카하타 이사오(高畑勳) ▷ 미 술 : 야마모토 니조(山本二三) ▷ 색 채 : 호소.. 2008. 7. 27.
희랍인 조르바 (Alexis Zorbas / Zorba The Greek 그리스인 조르바(MR KNOW 세계문학 5)(페이퍼북) 상세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펴냄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장편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번역자의 말과 작가연보를 함께 수록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래간만에 본 흑백영화.. 이 책의 원작책도 있는데.. 아직은 안봤다는... 암튼 아버지의 유산인 광산을 다시 일으키려는 주인공이 그곳에 같이 가려는 광부 조르바를 만나서 사업을 다시금 시작하고, 둘다 사랑에 빠지지만, 두여자가 모두 비극적으로 죽고, 광산사업도 개통식날 설비가 모두 무너지면서 쫄딱 망해버린다... 침울해진 바실과 달리 조르바는 양고기가 탈까봐 .. 2008. 7. 27.
1번가의 기적 감동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기대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감동적이라기보다는 재미있게 보았다. 특히 임창정의 연기는 정말 많이 늘은듯하다. 산동네에 재개발 사업때문에 들어온 창정이가 평생 안들어오던 수도, 전기, 인터넷을 들어오게 하면서 기적은 시작되지만... 기적은 거기까지... 조폭들의 폭력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거슬리고, 짜증이 난다... 아무리 영화지만.. 참... 아무튼 기적은 없었다... 임창정이나 하지원이나... 그들이 노력한 만큼.. 얻어간다는 기본적인 진리를 보여줄뿐....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잘봤기는 한데, 왠지 어디서 좋은 장면, 좋은 말을 가져다가 붙친 느낌이 든다는...-_-;; 개봉 2007년 02월 14일 감독 윤제균 출연 임창정 , 하지원 , 주현 , 정두.. 2008. 7. 27.
투스카니의 태양 (Under the Tuscan Sun) 알프스를 지나는 철도가 생겼을 때 아직 기차는 다니지도 않았다 그래도 사람들은 건설했다 언젠간 기차가 다닐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멋대로 굽은 길이라도 나는 어디든 갈 수 있다 나는 달라질 수 있다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 - 감추기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 [이 동진닷컴] 다이언 레인이 주연한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에서 프랜시스는 어느날 갑자기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하고 집까지 빼앗깁니다. 허름한 독신자 전용 아파트로 급하게 들어간 프랜시스는 부동산 업자로부터 밤에 옆 방에서 우는 소리가 들려 시끄러우면 벽을 쳐서 멈추게 하라는 말을 듣지요. 그 아파트는 재산을 날리거나 배우자와 헤어진 뒤 임시로 옮겨온 사람들이 많아서 우는 사람이 종종 있다는 거지요. 어느 날 밤, 피곤한.. 200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