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쏘우 2 (Saw 2)
  2. 맨 오브 더 이어 (Man Of The Year)
  3. 7월 24일 거리의 크리스마스 (7月24日通りのクリスマス: Christmas On July 24Th Avenue)
  4. Cirque du Soleil (태양의 서커스) - La Nouba
  5. 이장과 군수
  6.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7. 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

쏘우 2 (Saw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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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방에 갖쳐있는 8명의 사람들.. 1편에 비해서는 별로이지만,,, 그래도 죽인다...:)
사건의 전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 잔인함 등등 대단하다. 무슨 오리엔탈 특급열차 이야기를 보는듯한 느낌이...
요즘 3편이 나왔던데, 마지막장면에서 새로운 주인공의 탄생과 함께 끝을 맺는다.
전편의 살해의 주동자가 주인공일뿐... 1편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고, 그 나람대로의 매력을 가졌다.
근데 어째 꼭 데스노트를 보는듯한 느낌은 뭘까...
과연 나에게 그러한 힘과 능력이 있다면.. 나는 누구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그 힘을 사용할까?
만약에 반대로 피해자라면 자신의 다리를 자르고, 자신의 피부를 벗겨내면서 까지 살아 남을수 있을까?

감독 : 대런 린 보우스만
주연 : 도니 월버그 , 샤니 스미스 , 토빈 벨
각본 : 대런 바우스먼, 제임스 완,레이 워넬
촬영 : 데이빗 A. 암스트롱
음악 : 찰리 클로저
편집 : 케빈 그루터트
미술 : 데이빗 핵클
장르 : 스릴러
개봉 : 2006년 02월 16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93 분
수입/배급 : 쇼타임 / 미로비젼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홈페이지 : http://www.saw2006.co.kr
함부로 예상하지마라!
마지막 순간... 당신의 모든 상상이 무너진다!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 또 하나의 게임이 시작된다!

심판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자를 속출시킨 희대의 지능적 살인마 ‘직쏘’! 잡힐 것 같지 않던 직쏘를 예상외로 쉽게 체포하는데 성공한 형사 에릭은 사건을 종결시키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다. 직쏘는 평소 에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에릭의 아들을 포함한 8명의 또 다른 희생자를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가두고 새로운 게임을 제안한 것!

최악의 현실... 생존하고 싶다면 규칙을 기억하라!

3시간 후에야 열리는 폐쇄 공간... 하지만 이미 퍼져 나오는 독가스는 2시간 안에 모두를 죽일 것이다. 숨겨진 해독제, 공통점으로 묶인 8명의 사람들, 규칙을 기억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직쏘의 녹음기 음성. 절체 절명의 게임을 제안 받은 8명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 각기 다른 생존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이들을 모니터로 지켜 보던 에릭은 미칠 것 같은 불안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직쏘는 그저 규칙을 기억하라는 얘기만 되풀이 하는데...

모니터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이중의 생존 게임!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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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더 이어 (Man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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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자 개그맨이 사람들의 열렬한 추천에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고, 막판 대역전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
하지만 바뀐 선거 프로그램의 오류로 당첨되었다는것을 발견한 한 여직원이 로빈 윌리엄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일이 간혹 생긴다. 대통령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아니라도...
만약 그럴때 이 영화처럼 내가 그 비밀을 숨기면 아무도 모르는 경우도 생긴다...
과연 그런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뭐.. 뻔하겠지... 아마도 그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 넘어갈것같다...
내가 너무 썩고, 달아서 그런것인지.. 아직 덜 성숙해서인지...
아무튼 로빈윌리엄스가 대통령을 멋지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대리만족을 느껴본 영화였다.
 

감독  베리 레빈슨 
출연  로빈 윌리엄스 , 크리스토퍼 웰켄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걸작 <굿모닝 베트남>의 베리 로빈슨 감독과 명배우 로빈 윌리암스 콤비가 다시 호흡을 맞춘 정치 풍자 코미디물. <레인맨>으로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했던 배리 레빈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하여 1997년작 <웩 더 독>이후 오랜만에 정치 풍자극 장르로 돌아온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전성기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명배우 로빈 윌리암스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토크쇼 사회자 톰 역을 맡았고, <내인생 내마음대로>의 크리스토퍼 워켄과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의 로라 리니, TV <데일리 쇼>의 루이스 블랙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15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주말 3일동안 1,23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심야 정치 풍자 토크쇼의 진행자인 톰 돕스는 매일 밤 신랄하면서도 재미있는 정치인 풍자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시청자들이 진짜로 재미있어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바로 본인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다! 진짜로 이를 실행에 옮긴 그는 대선 선거운동을 통해 특유의 신랄한 유머를 쏟아내며 점점 인기를 높여간다. 드디어 11월 2일, 운명의 날이 밝고 결과는 놀랍게도 톰의 대통령 당선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새로운 콤퓨터 투표 시스템의 오류때문이었다. 이를 알게 된 톰은 마이크를 잡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눈 딱감고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번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엘레뇨어 링겔 길레스피는 "이빨빠진 정치 풍자극."이라고 일축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일관성있는 시각도 없고 더군다나 웃음도 없는 영화."라고 사형선고를 내렸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레빈슨 감독은 많은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지만, 이 영화처럼 엉거주춤하고 자신감없는 영화는 드물었다."고 공격했다. 또,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스릴없는 스릴러가 재미없는 코메디와 충돌한다."고 고개를 저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훌륭한 소재가 방향을 잘못잡으면, 그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평했으며,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확신이 부족한 탓에 자신이 제시한 질문들로부터 스스로 등을 돌리고 만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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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거리의 크리스마스 (7月24日通りのクリスマス: Christmas On July 24Th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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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상당히 좀 지루했는데.. 막판에 정말 만감이 교차하게 만든 영화... 이거 DVD로 언제나 나오려나...
웃음, 슬픔, 미련, 안타까움 등등이 왔다갔다한다...
마지막에 결국에 사랑이 이루어지지만... 그녀를 사랑하던 남자가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혼자 만화책에 그린 그림과 마지막으로 짓는 미소가 가슴을 턱 막히게 하는구만...
나도 왠지 그녀의 만화속의 사랑을 꿈꾸는 모습... 그남자의 기다림의 모습에 내 모습을 바라본다...
멋진 대사들... 멋진 음악들... 암튼 간만에 멋진 멜로영화 한편을 봤다...


▷ 출 연 : 오오사와 타카오(大澤たかお),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
▷ 출 연 : 사토 류타(佐藤隆太), 우에노 쥬리(上野樹里)
▷ 출 연 : 아베 츠요시(阿部力), 게키단 히토리(劇團ひとり)
▷ 출 연 : 카와하라 아야코(川原亞矢子), 사와무라 잇키(澤村一樹)
▷ 출 연 : 유(YOU), 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文世)
▷ 출 연 : 히라오카 유타(平岡祐太) - 카메오 출연
▷ 감 독 : 무라카미 마사노리(村上正典)
▷ 원 작 : 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
▷ 각 본 : 가네코 아리사(金子ありさ)
▷ 촬 영 : 다카세 히로시(高瀨比呂志)
▷ 편 집 : 야마모토 마사아키(山本正明)
▷ 미 술 : 츠즈키 유지(都築雄二)
▷ 음 악 : 핫토리 다카유키(服部隆之)
▷ 노 래 : 케이(K)
▷ 제 작 : 도호(東寶)
▷ 배 급 : 도호(東寶)
▷ 상영시간 : 108분
▷ 개봉일자 : (일) 2006년 11월 3일
▷ 제작년도 : 2006

"현실의 사랑따윈 필요 없어?!"

평범하고 촌스럽고, 애인도 없는, 태어나고 자란 나가사키(長崎)의 시청에서 근무하며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여자 혼다 사유리(本田サユリ, 나카타니 미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살고 있는 망상을 하거나, 만나는 남자들을 '나만의 왕자님 순위'로 매기면서 지루한 일상을 견뎌내고 있다. 그녀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꽃미남 동생 코지(耕治, 아베 츠요시). 거의 사랑과 인연이 없이 살고 있는 사유리에게 평소에는 태평하기 그지없던 아버지 고로(五郞, 코히나타 후미요)마저 애를 태우기 시작하자 아버지의 여자친구인 우나바라 카즈코(海原和子, 유)까지 이런저런 충고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당사자인 사유리는 "현실의 사랑따윈 흥미 없다!"며 여전히 망상 속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어느 날. 대학 연극부 선배인 안도 아키코(安藤亞希子, 카와하라 아야코)와 직장 상사인 안도 조(安藤讓, 사와무라 잇키) 부부의 집에 초대된 사유리는 오랫동안 자신의 왕자님 순위 1위를 지켜왔던 선배 오쿠다 사토시(奧田聰史, 오오사와 타카오)가 얼마 후 열리는 동창회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토시는 아키코의 전 애인이었는데 지금은 도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가. 저자 사인회에 참석 차 나가사키에 왔다는 것이다.

동창회로 가는 지상 전철에서 사유리는 우연히 사토시와 재회한다. 그 덕분에 사유리는 사토시와 커플처럼 동창회장에 들어가지만 사람들은 사유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사토시의 주위로만 몰려든다. 유일하게 사유리에게 말을 거는 것은 예전의 평범남에서 대변신해 호스트가 되었다는 마키 유타(眞木勇太, 게키단 히토리). 하지만 그 후 사유리는 사토시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너무나 행복한 순간. 그러나 완벽하게 차려입은 아키코와 그녀를 시간이 멈춘 듯 쳐다보는 사토시의 모습을 보고는 사유리는 낙담하고 만다.

사유리가 집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운영하는 찻집에 동생 코지가 애인이라며 칸바야시 메구미(神林メグミ, 우에노 쥬리)를 데려왔다. 메구미는 마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기 전의 초라한 나무처럼 촌스러운 여자였다. 그 변변치 않은 분위기가 자신과 너무나 닮아 있다는 것을 깨달은 사유리는 그런 여자가 어떻게 동생처럼 꽃미남을 잡았느냐며 분개한다. 그러던 중에 사유리의 소꼽친구 모리야마 요시오(森山芳男, 사토 류타)가 운영하는 서점에서 사토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모리야마에게 "가지 않겠다"고 큰소리 쳤던 사유리는 고민 끝에 사인회 줄에 서게 되고 결국 집에 함께 돌아오며 데이트 신청까지 받게 된다. 한껏 들뜬 사유리는 잡지와 온갖 화장품을 사들고 들어와 잘 나가는 여자를 목표로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사토시와 사유리의 기념할만한 첫 데이트. 두 사람의 대학 후배들이 연극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 강당으로 간다. 후배에게 극본에 대해 조언을 하는 사토시의 모습을 눈부시게 바라보는 사유리.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있는 그런 사유리에게서 새삼 매력을 느끼는 사토시. 하지만 오랜 전부터 사유리를 좋아했던 모리야마는 한껏 들뜬 사유리를 보며 마음이 복잡하다. 결국 모리야마는 직접 그린 만화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면서도 사토시와의 데이트에 나가는 사유리. 그러나 약속시간에 늦게온 사토시가 아키코를 만났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토시와 모리야마. 망상 속의 리스본과 현실의 나가사키에서 흔들리는 사유리. 그녀에게 찾아온 첫 크리스마스 사랑의 행방은?



작 품 소 개

"여자 전차남? 사랑의 즐거움을 얘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구타가와상 수상작가 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가 2003년에 발간한 연애소설 [7월 24일 거리(7月24日通り)]를 코믹터치로 과감하게 각색한 <7월 24일 거리의 크리스마스(7月24日通りのクリスマス)>는 태어나고 자란 나가사키(長崎)에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OL 혼다 사유리(本田サユリ)가 주인공. 상처 받는 게 두려워 사랑을 겁냈던 한 여성이 자신의 틀을 깨고 솔직해져 결국 동경했던 선배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감독은 장편영화 데뷔작 <전차남(電車男)>으로 37억 엔 이상의 흥행수입을 달성한 무라카미 마사노리(村上正典). 보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응원하고 싶어지는 여주인공은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嫌われ松子の一生)> <역도산> 등의 화제작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가 맡아 <전차남>에서 모든 남성의 뜨거운 시선을 받던 에르메스와는 정반대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또한 그녀의 동경을 한 몸에 받는 선배를 연기한 것은 <게게(解夏)> 등 히트작의 주연을 잇달아 맡으면서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실력파 배우 오오사와 타카오(大澤たかお)이다. 여기에 사토 류타(佐藤隆太), 우에오 쥬리(上野樹里) 등 개성파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 호흡이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를 더욱 깔끔하게 하고 있다.

또한 각본은 역시 <전차남>으로 영화 데뷔한 각본가 가네코 아리사(金子ありさ)로, 후지의 게츠구 드라마 <사프리(サプリ, 2006)>와 영화 <러프(ラフ-ROUGH, 2006)>의 각본도 담당하는 등 로맨틱 코미디의 명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한국 출신 가수 케이(K)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가득한 주제가 [퍼스트 크리스마스(ファ-スト クリスマス)]가 주제가로 사용된다.

한편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것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나가사키(長崎). 서양식 건물과 언덕이 많은 바닷가 마을인데 영화 속에서는 서로 비슷한 나가사키와 주인공 사유리가 동경하는 리스본이라는 두 도시 거리의 아름다움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 특히 리스본 로케는 단 2분의 영상을 위해 1억 엔을 투자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그 덕분에 아름답게 그려진 나가사키와 리스본의 그림엽서 같은 로맨틱한 거리는 이 영화의 빼어난 볼거리 중 하나.

최근의 일본 영화들은 사랑의 애절함을 부각시켜 관객들을 울리는 순애보 영화가 붐을 이루고 있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 경향과는 궤를 달리해 '사랑의 즐거움'을 얘기한다. 자신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이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귀엽고 아름다운 이야기인 그 사랑의 즐거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감동적인 작품.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인들의 응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추천사이트 및 기사

[일어] 7월 24일 거리의 크리스마스(7月24日通りのクリスマス) 공식 홈페이지

[한글] 日박스오피스, 죽음의 노트 오프닝 기록! ... 2006. 11. 07
[한글] 나카타니, 왕자님과 두근대며 연기했다! ... 200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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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7월 24일 거리> 3분에 1억엔 로케 ... 2006. 08. 09
[한글] 오타쿠OL 나카타니, 오오사와를 사랑하다! ... 2006. 06.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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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que du Soleil (태양의 서커스) - La No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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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서커스를 예술의 경지로 이끌었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공연...
음악도 환상, 서커스 묘기도 환상이였다는...
여자아이 세명이서 한 뭔가 굴렁쇠같은 것을 굴리는 장면, 자전거 묘기, 특히 끈을 타고 곡예를 하던 모습은 정말 멋졌다는...
언젠가 이런거를 정말 직접가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 정도의 멋진 서커스 공연이였다.


Universal/DECCA(기획사) | 2006년 03월

불어로 즐거움을 뜻하는 La Nouba는 Cirque du Soleil의 공연 중에서 팬 투표 인기 No.1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작품.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꿈과 흥분으로 가득 찬 멋진 환타지로서 플로리다의 월트디즈니 월드리조트에서의 공연을 수록한 사운드 트랙.

01 . Once upon a time
02 . A tale
03 . Porte
04 . La nouba
05 . Distorted
06 . Liama
07 . Queens
08 . A la lune
09 . Reve rouge
10 . Urban
11 . Propel
12 . Jardin chinois

 
태양의 서커스’ 2007년 3월 한국 첫 선
 
내년 3월 29일 국내 첫선을 보이는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는 공연예술계에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 단체. 이들은 사양산업으로 치부되던 서커스를 21세기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바꿔놓으며 연간 매출 5억달러(2005년 기준)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한국을 강타한 책 ‘블루오션 전략’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대표적 사례로 꼽으면서 국내에도 이름이 잘 알려졌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 주에서 당시 22세의 길거리 곡예사 기 랄리베르테가 만들었다. 1982년 일군의 젊은이들과 광대그룹을 만든 그는 기존 서커스 업계의 관행이던 동물 묘기를 없애는 대신 스토리라인을 도입하고 새로 작곡한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등 세련미와 예술성을 강화했다. 낯선 서커스에 사람들은 열광했고,캐나다 정부는 2년 후 이 단체에 100만달러를 쏟아부었다.
 
지난 20여년간 이들이 거둔 성과는 엄청나다. 73명이던 멤버가 3000여명으로 늘어난 서커스단은 지금까지 120여개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5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기업가치가 10억달러에 이르며 창립자 랄리베르테는 미국 금융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부자’ 대열에 올랐다.
 
서커스단은 공연을 상설과 순회의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스테르’ ‘주매니티’ ‘O’ ‘KA’ ‘LOVE’,올란도에서 ‘라 누바(LA NOUBA)’ 등 모두 6개가 종영일을 정하지 않은 오픈런으로 공연중이다. 이중 ‘미스테르’는 1993년 개막한 이래 14년째 쉬지않고 공연되고 있다. 또 2008년에는 일본 도쿄와 중국 마카오에서도 전용극장이 건립돼 상설공연이 올려질 예정이다.
 
투어공연으로는 현재 ‘드랄리온’ ‘살팀방코’ ‘바레카이’ ‘알레그리아’ ‘퀴담’ ‘코르테오’ ‘들리리엄’ 등 7개가 있다. 이 가운데 내한공연을 갖는 작품은 ‘퀴담’으로 1996년 몬트리올 초연 이래 16개국에서 공연됐다. 라틴어로 익명의 행인을 의미하는 ‘퀴담’은 소외된 세상을 희망과 따뜻한 만남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 과정을 담고 있다.
 
마스트 미디어(대표 김용관)와 SBS가 주최하는 내한공연은 총 제작비만 120억원. 한국을 찾는 단원과 스태프가 150여명이며 텐트 등 공연에 필요한 장비와 설치물을 직접 공수해 오며 잠실운동장에 높이 22m,지름 56m의 대형 텐트극장을 세운다.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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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과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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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괜찮은 영화...
어릴적에 자신보다 항상 못했던 친구가 군수가 되고, 자신은 이장이라는 초라한 직함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친구를 위험에 빠트리지만.. 어릴적 우정을 생각하고, 다시금 친구와 함께 싸우는 이야기...
결말은 약간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차승원이 내가 뭐가 부족해서 그 친구보다 못하게 사는지 한탄하는 모습이 참 멋졌고, 기억에 남는다는...

개봉  2007년 03월 29일 
감독  장규성 
출연  차승원 , 유해진 , 변희봉 , 최정원 
상영시간  113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mazzang2007.co.kr

20년지기 라이벌의 격돌!
두 동창생의 이성을 잃은 (?) ‘딴지 대결’이 시작된다!

노총각 조춘삼, 얼떨결에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되다 !

평화롭고 한적한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 마을 단합대회를 열던 날, 마을 이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산촌 2리는 새로운 이장을 뽑게 된다. 이번엔 젊은 놈으로 이장을 시키라는 마을 최고어른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산촌 2리 대표 노총각 조춘삼(차승원 분)은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다.

부반장 노대규, 군수로 인생역전 하여 폼나게 등장하다 !
평소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고스톱치기를 일삼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부양하던 평범한 시골 노총각 춘삼은 갑작스러운 이장 감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춘삼은 어린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자신 밑에서 꼬봉 노릇이나 하던 노대규(유해진 분)가 군수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묘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힌다. 결국 대규가 최연소 군수가 되고 이들은 과거의 반장과 부반장에서 현재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다.

건 시비, 만났다 하면 한판! 길고 짧은건(?) 붙어봐야 안다 ~!
산촌2리를 휘어잡던 얼짱, 몸짱에 반장출신의 현직 이장 춘삼과 어린시절 춘삼에게 치인 아픈 기억 때문에 더 생색을 내는 군수 대규는, 한때 잘 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춘삼의 주도 면밀한 딴지걸기로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는데… 사사건건 시비에 오나가나 딴지! 초코파이로 시작된 이들의 머쉬멜로우만큼 질긴 인연은 과연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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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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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짧은 만남동안에 사랑을 느끼는 돌총과 유부녀...
남자는 평생 한번 느끼는 감정이라고 고백을 하고, 그녀는 자신의 삶에 회환과 함께 그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만 결국에는 그와 떠나지 못하고 만다...
그녀의 선택이 옳고 틀리고는 모르겠다... 그냥 생각에는 떠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했는데...
근데 그녀의 선택은 과연 누구를 위한 선택이였을까?
자신을 위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한?
가족을 위한?
비를 맞고 있는 그를 보며 차문을 열고 뛰어나가려고 하던 그녀의 모습이 맴돌뿐이다.
과연 그녀가 떠났다면, 그녀는 행복해질까? 그남자는.. 그가족은... 그리고 이 세상은...

ps. 만약 내가 그녀의 남편이였다면 뒷골이 팍땡길듯한 영화...

2005년 09월 23일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메릴 스트립 , 클린트 이스트우드 
장르  로맨스 , 멜로 
제작년도  1995년

사흘동안 사랑하고 평생동안 그리워한 중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멜로 영화.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베스트셀러를 영상으로 옮겨졌다.

1965년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기자 로버트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촬영하기 위해 이 마을을 찾는다.
그는 우연히 마을의 중년 여인 프란체스카를 만나 일생에 한번밖에 오지 않을 사랑임을 느낀다. 마침 프란체스카의 남편과 아이들은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도시로 떠나 3일 후에야 돌아올 예정이다.
그들은 짧은 기간동안 애틋하고 격렬한 사랑을 나누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는다. 그 후 평생동안 가슴 속에 묻어만 두었던 두 사람의 사랑은 프란체스카가 세상을 뜨고 나서,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자녀들에 의해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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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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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들에게 엄청난 시달림을 받던 농민들이 사무라이에게 부탁을 해서 산적들을 물리친다는 이야기...
그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지만 너무나도 통쾌한 그들의 복수...
대략 3시간정도라는 런타임이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악에 대한 응징, 약한자의 복수가 쾌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영화

개봉 2003년 02월 11일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1954년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黑澤明 1954년, 흑백, 203분, 일본

황폐한 땅에서 어렵게 수확한 식량으로 한해 한해를 넘기는 어느 빈촌. 이 빈촌엔 보리 수확이 끝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산적들이 찾아와 모든 식량을 모조리 약탈해 간다. 싸워도 애원해도 소용이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던 촌장의 결단으로 사무라이들을 모집하게 되는데 이들은 풍부한 전쟁 경험을 가진 간베이를 포함한 7명이었다.

간베이의 지휘하에 마을은 방위 태세를 갖추고 전투훈련도 시작한다. 이윽고 산적들의 공격이 시작되어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고 산적들은 전멸한다. 하지만 마을사람들 다수와 7명 중 4명의 사무라이도 목숨을 잃는다. 마을엔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주민들은 벼농사에 여념이 없는데...

이 영화는 좁은 땅 일본에서도 광대한 배경을 살린 서부극 못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감독 구로사와의 신념 하에, 전례없는 호쾌한 대형 시대극으로 만들어졌다. 개봉 당시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아니라 '대형 액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 날에도 일본영화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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