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백인과 흑인 고교생들의 불화속에서 우정과 승리를 향한 열정을 이끌어내서 연전연승을 이끌어내는 코치들... 그들의 열정이 나에게까지 감염될 정도로 영화전반에 걸쳐서 열정이 넘친다...
멋진 대사 |
멋진 대사 - 감추기
쟈켓과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라 완벽함! 솔직하게 말해줄까? 주장은 리더여야 하는 거 아니니? ♪ 들어봐요, 자기 어떻게 해야 하지? 고통이란 뭔가? 피곤이란 뭔가? 포기하고 싶은가? 코치님! 지금 우린 전투 중이다 수비를 강화한 쪽으로 놈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
감독 : | 보아즈 야킨 | ||||||||||
주연 : | 도널드 파이슨 | ||||||||||
각본 : | 그레고리 알렌 하워드 | ||||||||||
촬영 : | 필립 루셀롯 | ||||||||||
음악 : | 트레보 라빈 | ||||||||||
편집 : | 마이클 트로닉 | ||||||||||
미술 : | 데보라 에반스 | ||||||||||
장르 : | 드라마 | ||||||||||
개봉 : | 2001년 04월 14일 | ||||||||||
등급 : | 12세 이상 관람가 | ||||||||||
시간 : | 113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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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1971년 버지니아주는 고등학교 풋볼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때 알렉산드리아의 지역 교육청이 백인과 흑인 학교를 통합시키면서 풋볼은 뿌리 채 근본이 흔들릴 위기를 맞는다. 통폐합의 결과 탄생한 T.C. 윌리암스 고등학교의 신설 풋볼 팀 " 타이탄스 "에 흑인 감독 허만 분(덴젤 워싱턴 분)이 부임한 것이다. 더구나 그 지역 백인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풋볼 감독을 맡았던 빌 요스트가 조감독으로 밀려나자 백인 사회엔 강한 불만이 싹트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무수한 갈등의 요소를 안고 출발한 타이탄스는 허만 분 감독의 강력한 통솔력과 카리스마 아래 피부색의 장벽을 뚫고 서서히 뭉치게 된다. 허만 분과 조감독 요스트도 함께 일하는 동안 그들 사이에 풋볼 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성실과 명예는 물론 투철한 직업 의식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엄청나게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들 두 감독은 분노로 뭉친 선수들을 교화시켜서 다이나믹한 승리 팀으로 완성시킨다. 두 감독이 맡은 타이탄스가 각종 시합에서 연전연승을 기록하자 흑백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던 알렉산드리아의 냉랭한 분위기도 눈 녹듯 변하기 시작한다.
타이탄스의 무패행진으로 마을 전체가 축제분위기에 빠지지만, 팀의 주장 게리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팀 전원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주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