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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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거 뭐.. 이렇게 잔인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막판은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이해도 안갔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츄리닝의 내 친구는 배신쟁이와 거의 유사한듯하다...-_-;;

배신쟁이 내 친구

진짜 제목을 이렇게 지었으면 재미있겠다...:)
암튼 세상을 살아가는데 서로 속고 속이는 사람들... 자신을 위해서... 암튼 잔인한 조폭영화에 씁쓸한 내용의 영화...

Alan Parsons Project - "Old And Wise"

As far as my eyes can see
There are Shadows approaching me
And to those I left behind
I wanted you to Know
You've always shared my deepest thoughts
You follow where I go
And oh when I'm old and wise
Bitter words mean little to me
Autumn Winds will blow right through me

감독 : 유하(감독)
주연 : 조인성 , 이보영 , 천호진 , 남궁민
각본 : 유하
촬영 : 최현기
음악 : 조용욱
편집 : 박곡지
미술 : 김기철
장르 : 드라마,액션
개봉 : 2006년 06월 15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41 분
제작/배급 : 싸이더스FNH/CJ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dirtycarnival.co.kr

비열하지 않는 그남자의 비열한 거리

삼류조폭 병두, 아직 그의 인생은 초라하다!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마침내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이제부터 세상을 가진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너는… 내 편 맞지?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민호야, 너는 내 편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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