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EBS 끈이론 3부 끈이론의 미래
  2.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의로운 소, 폐지 줍는 소녀, 나무는 내 인생
  3. PD수첩 - 국민연금, 더 내고 덜 받는다고?
  4. 불만제로 - 온천, 다이어트 식품, 색칠 부업 사기
  5. 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6. EBS 교육이 미래이다 - 행복한 영재가 되는 책읽기
  7. MBC 신년옴니버스기획 -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 생각하기

EBS 끈이론 3부 끈이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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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이 5가지로 나뉘자 힘을 잃어가다가 M이론이라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다시 각광받기 시작한 끈이론...
끈이론 자체보다는 끈이론으로 인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뀔수도 있다라는것을 알았다.
빅뱅이라는것이 실제 존재 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우리가 사는 우주가 여려개가 있는데 다른 우주와 부딪치면서 생긴현상이라는 의견도 있고... 우리가 사는 우주가.. 영화화면과 같은 표면적인 겉 껍대기같을수도 있고, 언젠가는 다른 우주와 소통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까지... 과연 천국과 지옥은 그곳에 있는것일까?
어렵기는 하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끈이론... 어쩌면 나중에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상에 가져다가 놓을지도 모르겟다....

3부 끈이론의 미래 - 6/7 방송

우린 1, 2편을 통해 물리학의 첨단 이론이라 할 수 있는 끈이론에 대해 살펴봤다. 끈 이론은 우주의 모든 것이 진동하는 가느다란 끈으로 구성돼 있다는 간단한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이 혁신적인 이론 덕분에 최근 몇 년간 시공간과 우주의 실체에 대한 생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상과학처럼 여겨져 왔던 일들도 차츰 실현가능해 보인다는 의미다.

이번 3편에서는 우주의 삼라만상을 전부 설명해 줄 수 있는 ‘만물의 이론’의 최종 후보자로 떠오른 끈이론을 통해, 그동안 과학자들이 씨름해왔던 문제들, 즉 웜홀의 존재 여부, 블랙홀과 우주의 탄생 등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그리고 끈이론의 2차 혁명기를 가져온 에드워드 위튼의 업적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살아있는 최고의 물리학자이자, 아인슈타인의 후계자라 불리는 에드워드 위튼은 1995년에 열린 끈 이론 학회에서 다섯 개로 갈라져 있던 끈 이론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명한 강연을 했다. 이후 그의 통합 이론은 M이론(M Theory)으로 불리게 됐는데, 11차원과 막(membrane 혹은 브래인 brane)의 존재를 제시한 게 특징적이다. 이로써 끈 이론은 만물의 이론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현재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3차원 공간을 넘어서는 여분의 차원을 찾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며, 만물의 이론을 완성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지의 세계와 순수 학문에의 열정에 불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이론 물리학자들을 만나보자.



*끈이론 3부작

진행 : 브라이언 그린

구성 : 제1부 우주 비밀의 열쇠, 끈이론의 출현
         제2부 끈이론, 딜레마에 빠지다
         제3부 끈이론의 미래 

 이 다큐멘터리는 브라이언 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저자인 브라이언 그린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서 흥미로우며, 최첨단의 과학이론을 일상언어로 풀어가는 놀라운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더 흥미롭다. 그리고 끈이론 발전의 공로자들이 직접 나와서-Horowitz나 Witten등- 흥미롭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부터 양자역학 그리고 두 이론의 충돌로 인해 4가지 힘에 대한 통합이 실패하면서 그 대안으로 떠오른 끈이론의 탄생과 그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책의 많은 내용-약 550페이지-을 130분이라는 분량에 담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끈이론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자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는 있겠으나 처음으로 끈이론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흥미로울 것이다. 말로만 듣던 과학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것도 재미있다. 유명한 연예인을 직접 본 기분이다. 

 끈이론은 만물의 이론의 유력한 후보로서 평가받고 있다. 호킹의 <시간의 역사>가 나온 이후로, 곧 만물의 이론이 나올 듯 하였으나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제 2차 혁명기도 10년이 지났다. 끈이론이 만물의 이론으로서의 생명을 유지할려면 이제는 어떠한 검증가능한 실험값이 필요한 것 같다.  

 끈이론은 틀린 이론일 수도 있다. 수학적으로 아름답다고 해서 그 이론이 참일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설사 끈이론이 틀린 이론이라 할지라도 끈이론에 흘린 노력은 결코 헛되지는 않을 것이며, 만물의 이론을 밝히는데 반드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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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의로운 소, 폐지 줍는 소녀, 나무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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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낳은 소의 죽음.. 그리고 장례식...
4살짜리 꼬마가 할아버지의 가계의 일을 도와주는 모습...

중학생의 사춘기 나이의 소녀가 할머니를 도와서 폐지를 줍고 살아가는 모습... 인터넷에서도 화재가 된듯한데... 대단하고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그리고 명퇴이후에 주식으로 돈을 날리고 속을 끓이던 한 가장이 나무를 주워다가 집에다가 놓고, 멋지게 장식하는 모습... 아직 재기를 하지 못했지만, 어려울수록 술먹고 담배를 피우며 낙담하기 보다는 무엇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재기를 하더라도 언젠가 할수 있을것이다. 순간순간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할것이다.



[폐지 줍는 소녀, 윤미의 겨울일기]
폐지가 가득한 수레를 끌고 다니는 한 소녀!?
길 위에서 희망을 줍는 열여섯, 윤미의 겨울일기


폐지가 가득한 수레를 끌고 다니는 소녀가 있다??
큰길 도로가에 3년 전부터 나타난다는 한 소녀.
쉽지 않은 폐지 수거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다는데...
폐지 줍는 소녀, 윤미의 나이는 열 여섯 살. 올해 중학교 3학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폐지수거 일을 하고 있는 윤미.
아픈 몸으로 일하는 할머니가 안쓰러워 곁에서 폐지 수거일을 돕고 있다.
하루 6시간 100kg에 가까운 폐지를 수거하면서 할머니와 몸 약한 언니를 대신 해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는데... 동네에선 이미 소문난 효녀라고.
사춘기 여학생이 하기 힘든 일을 거뜬히 해내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씩씩한 윤미.
길 위에서 희망을 줍는 열여섯 윤미의 겨울일기.

의로운 소,폐지 줍는 소녀, 윤미의 겨울일기,나무는 내 인생,돌판 닦는 아이

[의로운 소] - 경북 상주
자신을 남달리 사랑해 주었던 할머니 영정에 문상을 했던 의로운 소, 누렁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14년이 흐른 2007년 1월. 누렁이는 할머니의 곁으로 돌아갔는데...
온 마을주민이 모여 치른.... 의로운 소의 장례식 현장!


전화를 받고, 서울에서 상주로 긴급 출동한 순간포착 제작팀!
새벽 3시, 기다리고 있는 할머니를 따라 간 곳엔 20년 된 소 한 마리가 있었는데....
오늘 밤이 고비일 것 같다는 소, 누렁이는 몸조차 제대로 가누질 못했다.
그런데~!! 이웃집 할아버지가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들고 오자,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누렁이!
할머니의 기억이 떠오르는지 사진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누렁이가 ‘의로운 소’로 불리며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3년.
생전에 자신을 남달리 사랑해 주었던 이웃 할머니가 사망하자, 고삐를 끊고 사라졌는데...
누렁이가 발견된 곳은 숨진 이웃집 김보배 할머니(당시 87세) 묘소 앞.
발견 당시, 누렁이는 묘소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고, 달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갑자기 주인 손을 뿌리치고 김 할머니 집으로 들어가 할머니 영정에 '문상'을 하여 문상소로 유명해 졌다.
(15회 98년 9월 3일 방송)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14년이 흐른 2007년 1월.
‘의로운 소’ 누렁이는 할머니의 곁으로 돌아갔고.. 그 죽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500kg의 소를 움직이기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됐고, 꽃상여를 포함, 20여대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는데....
온 마을주민이 모여 치른.... 의로운 소의 장례식 현장을 공개 합니다!


[나무는 내 인생] - 경북 구미
아파트 안에 숲이 있다??
한겨울, 온통 푸릇푸릇한 나무로 둘러싸인 집의 비밀을 밝혀라!!


집 안에 커다란 나무가 산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주인공의 집은.... 다름 아닌 아파트 단지!
현관문을 들어서자, 거실에 2미터가 넘는 나무들이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탁자 한가운데를 뚫고 올라오는 나무에서.. 벽을 타고 자라고 있는 나무까지..
주렁 주렁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있는 나무가 한두 그루가 아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잎에서 열매까지 모~~두 만든 물건들??
허전했던 집안을 하나씩 채운 유해웅씨(47세)의 작품들은 모두 죽은 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것.
처음에는 왜 이렇게 나무를 만드는지 이해 할 수 없었던 부인도 이제는 아저씨가 만들어 놓은 나무 아래서 차를 마시고.. 침대 곁, 나무 아래서 스르르 잠이 들며 마치 숲 속의 공주가 된 듯 행복하다고.
아들방의 사과나무와 딸 방에 있는 나무 옷걸이까지..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아저씨의 마술 같은 솜씨!! 나무 심기의 대가, 유해웅씨의 숲속 집으로 지금 달려갑니다.


[돌판 닦는 아이] - 경기도 용인
쓱싹쓱싹~! 청소는 내게 맡겨라!
깔끔,꼼꼼,깨끗하게~~ 4살박이 청소박사 납시오!


용인의 한 음식점, 이 곳에 유별난 청소반장이 있다???
식사를 하고, 사람들이 일어나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쓱싹쓱싹~!!
테이블 위가 말끔하게 치워지는데.
우렁 각시라도 다녀갔나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니,
아니 왠 꼬마가 앞치마를 하고 분주히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청소는 내게 맡겨라! 4살박이 청소박사 성민이!
성민이가 일하는 곳은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오리고기 음식점.
아직 유치원도 안다니는 꼬마지만 성민이의 청소 솜씨는 어른 못지않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테이블 아래, 돌판 위까지 꼼꼼하게 닦고~~ 분리수거까지!
어른도 팔이 아픈 일, 아무리 말려도 성민이 고집을 못 꺾는다.
맘껏 놀다가도 손님만 나가면 벌떡 일어날 정도로 청소를 좋아하는 성민이!
깔끔,꼼꼼,깨끗하게~~ 4살박이 청소박사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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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국민연금, 더 내고 덜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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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대해서 알아본 PD수첩과 납세자연맹의 다큐...
국민연금 초기실시때에 의무가입이 아닐때 가입한 사람과 안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후회는 천지차이이다.
정말 국민연금이 잘못되고 나쁜제도는 아닌듯하다.
하지만 불신, 불안, 후손들의 부담, 있는 사람들만의 잔치, 정치권 정부의 책략 등 문제점도 꽤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좀 더 내고, 좀 더 덜 받지 않으면 안될것같고,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받아서 정말 이름따라서 국민연금이 되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대선이 일년남았는데.. 또 어떤 말들이 오갈지 걱정이다.
암튼 역시 막연한 반대나 불안감보다는 자세히 알아보면 정확한 해답이 떠오르지는 않는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길은 보인다.


연금, 더 내고 덜 받는다고?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혁안이 지난 11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를 통과했다. 2047년이면 기금이 완전 고갈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는 기금고갈의 원인이 ‘내는 것보다 지나치게 많이 받아가는’ 현재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연금수령자들을 ‘후세의 돈을 빼 먹는 부도덕한 기성세대’라고 몰아붙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과 불만, 그리고 불안이 팽배해 있는 상황인지
라, 소위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은 곧바로 국민들 사이에서 심각한 동요 불러일으키
고 있다.
에서는 국민연금을 둘러싼 우리사회 갈등의 현장을 취재했다.


전쟁 : 누가 돈을 댈 것인가?

‘기금고갈은 피할 길 없다’고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납부한 내 돈이 사라지
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특히 미래의 연금재원을 부담해야 할 젊은 세대들은 어
떻게든 연금제도를 피해 가고자 안간힘을 쓴다. “기성세대들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
하라. 내가 받지도  못할 연금을 내느니 차라리 이민가고 말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반면에 기금고갈문제로부터 벗어나 있는 현 기성세대는 “지금 이 나라를 이 만큼 만
든 게 누구냐”며, 부모부양의 책임도 지지 않을 후세들이 사회적 부담을 더 지는 것
은 당연하다며  한탄한다. 개혁안이 부메랑이 되어 ‘세대 간 연대’라는 공적연금의 정
신이 한국사회에서 실종되고 있는 것이다.


착각 : 깡통 혹은 로또

국민연금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라리 적금 들겠다’라고 말한다. ‘국민연금
은 받아 봤자 푼 돈’일 거라는 통념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취재진이 사례들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계산해 본 결과, 평균수명을 전제로
한 전체수익률은 시중금융상품에 비해 두 배에서 네 배까지 높았다. 농어촌을 중심
으로 특례연금을 받는 노인들의 경우 예상 수익률이 열 배에 이를 정도였다.‘로또는
누군가의 깡통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연금제도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역설 : 빈익빈 부익부

국민연금이 노령에 이른 어느 누구도 절대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진 복지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민연금에 가입할 상황이 못 되
는, 소위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600만에 이른다. 이들은 나중에 연금수령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의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난한 사람이 복지제
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역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취재진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극심한 양극화 시대에 ‘먹고 죽을 약 살 돈도 없다’는
저소득 빈곤층을 연금제도의 바깥에 방치해 놓은 채 ‘기금고갈’ 문제에만 매몰된 현
재 개혁안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한국납세자연맹은 국민연금 제도의 문제점을 많은 납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수있는 영상물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2005년 다큐멘터리 '국민연금위기'를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던 다큐 감독 '이승민'씨와 함께 6개월 간의 작업 끝에 30분 길이의 다큐멘터리 [신용불량 국민연금]을 완성하였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문제점을 파헤친 다큐멘터리동영상 [신용불량 국민연금

]은 19일 한국납세자연맹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제작물에서 다뤄진 내용으로는 크게 국민연금의 [기금고갈], [사각지대], [기금의 정치적 남용], [신뢰 상실]의 문제이며, 국민연금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승민 감독은 “국민연금의 태생적,현실적 문제점들이 시정되지 않은채 무조건 앞으로는 잘할것이니 믿어달라는 것은 넌센스”라며 오늘날 국민의 절대 다수가 국민연금을 믿지 못하는 현실이 결코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연맹 김선택 회장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많은 납세자들이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국민연금 제도의 실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영상물 제작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이 연금제도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애씀으로써 긍정적인 민의의 집약과정을 거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신용불량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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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온천, 다이어트 식품, 색칠 부업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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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규정이 수온이 25도만 넘으면 된다고 한다...-_-;;;
얼마전에 들었듣이 온천이 순수한 온천은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하고, 자랑을 하고, 홍보를 하는 성분도 거의 없는것과 마찬가지라고...-_-;;

다이어트 상품의 과대광고는 속는 사람도 우습지만... 사람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들을 거짓으로 속이고 사기를 쳐먹는 인간들이 정말 문제인듯하다... 역시 사람이란 뭔가에 절실해지면 그만큼 유혹에도 약해지는듯...

색칠부업사기.. 가입비를 5~7만원을 받고, 한장을 칠할때마다 천원씩을 준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색칠을 해도 전부 빠꾸를...-_-;; 고로 가입비만 먹느다는 이야기...-_-;;
아~ 정말 세상에 이렇게 사기쳐먹고 사는 인간들이 많다니 정말 어이가 없던 시간이였다....-_-;;


제로맨이 간다.온천의 비밀을 풀어라!
요즘처럼 추운 날씨,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찾는 온천은
따뜻한 물로 사랑받고 있는데..
그러나 전국 온천 중 70%가 평균 수온이 체온보다 낮은 30˚C미만이었다.
그 이유는 섭씨 25도 이상의 지하수로 인체에 해롭지 않으면, 모두 온천으로 인정하
는 온천법 때문인데..이 정도의 물은 약간 미지근한 상태로 요즘같은 날씨에는 차갑
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온도.. 
그렇다면 온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도가 넘는 탕의 정체는?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온천 총 15개 탕의 온천수를 수거, 전문검사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2개의 탕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기준치
보다 50배가 넘는 곳도 있었는데..
온천의 온도 및 효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로맨이 직접 전국 유명 온천들을 찾아 파헤쳐본다.

소비자가 기가막혀.속지마! 다이어트 식품 피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연간 매출액은 6,856억 원. 이 중 다이어트식품이 속하는
영양보충용제품의 매출액은 949억원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식품 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살 때문에 고민 하다가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발견한 
‘3개월에 15kg감량, 안 빠질 시 100% 환불 조치’ 라는 광고 문구를 믿고 
인터넷 상담을 신청한 김모씨(여,26) 
담당 영양사가 시키는 대로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먹으면서 다이어트 식품만 먹었지
만, 두 달이 지난 후 그녀의 몸무게는 1.3kg 감량되었을 뿐이었다. 그녀는 당당히 환
불을 요구했지만, 업체쪽은 자기네들의 프로그램을 100%따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는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프로그램대로 초저열량식만 계속 먹을 경우에는 목숨까
지 위태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
게다가 길거리에서 파는 다이어트 식품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다이어
트 식품은 제조사와 판매처가 다른 문제점이 있다. 유명 제약 회사 이름을 내세우지
만, 판매자는 제조사와는 전혀 관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사 이름으로 판
매,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으며, 원가보다 10배 더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 또
한 설문조사를 한다며 미성년자를 유인한 다음 고가의 다이어트 제품 판매를 강요하
는 경우가 많았는데..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을 이용한 불법 판매 행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실험카메라.신종 부업 사기, 색칠 부업!  돈을 돌려다오~
밑그림에 색칠을 하면 그림 한 장당 1천에서 3천원을 준다는 색칠부업!
확실한 수입을 보장한다는 광고로 서민들을 현혹한 후, 부업을 하려는 서민들에게 
수입이 10만원이 넘으면 돌려준다며 처음 일 할 때 계약금 5~7만원을 내게 한다.
밤새워 그림을 색칠해 보내면 업자들은 색이 금을 넘어 밖으로 삐져나왔다는 등, 갖
가지 이유를 대며 불량 판정을 내며 돈을 주지 않고,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신종 사기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몇 개월마다 이사를 다니며 상호와 전화번호를 바꿔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따돌리면서 사기 행각을 계속하고 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피해 금액이 소액이라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 건수와 금액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부업사기으로 인한 피해규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불
만제로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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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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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서, 사후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큐.. 어떤이는 진심으로 믿고, 어떤이는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
사후세계를 이용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 그것을 경험했고, 믿고 사는 사람들, 아니라고 부정하며, 그들의 거짓을 파헤치는 사람들...
정답은 죽어보면 안다는것이다...-_-;;
어찌보면 황당한 정답이지만.. 죽기전에 정확하게 사후세계가 있다없다라는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면 종교판이 되는것이고, 없다면 배째라하는 타락한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라고 하기에는 좀 찝찝하고, 없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무하고....
그나마 얼마전에 보았던 과학의 끈이론에 대해서 들으면서 우리 우주말고, 다른 우주가 우리와 붙어 있다는 이론을 들으면서 색다른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정답을 내기도 뭐하다...
그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고... 내 책임도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뿐...















유령의 존재를 믿는가 하는 문제는 쉽게 긍정하기도, 부정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자신의 주위를 떠돌며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주장이다. 간혹 밝은 빛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꿈 속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이 가족 등의 아주 친밀한 관계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자신의 죽은 아들의 영혼과 다른 아이의 영혼이 친구가 되어, 살아남은 어머니끼리도 공통의
경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는 증언도 있다.
환생이라는 문제는 동양의 불교에서는 주장되는 게 아니라, 사실, 서구 기독교
초기까지는 기독교도들 사이에서도 믿어져 왔던 설이다. 이 환생의 증거로
신체 특정 부위의 특수한 상처를 증거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환생과
관련된 문제로서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 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은 남북전쟁 당시에 전사한 한 장군의 모습과 너무나 닮은 자신의
모습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환생을 확신하기도 한다.
유령이 출몰하는 집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온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유령이 출몰하는 집에는
다른 집과 달리 '전기장(Electronic magnetic field)'의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모든 신비한 현상들은 죽음 너머에 뭔가 있을 거라는
인간의 기대 탓인지, 아니면 정말로 확실한 진실인지 궁금증을 더해주며
계속적인 연구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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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이 미래이다 - 행복한 영재가 되는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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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을 위해서 부모들이 한번쯤은 꼭 봐야할 방송인듯하다.
하지만 어찌보면 좀 불안하게 저렇게 교육을 시킬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진정한 자녀의 행복을 바란다면 방송과 같은 교육이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닐까 싶었다.

무엇보다도 책을 보게 하는것은 아이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볼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할것이다. 방송에 나온 사람들의 집에 거의 TV가 안보인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자녀에게 과연 무엇을 물려줄것인가라고 생각해 보라!
인터넷을 사용해서 궁금한것을 찾아보는것이 더욱 빠르기는 하지만.. 그것은 최후의 방법이다.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서 아이의 지능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결정되지만, 그 선상에서 어디에 위치하느냐는 교육에 의해서 정해진다. 특히 어릴적 학습이 중요하다.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잊지말고, 학습하고, 같이 대화하며 가르쳐야 한다.
화나 야단을 치기보다는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를 설명하고, 이해시켜라. 아이는 궁금해하고, 호기심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것이다.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믿음과 지지를 해야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의 행복, 가족의 행복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명심하라.
사랑은 표현할때 그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또 그래야먄 아이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갖게 된다.


교육이미래다17_행복한 영재가 되는 책읽기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 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먼저 우리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 분석하고 다각적인 차원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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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년옴니버스기획 -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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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회를 둘러보고 서로 미워하고, 욕하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아직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방송...
막판에는 가슴이 짠해지는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짜장면 한그릇씩을 배달해야하는 중국집 주인... 하지만 한 아주머니가 그릇을 설것이 까지 깨끗하게 해주고, 그 그릇에 과일이나 먹을것을 담아서 밖에 내놓은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는 아저씨...
하지만 아주머니는 수고하셔서 고마워서 했을뿐이데.. 그렇게 좋아하신다니.. 자신이 더 고맙다는 이야기...
역시 세상은 아직은 살아볼만한 곳이고.. 서로가 조금씩만이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생각해준다면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세상이 될것이다.
무엇보다도.. . 나부터...

 

기획의도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남을 배려하고’ 살아가는가? ‘상대방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본 적은 얼마나 있는가? <신년옴니버스기획- 역지사지>가 던지는 신년 화두다. 

‘상대방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는 뜻의 역지사지(易地思之)는 한마디로 상생(相生)의 정신이다. 불교의 자비, 기독교의 황금률, 유교의 恕(서) 사상과도 상통하는 역지사지는 그러나, 누구나 말로는 쉽게 내세우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갈등과 반목이 깊어지고 있는 오늘, 역지사지의 정신이 새삼 절실하다.

특히, 대통령선거로 갈등의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2007년- 모두가 역지사지의 지혜로 순탄한 한 해를 보내고, 갈등과 증오, 차별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올 것이란 희망을 심어줄 수는 없을까?

프로그램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 현상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내가 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부지불식간에 가하게 되는 갖가지 차별행위, 가족 간의 갈등, 빈부 차에 따른 갈등, 정치권의 죽기 살기 식 대결구도 등으로 점점 넓혀가면서, 이를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풀어보려는 여러 가지 시도와 체험 등으로, 1,2부 총 12개의 옴니버스를 엮었다.

국회의원들의 식당종업원과 시각장애인 체험, 대학 총장의 산골 분교 체험 등 사회지도층의 역지사지 체험 현장과, 우리안의 역지사지 점수를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실험, 서비스 업종 종사자들과 손님들과의 관계, 입영하는 날 생각해 보는 아들과 아버지 간의 관계, 용모 차별하는 사람과 차별당하는 사람 간의 관계, 길 하나 사이에 둔 양극화의 현실, 어느 영화감독의 눈을 통해 본 지역 갈등, 그리고 노인 차별 등 사소한, 혹은 심각한 갈등들을 깊숙이 들여다보면서 타인의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각 옴니버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이 들려주는 반성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사회가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여러 주제와 만나게 된다. 

병렬적 구도의 특이한 옴니버스 구성방식과, HD 고화질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살린 이 120분짜리 다큐멘터리는 우리 사회의 병폐를 넌지시 드러내면서, ‘나와 우리가 지혜롭게 더불어 살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제1부



입장 바꿔 생각하기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며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바로 우리가 주인공이다. 사람과 사람이 스치고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아름답지 못한 소리들의 현장. 도로 위, 지하철, 집 앞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이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사소한 갈등의 상황 속으로 들어가 보고, 일상에서 우리는 남을 얼마나 배려하고 사는지, 몇 가지 실험을 통해 살펴본다.

또한, 하루하루가 고달픈 서민들이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삶의 모습들. 양극화라는 말보다 달동네 할아버지의 오래된 해소기침소리와 노점상 할머니의 주름진 표정이 보다 강한 메시지를 던진다. .

두 개의 삽화(거리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두 개의 삽화. 서울 여의도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줌마와 경북 영천의 주차단속원들의 짧은 일상을 담았다. 전단지를 받아주는 사람들과 아주머니 간의 무언 중 역지사지, 대도시와는 사뭇 다른 영천의 주차단속 풍경. 나도 한번 겪었을 법한 상황에서 남도 나와 같은지, 혹은 다른 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 짧은 시간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은 흐뭇함을 전해준다

손님과 그들사이

오늘 하루, 우리는 몇 번이나 인사를 받아보았는지... 손님을 맞이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하루에 수십명, 수백명을 만나면서 웃음을 건넨다. 그 웃음 뒤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는 시간이다. 유승희 의원은 식당 종업원 체험을 하면서 무엇을 느꼈을까. <손님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서 역지사지란 항상 ‘나’를 낮추는 것이라는 교훈을 되새겨 본다.

입영하는 날, 102보충대
머리가 커버린 아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게 어려웠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멀게만 느껴졌던 아들. 가족 간에도 역지사지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아들을 군대 보낼 때가 아닐까. 겨울비 내리는 춘천, 102보충대에서 만난 상혁이와 아버지는 이별을 앞두고 지난날을 반성한다. 부모님 속을 꽤나 썩였던 상혁이, 상혁이가 아버지를 필요로 했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던 아버지 염창호씨.. 그들은 그 순간, 서로에게 용서를 구한다. 사랑하는 아들, 그리고 아버지에게.... .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우리의 이웃은 어디까지 인가. 부산의 Y동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울 강남과 강북의 구도를 닮아가고 있다. 재래시장을 끼고 있는 서민주택 밀집지역과, 건너편 고급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같은 Y동 사람들인데도 서로 이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학교 배정 문제는

길 하나 사이에 둔, 이 동네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는데...

서민 동네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박철훈씨 부부의 치열한 일상, 이들 부부의 눈을 통해 본 Y동의 갈등, 그리고 이런 가운데서도 찡한 감동을 주는 이웃 간 역지사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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