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4775 인간극장 - 베사메무쵸 요즘은 흔히 볼수 있는 남미의 가수들중에 페루에서 온 남자와한국여인인데 이쁘고, 프랑스유학까지 다녀온 재원인 여자가 결혼해서 사는 이야기...솔직히 좀 여자가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페루 남자집쪽에서는 남자가 아깝데나.. 어쩌다나...역시 사람들은 자기 자신.. 아니 자기 민족, 자기 나라 사람마다 끼고 다니는 안경이 다 다른것 같다...^^;;보는중에 남자가 BVSC의 노래를 불러서 뭐야 했는데...찾아보니 페루도 스페인어를 사용한다고...두 사람이 그다지 잘어울리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그 두사람은 거의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다가 정말 우연찮게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었다.그냥 어딘가에서 나에게 맞는 좋은 사람도 나를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생각과 믿음을 가져본다...페루인 남편 라파.. 2008. 8. 16. kbs 인간극장 - 내일은 맑음, 전명희씨와 3남매의 애절한 사연 30대중반의 남자가 결혼해서 아들 하나, 딸 둘을 낳고 살다가 살기가 힘덜어 지자 부인은 도망가고,직장은 잃고, 노가다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어쩔수 없이 애들은 보육원에 맡기고 살아가는 이야기...힘들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다보니 이제는 알콜중독까지...하지만 그와중에 싹트는 희망이 보인다...서로간에 사랑하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가족들...재기하려고 술을 끊고, 다시 일을 시작하는 아버지...정호야.. 너도 정신차려라...경기도 안산의 허름한 지하셋방. 병색이 완연한 한 남자가 홀로 집을 지키고 있다. 초라한 지하방 한 구석에는 아이들이 읽던 책이며 옷가지들이 잘 정돈되어 있지만 어쩐지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늦은 밤 잠 못 이루며 휴대폰 속의 아이들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전명희(37)씨. 한.. 2008. 8. 16. 인간극장 - 내게 너무 예쁜 당신 정말 이런 사랑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부인과 같이 공사장에서 일을하다가 부인이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식물인간이 되었는데, 지극정성의 간호끝에 부인이 4년만에 깨어났다. 하지만 뇌가 많이 손상되어서 기억이 많이 상실되고, 어린아이처럼 되어버린 부인... 몇년간의 뒷바라지로 저축한 돈도 다 써버리고, 이제는 빛까지 지고 살지만... 부인에 대한 간호는 끝나지 않는다... 과연 나라면 저렇게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왠지 나도 그런 애절한 사랑을 하고 싶고, 받고 싶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불쌍한 자식들까지 있고... 암튼 답답해 진다... 건강하자.. 사랑하자.. 잘살자.. 그리고 행복하자... 이 말밖에는... 한 남자의 한결 같은 사랑이 기적을 불렀다. 그리고 그 남자는.. 2008. 8. 16. 인간극장 -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사춘기때 그토록 흠모했던 자신의 첫사랑이 어느날 아이가 딸린 이혼녀가 되어서 돌아왔다면? 과연 당신이나 나는 어떠했을까? 흥식씨는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을 선택했다. 그리고 엄청나게 잘해준다. 수시로 이벤트에 선물에 감동을 전해준다. 감동적이였다는 보다는.. 과연 나라면 어떠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떠났다가 혼자가 된다... 그런데 아이까지 딸려있다... 과연 나라면.. 애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솔직히 자신없다... 애가 없다고 해도... 아무튼 심리적인 관점에서 보았을때 남자가 좀 집착을 하는 느낌이 들고, 여자는 약간 경계를 하는듯한 모습이지만... 어찌되었든 알콩달콩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럽고.. 초라한 내 모습을 느끼게 된.. 2008. 8. 16. KBS 인간극장 사랑이 꽃피는 국수집, 서영남 대표의 봉사와 헌신의 아름다운 삶 인간극장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대표의 봉사와 나눔, 후원 정보 정말 훈훈한 이야기... 천주교 수사를 그만두고 결혼후에 조그만 식당을 열어서 노숙자, 독고노인등에게 무료 식사를 보급하는 주인공... 직업도 없고, 정부의 지원금도 없기 때문에 후원금과 와이프가 보태주는 돈만으로 운영을 하는데... 세상에 정말 이런분도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나는..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그러면서도 과연 저렇게 노숙자들에게 밥한끼 먹이는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좀 더 다른방식으로 그들에게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줄수는 없을까라는 의문과... 그리고 예전에 인도에서 활동하시는 테레사 수녀에게 보내는 인도 사람들의 비아냥도 생각이 났다. 몇만명이 길거리에서 .. 2008. 8. 16. 세상에 이런 일이 - 돌집 만드는 부부, 앵무새 선생님, 성냥개비 건축가의 7년 공든 탑, 편지는 사랑을 7년동안 성냥개비로 정말로 멋진 탑을 만들어온 아저씨... 정말 대단하시다... 혹자는 그게 무슨 쓸데없는 짓이냐라고 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본인도 말씀하신다.. 지겹다고... 하지만 한층한층 올라가면서 쾌감과 기쁨을 느낀다고.. 이게 인생아니겠어... 그리고 양팔, 양다리도 없이 굳굳이 살아오신 한 할머니의 이야기... 그와중에도 팔과 얼굴로 일기를 써오셨다. 그의 삶에 대한 애환, 기쁨 등... 그녀에게 일기는 친구이자, 연인이고, 부모이자, 자식이라는 그녀의 말에 나의 일기가 부끄러워진다. 암튼 이런 환경에서도 남의 탓을 하기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는 할머니에게서 경외감가 존경심을 느낀다... 돌집 만드는 .. 2008. 8. 16. 이전 1 ··· 577 578 579 580 581 582 583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