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액션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생각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대단하다는 칭찬이 자자해서 결국 보게 됬다...
기대이상의 액션영화...
주인공의 화려한 액션으로 주인공자체도 가려지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스토리는 액션영화들이 그렇듣이 단순하다.
시골에서 스님에게 무술을 지도받고 있는 주인공이 있었고,
어느날 시골 마을의 수호신인 불상 옹박의 머리를 도둑이 훔쳐가서...
주인공이 악당들과 싸워서 옹박을 찾아 온다는 이야기이다...
영화가 끝난후에 주인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싸움을 잘하거나, 잘 생겨서가 아니다...
주인공이 친구와 대화중 이런 얘기를 했었다...
"난 옹박을 찾기 위해서라면 내 목숨과도 바꿀수 있어!"라고...
제삼자가 보면 별 쓸데없는데 목숨을 거는 구만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행복은 무엇일까?
하나의 커다란 행복을 위해서 다른것을 포기하고 사는것이
바람직하거나, 꼭 보기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목표나 꿈의 양이나 질적인 면을 떠나서...
자기 자신의 목표나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루는것 보다
더 큰 행복, 더 멋진 삶이 있을까?
나도...
내 꿈과 목표를 찾아서...
그 꿈과 목표를 위해서...
미치고 싶다...
ps.
띠발...
버튼하나 잘못눌러서 다시 쓸려니 짜증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