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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Maradona By Kustu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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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서 우승으로 이끌면서 축구의 신으로 추앙받는 다는 마라도나... 코카인 마약 복용으로 바닥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재기를 해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감독을 맞아 8강까지 올랐지만, 탈락을 했는데도,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그의 감독직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해서 좀 의아해했는데, 이 다큐영화를 보니 그가 라틴아메리카나 유럽에서는 정말 신과 같이 추앙을 받는 모습을 잘보여준다...
특히나 그의 멋진 골장면 모음을 보면 왜 그가 축구의 신으로 추앙받는지를 알수 있고, 세기의 골이라고 불리우는 영국전에서 하프라인부터 드리볼을 해서 골을 넣고, 신의 손이라고 명칭된 헨드링 골인 장면을 통해서 포클랜드 전쟁때문에 골이 깊은 영국과의 사이에서 그가 왜 신으로 떠받들여져 있는지를 알수 있다는...
영국, 대처총리, 여왕, 찰스황태자, 블레어총리 등에 대한 혐오의 내용도 있고, 남미 라틴아메리카의 침략과 착취로 인한 강대국에 대한 분노심도 잘 보여준다...
축구와 관련된 시간을 얼마되지는 않지만, 참 골인 장면들이 천부적이고, 똑똑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다큐영화인듯하다.
개봉 2010년 06월 03일 
감독 에밀 쿠스투리차
출연 디에고 마라도나 , 에밀 쿠스투리차
상영시간 96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스페인, 프랑스
제작년도 2008년  
그는 축구의 신이었고, 축구는 그의 전부였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한다. 아르헨티나라는 작은 나라의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핸들링 파울을 범하여 득점을 한 것. 하지만 이 명백한 파울은 골로 인정되고, 그는 ‘신의 손’이라는 오명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3분 뒤, 홀로 6명을 제치며 60미터를 달려간 그가 추가골을 터뜨린다. 신의 손이라는 오명을 지녔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라는 명예도 함께 가진,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칸 영화제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는 인간 마라도나를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아직까지 그의 대해 제대로 담은 작품이 단 한 편도 없다는 안타까움으로 시작한 작품은, 당당한 척 살고 있지만 수 많은 사건사고로 더 유명한, 그러나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영원한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인간 마라도나를 제대로 그리기로 한다. 자신과 가장 가깝게 닮은 인물이라 생각한 바로 그 사람을.

하지만 첫 만남부터 서로의 삶과 사상을 관통하는 공통점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About Movie

스포츠 영웅, 살아있는 축구의 신, 놀라운 예술감각!
하지만 인간적 영웅이자 감독 자신과 가장 닮아있는 인물 마라도나!

세계적 거장과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 마라도나의 만남.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전세계인의 주목 속에서 탄생한 영화이다. 하지만 쿠스트리차 감독이 펠레나 호나우두가 아닌 악동으로 악명 높은 ‘마라도나’를 선택한 이유에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이 잇따랐다.

쿠스트리차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그의 팬이기 때문에 “팬으로써 그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매스미디어에 대한 반격”이라고 밝힌다.

뛰어난 스포츠 선수로서의 모습만큼 정치적 신념이 강한 마라도나에 대한 호감도는 그를 선택한 중요한 부분이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에서 미국과의 정상회의가 있었을 때 마라도나가 부시 대통령을 비난한 사실은 어느 누구의 목소리보다도 파급력이 있었다. 당시 IMF를 통해 국가적인 타격을 받은 이웃나라 세르비아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던 쿠스트리차는 당시 같은 상황에 놓인 아르헨티나를 대변하여 서양의 권력에 맞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라도나를 보게 된 것이다.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 마라도나에게 친밀감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천재성을 발휘한 두 거장은 영화를 촬영하며 ‘힘없는 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쿠스트리차 감독은 소수 집단인 집시의 희로애락을 유쾌한 에너지로 탈바꿈하여 담아내 독특한 기법으로 그들의 생활상을 담아내었고, 마라도나 역시 남미 민중의 편에 서서 정치 활동을 펴는가 하면 소박한 생활로 그들과 더욱 가까이 지내고자 한다.

반항적인 기질을 타고난 두 거장의 두터운 신뢰 속에서 서로의 속내를 영화 속에 온전히 담아낸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마라도나의 가장 진실된 이야기이자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스포츠 휴먼 다큐멘터리로 기록될 것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戰 첫 번째 골, ‘신의 손’ 논란!
6명의 수비수를 젖히고 터뜨린 역사를 바꾼 두 번째 골!!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홀로 두 골을 거둔 선수, 마라도나. 이 경기가 축구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는 이유는 바로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깊은 악연 때문이었다.

1816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의 영유권이었던 포클랜드 섬이 영국으로 넘어갈 위기에 처한다. 이에 1826년부터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영토권 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1982년 아르헨티나는 영국의 불법침입에 항거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 전쟁은 멕시코 월드컵 당시까지도 계속 되었고, 경기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진행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마라도나는 통쾌한 득점을 기록한다. 심판조차도 골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핸들링 파울로 이루어낸 ‘신의 손’ 득점이 바로 그것이었다. 누가 봐도 명백한 파울이었던 이 골은 약소국이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강대국의 대항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재능 많은 한 선수가 개인적인 나락에 빠질 위험에 처할 수 있을 사건이기도 했다. 마라도나는 사람들의 걱정을 보란 듯이 실력으로 증명한다. 6명의 수비수를 홀로 제치며 60m를 단독 드리블 하여 두 번째 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마라도나는 지금도 당시의 골을 “영국놈의 지갑을 슬쩍 한 기분”이라며 통쾌함을 숨기지 않는다. 축구에서 손으로 골을 넣고 득점으로 인정받았으나, ‘신’이라 명명 받은 이 작은 선수. 어떤 선수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화려한 드리블 실력과 뛰어난 득점률로 한 때 자신의 나라를 지배했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팀에서 약 2년간 58경기에 출전해 38골을 성공시킨 경이로운 기록은 세운 인물.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축구 그 이상의 역사적인 경기들을 통해 통쾌함을 선사해줄 것이다.

축구의 신에서 악명 높은 악동, 그리고 아르헨티나 축구 감독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역정을 스크린에 담아내다

에밀 쿠스트리차는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마라도나의 부활-그의 인생역정, 그리고 성공과 좌절-이야기’라고 정의한다.

마라도나의 거침없는 언행과 행동들은 언제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모두가 인정하는 무시무시한 축구의 재능은, 펠레와의 팽팽한 신경전뿐만 아니라 폭행설로 빛을 잃었으며, 마약에까지 손을 댄 사실이 알려지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끔찍한 루머에 이르게 되었다. ‘황금 발을 가진 아이’로 불리우며 성장했던 천재 축구 선수는 그렇게 추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한 절망적인 과거를 딛고 새로운 신화를 시작하게 되는 영웅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이다.

쿠스트리차 감독은 그의 모든 행동이 세상과 쉽사리 타협하지 않는 거칠지만, 활기 넘치고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한다. 마라도나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있다. 하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영웅이자, 문화적인 아이콘이며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열성적인 정치가의 모습. 또 다른 면은 한 번도 언론과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은 그의 사생활이다. 카스트로 대통령의 도움으로 마약을 극복하였고,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믿음으로 국가 대표 감독에 등극하기도 한 인물. 그렇게 마라도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많은 것들의 도움과 믿음으로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다. 쿠스트리차 감독은 그러한 마라도나의 모습을 온전하게 꾸밈없이 카메라에 담아낸다.

그렇게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신이자 악마였던 마라도나가 스스로 잘못된 일들에 대해 인정하고 후회하기도 하면서, 다시금 위대한 스포츠맨으로 부활하는 역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마라도나가 과거뿐만이 아닌 현재까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를 증명하는 유일무이한 영화라는 평을 받는 지점은 바로 이것에 있다.

Production Note
부에노스 아이레스, 나폴리, 그리고 베오그라드까지!
두 거장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럽 전역 로케!

쿠스트리차 감독은 마라도나를 그리기 위해 장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라도나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들에서 그를 다시금 조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선 선택한 곳이 마라도나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인 빌라 피오리토이다. 고향이 사라져버린 영화감독이, 빈민가에서 태어나 영웅이 된 인물과 함께 가난했던 유년기와 가족애, 축구에 대한 열정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쿠스트리차는 “그는 유명해지면 자신의 뿌리를 잊고 쉽게 변해버리는 보통 사람과 달리, 유명해진다고 자신의 뿌리를 잊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그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은 마라도나가 유소년기를 보낸 보카 주니어팀이 소속되어 있는 도시, 라 봄보네라로 향한다. 보카 주니어의 100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된 두 거장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서로 나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대중은 그를 신처럼 열광하고 환영한다.

이번엔 쿠스트리차가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 마라도나를 초대한다. 쿠스트리차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며 마라도나가 바르셀로나 팀에 있을 당시 최고의 골 득점력을 선보였던 곳이기도 하다. 레드 스타 경기장을 찾은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 팀에서 활동할 당시를 회상하며 마치 형제처럼 함께 축구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발전했음을 비춘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나폴리로 향했다. 나폴리 세리에A에서 활약한 마라도나는 최하위였던 팀을 이탈리아 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나폴리의 성인으로 칭송하게 된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에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단 몇 초 만에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관중들은 세리에A의 응원가를 열창하기도 하였다. 몇 십 년이 지났지만 그들은 마라도나를 신으로 인정하고 있었고, 뜨거운 사랑은 식을 줄 몰랐다는 현장의 반증이었다.

그렇게 마라도나와 쿠스트리차라는 두 거장의 서로를 향한 인생의 동행을,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쿠바 혁명의 영웅 피델 카스트로부터 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 그리고 미국의 부시 대통령까지
마라도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담아내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는 마라도나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아주 특별한 VIP들이 대거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우선 쿠바 혁명의 영웅 피델 카스트로가 대표적이다. 마라도나가 진정한 남자라 칭하며 평소 존경하는 친구라 소개하는 그는, 마라도나가 마약에 빠졌을 당시 재활 치료를 돕기도 했던 인물이다. 영화 속에서 마라도나와 피델 카스트로는 서로 농담을 나누기도 하고, 쿠바의 정치적 상황과 미국에 대항하는 입장을 유머러스 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혁명의 영웅이라는 무시무시한 인물로만 비추어진 피델 카스트로의 다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장면이기도 하다.

마라도나는 자신의 정치성을 반영하듯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참석한 집회에 참여하여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기도 한다. 굳은 신념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따라 행동하며 강대국 사이에서 무너져가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영상은 그라운드의 악동 마라도나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도 하는 장면이다.

그런 마라도나의 정치적인 대립각에 존재하는 VIP들이 있다. 바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블레어 총리. 이들은 영화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해 마라도나와 우스꽝스러운 축구 시합을 벌인다. ‘부시 대통령 반대 집회’에 참여하기도 한 마라도나의 정치적 행보를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은 마라도나의 정치적 행보를 압축하여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서 특별한 VIP들의 모습은 마라도나가 과거와 현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행보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묘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출신 싱어송 라이터 마누 카오의 ‘La Vida Tombola’와
펑크록의 대부 섹스 피스톨즈의 ‘God Save the Queen’ 등 삽입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은 <언더 그라운드><집시의 시간>등에서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가로 활약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감독이다. 이번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서는 그의 재능과 사상에 공감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영화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우선 프랑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마누 카오가 영화 속 직접 출연하여 ‘La Vida Tombola’를 부른다. 마라도나와 쿠스트리차 감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는 마누 카오는 쿠스트리차 감독에게 마라도나에 대한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여 <축구의 신: 마라도나>의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영화 속에서 ‘내가 마라도나라면…’으로 시작하는 이 곡을 부르는 마누 카오를 바라보며, 마라도나는 영화 속에서 회한의 가득 찬 미소를 짓는다. 마라도나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 대해 예술적 감성으로 승화시켜내는 데 성공한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곡은 영국 최초의 펑크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노래인 ‘God save the Queen’이다. 동명의 영국국가를 재해석한 이 노래는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을 불러일으킨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조국이 약소국에 향한 뻔뻔한 행위들을 모욕적인 일이기 때문에 기꺼이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 자신의 곡을 삽입시키는 것을 허락한 섹스 피스톨즈. 영화 속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굴욕적인 애니메이션 장면에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마라도나의 정치적 성향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쿠스트리차 감독과 마라도나의 존경심에 대한 표현으로 음악을 선물한 대가들의 곡은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단순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완성도 높은 영화로 완성시키는 데 또 다른 공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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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아 (No More Cry, 일본 영화) - 울고 싶을때는 울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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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는 상황에서 이혼을 하고, 아빠와 집을 나오지만, 아빠는 식당에 아들을 둔채로 돈을 훔쳐서 도망을 간다.
하지만 식당주인은 아이를 맞아 키우고, 아이도 열심히 일을 해서 식당의 2대 주인이 되는데,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주인공...
예전에 뚱뚱했던 주인딸이 돌아와서 결혼을 하고, 그의 자녀들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러다가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동생을 찾게 되게 재회를 하고, 집을 나간 아버지도 나타나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괜찮은 영화...
수많은 케릭터들이 등장을 하지만, 주인공 유타는 도둑놈의 아들로 남의 집에서 살아가면서 절대 울지로 안기로 다짐하고, 모든 일을 좋아서 한다고 하면서 솔선수범을 하다가 살아가다보니 이제는 복면레슬러 처럼 웃음이 얼굴어 붙어 버린 그, 그리고 그와 결혼하게된 텟짱 테츠코는 그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솔직하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은 모두 해버리는 성격...

그리고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동생 유스케와 그와 친형제로 속이며 연예계에 진출한 파트너...

그런 캐릭터들이 싸우고, 화해하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구성된 영화과 옆의 포스터처럼이나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듯한 영화...

유타의 모습이 참 안됬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어찌보면 세상을 저런 각오와 생각으로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삶이고, 방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속내를 털면서 함께 살아가는것이.. 혼자서 모든 짐을 안고 가는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행복이고, 사랑이 아닐까 싶다...


울지 않아 (No More Cry,なくもんか)
요약정보 드라마, 코 미디 | 일본 | 134 분
홈페이지  해외 nakumonka.jp/index.html
감독  미즈타 노부오
출연 아베 사다오 (시모 이구사 유타 역), 에이타 (시모이구사 유스케 역), 타케우치 유코 (야 마기시 테츠코 역), 츠카모토 타카시 (킨 조 다이스케 역), 미나가와 사루토키 (토시 역)




천의 얼굴을 가진듯한 묘한 매력을 가진 타케우치 유코 (Yuko Takeuchi)는 여기서도 독특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고, 여전한 미모를 보여준다는...

요염하면서도 앳되고 청순한 모습이 신선하고 인상적인 1980년 생.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젊은 세대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3년 국내에서 개봉된바 있는 <환생>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케우치 유코(일본어: 竹内結子)는 1980년 4월 1일에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난 일본의 여배우이다. 귀여운 얼굴과 즐거운 이미지로 유명하다 .NHK의 텔레비전 시리즈 '아스카'와 'JT Green'의 광고가 크게 성공했다. 2005년 5월 10일 가부키 배우인 나카무라 시도와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중에 만나 결혼하였다. 2005년 11월 21일 아들을 낳았지만, 이듬해 2006년 11월 1일 나카무라 시도에게 이혼을 통보, 1년 4개월 간의 이혼 협의 끝에 2008년 2월 29일에 정식 이혼하였다.

2008/04/28 - [방송 iN] -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2008/05/09 - [예술 iN] - 프라이드 (プライド)
2008/07/28 - [예술 iN/드라마] - 전차남 디럭스 최후의 성전 (電車男 DELUXE 最後の聖戦)
2008/08/11 - [예술 iN/드라마] -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2008/11/18 - [예술 iN/영화] - 클로즈드 노트 (クロ-ズドノ-ト: Closed Note)
2008/11/22 - [예술 iN/드라마] - 프라이드 (プライド) - 내 안의 열정을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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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엄정화주연, 미스터리 추적극의 멋진 시나리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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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인 엄정화는 다른 작품의 표절의혹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서 시골의 한 별장에서 2년동안 새로운 작품 집필에 들어가는데, 전혀 써지지 않는 작품...
하지만 딸아이가 헛것을 보는듯하면서 귀신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녀는 그 이야기를 작품으로 써서 다시금 재기를 하려고 하지만, 이 작품은 표절정도가 아니라, 다른 작품의 답습...
헌데 그녀의 딸은 예전에 사고로 죽었고, 자신의 거짓을 진실로 위장하려고 한다고,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이 되어버리는듯 하지만, 그녀는 이 이야기의 진신을 찾아 다시 별장을 찾게되면서 진실에 다가가는 그녀...

그녀의 딸이 예전에 죽었다는 내용은 꼭 식스센스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위작 판명이 아닌, 그 뒤에 펼쳐진 정말 복잡하면서 스릴이 넘치는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그녀의 작품이 위작이라고 판명이 나기까지와 이후의 스토리가 꼭 한 영화속에서 다른 두개의 줄거리를 가진 영화를 보는듯 하다.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영화속에 푹 빠져들게 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고, 결말은 조금 황당한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꽤 스릴이 넘치는 멋진 영화인듯...


개봉 2010년 04월 15일 
감독 이정호
출연 엄정화 , 류승룡 , 조진웅 , 이도경 , 박사랑 , 최무성 , 조희봉 , 오정세 , 이성민 , 김화영
상영시간 117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bestseller2010.co.kr/  

22년전 사라진 소녀, 그녀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

“반드시 재기해야 해!”
2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온 백희수. 발표한 신작 소설이 한 공모전의 심사위원 당시 심사를 맡았던 작품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희수는, 하루 아침에 사회적 명성을 잃고, 결혼생활마저 순탄하지 못하게 된다. 2년 동안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던 희수는 오랜 친구인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딸 연희와 함께 시골의 외딴 별장으로 내려간다.

“연희야, 엄마가 들어줄게. 엄마에게 다 말해봐…”
그들이 찾아간 별장. 그 곳은 굳게 잠겨 있는 2층의 구석방, 간헐적으로 집안 전체를 울리는 기괴한 진공소리, 작업실 천장에 점차 번져가는 검은 곰팡이 등 왠지 모를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고 연희는 “언니”라고 불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창작에 목말라 있던 희수는 점차 연희가 들려주는 별장에서 벌어졌던 섬뜩한 이야기에 집착하고, 결국 그 이야기를 소설로 완성시킨다. 그리고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서며 재기에 성공한다.

“절대 표절일 리 없어! 내가 밝혀내고 말겠어!”
하지만 그 이야기조차 이미 10년 전 발표된 소설과 똑같은 내용임이 밝혀지게 되면서 그녀는 또 한번 표절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절대 표절일 리 없다고 주장하는 희수는 별장에 있는 무언가가 자신에게 똑같은 글을 쓰게 했다고 믿고 표절혐의를 벗기 위해 다시 마을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소설과 별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제 그녀는 감춰진 진실을 쫓아 필사적인 추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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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위 고(Away We Go) - 부부, 연인이 손꼭잡고 봐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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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인인 두남녀가 아이를 가지게 되어서 앞으로 아이에게 완벽한 장소와 삶을 찾아 부모님과 지인들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그다지 잘생기지도, 능력이 있지도 않지만, 서로간에 사랑하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결혼은 여자의 반대로 하지 못하는데, 부모님들은 여행을 떠나고, 찾아간 친구들의 모습에 실망을 하기도 하고, 멋진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하기도 하지만, 또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아픔과 슬픔을 보기도 하며, 자신들이 바라는 진정한 멋진 가정을 찾지는 못하고, 결국에는 그녀의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파랑새를 찾는 다는 스토리입니다.

TV에서 연예인들이 나와서 결혼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환상은 몇년만 살아보면 깨진다라고 말을 하고, 주위의 사람들을 둘러보아도 대부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하지만 또 어떤 부부들은 십수년이 지나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것에 대한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멋진 모범답안을 보게 된듯 합니다.

두 연인은 자신들만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려고 하기보다는, 남들에게서 멋진 행복한 삶을 찾으려 여행을 떠나지만, 결국에는 그 답은 찾지 못합니다.
성공을 하겠다고, 자신이 노력은 하기보다는, 자기계발도서 성공학도서만 탐독하고서는 성공한 사람이 거의 없듯이, 이들도 성공이나 행복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나에게 맞는 모법답안이란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 둘 사이의 관계에 자신들에게 있다는것을 대화를 통해서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자신의 옛집에서 행복의 파랑새를 발견을 합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고,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과연 연인, 배우자와 어떠한 미래를 어떠한 삶을 꿈꾼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으신가요?
깊고, 이런 중요한 삶에 대한 대화없이, 그저 서로간에 암묵적으로 남들처럼 살면되지 하고 싶다가,
서로간의 환상이 깨지고, 서로간의 가치관의 차리를 느끼시지는 않으셨나요?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지 않을까요?
나는 무엇을 바라고, 원하며, 상대는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그리고 우리가 함께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를 마음을 열고 함께 이야기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며...
함께 길을 가는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과 행복한 삶의 첫걸음이 아닐까요?

이런 대화가 별로 없으신 연인, 부부라면 함께 손을 영화를 보고,
함께 행복과 미래와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시면 어떨까 싶은 멋진 영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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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져라! 스푼 - 소심한 초능력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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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UFO를 직접 본것을 계기로, 초능력, 산타등을 믿으며 방송국에서 초능력 관련 프로그램에서 일을 하는 주인공... 하지만 출연진이라고 나온것을 보면 죄다 한심스러운 사람들뿐인데, PD가 지방에 가서 취재를 하라고 보냈는데, 이곳 또한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만나기로한 취재원을 만나러 가는데, 그곳에는 진짜 초능력자들이 모여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근데 초능력이 맞기는 하지만, 강력하지는 않고, 실생활에서 거의 도움이 안되거나, 조금밖에는 도움이 안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초능력이 있다는것을 세상에 알리기 싫지만, 그녀가 정말 초능력을 믿고 있고, 좌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프로포즈 대작전 1화 - 과거로 갈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프로포즈 대작전 SP - 과거로 갈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프로포즉 대작전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나가사와 마시미가 출연을 한 영화인데, 영화중반까지는 참 지루하고, 이거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에 그만 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왠지 결과가 뻔해보였는데, 의외의 반전에 참 신선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결말을 맺는 영화....
과연 그녀의 믿음에 확신을 주면서도, 자신들이 초능력을 밝히지 않을 방법은 뭐가 있을까...^^
초능력자들의 능력이 참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내가 과연 저런 초능력을 가졌다면 어디에 쓸수있을까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5초간 세상을 멈추는 아저씨는 그 좋은 능력을 음식에 들어간 머리카락을 없애고, 카메라 뚜껑을 여는데 쓰는게 참 안습이였다는....^^


구부러져라! 스푼 (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

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관련인물 : 나가사와 마사미, Sandaime Uotake Shigeo Hamada
별칭 : <Magare! Supun>

동명 연극을 영화한 작품, 주연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이외에는 모두 연극배우들이 연기. <카페 초능력> 찻집에서는 해마다 한번씩 초능력자들이 모여 스스로의 능력을 서로 마음껏 과시하는 파티가 열린다. 초자연현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조연출 사쿠라 (나가사와 마사미)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초능력자들을 섭외하기에 나선다. 시청자로부터의 정보를 의지해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지만 사기만 당한다. 그런 그녀가 우연히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는데..

 주연은 깜찍한 매력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코믹 연기를 선사하며 이 밖에 미야케 히로키, 스와 마사시, 나카가와 하루키, 이와이 히데토 시가 코타로 등 소극장 연극의 베테랑들이 참여해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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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이준익 감독 작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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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을 앞두고, 당파 싸움에 정신없는 동인과 서인들.. 그 사이에서 왜적을 막기위해 만든 대동계라는 사조직이 당파싸움의 빌미를 제공해서 당수는 자살후에 다시 시체를 참수하는데, 대동계는 당파싸움의 당사자들과 조정에 칼을 켜누게 되지만, 죽은 당수의 친구인 맹인검객 황점민이 이를 막으려하는 스토리의 영화...

니들이 찬성하니 난 반대한다는 정치인들의 당파싸움이나, 대의를 위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탐욕과 야욕을 가진 정치인은 실랄하게 비판한것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왜구가 쳐들어 왔는데, 왕을 잡으로 떠나는 대동계나, 몇일 장님검색을 쫓아다니다가 검술의 달인의 되는 모습 등을 보면서 과연 이 작품이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
선조로 출연한 김창완은 좀 의외였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참 괜찮았지만, 뭔가 좀 많은 아쉬움이 느껴진다...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라서 너무 기대가 컸나?

가장 인상깊은 장면과 대사는 한지혜와 백성현이 대화중에 한지혜가 "너는 그 사람을 못이겨... 너는 꿈이 없잖아"라는 대사와 그 말을 듣고 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는...

불꽃처럼 나비처럼 - 지켜야 할것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고, 행복하다
조승우 주연의 위 영화와는 시대상이나 스토리는 다르지만, 왠지 상당히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봉 2010년 04월 28일 
감독 이준익
출연 황정민 , 차승원 , 한지혜 , 백성현 , 김창완 , 송영창 , 정규수 , 신정근 , 류승룡 , 김보연 , 김상호
상영시간 111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액션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cloud2010.co.kr  

왕은 백성을 버렸고 칼의 반란은 시작됐다!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그 혼돈과 광기의 시대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황정민 분), 이몽학(차승원 분)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을 반란이 시작된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한지혜 분)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백성현 분)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왕은 백성을 버렸고, 백성은 왕은 버렸다!
15만 왜구는 순식간에 한양까지 쳐들어 오고, 왕조차 나라를 버리고 궁을 떠나려는 절체 절명의 순간. 이몽학의 칼 끝은 궁을 향하고, 황정학 일행 역시 이몽학을 쫓아 궁으로 향한다. 포화가 가득한 텅 빈 궁에서 마주친 이들은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을 시작하는데…

쟁과 반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상 끝까지 달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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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 보이 (Nowhere Boy) - 비틀즈 존레논의 어린시절 이야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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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고모밑에서 살면서 학교에서는 반항아로 살다가, 엄마를 몰래 만나면서 음악에 눈을 뜨고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친구들을 모아서 밴드를 시작하게되고, 엄마가 자신을 떠난 이유를 알게되어서, 분노를 하지만, 다시금 화해를 하게 되지만, 엄마는 교통사고로 이 세상을 떠나는 내용으로 존레논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

영화를 보고 찾아보니 실제로 존레논은 2살때 부모가 이혼을 하고, 소년기에 엄마는 다른 남자를 만나서 존레넌을 떠났고, 12살이 되던해에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에 흐르는 그의 대표작중에 하나인 마더(Mother)의 가사가 이 영화를 보니,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노래로 들렸던 영화...
뭐 영화자체는 재미있거나, 추천할만한것은 아니지만, 한 아이의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면서, 그 불안정한 에너지를 음악과 같이 좋은곳에 쓴다면 비틀즈와 같은 불세출의 그룹을 만들수도 있고, 만약 나쁜곳에 빠지게 됬다면,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게해준 영화...

국내에 개봉될지는 미지수인데, 현재 동영상과 자막이 돌기는 하는데, 자막 번역은 거의 직역에 번역기 프로그램 수준으로 도통 무슨소리인지 알아듣기 어렵다는...-_-;;


비틀즈 애니메이션 - The Beatles - Yellow Submarine

요약정보    드라마 | 영국
감독    샘 테일러 우드
출연    아론 존슨 (존 레넌 역), 앤-마리 더프 (줄 리아 레넌 역), 토마스 생스터 (폴 매카트니 역),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미미 스미스 역), 데이빗 모리시 (바 비 역)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John Lennon - Mother 존레논 작사, 작곡

어머니, 저를 가지셨죠.
전 절대 가질 수수 없었죠.
Mother, you had me but I nevernever had you,

당신을 원했지만 당신은 절 원하지원하지 않으셨죠.
I wanted you but you didn't want me,

그래서 말하려구요.
So II got to tell you,

안녕히, 안녕히 가세요.가세요.
Goodbye, goodbye.
 

아버지,아버지, 절 버리셨죠.
전 버리지 않았어요.
Farther,Farther, you left me but I never left you,

당신이 필요했지만 당신은 제가 필요하지 않으셨죠.
II needed you but you didn't need me,

그래서 말하려구요.
So I got to tell you,you,

안녕히, 안녕히 가세요.
Goodbye, goodbye.


얘들아,얘들아, 나처럼 하지 말거라.
Children, don't do what I have done,done,

난 걷지도 못 하는데 뛰려고뛰려고 했단다.
I couldn't walk and I tried to run,

그래서 말해야겠구나.
So I gotgot to tell you,

안녕, 안녕.안녕.
Goodbye, goodbye.


엄마 가지마.
Mama don't go,

아빠 집에 와요.
Daddy com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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