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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으로 이루어진 동쪽의 에덴 2번째로 완결판입니다.
수많은 궁금증이 해결되는데, 타키자와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지고, 왜 이런 새래손들이 생겨났는지, 그들에게 돈을 준 사람은 누구인지 등이 전부 밝혀지고, 결국에는 세래손게임도 마무리가 지어집니다.
어찌보면 해피엔딩이라고 볼수 있는듯 한데, 1번 세래손과 주인공 9번 타키자와의 싸움이 그냥 새래손과의 싸움만이 아니라, 극우 보수와 진보와의 대결이라고 보이던데, 국가를 위해서 국민은 하나의 부속품처럼 취급하는 1번과 국민 개개인을 위해서 싸우는 9번과의 대결이 약간은 허무한 결말로 마무리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참 멋지게 마무리를 한듯 합니다.
기왕이면 타키자와가 왕이 되어서 그 능력을 멋지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지만, 왠지 모를 여운과 함께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를 생각해볼수 있었던 멋진 애니...
앞으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분이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뭐라고 답할지 한번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물론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손님, 1000억 줄 테니또 알겠습니까?
이 나라를 제대로 만들어보라면
그 돈을 어떻게 쓸 거요?
내일부터 새래손이 될어서, 맹활약을 할지도...^^
우리 한번 저 질문에 대답을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동쪽의 에덴 - 통쾌한 일본 애니, 그리고 노무현
동쪽의 에덴 극장판 1: The king of eden (東のエデン / Eden Of Th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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