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일본, 독일 등의 2차대전시에 사건들을 떠올리며 흑백논리식으로 접근을 하면서 모두 나쁜놈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독일같은 나라에서도 대부분은 아돌프 히틀러에 충성을 하지만, 일부 깨어있는 사람들은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개혁을 꿈꾸기도 하는데, 독일내부에서 히틀러를 암살하고, 전쟁을 끝내려고 하는 세력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알려진 15건의 암살 사건중에 마지막으로 시도된 작전을 배경으로 해서 만든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니 결과는 대략 그려지고, 이 사건 발생 9개월후 베를린은 함락되고, 히틀러는 자살을 했습니다.
이라고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독일군의 수뇌중에 히틀러의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고 있는 장교들이 히틀러를 폭탄으로 암살하고, 친위대인 SS가 히틀러를 암살했다며, 발키리 작전을 가동시켜 독일을 장악하려는 작전을 그렸습니다.
뭐 결과야 뻔하지만, 참 팽팽한 긴장감속에 영화에 푹빠지게해주는 매력을 가졌고, 세상은 이렇게 깨어있는 일부 소수들의 끊임없는 투쟁속에 변해가는것이 아닐까 싶었던 생각이 들었던 영화...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김재규는 왜 박정희와 차지철을 쏘았는가?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의 전두환, 노태우의 신군부가 떠오르네요... 민주화의 여명을 다시금 잠재우고, 사리사욕을 채우던 그들... 그리고 그들에 충성하기 위한 언론과 정치인들...
그리고 그때 만들어졌던 정당이 이름만 몇번 바뀐 지금의 여당이라니.. 그저 안타까울뿐입니다.
자유와 정의, 그리고 명예를 위해 삶을 내주었습니다.
- 독일 베를린 저항운동 기념비중에서-
독일 발키리 작전 자세히 보기 - http://blog.periskop.info/160
개봉 2009년 01월 22일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톰 크루즈 , 케네스 브래너 , 빌 나이 , 톰 윌킨슨 , 캐리스 밴 허슨 , 토마스 크레취만 , 테렌스 스탬프 , 에디 이자드 , 케빈 맥널리 , 크리스찬 버켈 , 앤디 가티엔 , 제이미 파커 , 데이빗 밤버 , 톰 홀랜더 , 데이빗 쇼필드 , 케네스 크랜햄 , 할리나 레인 , 하비 프리드만 , 마치아스 슈와이어퍼 , 발데마르 코부스 , 베르너 댄
상영시간 12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valkyrie
히틀러 암살 작전명 ‘발키리’, 비밀에 싸인 작전의 정체가 밝혀진다!
전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가는 미치광이 히틀러를 막기 위해 존재했던 실제 비밀작전,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의 이야기.
아프리카의 전투에서 심한
부상을 당한 클라우스 본 스타우펜버그 대령 (톰 크루즈 분)은 자신의 조국을 대량학살의 끔찍한 처지로 몰아가려는 강력한 독재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비밀 음모에 가담하게 된다. 독재정권의 비밀경찰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협적이고 적의 침투에 강력한 방어체계를 이룬 상황에서 음모의
주동자들은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스타우펜버그 대령은 히틀러 암살후의 독재정권을 대치할 복잡한
발키리 작전을 세우는 것에 협조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상황은 꼬여가기만 하고, 작전은 발각되고야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