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Festival), 지금 당신은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동거를 하지만 티격태격데는 남녀, 인형과 살아가는 남자와 그를 좋아하는 여고생, 자신의 본성을 늦은 나이에 찾은 아주머니와 변태 아저씨, 여자의 속옷 차림을 즐기는 학교 선생님 등 변태성 사람들의 모습이 아~ 또 쓰레기 영화인가 싶었다... 중반을 지나 막판으로 달리면서 짜증이 재미로 바뀌더니, 막판에는 감동까지 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한국 영화 누구나 살아가면서 조금이라도 변태적인 생각을 하거나, 환타지를 꿈꾸기도 한다. 다만 그것이 사회적인 통념에서 벗어나서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문제가 되는것이지만, 자신들만이 즐기고, 살아가는데까지 손가락질을 하고, 미친 변태라고 욕을 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나도 그런 사람을 본다면 미친변태라고 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방송을 보면서 왜 남들의 색다르고 독특..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