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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히트 (Heat) 욕망.. 욕심... 일... 나도 저렇게 될까 걱정 스럽다.... 나만 잘살면된다.. 나만 행복하면 된다라는 생각..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들을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뿌리칠수 있을까...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은더욱더 그걸수밖에... 윈윈의 개념보다는 우선 나만.. 나부터가 문제인데.. 그게 사람의 속성이고.. 심리이다...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됬지만... 막판의 총격전은 멋지더구만... 결과가 좀 빈약한듯한것이 아쉽기는 했다. 감독 : 마이클 만 출연 : 알 파치노 , 로버트 드 니로 , 발 킬머 , 존 보이트 , 애쉴리 주드 , 톰 시즈모어 , 행크 아자리아 , 나탈리 포트먼 각본 : 마이클 만 촬영 : 단테 스피노티 음악 : 마이클 브룩 편집 : 윌리엄.. 2008. 7. 28.
꽃피는 봄이오면 - 다시 시작하고 싶어... 와이키키브라더스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였다... 음악을 하는 주인공이나... 현실의 벽에 좌절하는 모습이나... 첫사랑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이나... 오바하지 않고... 절제된듯한 미가 멋졌고... 이런 저런 대사들에서 현재의 나는 어떤가를 되돌아 보게되고, 나에게 많은 질문들을 던져준다. 과연 나는 꽃피는 봄이오길 기다리는걸까... 아니면 현우처럼 현실속에서 방황을 하면서 늘 인생의 겨울속에 살기를 바라는 걸까... 현실의 벽에 부딪쳐서 사랑을 떠나보내지만... 아쉬워하고... 잡고 싶지만 잡지 못하고... 그런 와중에 아이들과 친구, 그리고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도는 사랑에 다시 한번 희망을 갖게되는 주인공을 보면서 맘이 따뜻해 진다... 2005년 봄... 꽃피는 봄이오면... 나도 현우처럼.. 2008. 7. 28.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놉시스 성이 움직이는 순간, 마법에 걸린 90세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 대는 19세기 말, 유럽의 근미래화가들이 상상으로 그려냈던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 '앵거리'.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자상점에서 쉴틈없이 일하는 18살 소녀이다. 어느 날 오랫만에 마을로 나간 소피는 우연히 하울을 만나게 된다. 하울은 왕실 마법사로서 핸섬하지만 조금 겁이 많은 청년이다. 그런데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무지 마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 주문을 걸어 소피를 90살의 늙은 할머니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가족을 걱정한 소피는 집을 나오게 되고 황무지를 헤매다가 하울이 사는 성에서 가정부로 낯선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거대한 성은 사람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움직이는 성’이었다. 4개의 다리로 걷.. 2008. 7. 28.
추억은 방울방울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타나는 성격이나 인품등은 모두 어릴적 추억, 충격, 행동 등에서 기인하는것이다. 주인공을 따라 떠나는 어릴적의 추억 여행... 다 잊었다.. 다 지난날이야 라고 생각을 했지만.. 나도 같이 떠나본 여행에서 많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어떤 사람.. 어떤 장소.. 어떤 말... 어떤 행동... 정말 놀라울 정도로 지난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중 간에 파라독스와 같은 문제가 하나 나왔는데... 주인공이 나눗셈에 약한데 누나에게 물어본다 1/3을 1/4로 나눈다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나도 종이를 꺼내놓고 한참을 생각해 봤다... 근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_-;;; 그리고 이 애니를 보면서 엔딩이 흐른다고 나가는 사람은 정말 극적이면서도 풋풋한 유종의 미를 못보는것이라.. 2008. 7. 28.
천년여우 - 내 꿈을 쫓아가자! 독특한 방식으로 한 여자가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애니매이션... 여우라함은 여배우를 일컫는 말이고... 과연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마지막 한마디가 너무 멋졌다... 사랑하는 남자가 죽은줄도 모르고, 죽으면서 까지 그 남자를 찾겠다고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안타까워하자 이런 말을 남기고 죽는다... "못 만나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난... 그를 쫓는 나의 이런 모습을 좋아하거든요..." 왠지 모를 서글픔과 아픔이 느껴지면서 영화가 끝나가고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람이 살아가는데 성공이나 행복이라는 것은 이런 삶이 아닌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기준에서 너는 성공했느니, 실패했느니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에 성공.. 2008. 7. 28.
귀를 기울이면, 사춘기 청소년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일본 추천 애니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귀여우면서도 왠지 내가 부끄러워 지는 애니다. 중학생의 나이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표현하고... 거기에다가 그 나이에 자신의 꿈을 찾아서 떠나가는 두 청춘 남녀... 아직은 어리고, 미숙하지만 원석속에 감추어진 보석을 가꾸듯이 미래를 향해서 노력한다... 과연 내 중고등학교 시절.. 사춘기 시절을 돌아봤을때... 참 부끄러울수 밖에 없다... 무엇을 했는지.. 아니 무엇이라고 하고 싶은게 있었는지.. 생각은 하고 살았는지... 우선은 나 자신에게 화가나고.. 왜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도.. 아무도 나에게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는지... 하지만 이제 와서 그런 안타까움과 하소연이 나의 삶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 좋아하는 남자가 학.. 200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