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버팔로 `66 (BUFFALO '66) 처음부터 황당한 설정에 황당한 내용... 이상한 전개... 뭐야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이걸 계속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하지만 점차 진행이 되가면서 스토리도 안정되어가고, 사건도 본격적으로 전개가 되간다. 버 팔로라는 팀이 주인공이 태어난 66년에 우승을 한후에 한번도 못했다는데, 주인공에 돈도 없으면서 버팔로 팀에 1만달러를 걸지만 한선수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패배하고, 돈을 갚을 능력이 안되어서 다른 사람대신 교도소에 다녀온 그는 실수를 한 선수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우연하게 만나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는 한 여자와 자신에게는 너무나도 무관심한 부모... 살인을 결심하지만 자신이 죽어도 관심이 없을듯한 부모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있다라는 사실... 그리고 죽은 후의 자.. 2008. 7. 28. 아는 여자 사랑이란 도데체 뭘까 란 질문으로 참 오랜 세월을 보냈었다. 참 신기하게 그토록 궁금했으면서도 난 한번도 국어사전에서 그 의미를 찾지 않았다. 거기에 써진 해답을 믿지 않을거란 걸 알고 있기 때문일 꺼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난 오늘 누군가를 위해서 볼을 던졌다. 예전에도 보았던 영화인데.. 어제 술한잔하고 들어와서 선거개표때 TV에서 방송을 해주어서 또 보았다... 무뚝뚝한 한남자와 그 남자를 짝사랑하는 한여자와의 이야기...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예전에 추억이 떠올라 아련하기도 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의미심장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대사를 날리는 정재영과, 한국의 아멜리아 이나영의 아름답고, 환한 미소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다. 알딸딸한 기분에 보면서 어디 이나영같이 이쁘고, 귀엽고, .. 2008. 7. 28. 시카고 (Chicago) 영화 시카고의 삽입곡인 I move on 아카데미에서 음악부분에서 아깝게 에미넴의 Lost Yourself에 밀려서 노미네이트에 머물렀다. 영화에서 엔딩음악이 멋있게 끝나고나서,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음악인데, 너무 좋아서 인터넷에서 겨우 가사를 찾아서 올린다. 가사가 너무 좋지만... 영화와 연관시켜서 가사를 보면... 미친년들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 아무튼 Big Band의 Jazz음악이 너무 좋았고... OST도 환상이였다... While trucking down the road of life Although all hope seems gone I just move on 내가 고난의 인생 길을 걸어가며 모든 희망이 없어진 것 같더라도 나는 계속 걸어갑니다. *truck.. 2008. 7. 28.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성장영화에는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영화를 시작으로 성장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됬다... 극적인 반전도 없고, 사랑이야기도 없고... 담담해 내용의 전개이지만... 잔잔한 감동이 파도 치듯이 계속 밀려오고... 엔딩의 마지막장면에선 쏴~~ 한 느낌이 가슴을 적신다... 사람은 남의 시선을 떠나서... 자기가 가장 하고 싶어하고, 가장 잘하는 일을 할때에... 자기 자신의 빛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을 것이고... 그 빛으로 인해... 가장 멋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오늘도 나는 그것을 찾아 간다... 메튜 본Matthew Bourne은 종래의 백조의 호수를 여성무용수에서 튀튀를 벗어던진 남성무용수를.. 2008. 7. 28.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시사회에 가서 볼수도 있었는데.. 안가고.. 결국에는 집에서 봤다... 처음에는 좀 지루한듯 했느나.. 제목 그대로 오만과 편견을 벗어버리고.. 그 사람의 본모습과 사랑을 깨달아가는것을 보면서 아주 유쾌하고 괜찮았었다... 다만 제목때문에 결론이 이렇게 될꺼라는것을 너무 일찍 알았고, 꼭 브릿지존스의 일기의 내용과 흡사... 물론 브릿지존스의 다이어리가 배낀것이겠지만... 살면서 정말 수많은 오만과 편견에 둘러쌓여서 살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그 오만과 편견은 언젠가는 진실로 들어나는 법... 그리고 현실은 영화처럼 극적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술잔을 기울이면서 후회를 하는 법... 정말 사람과의 대인관계, 애정 등에서 오만과 편견이라는것을 벗어둔다면 좀 더 아름답고, 후회없는 삶을 살텐데라는 생.. 2008. 7. 28.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개봉전부터 기대가 컷던 영화...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영화... 감동깊게 보았고, cd로 구워놓고 가끔씩 다시 보는 영화... 인옥이랑 같이 학동쪽 극장에서 같이 보고나서... 술한잔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게 기억난다... 영화를 보고... 희망의 이야기를... 주인공의 열정, 광기, 노력, 집념, 자기와의 싸움등이 돗보인 영화였고, 여주인공의 배역이 참 마음에 들었었다... 어려울때 내쉬를 포기하지않고, 힘들때 끝까지 같이 있어주었던 그녀... 아마 아카데미여우조연상을 탔었다는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내쉬가 친구와 조카가 허상이라는 것을 느낀후에... 두 사람에게 다가가서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너희들을 모른척할꺼야라고 말하던 부분... 아마 이날 술마시면서 소주병을 들고 이런 얘.. 2008. 7. 28.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