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바다가 들린다 海に なれたら (바다가 된다면) まっしろな 夢 새하얀 꿈 めざめて きづいた 깨고 서 알게 되었다 だれも いない なみまに 아무도 없는 파도사이에 ゆっくりと 身を まかせて ただよう 편안히 몸을 맡기고 표류하면 おもうままの わたしに なれる 생각하는 대로 내 자신이 된다. きずづかず つよがりも せずに 상처주지도 않고 강요하지도 않는 おだやかな 海に なれたら 포근한 바다가 된다면 いつか 君に 好きと つげるよ 언젠가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ことばに すむ きもちも わからずに 말에 숨어 있는 기분도 알지 못하고 へやで ないていた わたしに さよなら GOOD-BYE 방에서 울고 있는 나에게 작별의 인사를 とぶとりの ように かわらない 새와 같이 변함없는 あたたかな 海に なれたら 따뜻한 바다가 된다면 どんな ときも あ.. 2008. 7. 28.
키노의 여행 - 삶의 의미를 찾아서... 키노라는 여자아이와 말을 하는 오토바이인 에르메스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는 이야기... 졸라 감동이다... 여행이라기 보다는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할까... 여행 중간 중간에 키노나 등장인물들이 던지는 질문들이 선문답과 같은 메세지인데 뭔가 찡한 느낌이 다가 온다... 애니를 보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게 제대로 살고 있는가.. 정말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등... 에피소드마다 이런 저런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 사람들은 바로 이 사회의 타성에 젖어서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탑의 나라를 보면 평생동안 탑을 쌓는 사람들의 나라에 도착한 키노가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왜 탑을 쌓는냐고.. 사람들은 죄다 이건 우리의 일이고 난 그냥 벽돌을 만들.. 2008. 7. 28.
이웃집 야마다군 그저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그 평범한 이야기가.. 왜 이렇게도 내 가슴에 다가오는지... 그저 그런 평범한 가족을 원하는것인지..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평범하게 당연하게 살지 못하는것인지... 혹은 내가 그렇게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를 보듯이 보고 있으니... 감회가 새로운지도 모르겠다. 독특한 방식의 애니였고, 엔딩 끝내준다.. 케세라세라...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미래는 보이지 않으니 기대가 되는것... 이웃집 야마다군 (My Neighbors The Yamadas, 1999) OST : Que Sera Sera 사랑을 해서 그이하고 나는 만났다네 내일도 모레도 무지개빛이네 케세라세라 되는대로 되겠지 미래는 보이지 않으니 기대되네 케세라세라 빡빡 밀.. 2008. 7. 28.
고스트 바둑왕 - 꿈을 이루고 싶어! 예전에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애니로도 만들어졌다... 바둑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바둑을 좀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일본 문화 산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다. 예전에 일본문화하면 변태, 폭력, 섹스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었는데... 접하면 접할수록 그런것들도 발전되어 있지만 일부이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만화, 애니, 음악 등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나라같으면 만화는 애들보는거, 어른들은 불륜, 애정 등의 드라마 일색이다. 만화도 허영만과 같은 일부 작가들을 제외하면 주로 폭력, 무협, 순정만화류다... 음악도 마찬가지 아닐까? 신해철처럼 뭔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음악보다는 사랑, 실연 등등이 주를 이루는것 같다. 교육도 비슷한.. 2008. 7. 28.
The Fighting 더파이팅 오래간만에 더파이팅 동영상을 찾아서 봤는데, 76편으로 종영을 했습니다. 만화책은 아직 계속 연재가 되는것 같던데 아쉽게도 벌써 끝났네요... 막판에 센도와 다시 타이틀메치를 붙는 장면인데 너무 감동적이여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저도 마모루처럼 주저 앉아서 그냥 누워버릴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도 마모루처럼 다시 벌떡 일어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싸워봐야 겠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애니가 끝이나서 좀 아쉽습니다... 워낙에 스포츠만화나 애니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얼마전에 본 테니스의 왕자는 워낙 주인공이 처음부터 잘난 캐릭터라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Fly High, The Fighting 과 같은 가슴 뭉클한 성장애.. 2008. 7. 28.
홀랜드 오퍼스(Mr. Holland`s Opus), 죽은 시인회 사회가 떠오르는 영화 전형적인 학교성장영화라고 할까? 별생각없이 돈벌이를 위해서 들어간 학교에서 점점 아이들에게 빠져들고 그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주인공... 그리고 나중에는 학교생활로 소홀했던 가정에 까지 충실해지는 아버지... 생각보다 아주 많은 갈등요소가 등장하지만 차근차근 풀어간다. 결말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역시 생각했던데로... 큰 감동이나 재미는 없지만, 잔잔한 감동과 주인공에게서 부러움을 느끼고.. 많은 배울점을 찾게 된다. 아마 내가 학교에 다닐때.. 저런 선생님을 만났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였을까? 꽃피는 봄이오면, 코러스, 죽은 시인의 사회 등등 많은 영화들이 떠오른다. 교사에겐 두가지 임무가 있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활이 훨씬 중요해요. 당신은 나침반.. 200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