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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바람을 본 소년 - 하늘을 날고 싶어 아몬은 미지의 에너지를 조정하는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년이다. 그의 힘을 군사용으로 이용하려는 사악한 독재자 블라닉에 의해 아몬은 과학자엿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포로신세가 된다. 블라닉의 비행선에 유폐된 아몬은 안에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에 인도되어 하늘에 몸을 던진다. 바람은 부드러운 손길로 아몬을 감싸고, 아름다운 작은 섬에 데려다 준다. 자연과 함께 살고, 바람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바람의 민족" 그 후예가 바로 아몬이었던 것이다. 결국 "바다의 민족"인 마리아와 만나게 된 아몬은 섬의 생활에 융화되어 한 때의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아몬을 쫓는 블라닉의 군대는 섬에 침공을 개시했다. 전쟁이란 것을 모르는 순진 무구한 소년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결국 스스로 "힘"을 풀고 만다... 2008. 8. 10.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vs 총각은 어려워 - 눈을 크게 뜨자!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을 보면서... 어디서 봤던 여자인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예전에 보았던 총각은 어려워라는 영화에 출연했던 줄리아 스타일스라는 여자다... 일전에 포스터를 보고... 별로 이쁘지도 않은 여자를 왜 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총각은 어려워를 보면서 아니 이쁜여자친구를 놓아두고 저런 푼수같은 여자에게 빠지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외모나 화술같이 밖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서 눈에 띄지는 않니만... 조금씩 조금씩 본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들... 내 남친은 왕자님에서는 왕자가 감미롭게 춤을추며 흥얼거리는 여자에게 반했고... 총각은 어려워에서는 덜렁거리지만 자유분방하게 살아가고 표현하는 .. 2008. 8. 10.
헬보이 -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시놉시스 파워도 성격도 장난이 아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히어로, ! 지옥의 문을 뚫고 탄생한 악마의 아들 1944년, 2차세계대전에서 수세에 몰린 나치는 러시아의 흑마술사 라스푸틴을 고용, 지옥의 악마를 불러와 전세를 역전시킬 음모를 꾸민다. 라스푸틴의 염력으로 혼돈의 지옥신 자하드가 깨어나고 지옥의 문이 열리려 할 때, 미리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간신히 저지한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서 지구로 불려온 헬보이는 B.P.R.D.(Bureau of Paranormal Research & Defence)를 설립한 브룸교수에게 인도되어 텔레파시 예지력을 지닌 양서인간 아베 사피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한다.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2008. 8. 10.
노인과 바다 - 포기하지마!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1958) 100일 가까이 고기잡이를 나가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는 산티아고 노인. 하지만 그는 매일같이 바다로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목숨을 건 싸움 끝에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해변가로 배를 몰지만, 물고기를 노리고 달려드는 상어떼에게 애써 잡은 고기를 빼앗기고 만다. 미국의 현대 문학은 대개 1910년에 시작되어 30년대에 개화기를 맞은 것으로 설명된다. 그 개화기의 미국 문학을 이끈 것은 Lost Generation이라 일컬어지는 시대에 활동했던 일단의 작가들이었다. 제 1차 세계 대전이라는 엄청난 전쟁에 휘말려 종교도 도덕도 인간적인 정신도 모두 무너지고 황폐해진 세계, 그래서 깊은 사상적 환멸과 절망과 좌절에 빠진 젊은 지성인.. 2008. 8. 10.
Vanilla Sky - 깨어나고 싶어! 상당히 난해했던 영화... 술이 덜 깬 상태여서 그런지 더 이해가 안갔었다... 도대체 뭐를 말하려고 하는건지... 보기를 그만두어야 할지... 후반부에 가서야 좀 실마리가 잡혀갔고 정리가 됬다... 현실과 꿈... 영원히 아름다운 꿈의 세계과 고통스럽지만 사람이 사는 현실세계... 과연 나라면 어느것을 택했을까... 아마도 지금 상황에서는 환상이라고 해도, 꿈의 세계를 택했을 것이다... 근데 재미는 없겠지... 인생을 살면서 굴곡이 있어야 행복도 느끼고, 불행도 느끼겠지... 평평한 아무런 기복없이 행복한 삶이라...-_-;;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정상을 찾아야 해요... 인생을 다시 당신 스스로 제어해야만 해요... 그리고 그것은 유리잔을 쥐는 것만큼이나 쉬워요... 이쁜 여주인공이 톰크루즈에게 .. 2008. 8. 10.
농촌에 시집가고 싶다 農家のヨメになりたい 오래간만에 보게 된 일본 드라마... 동생하고는 취향이 많이 다른데... 간혹 동생이 받아놓은 영화를 보다가 보면 좋은 영화들이 많이 있다... 이 드라마도 그렇게 건졌다... 처음에는 제목이 "농부의 아내가 되고싶어"라서 이런걸 봐야하나 했다... 1편을 보다가 보니... 왠 전원일기...-_-;; 그만 볼가 하다가 여주인공이 귀엽고, 남자 주인공이 많이 본 사람같아서 계속 봤는데... 5편까지 내리 봐버렸다... 아주 재미있게... 여주인공이 연기를 잘 못하는것 같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말투가 아유미가 생각났고... 그런데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갔다... 남자주인공은 누군가했었는데, 5편을 보다가 생각이 났다... 사또라레의 남자 주인공...^^;;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에 시골 같았던 우리 동네가 생각..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