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시집가고 싶다 農家のヨメにな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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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보게 된 일본 드라마...

동생하고는 취향이 많이 다른데...

간혹 동생이 받아놓은 영화를 보다가 보면 좋은 영화들이 많이 있다...

이 드라마도 그렇게 건졌다...

처음에는 제목이 "농부의 아내가 되고싶어"라서 이런걸 봐야하나 했다...

1편을 보다가 보니... 왠 전원일기...-_-;;

그만 볼가 하다가 여주인공이 귀엽고, 남자 주인공이 많이 본 사람같아서 계속 봤는데...

5편까지 내리 봐버렸다... 아주 재미있게...


여주인공이 연기를 잘 못하는것 같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말투가 아유미가 생각났고... 그런데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갔다...

남자주인공은 누군가했었는데, 5편을 보다가 생각이 났다...
사또라레의 남자 주인공...^^;;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에 시골 같았던 우리 동네가 생각이 났었고...

나도 언젠가는 농사를 지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할까...?

내가 농사를 짓는다는게...

남의 일이고, 너무 낭만적으로 보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땀을 흘리면 살아가는 모습의 주인공들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흙냄새... 땀냄새... 새소리... 시냇물소리...


이런것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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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시집가고 싶다
2004년 5월 24일부터 방송(NHK)
원작:「GREEN ~ 농촌에 시집가고 싶다~」니노미야 토모코

 OL의 요시카와 카즈코(후카다 쿄코)는 어느 날 갑자기 사귀기 시작한 오노 마코토(나카무라 슌스케)로부터 차인다. 마코트는 회사를 그만두고 농사를 짓는데, 카즈코는 마코토를 쫓아 농촌까지 간다. 마코토를 찾은 카즈코는 생전 처음으로 농사일을 도운다. 그러나 마코토로부터  「돌아가라」는 말을 들은 카즈코는 술을 너무 마셔 마코토로부터 간호를 받게 된다. 이튿날 아침, 밭에서는 카즈코의 작업 실수로 상추가 시들어 버린다. 카즈코는 필사적으로 사과하지만, 마코토로부터 「너한테 관심 없어」라는 말을 듣고, 또 마코토의 할머니로부터도 미움을 받는다···.  


[CAST]

오노 마코토:나카무라 슌스케

대학졸업 후, 일류상사에 취직했지만, 회사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퇴직. 고향의 할머니 밑에서 농사를 시작한다. 진심으로 농사를 짓겠다고 결심하고, 농업연구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시골까지 뒤따라 와서 농사를 돕는 카즈코의 모습을 보고 점점 카즈코를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자신의 기분을 솔직히 카즈코에게 전하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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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타마:미야모토 노부코

마코토의 할머니.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며서 살아 가는 착실한 사람. 농사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남편이 죽은 후에도 혼자서 밭을 지켜 왔다. 뒤를 잇겠다는 마코토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장래를 생각하면 마코토를 토쿄로 돌려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카즈코가 마코토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카즈코를 「농가의 신부」로 단련시키면서 상냥하게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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