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Together 아래 장영주가 연주한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을 너무 감동 깊게 듣고나서... 당연히 영화 투게더의 엔딩장면이 생각나서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엔딩부분만 편집해봄... 영화를 다시 받기전에는 같은 곡인가 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3악장이라고 함... 장영주것은 뭐라고할까... 기술적, 기교적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비해서... 투게더의 주인공이 연주하는것은 영화내용을 알고 보니까... 감동적이며... 눈물이 나온다... 아버지가 생부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힘들어하다가, 아버지가 고향으로 자기를 위해 돈을 벌러 떠나신다고 하고, 자신의 스승은 비혈한 인간이라는것을 알았을때... 뒤도 안돌아보고, 연주회를 포기하고 아버지에게 달려가서... 연주회대신에 북경역에서 아.. 2008. 8. 10. Before Sunset - 사랑이 뭐길래... 비포 선라이즈이후에 9년만에 돌아온 영화... 9년전에 하루밤을 보내고 6개월후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아쉽게도 재회를 못하고, 9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만나게 되었다... 남자는 곧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야했고... 둘은 잠깐이나마 이야기를 하려고 걷는다... 걷다가... 커피숖에 들렸다가... 걷다가... 벤치에 앉았다가... 걷다가... 유람선을 탓다가... 차를 타고... 잠시 여자의 집에 들린다... 이런식으로 첫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노컷으로 이어가는 영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9년동안 둘다 각자 결혼을 했고... 결정적으로 둘은 그날을 잊지못하고... 현재의 결혼생활에 전혀 만족을 못하고있고... 아직 서로를 사랑한다는 얘기다... 비포 선라이지를 보면서... 답답.. 2008. 8. 10. Band of Brothers 밴드오브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번역하자면 형제愛... 전쟁영화니까... 대략 전우愛라고 해석하면 될꺼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제작해서 화제가 되었고... 총 10편인데.... TV미니시리즈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각 에피소드마다 보여지는 전쟁씬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전쟁신은 비교할 상대가 못된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멋진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꼴통들도 많이 나오고... 아... 그러고보니 꼴통중에 한명이 프렌즈의 로스였다...-_-;; 멋진 장면과 기억나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중에 2부의 노르망디상륙중에 낙하신과 9부의 우리가 싸우는 이유중에 유태인 포로수용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낙하신은 화면도 멋있었지만... 몇달간 군사훈련을 받고, 첫.. 2008. 8. 10. 슈퍼스타 감사용 - 희망을 찾아서! 어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희망과 꿈을 생각하면서 나왔다고 한던데... 난 뭐라고 할까... 상당히 우울해져서 극장을 나왔다... 근데.. 이나영을 눈앞에서 본 관계로 다시 기분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암튼 뭔가 희망과 꿈을 가지게 된다기 보다는... 내 처지가 감사용 같아서인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된 영화였다... 오래간만에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도 주었고... 어머니, 형, 여자, 돈, 직업, 꿈, 현실... 많은것들이 나를 울리고 웃겼고... 다시 한번 현실을 되돌아보게되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눈물도 한번 흘려보고... 나에게 굴러오는 야구공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다... 슈퍼스타 김정호... 잘하자고... 파이팅... 예전에 보았던 루키라는 영화와 많이.. 2008. 8. 10. The Bourne Identity - 목표를 가지고 살자! 아무 생각없이... 단지 줄리아 스타일스가 나온다는 이유로 보았고... 별 기대도 하지 않았던 영화... 그리고... 그대로 기대에 부흥했던 영화... 기억에 남든 부분은 한가지... 주인공이 CIA와 전투에 나서자 CIA에서는 주인공이 아무런 생각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을 하려고 하자... 줄리아 스타일스가 한마디를 한다. "그는 절대로 목표나 계획없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어찌나 그말 한마디가 멋있었는지... 몇일전에 야심만만을 보는데, 차승원이 나왔는데, 옆에 있던 동료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 차승원씨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라도 그냥 대충대충 하루를 보내는것이 아니라... 노는 날도 꼼꼼히 계획을 세워서 논다고...-_-;; 나를 둘러본다... 역시 난 아니다.... 2008. 8. 10. 베니와 준 - 인생이 지나가잖아 처음에 영화를 봤을때는 건성건성으로 본 이유도 있지만... 별로 재미있거나 감동깊게 보지를 못했다... 근데 시작할때와 끝날때나오는 The Proclaimers의 I'm Gonna Be (500 Miles)와 초반에 음식점에서의 째즈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째즈는 OST에도 안들어 있어서 포기했고 I'm gonna be는 노래 해석을 봤는데... When I wake up, well,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wakes up next to you When I go out, yeah,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goes along with you If I get drunk, .. 2008. 8. 10.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