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영화 첨밀밀 vs 라이어-사랑,불륜,이별에 대한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워봤을 외도.. 바람.. 물론 자기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도 있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불륜과 로멘스는 종이한장 차이일것이다... 그 종이가 습자기 한장인지... 두꺼운 전화번호책한만 종이인지는 모르겠다... 허나... 확실한것은... 바람필때의 짜릿함은 있을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이 바람을 피우는것을 알게되었을때... 상대방의 충격은 마찬가지일것이다... 난 영화를 보면서... 고민을 했다... 내가 여명이라면... 어땠을까하고... 1. 영화의 전반부처럼 떠난다. 2. 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떠난다. 3. 둘 다 즐긴다...-_-;; 1, 2번은 첨밀밀에서 여명이 보여주었던 모습이고, 3번은 며칠전에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한국영화 라이어에서의.. 2008. 8. 10. Memphis Belle The Pilot - Col. Robert K. Morgan(멤피스벨의 실제 기장. 로버트 K. 모건, 당시 24세였다.) 멤피스벨의 실제 모습(멤피스벨 박물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영화... '25만대의 항공기가 유럽에서 대결하여.. 그 중 20만용사가 전사했다. 이 영화는 국적을 초월하여 전쟁에서 숨진 젊은이들에게 바칩니다!' 라는 엔딩으로 영화가 끝났다... 마지막 출격에 어렵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10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 순간순간의 판단이 목숨을 좌우하는 시점에서 이들의 판단의 실수, 성공 등이 흥미롭다. 성공하는 삶을 사는것보다는, 후회없는 삶을 사는것이 더욱 필요하고 어려울것이다.. 성공이란 어느 한순간의 평가일수 있지만, 후회없는 삶이란... 매순간순간 올바른 판단을 내려서.. 2008. 8. 10. 변검왕 vs 투게더 변검왕을 보는 동안 다정이와 기성이가 보고 싶어졌다...^^;; 변검왕을 감동깊게 보고나서는 한참을 생각했다... 할아버지... 바이올린... 사랑... 포기... 예전에 비슷한 영화를 봤는데... 뭐였지... 하면서... 결국에 인터넷에서 "영화 바이올린 할어버지 연주"라는 키워드로 예전에 감동깊게 보았던 투게더가 생각이 났다... 역시 이래서 사람은 기록을 해놓고 살아야 하나보다... 투게더라는 제목이 생각이 나자... 투게더에서 가장 감동 깊었던 역앞에서의 엔딩장면이 기억이 났다... 소년은 자기를 주워서 키워준 아버지를 위해서... 마지막 엔딩에서 무엇인가 커다란것을 포기하고... 역앞에서 아버지를 위해서 감동깊은 연주를 했고... 변검왕에서는 할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 자기의 목숨을 바쳤.. 2008. 8. 10. The Hurricane 영화를 보낸 내내 빅토르프랑클의 삶의 의미를 찾어서라는 책이 생각이 났고... 니체의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아무튼 간만에 너무 좋은 영화를 봤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고 힘든 상황이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들과 하나둘씩 해나가면 무엇인들 못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느낌 이 기분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인간은 얼마든지 무력감을 이겨낼 수 있고 좌절감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는 사실,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인간은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수 있는 내적 자유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강제수용소가 다른 건 다 강탈할 수 있어도 인간이 가진 마지막 자유, 즉 어떤 주어진 상황 하에서 또 다른 태도를 가질 수 있.. 2008. 8. 10.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처음에 한국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불교계열의 종교영화라고 해야할까... 인생에 대한 영화라고 해야할까... 봄에는 담담하고 멋진자연을 배경으로 영화를 진행해 가다가... 여름에는 갑자기 주인공이 여자와 눈이 맞으면서 약간 깼다...-_-;; 가을에 이르러 주지스님의 말따라 욕심이 욕망을 낳고, 욕망이 살인을 저지르고... 결국에는 다시 돌아와 반성하며 다시 정진하며 살아가는데... 갑자기 왠 팹시아줌아가 나타나서 아기를 놓고가면서 다시 봄을 맞이한다... 결국 세상은 윤회이고... 인생은 사람의 인생의 반복일까? 알면서 그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고... 다시 저지르고... 하지만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기에 살아가는걸까? 영상, 배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이것저것 많이.. 2008. 8. 10. 당신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요 君の手がささやいている(당신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요...) date : 2001.09.11 00:09:00 사랑이야기를 보면 대부분 내용이 이렇다. "남자가 여자를 만난다. 남자와 여자사이에 시련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다시 만난다"라는 익히 우리가 잘아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중심이 되는 줄거리는 같은데... 슬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 시시한 이야기 등 여러 종류가 생기는것 같다. 아무튼 각설하고 일본에서 일년에 한편씩 총 4평을 만든 드라마라고 하는데, 이 이야기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이야기다. 근데 젠장.. 내 나이가 도대체 몇개인데... 드라마를 보다가 울었다...T_T;; 음... 아는 사람이 눈물이 날꺼라고 했지만 설마 했는데... 그렇게 예쁜 여주인공(농아)이 그런 얼굴로 그런 슬픈.. 2008. 8. 10.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