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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프린세스 다이어리(The Princess Diaries) 어느날 갑자기 제노비아라는 나라에 공주가 되는 여학생의 이야기... 찾아보니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라고.. 아마도 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어느날 갑자기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서 공주를 알아보고 모시고 가는.. 왠지 남자들만 뭔가 나도 왕자가 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주는것이 아닐까...:) 근데 꼭 영화에서 보면 이뻐지기전의 모습은 꼭 뿔테안경을 쓰고, 머리는 풀어헤치고 있는걸까...-_-;; 혹시 주위에 뿔테안경을 쓰고,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있다면 유심히 지켜볼일이다...^^ 감 독 : 게리 마샬 주 연 : 줄리 앤드루스 , 앤 해서웨이 각 본 : 지나 웬드코스 촬 영 : 칼 웰터 린데롭 음 악 : 존 데브니 편 집 : 브루스 그린, A.C.E. 미 술 : 메인 버크 장 .. 2008. 8. 10.
고(GO) 일본영화인데 재일동포가 정체성을 찾는 성장영화라고 해야 할까.. 연애영화라고 할까... 재미보다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고, 씁쓸한 느낌이 들지만 그게 싫은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의 분노에 찬.. 경멸하는 듯한... 그러면서도 슬퍼보이는 듯한 그 눈빛이 가지고 싶어졌다... 감 독 : 유키사다 이사오 주 연 : 쿠보즈카 요스케 , 시바사키 코우 , 김 민 , 명계남 각 본 : 구도 칸쿠로 촬 영 : 야나기지마 카츠히 음 악 : 메이나 편 집 : - 미 술 : - 장 르 : 드라마,코미디 개 봉 : 2001년 11월 23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2 분 제작/배급 : ㈜스타맥스, ㈜도에이 영화사 제작국가 : 일본/한국 제작년도 : 2001 년 홈페이지 : http.. 2008. 8. 10.
야마카시(Yamakasi : Les Samourais Des Temps Modernes) 아침에 밥을 먹다가 나온 우리나라의 야마카시 동호회... 영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어서 찾아서 받아봤다. 액션은 봐줄만 하나.. 그다지 신기하다거나 독특한 점은 잘 모르겠다... 거기에다가 스토리는 어찌나 황당하던지... 꼭 조선시대의 홍길동전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새벽 5시에 일어나 건물을 타고 올라가서 일출을 바라보는 장면은 멋있더라...:) 감 독 : 아리엘 제이통 각 본 : 뤽 베송, 필립 리옹, 줄리앙 세리 촬 영 : 필립 피페토 음 악 : 디제이 스팽크, 조이 스타 편 집 : 얀 허브, 요한 코스테도아 미 술 : 까롤리네 뒤르 장 르 : 드라마,범죄 개 봉 : 2003년 12월 05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90 분 수입/배급 : 락산 엔터프라이즈(주)/.. 2008. 8. 10.
kbs 라디오극장 -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독립운동을 돕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여장부 윤희순의 실제 스토리... 무장봉기도 하기는 했지만 주로 계몽운동과 같은 교육분야와 농사짓는 방법등으로 중국사람들을 교화하지만... 일본의 끈질긴 압박으로 자식을 비롯해서 주위의 대부분이 허망하게 죽아가고, 본인도 그렇게... 이 내용은 그녀가 쓴 일기를 바탕으로 그녀의 손자가 우연히 중국에 있는 친척과 연락이 되어서 할머니의 묘소를 어렵게 찾아내서 결국에는 국내로 이장시키는것을 끝을 맺는다. 그리고 일제침략기가 오래된 과거의 일이 아니라고.. 잊지 말라는 말과 함께 가슴 아프게 글을 마친다... 이제는 오랜 과거가 된듯한 일제시대... 그리고 그 시대에 고생당했고, 고생을 시킨 사람들도 이제는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 과연 우리가 그들을 용서.. 2008. 8. 10.
스쿨 오브 락(The School of Rock)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212 네이버에서 내가 좋아하는 성장영화 추천작들을 뽑아 놓아서 몇편을 받아서 보고 있다. 예전에도 재미있다고 해서 보려고 했던 스쿨 오브 락... 젠장.. 이런 영화를 성장영화라고 하다니...-_-;; 정말 그냥 재미로 보거나, 성장영화라고 끼워 맞춘다면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자신을 위해서 애들을 이용하고, 아는것이 없으니 음악으로 시간을 때우다가 자신감을 주고, 실력을 키워서 경연대회에 참석해서 우승은 못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막판에도 애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했다고 만족하지만, 주인공만 만족을 못한다...-_-;; 그냥 재미로 보기에는 괜찮았고, 막판에 공연과 노래 가사도 좋았다. 그리고 그동안 봤.. 2008. 8. 10.
미션 임파서블 3 인터넷에서 평가가 대단해서 대형스크린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에 200원주고 극장에서 봤다...-_-;; 내가 그다지 액션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지 크게 멋지다거나 감동은 없었지만... 영화상영 2시간 동안 지루하지도 않았고, 돈 많이 들었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토끼발인가 뭔가를 훔치러 들어갈때 빌딩을 넘어갈때는 정말 짜릿하기는 했고, 아직도 톰 크루즈는 죽지 않았고, 나이를 먹어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스토리중에 갈등의 원인이 된것은 폭력조직을 놓고, 한사람은 계속 폭력조직이 생기더라도 소탕해야 한다라는 생각과, 한 사람은 어짜피 계속 생기는것.. 쓸데없이 사람이 죽어가고, 돈을 써가면서 소탕을 하기보다는 기존의 폭력조직을 이용하자는 갈등관계로 톰크루즈만 좃뺑이를 깐다....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