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브링잇온(Bring It On) 예전에 ESPN에서 보았던 미국 고등학생 치어리더 응원 시합.. 참 별게 다있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것을 소재로한 영화도 있네... 학원 로멘스라고 할까... 성장영화라고 할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좋을듯한 영화... 하지만 치어리더들이 주로 나오므로 눈요기에도 괜찮은듯하다...^^;; 5년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자부심이 대단한 팀이 막상 알고보니 자신들의 안무가 근처의 흑인학교의 안무를 배껴온것이라는 것을 알고 선생을 초빙해서 안무를 다시 짜지만 그것도 사기극의 일종... 모든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포기하려 하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안무를 짠다.. 왠지 제시카 알바의 허니의 안무 장면이 생각났다... 그리고 결선에 진출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아쉽게도 2등을 수상한다는 그런 이야기... 감독 :.. 2008. 8. 10.
태풍 북한에서 탈출을 했지만, 남쪽에 버림을 받은후에 남한에 복수를 하려는 동건이와 이를 막으려는 정재와의 싸움... 대작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하고, 인터넷의 악평에 비해서는 괜찮았던것 같다... 마지막의 이정재의 말처럼.. 그는 복수를 하고 싶었다가 보다는 나를 잊지 말라는 말... 세상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겠지.. 정체성.. 존재.. 사회에 인정받고.. 그 안에 포함되고 싶은 마음... 좀 비약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감독 : 곽경택 주연 : 장동건 , 이정재 , 이미연 각본 : 곽경택 촬영 : 홍경표 음악 : 김형석 편집 : 박광일 미술 : 강창길 장르 : 액션 개봉 : 2005년 12월 14일 등급 : 15세 이상 관.. 2008. 8. 10.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엔딩음악때문에 찾아서 본 영화.. 좀 왠지 저가예산의 영화같은 느낌이 들었고.. 잔인하고.. 더럽고.. 찝찝한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다... 젋은 날의 방황.. 그리고 그 구렁텅이의 쓴맛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감독 : 류승완 주연 : 류승범 각본 : 류승완 촬영 : 조용규/최영환 음악 : 김동규 편집 : 안병근 미술 : - 장르 : 액션 개봉 : 2000년 07월 15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0 분 제작/배급 : (주)CNP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2000 아무도 꿈꾸지 못한 시도-하드보일드 액션 릴레이 무비 열 아홉. 당구장. 철모르고 벌인 싸움, 두 친구의 운명이 엇갈린다. 그 후 십 년... 공고 졸업생인 석환(류승완)과 성빈(박성빈)은 당구장에서 예고생들.. 2008. 8. 10.
메리에겐 무언가 특별한게 있다(There s Something About Mary) 처음본것인가? 본건가? 하는 긴가민가 하는 생각에 받아서 봤는데.. 예전에 본것인데.. 카메론 디아즈의 백치미를 즐기면서 다시 한번 보았다.... 뭐.. 재미있다라기보다는 좀 황당한 내용의 킬링타임용 영화... 만약에 나에게 카메론 디아즈같은 정말 이쁘지만 머리는 텅 비어있는 여자가 나타난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뭐 막상 그런 상황이 닥쳐봐야 알겠지만.. 왠지 계륵이라는 단어가 떠오를뿐이다... 감독 : 패럴리 형제 주연 : 카메론 디아즈 , 맷 딜런 , 벤 스틸러 각본 : 에드 덱터 촬영 : 마크 어윈 음악 : 조나단 리치만 편집 : 크리스토퍼 그린버리 미술 : - 장르 : 드라마,로맨스 개봉 : 1998년 10월 03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9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 2008. 8. 10.
포세이돈(POSEIDON) 예전에 유명했던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인데... 예전 영화는 조난을 맞이해서 그 고난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심리에 초점을 두었다면, 새로운 이 영화는 그런 사람의 심리보다는 극적인 장면에 대한 액션물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았다. 그나저나 내가 배를 탔는데.. 배가 갑자기 뒤집혔다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수 있을까? 배 바닥으로 올라가서 탈출을 하려고 할것인가? 반대로 배 갑판으로 내려가려고 할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앉아서 구조를 기다릴것인가? 그 과정이 어떻게 되었던간에.. 중요한것은 살아 남아야 한다.. 그래야 영웅이 되는것이고... 이야기거리가 되지.. 나머지는 개죽음이 되는것이겠지.. 이런 조난뿐일까? 인생도.. 사업도.. 사랑도... 매한가지가 아닐까? 감독 : 볼프강 페터슨 주연 : 조쉬 .. 2008. 8. 10.
엑스맨 최후의 전쟁(X-Men : The Last Stand)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치료.. 아니 정상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약을 만든 인간들과 엑스멘들간의 대립... 하지만 이들중에서도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뉘어서 싸우다는 그런 이야기... 내용보다는 눈요기거리를 많이 보여주는듯하다... 마지막 편이라고... 스토리가 선악의 구도로 가다보니 정치적인 요소가 많이 나온다... 어느 선택사항이 나오게 된다면 강자에 붙던, 약자에 붙던, 악에 붙던, 선에 붙던지간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도 책임져야 하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약한 선이 강한 악을 누른다는 비현실적인.... 하지만 엔딩에 나오는 무기력한 노인네가 된 악당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근데 기대감을 주었던 꼬마 초능력자는 도대체 뭐야~ 감독 : 브렛 래트너 주연 : 매기 그레이스 , 이안 ..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