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
  2. 프라임 러브(Prime)
  3. 킬빌 - 절대 포기하지마!
  4. 대단한 유혹 - 행복해지고 말리라!
  5. 에이트 빌로우, 남극에 버려진 8마리 썰매개들의 감동 실화 영화
  6. 강철의 연금술사
  7. 나의 지구를 지켜줘

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

 
반응형


 

1900년에 배안에서 태어나서 배안에서 죽어간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지금 세계에 만족하는듯이 보였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하지만 그의 피아노실력은 당대 최고의 실력자도 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실력...
재쯔의 창시자외 피아노 배틀을 하는 장면과...
흔들리는 배위에서 움직이는 피아노에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다...
흔 들리는 배위에서 치는 피아노를 보면서 나도 피아노를 배워서.. 누군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멋지게 피아노가 치고 싶어졌고... 피아노 배틀에서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는 나도 무엇인가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미친듯이 하고 싶었고.. 피아노대신에 내 컴퓨터 키보드를 광적으로 두들기고 싶었다...
생각해 보면 그럴때가 없었던 것도 아닌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주연 : 팀 로스
각본 : 주세페 토르나토레
촬영 : 라요스 콜타이
음악 : 엔니오 모리꼬네
편집 : -
미술 : 브루노 케사리/프란세스코 프리게리
장르 : 드라마,뮤지컬
개봉 : 2002년 02월 02일
등급 : 미정
시간 : 0 분
수입/배급 : 태원 엔터테인먼트/ 배급: 길벗 영화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98

육지에 서면 바다의 목소리가 들린대... 인생은 무한하다고...
트 럼펫 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1월 1일에 태어난 나인틴 헌드레드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실어 나르는 버지니아 호의 1등석 선실의 레몬 상자 안에서, 이 배의 석탄실에서 일하는 흑인노동자 데니 부드맨에 의해 발견된다. 데니는 아기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1900년을 딴 데니 부드맨 T.D. 레몬 1900이라고 짓는다. 데니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빠가 되고, 그는 배 안의 간부에게 들킬까봐 아이를 몰래 숨겨 놓고 키운다. 행복도 잠시, 나인틴 헌드레드가 6살 되던 해, 데니는 석탄실의 끔찍한 사고로 저 세상에 가게 된다.

선상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만을 보고 자라, 바다 밖 세계를 전혀 모르는 나인틴 헌드레드는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배 안의 모든 승객과 선원들을 기쁘게 하며 살고 있다. 그가 27살 되던 해, 동갑내기 트럼펫 주자 맥스를 알게 되어 그때부터 두 사람은 배 안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재즈의 창시자 젤리 롤 모튼이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실력 소문을 알게 돼, 나인틴에게 정식으로 피아노 대결을 벌이자고 제안하는데... 
반응형

프라임 러브(Prime)

 
반응형


37살 이혼녀와 23살 철부지 남자의 사랑이야기...
정신과의사인 어머니와 유태인 가족입장의 남자와 어린 남자이지만 처음으로 느껴보는 색다른 느낌의 사랑...
엔딩이 생각한것과는 다르게 아주 애뜻하면서도 미련을 남겨주면 끝난다...
보통 보이는 흔한 사랑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그저 그런 영화였겠지만...
그의 궁금하면서도 애절한 눈빛과 그녀의 편안하면서도 눈빛으로 인사를 하는듯한 미소에 영화제목에 프라임이 붙어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 눈빛...

감독 : 벤 영거
주연 : 우마 서먼 , 메릴 스트립 , 브라이언 그린버그
각본 : 벤 영거
촬영 : 윌리엄 렉서
음악 : 라이언 쇼어
편집 : 크리스티나 보덴
미술 : 마크 릭커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2005년 12월 08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5 분
수입/배급 : 튜브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홈페이지 : http://www.primelove.co.kr

올 겨울, 당신께 선물합니다.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1%
때론 설레고, 때론 짜릿하게… 당신만의 로맨틱 클라이막스를 찾아서!


9 년간의 결혼 생활을 막 끝낸 '라피(우마 서먼)'는 상담사 '리사 (메릴 스트립)'을 찾아가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다. 그러던 중 '라피'는 우연히 알게 된 '데이브(브라이언 그린버그)'와 서로 첫 눈에 반한다. 자기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나이가 마음에 걸리지만 그와의 짜릿한 만남을 놓치기 싫은 '라피'. 새로운 인생을 즐기라는 '리사'의 적극적인 지지에 용기를 얻은 그녀는 생애 최고의 로맨스를 과감히 시작한다.

'데이브'와의 열정적이고 도발적인 연애사를 모두 털어놓으며 행복해하는 '라피'의 모습에 '리사'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녀를 응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리사'는 '라피'의 새 연인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상담사와 엄마라는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 '리사'와 이런 상황을 까맣게 모른 채 쑥쑥 사랑을 키워가는 '라피'와 '데이브'.

완벽해 보였던 이들의 로맨스는 어떤 클라이막스로 치닫게 될까?
12월 8일,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1프로의 비밀이 밝혀진다
 
반응형

킬빌 - 절대 포기하지마!

 
반응형



영화가 나왔을때부터 내용은 없고, 멋진 액션으로 구성되었다고 한 영화...

1, 2를 모두 보았는데...

액션 영화치고는 아주 재미있게 잘 말들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영화 스토리는 좀 황당하다...

킬러연인이 살았는데 여자킬러가 남자킬러의 아이를 임신하자 불안한 마음에 다른곳으로 가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남자킬러가 여자킬러를 찾아가서 모든 하객을 죽인다...

다행히 여자킬러는 4년만에 깨어나서 살인에 가담된 모든 사람들과 남자킬러를 죽여서 복수한다는 이야기이다...-_-;;

별로 내용은 없다기 보다는 황당한것 같고...

2편을 보다가 감동을 받은 부분이 있었다...

키도가 빌의 동생을 죽이러갔다가... 도리어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빌의 동생은 잔인하게 죽일려고 산체로 관에다가 못을 꽉 박은후에 키도를 2미터정도 아래의 땅에 묻어 버렸다...

 

영화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부분이라서 주인공이 죽을리는 없고...

누군가가 뒤를 쫓아와서 살려주지 않을까 했었다...

근데.. 갑자기 회상편이 나오면서... 예전에 자신에게 무술을 가르쳤던 사부와의 시절이 나온다...

사부는 두꺼운 송판을 바로 앞에서 부수면서... 가까이 있는것은 부수기 힘들다는 키도에게...

적이 앞이 있으면 어쩔꺼냐면서... 그래도 하라고 하고...

송판에 겁먹지 말고... 송판이 너를 두려워하게 하라면서 키도를 강하게 만든다...

 

다시 영화는 땅속에 갖친 키도로 돌아오면서...

키도의 멋진 한마디... "스승님 지켜봐 주세요. 반드시 나가겠어요."라며...

어이없게도 관을 부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피범벅이 된 손으로 관을 뚫고.. 흙을 뚤고 탈출을 한다...

 

현실적으로 보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불가능하지도 않은 일이다...

과연 내가 키도라면 어떻게 했을까?

기도를 하며 나를 구해달라고 했을까?

울며 불며 나를 구해달라고 했을까?

세상을 원망하고, 후회하면서 울부짓었을까?

아니면 어떻게 하면 살아나갈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나가려고 노력했을까?

죽음과 삶 사이의 선택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일에 선택의 길은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물론 사는 일이 영화처럼 항상 멋지고, 기적적으로 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어서는 안될것이다... 설령 희망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그리고부단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

하나 더 추가하자면 항상 준비되어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꺼다...

주인공 키도처럼 땅속에 묻친 죽어가는 목숨...

요즘의 이토록 무더운 날씨... 가진게 없다, 어렵다고 한탄하는 사람들...

그래봤자 변할건 아무것도 없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날씨를 탓하고 짜증을 내봐야... 나와 주변사람만 짜증이 난다...

대신 파란 하늘과 맑은 구름을 보고... 이 무더위뒤에 찾아올 선선한 여름을 기다리며... 더위와 싸워보자...

지금 이 순간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이 가장 최선일까...

"하나님, 부처님, 조상님, 스승님, 부모님 지켜봐 주세요. 반드시 해내겠어요."
 
반응형

대단한 유혹 - 행복해지고 말리라!

 
반응형



왠지 선뜻 보지 않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스타도 없고, 감독 이름은 금시초문이며

게다가 낯선 프랑스어권 영화라면?

그러나 이 영화는 훈훈한 기운이 발끝에서부터 서서히 목까지 차오르는 느낌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휴먼 드라마였다.


어쩌면 이 영화는 행복에 대한 강력한 주장을 담은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행복이란 상태가 아니라 정황이라는 것...

행복은 그 조건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그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점 말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행복해져야만 하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어준 영화다.





마지막 주민회의에서의 질문도 멋졌다.

어쩔까?

오늘 이후로 진실되게 솔직하게 살래?

아니면 끝까지 속이면서 가식적으로 살래?


거짓말은 거짓말은 낳는다고,

가족, 친구, 여자, 고객,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살아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ps. 코아아트홀에서 아직도 상영을 한다는...^^;;
====================================================================

한명을 감동시키기 위한 120명의 물밑작업
2004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2003 아틀란틱 영화제 관객상


행복을 낚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늘이 내려준 절호의 기회!

캐나다 퀘백 주에 위치한 한적하고 외딴 섬 생 마리아. 15년을 한결같이 의사를 기다려온 이 작은 마을에 어느 날, 몬트리올에서 성형외과 의사를 하던 ‘루이스’가 우연히 이 섬을 방문하게 된다.

1달 꼬셔서 5년 계약 맺기! 상상만 해도 행복한 연극이 시작된다!

제발로 들어온 의사를 놓칠 소냐! 자칭 시장노릇을 하는 ‘저맹’과 마을 사람들은 루이스를 꼬시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한 달. 목표는? 루이스를 이 섬과 사랑에 빠지게 해서 5년 동안 마을의 의사가 되어준다는 계약을 맺는 것! 이때부터 한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한 120명의 거짓말 같은 연극이 시작되는데...

의사 루이스에 대한 정보입수를 위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는가 하면, 행복한 기대감을 주기 위해 그가 다니는 길목에 매일 1달러를 놓아두고, 그가 낚시할 때면 낚싯줄에 대어를 달아주는 물밑작업까지 기꺼이 해주는 마을 사람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루이스는 결국 점점 이 섬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1달이 거의 채워질 무렵, 루이스는 이 모든 행복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매일 14시간을 열심히 일했다.
사실 우린 부유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하루의 끝이 되면 사람들은 스스로 자랑스러워했다.
그들의 휴식을 가치 있게 보내면서도 또한 열심히 일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양식과 벽난로 속의 불,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얻었다.
항상 성실했고, 열정적이었으며, 아름답기까지 했다.
그들은 항상 행복할 만도 했다.
진실 된 행복...


사실, 일하는 것이 그렇게 즐겁진 않다.
그러나 하루 일을 끝내고 난 후의 그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단지 약간 지쳐있을 뿐이다.
우리는 부유하지는 않다.
그러나 나는 다시 자존심을 회복했다는 것을 믿는다.
난 우리의 행복을 다시 얻었다고 생각한다.
 
반응형

에이트 빌로우, 남극에 버려진 8마리 썰매개들의 감동 실화 영화

 
반응형

영화 자체가 재미나 구성면에서는 별로이다. 하지만 이것을 영화로 받아들이지 말고, 다큐멘터리로 받아들인다면 대단한 감동이 느껴질것이다.
그 추운 남극 겨울에 개줄에 묶여서 고립되어버린 8마리의 개들... 그리고 그들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주인공...


개들이 다 죽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개들은 나름대로 생존을 위해서 몸부림을 친다.
정말 감동이였다. 어느정도 사람에게 길들여질때도 되었것만...
살기위해서 개줄을 끊어버리고 나와서 새, 고래 등등 먹을수 있는것은 닥치는 데로 구해서 먹으면서 근 반년간 자신들끼리 생활을 해서 몇마리만 죽고 나머지는 살아남아서 주인공에게 돌아간다...
약간은 과장일수도 있겠지만.. 개들간의 사랑.. 우정까지도...
정말 세상에 개만도 못하다는 말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함부로 입에 담지 못할말이 되버릴지도 모르겠다...
개들도.. 살기위해.. 몸부림쳐가면서 그렇게 생존해간다...
근데 나는?

감독 : 프랭크 마샬
주연 : 폴 워커 , 브루스 그린우드
각본 : 데이비드 디길리오
촬영 : 돈 버제스
음악 : 마크 아이샴
편집 : 크리스토퍼 라우즈
미술 : 존 윌렛
장르 : 드라마,액션,어드벤쳐
개봉 : 2006년 04월 06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20 분
수입/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bvi.co.kr


에이트 빌로우 (2006)

Eight Below 
9.2
감독
프랭크 마샬
출연
폴 워커, 브루스 그린우드, 문 블러드굿, 제이슨 빅스, 제라드 플룬켓
정보
어드벤처, 드라마 | 미국 | 120 분 | 2006-04-06

미 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폴워커분), 그리고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선다. 잘 숙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꼭..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 그렇게 175일이 지난다. 한편,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살고자 하는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특히 그들 곁에 가족이 있을 때는"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 개썰매에 인생을 건 서현철,이주현 부부의 이민 이야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눈썰매장, 맹꽁이차를 타고 노을공원에 올라가서 아이들과 즐기는 겨울놀이시설(요금 가격, 운영 개장시간)

눈썰매장으로 변한 북한산 둘레길 부근의 자동차 도로와 신나게 겨울과 눈을 즐기는 아이들

눈썰매 1인용 제품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동네 공원 언덕에서 타고 놀아본 사용기 리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눈썰매장 2월 29일까지 연장 소식, 날씨에 따라 휴장을 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플라스틱 슬레이트 썰매의 어린시절의 추억

망원수영장내 튜브 눈썰매장 개장

 


반응형

강철의 연금술사

 
반응형

사람은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사람은 대가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우리들이 받았던 아픔은 분명히 뭔가를 얻기 위한 대가였을 거야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노력이라는 대가를 지불하는 것으로

반드시 뭔가를 얻을 수 있다고...


잃어버린 육체를 찾아 떠나는 형제의 모험기인 강철의 연금술사의 오프닝멘트...


앉아서 한숨쉬고, 술마신다고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내가 뭔가를 바란다면 그 만한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 할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고...

그에 대한 대가는 무엇일까...


간만에 받아본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가 국가 공인 연금술사 시계안에 세겨놓고 다닌 문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저런 와신상담의 각오를 하면서 살아간다는것은 참 슬픈 일이지만, 또한 목표를 향해서 매진하면서 사는 멋진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SICS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라틴어로 Anima Sana In Corpore Sano의 머리 글자를 모은 것인데
영어의 Sound Mind in Sound Body
즉 "건강한 육체 속에 건전한 정신이 깃 든다"는 말로서
마음과 육체는 상호 보족 작용을 하므로 아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생각나는 장면중에 하나...
 
반응형

나의 지구를 지켜줘

 
반응형


 

분하니?

분하면 불행해지면 안 돼.

절대로!!

지금은 불행할지도 몰라.

하지만 장래는 알 수 없는 거야.

네가 조금씩 불행에서 빠져 나오면

그 때마다 상으로 키스를 해 줄게.

내게 있어서의 상은 그때의 정호 너의 웃는 얼굴이야.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줄 사람...



▷ 장 르 : 순정/SF
▷ 원 작 : 히와타리 사키(日渡早紀)
▷ 감 독 : 야마자키 카즈오
▷ 원 제 : ぼくの地球を守って
▷ 영 제 : Please Save My Earth
▷ 한 제 : 내 사랑 앨리스
▷ 제 작 : Studio I.G(プロダクションI.G)
▷ 연 재 : 하쿠텐샤(白泉社) [꽃과 꿈] 21권
▷ 상 영 : OVA, 35분 x 7개, 돌비
▷ 제작년도 : 1994

"황금의 시간 흘러서"

달 에서 지구를 지키자는 같은 꿈을 꾸는 7명의 젊은이. 그들의 전생은 서로 다른 별에서 지구 관측을 위해 파견된 달 기지원이었다. 고향의 별이 전쟁에 의해 없어지고 돌아갈 곳을 잃어버린 그들 사이에서 되풀이되는 애증.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시온의 환생인 초등학생 린은 정체를 숨기고 예전의 동료들을 습격하며 달 기지를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패스워드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의 목적은 무얼까? 그리고 전생에 모쿠렌이었던 앨리스는 전생에서의 컴플렉스와 증오에 사로잡힌 린을 구할 수 있을까??

모 쿠렌(木蓮)에 호의를 갖고 있는 슈카이도(秋海棠)와 교쿠란(玉蘭), 교쿠란(玉蘭)을 사랑하는 엔쥬(槐), 그리고 약혼한 것은 모쿠렌(木蓮)과 시온(紫苑). 달 기지에서의 복잡한 연애 지형도, 그리고 현세에서도 전생과 똑같이 사랑에 빠지는 7명의 젊은이. 순정만화답게 연애는 이야기의 큰 요소가 되지만 단순한 사랑이 아닌 인간에 대한 생각과 애정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인간 본연의 심리, 의심, 절망, 증오가 담겨져 있다.

전쟁고아로 부모의 얼굴도 모르는 시온은 어릴 적부터 구김없이 자라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대하는 교쿠란에게 늘 열등감을 느낀다. 또 달에서 만난 신이 축복하신 아이 모쿠렌에게도 동일한 감정에서 늘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해 본 경험이 없는 시온의 절규이기도 하다. 또한 모쿠렌의 [낙원]에서의 기억도 결코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러한 전생의 기억을 현대에 환생한 7명은 과거의 대상에게 복수를 하기도 하고, 과거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하며, 자신이 진정 어디에 있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도 그들은 전생의 자신과 대항하며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금씩 전진해 나간다.

이렇게 중첩된 테마를 다루면서 이야기는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전생이라는 미스테리적인 요소, 다른 별의 존재와 별들의 전생이라는 SF적인 설정, 초능력에 의한 전투라는 액션이 복잡한 인간관계와 얽히면서 읽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1. 현세의 캐릭터들

고바야시 린(小林輪)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공격적인 성격의 주인공. 전생의 기억에 사로잡혀 과거의 시온과 자신 사이에서 방황한다. 달기지를 파괴하려는 계획하며,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유일한 대상인 앨리스를 좋아한다.


사카구치 앨리스(坂口亞梨子)

홋 카이도 출신의 여고 2년생. 린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그의 약혼녀. 자주 울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린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일에도 뛰어들만큼 린에 관에서는 무한한 요기와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동식물의 기분을 알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구라 진파치(小凉迅八)

도 쿄 출신. 고교 2년생. 앨리스와 동급생. 앨리스를 짝사랑하는 열혈남아. 단순해서 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는 성격이다. 밝고 명랑하며 만능 스포츠맨이기 때문에 주변의 인기를 독차지하지만 앨리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보인다.


니시키오리 이세이(錦織一成)

도쿄 출신. 고교 2년생. 진파치와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이며, 진파치의 꿈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성격이며, 교쿠란을 좋아했던 전생의 기억 때문에 같은 남자인데도 진파치를 사랑한다.


카사마 하루히코(笠間春彦)

도쿄 출신. 중학교 3년생. 심장병이 있으며, 전생에 저지른 과거를 갚으려고 애를 쓰지만 유약한 성격 때문에 행동에 옮기지는 못한다. 초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린에게 이용당하면서도 그를 도우려고 애쓴다.


코쿠슈 사쿠라(國生櫻)

요코하마 출신. 고교 2년생. 전생에 엔쥬의 절친한 친구 슈스란이었기 때문에 항상 이세이의 상담자 역할을 담당한다. 명랑하고 외향적, 다혈질의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이세이와 진파치의 뜨거운 사랑을 부러워한다.


도바시 다이스케(土橋大介)

가 와사키 출신. 고교 2년생. 자기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우등생이자 리더. 과거 지구 강하의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 회합을 열어 과거의 일을 발표한다. 하지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 말하지 않은 이야기로 인해 모두는 잘못된 판단을 하게된다.


2. 전생의 캐릭터들

시온(紫苑, シオン)

직업 엔지니어. 냉정하지만 섬세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성격의 소유자. 전쟁고아로 오랫동안 고독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감정 표현이 서투르다. 달기지에 혼자 남아 9년 동안이 살아남는다. 모쿠렌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모쿠렌(木蓮, モク-レン)

직 업 생물학자. 용모단정, 재색겸비, 침착냉정 등 여성으로서의 모든 장점을 완비하고 있는 미의 화신이다. 어릴 적 세상과 격리된 채 자랐기 때문에 두려움이나 세상의 추악함을 모른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시온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교쿠란(玉蘭, ギョク-ラン)

직업 고고학 박사. 어른스럽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생. 어릴 적부터 시온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모쿠렌에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지만 짝사랑으로 끝나고 시온과 모쿠렌이 약혼하자 심한 질투를 느끼게 된다.


엔쥬(槐, エン-ジュ)

직업 고생물학자. 여성스럽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따뜻한 여성. 조용하지만 평생 교쿠란을 흔들림없이 사랑할 만큼 강인한 면도 가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면 친구로라도 남기 위해 남성이 되길 원한다.


슈카이도(秋海棠, シウ-カイドウ)

직업 의학박사. 모쿠렌과 차를 함께 마시는 친구. 모쿠렌을 사랑하지만 얘기하지 못하고 관찰하기만 한다. 시온을 월기지에 남게 만드는 장본인. 친구나 사랑보다는 자신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인간형이다.


슈슈란(シュス-ラン)

직 업 과학자. 엔쥬의 가장 친한 친구. 남자를 절대 믿지 않으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지니면 서슴없이 공격하는 약간은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 모쿠렌을 상처입힌 시온을 경멸하며 나무라지만 통하는 구석이 있다. 때문에 환생시 시온을 돕는다.


히라기(ヒイ-ラギ)

직업 언어학자. 임무수행의 책임자. 재미있는 얼굴 표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지만 의외로 소심하고 로맨틱하다. 소심증 때문에 마지막 순간 결단을 주저하거나, 책임과 생존의 문제에 대해 극도로 고민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