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꿈과 무거운 현실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위해서 유럽여행을 떠난 톰은
여행에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때 홀연히 나타난 한 노인 - 정체는 마지막에 나오지만, 스포일러성이 있어서 - 을 만나서
다비스상을 보고, 조각장에 가보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얻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국으로 떠나게 되는 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쓴 책입니다.
초반에는 톰이나 제가 노인에 말에 따라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중반부 부터는 약간은 일방적인 메세지의 전달이 안타까운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마다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체크리스트라는것이 있어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전달하는 메세지가 노인이 마지막에 전해준 편지한장에 요약되는 정도로
너무 간결하고 단순해서인지, 책 내용이 끝난후에
성공학분야에서 유명한 강사이신 이내화씨가 책에 대한 느낌과 책의 내용을 다시금 분석, 설명을 해줍니다.
성공에 대해서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명료한 가르침들..
하지만 지키키는 절대 쉽지 않은 내용들을 소개한 이 책을 읽고나서
과연 저는 톰의 인생을 살고 있는지, 미켈란젤로의 인생을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니
그 간단한 가르침들이 아주 무겁고, 어려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가 잘 알고, 잘 느끼고있는 내용들을 쉬운 내용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가벼운 느낌도 들지만,
새로운 2008년을 맞이하면서 지금의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고
어디로, 어떻게, 어떤식으로 살아갈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기에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저도 올한해 제 삶에서 불필요한것들을 떼어내고, 삶을 멋지게 조각해서
언젠가 그 삶을 멋지게 다듬고, 윤을 낼수 있도록 분발해야 겠습니다.
그다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스토리텔링 책...
보통 스토리텔링은 감동이나 설득의 힘이 강해야 하는데,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빌린 강연책같은 느낌...
<도서 정보>제 목 : 피렌체 특강
저 자 : 크리스 와이드너 저/김목인 역/이내화 해제/박정선 그림
출판사 : 마젤란
출판일 : 2007년 10월
책정보 : 페이지 184 / 410g ISBN-13 : 9788991059245
구매일 : 2007/12/22
일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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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시 피렌체의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 안에 있다. 이 책은 주인공 미국인 샐러리맨 톰쿡이 여행의 종착지인 피렌체에서 노인을 만나 '다비드'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삶이 변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인의 갑작스러운 '다비드'이야기는 처음에는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하지만, 차츰 미켈란젤로의 삶과 철학에 대해 듣게 되면서 톰은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된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까.’ 오늘 우리 안에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걸작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 미켈란젤로의 자기경영과 작업실천으로 이야기되면서 따뜻한 공감과 다채로운 이해를 이끌어낸다.
저자 : 크리스 와이드너 (Chris Widener) |
1988년부터 전문적으로 동기부여와 리더십에 관한 연설을 해왔으며 전직 미 대통령 후보나 국제적으로 유명한 텔레비전 앵커들, 베스트셀러 작가들, 프로 운동선수들과 무대에 함께 서왔다. 또한 제너럴 일렉트릭이나 시스코 시스템tm,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같은 미국 제일의 기업과 기관들에서 활발한 자문과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400건 이상의 기사와 8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가 제작한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대한 오디오 프로그램만 해도 30개가 넘는다. 또한 「메이드 포 석세스」와 「크리스 와이드너 쇼」를 진행하며 지그 지글와 함께 텔레비전 쇼 「트루 퍼포먼스」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그의 주간지 「이-진(E-zine)」은 105개국의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성공과 리더십 분야에 가장 폭넓은 공헌을 한 뉴스레터이기도 하다. 현재 아내 리사와 네 명의 자녀들과 함께 워싱턴의 시애틀 외곽에 살고 있다. |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피렌체의 위대한 하루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시 피렌체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두 연인이 재회하고, 두모오 성당으로 잘 알려진 싱그러움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다. 여행기 형식을 빌린 이야기는 일상에 지쳐 휴식과 일탈을 꿈꾸는 우리들을 피렌체로 이끈다.
햇볕 가득한 피렌체에서 톰과 노인을 따라 간다. 노인에게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만들어진 결코 쉽지 않았던 과정에 듣는다. 노인의 갑작스런 조언에 변명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톰은 차츰 그 세세하고 구체적인 설명들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의 마음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짧지만 오래 기억될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뀐 하루에 집중하고 있다. 그 속에는 굳이 어딘가로 멀리 떠나거나 특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더라도, 모든 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손과 마음에 달려 있다는 작지만 강력한 진실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평범한 남자 톰이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 피렌체에서 보낸 위대한 하루를 따라가보자!
당신의 인생을 조각하라!
3여 년만에 한낱 대리석을 거대한 「다비드」로 완성시킨 미켈란젤로에게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구슬땀을 흘리며 조각을 쪼고 있을 때 한 소녀가 다가와 “왜 그렇게 돌을 두드리지요?”라고 물었다. 대가인 그의 대답은 참으로 탁월하다. “저 바위는 그냥 돌덩어리가 아니란다. 저 바위 안에는 천사가 들어 있어. 지금 잠자는 천사를 깨우는 중이야.” 숨겨진 위대함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은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남다른 성취를 이끌어낸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 ‘내면의 천사’ 역시 이를 반영한다. 우리에게는 밖으로 드러나길 기다리고 있는 저마다의 걸작이 있다. 미켈란젤로가 「다비드」를 조각하면서 일어난 일화에서 착안하여 쓰인 이 책은 자신의 가능성을 찾으라고 주장한다.
찾는 과정은 단순하다. 세 가지 보물로 ‘내면의 천사를 찾아라’ ‘열정에 따라 움직여라’ ‘자신을 믿고 신뢰하라’를 이용해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비춰본다. 그리고 이를 완성시키는 여섯 가지 행동지침으로 ‘아름다움은 섬세함 속에 깃들어 있다’ ‘손은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창조한다’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라’ ‘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 ‘떼어내기, 조각하기, 다듬기, 윤내기의 단계를 밟아라’ ‘현재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라!’를 제시한다.
불행하게도 우리들은 대부분 숨겨진 자신의 진면목을 발견하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게 된다. 마음이 가는 일을 선택했는데도 좀처럼 성취가 없어 불안해하는 사람들, 현실을 받아들였다는 생각만으로 막연한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 모두에게 훌륭한 조언이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추천의 글_대가의 특별한 덕목을 갖춰라
한국의 독자들에게_평범한 남자 톰이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 피렌체에서 보낸 위대한 하루
벤치에서 만난 노인
미켈란젤로의 천사
긍정적인 다비드 되기!
섬세함 속에 깃든 아름다움
천천히 서둘러라
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
나만의 정과 망치를 지녀라
인생은 코스요리 같은 것
굿바이! 미스터 부오나로티
이내화가 읽은 『피렌체 특강』_성공은 하나의 프로세스다
옮긴이의 글_꿈과 현실을 일치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