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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톰 피터스 -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세계의 거장들-04
  2. 소프트기업 연구 -01 아시아1위 소프트기업의 비밀 : 트렌드마이크로 스토리
  3. 빌게이츠 @ 생각의 속도
  4.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5.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6. 불확실성시대의 결단
  7. 업적평가를 위한 목표관리 실행 메뉴얼

톰 피터스 -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세계의 거장들-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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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피터스형님에 대한 책이 나왔는데, 국내에는 번역이 안되나온 책들까지
모두 요약, 정리해서 나왔다고 해서 읽었음.
아주 좋다...
약간이나마 아쉬운 점은 요약보다, 못읽어본 톰피터스의 저서들이 나오서
처음부터 다 읽어봤으면 하는 욕심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세계의 거장들-04 톰 피터스
저   자 : 로버트 헬러 저/정준희 역
출판사 : 황금가지
출판일 : 200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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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당신은 무엇으로 유명해지길 원하는가 | 동아일보 책의향기 구본형 (변화경영전문가) | 2001-12-15 |  

톰 피터스는 1982년에 낸 책 한권으로 일약 ‘혁명적 경영 전도사’라는 세계적 명성을 얻게되었다. 그 책의 이름은 ‘우수성을 찾아서’라고 한다. 수백만부가 팔려나갔다. 책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는 톰 피터스 그룹(TPG)을 만들어 혁명적이고 열정적인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경영의 혁명론자이며 ‘신경영의 트로츠키’(러시아 혁명가겸 저술가)가 되었다. ‘미친 시대는 미친 조직을 요구한다’고 주장하는 그의 세미나는 ‘행위 예술로서의 경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마이크를 잡고 무대를 곰처럼 어슬렁 거리는 그는 부흥회의 전도사 같았다. 무대를 휘어잡는 격한 카리스마를 지닌 엔터테이너가 되었다. 그는 가장 돈을 많이 받는 부유한 연설가가 되었지만, 늘 한탄한다.

“내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단조로운 정장에 단조로운 언어를 사용한다. 경력을 구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해고 당하는 일이라고 말하면 그들은 몸을 떤다. 똑같은 모양으로 잘라 놓은 쿠키 같은 얼굴들로 가득한 강의장을 내려다 보는 것이 얼마나 우울한 일인지 아는가?”

그는 스스로 이제 변화라는 말도 버리라고 말한다. 변화 대신에 ‘포기’와 ‘혁명’이라는 말을 쓸 것을 강조한다. ‘혼동 속의 번영’을 추구할 것을 외친다.

이 책은 톰 피터스의 삶과 경영전략을 보여준 것이지만, 더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80년대부터 약 20년간 제시된 경영 대안들의 추세와 그 결실을 톰 피터스라는 자기 변신이 능한 컨설턴트를 통해 조망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1982년 ‘우수성을 찾아서’라는 책은 우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 특성이 존재하며, 그것을 배워 적용한다면 훌륭한 경영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를 사람들에게 심어 주었다.

그러나 그 위대한 기업들이 그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궤멸하게 되자, 그의 관심은 대기업의 영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영웅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커넷티컷의 한 식료품 상점인 스튜레오나즈 같은 영세하고 무명인 기업이 ‘미국 최고의 경영’을 구사하는 영웅이 되었고, 고어텍스와 섬유 업체인 밀리켄 등에 존경을 표하게 되었다. 기존의 영웅을 다른 영웅으로 대체하면서 그는 다시 동질의 오류를 범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영원한 혁명’을 주장하게 되었고, 합리성을 버리고 무질서로 합리성을 대체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근로자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풀어주기 위해 모든 통제를 버려야 한다는 그의 혁명에 동참하는 경영자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 에너지를 품어내는 요령을 터득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성공은 진지한 경영이론가로서의 그의 명성을 약화시켰다.

이 책을 읽는 독자로서 한가지 기억해야할 질문이 있다. “당신은 무엇으로 유명해 지기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이 그것이다. 대답은 그대가 누구인가에 따라 무수히 다를 것이다. 그러나 그 답은 반드시 ‘어떤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사람으로 유명해지기를 바란다’는 형식이 되어야한다고 충고한다. 조금 딱딱한 것이 흠이지만, ‘복종의 시대’에서 ‘성공의 시대’로 옮겨온 지금 한 번 쯤 읽어 볼 만하다. 정준희 옮김, 원제 Business Masterminds Tom Peters(2000년).


<정호의 정리>
성공의 여덟 가지 특성
행동 지향적인 성향
단순한 구조와 소수 정예의 직원
지속적인 고객 접촉
인적 자원을 이용한 생산성 향상
기업 정신을 고취시키는 자율적 운영
단일 핵심 사업의 가치 강조
가장 잘 알고 있는것에 대한 실행 강조
느슨하지만 빈틈 없는 통제

우수성을 찾아서 - 실천으로 향한 아이디어들
다른 관리자들이 하는 것을 연구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채택 혹은 적용한다.
전사들이 제품 및 과정에 있어 혁신몰이를 주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업체를 열정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소집단들로 분해한다.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위해 직원들 간의 협업을 강화한다.
수치적인 혹은 재정적인 목표보다 고객 만족을 중요시한다.
실험과 새행착오를 배격하는 엄격한 경영을 피한다.
이례적인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이례적인 주의를 기울인다.
비즈니스에 있어 유일한 변수가 가격과 비용만이 아님을 기억한다.
열정적으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관되게 품질의 메시지를 삶속에서 행동으로 보여준다.
인습 파괴자, 규칙 파괴자, 개인주의자를 고무하는 풍토를 조성한다.

우리는 승자가 보여주는 영리함 때문이 아니라, 승자가 일반인과 다른 점이 비즈니스의 모든 사소한 측면에서 평균 이상을 보이는 것밖에는 없다는 사실 때문에 놀란다.

우리가 제시하는 모든 방안들은 성실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말것이다.

역활모델을 찾았으면 그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이 활용한 방법과 당신의 그리고 당신 기업의 필요를 접목시킬 방법을 모색한다.

우수성의 네가지 원칙
우수한 재정적 성과와 우수성은 동격이 될수 없다.
당신의 필요 및 환경을 당신의 관찰과 연계시켜라.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비즈니스에 무익한 일련의 행동들을 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립서비스(Lip)를 삼가라. 당신에게 그리고 당신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방법 혹은 접근 방법을 모색, 선별, 응용하라.
어떤 치료제든 효력이 있는 동안만 유용한 법이다. 특정 방식을 맹목적으로 그리고 영구적으로 고수해서는 안된다.

당신은 하나의 강력한 지침을 보유하고 있는가?
당신이 진정으로 잘할수 있는 것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자유를 부여하면서 동시에 기업 전반에 걸쳐 완벽한 통제력을 발휘하고 있는가?

재정적인 성과란 당신이 거둔 성과 그 자체가 아니라, 당신이 거둔 성과의 산물이다.

실패의 이유(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배운바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실패의 이유듣기
결정과 행동이 부적절하게 지연된 이유가 무엇인가?
고객 및 고객과의 관계가 소홀히 한 이유가 무엇인가?
근로자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이 혁신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행동을 가로막고 있는가?
핵심 활동 및 가치에 전력을 기울이지 못하는 책임이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있는가?
과도한, 그리고 불필요한 통제가 존속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당신은 실패의 근본 원인이 권한밖의 일이라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어떤 실패의 원인도 경영자의 권한 밖의 일이 될 수 없다.

리더가 수행해야 하는 네가지 역활
다른 사람을 통제한다.
일을 계획한다.
성공을 조장한다.
비즈니스를 구축한다.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세가지 원칙
우수한 품질
우수한 서비스
지속적인 혁신

고객관리
양적, 질적 측면에서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사소한 부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고객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하고, 가능한 최대의 도움을 제공한다.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들의 요구에 맞는 조치를 취한다.
인식이 현실임을 이해한다. 그 말속에는 당신이 틀리다고 생각할지라도, 고객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야한다.
고객은 제품 관련 아이디어의 우수한 원천이다. 그리고 그들의 인식이 혁신의 승패를 좌우한다.

기업 내에서 적어도 하루에 열두번씩 "당신은 정확히 무엇을 변화시켰습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당신 자신을 위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원칙들을 만들어야 한다.
당신의 고객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테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필요를 식별해 내고 그것들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기존의 일을 새로벡 하는 방식을, 그리고 새롭게 할 일들을 찾아내어, 그것들을 신속히 시도한다.
당신과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조직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독립적인 동료로 대우한다.
변화의 대리인이 된다. 항상 긍정적인 발전을 환영하고 조장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당신의 일, 경력, 조직에 대한 비전을 만든다.
가능한 어리석은 규칙 및 규제들을 회피하고, 일하는데 있어 보다 좋은 방식들을 활용한다.

고객의 기대 예측하기
만약 당신이 고객이라면 당신이 무엇을 바랄지를 생각한다.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고객이 되어 봄으로써 그러한 경험을 테스트한다.
당신이 발견한 잘못이 수정될 때까지 쉬지않고 노력한다.
고객의 기대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전략을 수립한다.

목표는 크게 세우되, 사소한 일들에 관심을 기울여라!!!

KISS Keep it simple, stupid! 단순함이 최고라네!
KISS Keep it small,  stupid!  작은것이 최고라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실질적으로 무엇을 했는가?
나의 고객 중 누가 그것을 증명해 줄 것인가?
나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말해 줄 수 있는 어떤 증거가 있는가?
회사의 울타리를 넘어 그 어느 때보다 냉혹한 세상과 맞설 때, 그 누가 나를 도울것인가?
올해의 이력서는 지난해의 이력서와 달라 보일 것인가?

더 이상은 우수한 품질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제는 우수한 품질 외에 영혼이 있어야 한다.

서비스의 기본원칙
가격을 표준화 및 목록화한다.
하루 24시간, 그리고 일주일 내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일년동안 모든 것을 보증한다.

이런, 정신 차려. 숨 좀 쉬어봐. 움직여봐. 무언가 해봐. 아무것이라도 해봐. 제길, 살아나란 말이야.

당신이 무엇을 구축하든,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몇 년마다 그것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고치려 하지 말라. 다만 그것을 완전히 태워버려라.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아래 질문에 대답이 본능적으로 나올수 있을때까지 상기하라)
당신은 어떤 일을 몸소 실행할 것인가?
당신은 당신의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당신은 고객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
당신은 어떤 능력을 추가적으로 연마, 강화해야 하는가?
당싱은 어떤 사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할 것인가?
당신은 일년뒤에 사업이 어떤 위치에 있길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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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기업 연구 -01 아시아1위 소프트기업의 비밀 : 트렌드마이크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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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도가 나서 사라진 종로서적에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산 책인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책.
대만의 바이러스 sw업체가 대만은 물론, 미국, 일본까지 진출해 나가는 이야기
개발자적인 입장에서 개발방법부터 제품포장까지 두루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렇다고 메뉴얼식으로 세세한 내용까지 다루지는 않는다.
얼마전에는 한국에 진출하려고 하던데, 안철수씨의 영향력이 커서,
한국에서는 힘들지 않을까한다.
암튼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성공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자서전적으로 나온것은
거의 이 책이 처음인듯하고, 요새도 이런책은 거의 보기 힘들다.
이수영씨 책도 얼마전에 나왔던데, 안철수씨와 마찬가지로 경영분야의 책인것 같고,
이모저모로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는 책.


2
<도서 정보>
제   목 : 소프트기업 연구 -01 아시아1위 소프트기업의 비밀 : 트렌드마이크로 스토리
저   자 : 제니 천
출판사 : 소프트게이트
출판일 : 2001년 05월
구매처 : 종로서적


<미디어 리뷰>
트렌드마이크로 성공 비결 | 전자신문 북서핑 | 2001-06-09 |  

백신소프트웨어 하나로 시가 총액 10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대만 트렌드마이크로의 성공 비밀을 분석한 책. 이 책은 트렌드라는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까지 어떻게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조했으며 세계시장을 주도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소개하고 있는 e마케팅전략 지침서다. CEO인 스티브 창의 협상술, 용병술을 비롯해 트렌드마이크로사의 독특한 전략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사장의 아내이며 마케팅책임자인 제니 천의 내조와 뛰어난 마케팅 감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우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대만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전환기를 맞은 한국 벤처기업의 현실과 미래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아시아 1위 소프트기업의 비밀 | 디지털타임스 북리뷰 | 2001-06-15 |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올라선 대만 트렌드마이크로사의 성공스토리이다. 대만에서 시작하여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과정과 대만 특유의 가족경영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사장의 아내로서 마케팅책임자로서 스티브 창과 트렌드마이크로의 오늘을 있게 한 제니천의 내조와 마케팅감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우리보다 결코 더 낫지 않은 환경을 가진 대만기업의 이 성공 스토리는 한국의 벤처기업, 특히 소프트웨어 업계의 종사자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다. 대만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이다.

대학입시 낙방생의 성공 스토리 | 프로그램세계 | 2002-01-07 |  

대만 소프트웨어 기어인 트랜드마이크로사의 CEO 스티브 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만에서는 '@트렌드마이크로'라는 제목으로 100만부 이상이 팔려 이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국내기업 한컴 리눅스 CEO이자 스티브 창과 오랜 친분을 가진 박상현씨가 번역을 맡아서 했다. 칠칠이로 불리던 대학 입시 낙방생이 단돈 5,000 달러로 시작해서 시가 10조원이 넘는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일종의 성공스토리인데, 창업과정과 해외시장 개척술, 대화술 등 트렌드마이크로의 각종 전략과 전술이 공개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호의 정리>
나는 노년에 내 인생을 뒤돌아 볼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 내가 과연 인생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을까?

소프트웨어는 세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지역적인 제한을 받아서는 안돼. 반드시 해외 판촉을 해야만 희망을 가질수 있다.

사용난이도(Usability) 테스트-테스트 메뉴얼에 따라 설치하고 바이러스를 검색, 퇴치하는 방법
아무리 해도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지구상에 땅이 있는 곳이면 컴퓨터 사용자가 있을 것이니 그런 곳은 우리의 시장이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국경이 없으며 또한 세계 무대에서는 영원히 1위나 2위를 차지할 수 없는 법이다. 언젠가는 또 다른 후발주자에게 이 자리를 빼앗길 것이다. 어느 누구도 땅에 선을 그어 왕이 될 수 없으며 영원한 발전도 없다. WordPerfect를 기억하는가?

세계에서 최고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장기적인 발전이 있을 수가 없다.

수많은 프로그래머가 창업한 소프트웨어 회사는 기술로 승리했을 지라도 제품으로는 전쟁터에서 이길 수가 없다. 만일 핵심기술이 골간이라면 기술을 둘러싼 기능과 특색은 피와 살이다. 피와 살은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매개로서 스스로 해결할 수 없고 외부환경을 무시해서도 안된다. 어떠한 기능이 소비자에게 효능을 낼 수 있을까? 기능이 얼마나 많아야 충분할까? 만일 제품의 기능과 실행 효율에 충돌이 생긴다면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이런 모든 것이 제품 기능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자 제품을 판매할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제품 관리자의 개인 견해는 사용자의 객관적인 검증을 통하지 않고 독단할수 없다. 기능이 너무 앞서가면 현실에 맞지 않지만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면 이 제품은 낙오될 수가 있다. 완벽한 소프트웨어 제품은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외에도 꼭 알맞은 용도와 사용자의 수요에 합당하는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패키지디자인
1. 새로 출시된 SW는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단지 겉모양만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끌 수 있다. 만약 겉면이 소비자의 시선을 끌지 못하거나 주제 및 이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면 눈길을 끌 기회조차도 갖지 못하게 된다.
2. 패키지를 꺼낸 후 소비자가 앞뒤면을 보는데는 30초가 걸린다. 만약 30초 내에 내용으로 소비자의 주의력을 잡지 못한다면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이 없게 된다. 컴퓨터 주변 제품의 소비는 지성적이어서 패키지만으로는 소비자가 돈을 꺼내게 할 수 없다.
3. 만일 소비자가 제품에 흥미가 생겼다면 설명 부분을 자세히 읽어서 관련 정보를 얻으려 할 것이다. 이점이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다. 패키지 겉면에 있는 제품의 기능 설명은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야 한다. 이 때 두서없이 씌어져서는 안된다. 과장이나 허풍의 결과는 소비자에게 그래서 어쨋다는거야라는 인상을 주게 되어 헛수고가 되기 쉽다.

이른바 전략이라는 것은 버리는 것이 있는가 하면 취하는것이 있게 마련이야. 만약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한다면 다른 한부분은 희생되기 마련이지. 만일 무엇이든지 다 한다면 그것은 전략이라고 할수 없어. 게다가 우리의 역량도 한계가 있어...

반드시 공격적인 매출 전략으로 이윤을 내어 경쟁자가 손을 쓰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강력한 판매망이 있어야 합니다.

볼링이론을 잘 이용해서 판매 전략의 근거로 삼았다. 첫줄의 핀을 맞추면 다른 핀이 저절로 무너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공격하는 핀을 정확하게 조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은행이라는 핀이 정확히 적중하자 증권회사, 재테크 컨설팅 및 회계법인과 같은 관련 업계에서도 우리의 은행업무에 대한 성공 사례를 알고는 구입하기로 결정한 곳이 많아졌다. 몇년간 이러한 전략을 이용해서 먼저 업계 선두주자의 인정을 얻어 긴밀한 협력을 한 후 다시 다른 동종 업계 선두주자의 인정을 얻어 긴밀한 협력을 한 후 다시 다른 동종 업계를 하나씩 방문해서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의 전략은 성공할것이다. 우리가 실행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권처럼 한수한수 계속한다면 경쟁자의 허점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그때 우리는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다.

구체적인 내부문건과 단체활동을 통한 업무정신과 단체협동으로 내부구심력을 강화할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중심사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트렌드이 창업문화에서 어떠한 것이 이미 형성된 기존 가치관인가?
어떠한 정신이 시대와 함께 발맞춰 나가며 트렌드를 계속해서 발전시킬것인가?
어떤 문화가 트렌드의 즐거운 업무 분위기를 유지시켜줄 것이며 한사람 한사람의 하루 하루를 유쾌하게 만들고 기쁜 마음으로 출근하여 기꺼이 분투하게 할 것인가?

제품 규격의 결정, 프로그램 코드이 개발에서 프로그램의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진선미를 추구하는 의지를 지녀야 한다.

평범하게 일하며 창조와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것은 죄악이다.
내부 투쟁, 대화를 잘하지 않는 것은 백번죽어 마땅하다.
변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모험이다.

우리 조직은 수평적이며 민주적으로 관리하여 반년에 한번씩 업무성과 발전계획에서 모두가 비판과 지도를 피할수 없다.

일할 때는 목숨 바쳐 일하고, 놀때는 목숨걸고 노는 생활태도

미국식의 실적을 추가하는 경영과 중국식의 인정을 중시하는 리더 그리고 일본식의 무조건적인 단체의식의 협동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하나로 융화되었다. 창조, 대화, 변화의 3C정신을 주축으로 진선미를 추구하여 목표로 삼으며 즐겁고 재미를 찾는것을 실행 방법으로 하여 부단히 배우고 적극적으로 교육하여 트렌드 문화에는 확실히 남과 다른 독특한 부분이 있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장 영광스럽게 여기는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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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 생각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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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언제 샀는지, 언제 봤는지도 기억이 안난다...-_-;;
이 게시판의 용도가 그거다...
지난 시점의 일을 그때 그때 적어놓으면 다시 처음부터 책을 볼필요도 없고,
중요한 핵심을 정리해 놓아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좋은책이든, 나쁜책이든... 책을 사면, 기록하고, 한번 읽고, 두번 읽고, 세번째에 정리하고해서 나만의 도서관을 정비해 놓을 것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빌게이츠 @ 생각의 속도
저   자 : 빌 게이츠
출판사 : 청림출판
출판일 : 1999년 05월


<미디어 리뷰>
디지털이 비즈니스 근본부터 바꾼다
한국경제 고두현 기자 | 1999-05-13 |  

지난 97년 세계 굴지의 투자은행 메릴 린치에 일대 혁명이 일어났다. 변혁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이 회사는 금융컨설턴트(FC)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TGA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 10월 완성된 이 시스템은 포트폴리오에 관한 모든 분석자료를 리얼타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신경망'이다. 메릴 린치의 이 시스템이 가동될 무렵에는 아시아 금융위기로 시장 전체가 위축기를 맞고 있었다. 그러나 메릴 린치 온라인 고객들이 이 회사에 맡긴 추가자산은 10억달러를 웃돌았다. 시스템 구축에 든 실제 비용은 연간 6천만달러 정도에 불과했다. 이 회사는 한 걸음 나아가 고객용 버전을 추가로 만들었다. 첫 해에 하루 5백50명쯤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놀랍게도 하루 8백명이 들어왔고 7개월만에 목표치인 20만명을 넘어버렸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주목한 '디지털 신경망'의 성공사례다.

그는 최근 펴낸 책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이규행 감역, 안진환 역,청림출판, 1만3천원)에서 인터넷 확산으로 인한 혁명적 시대변화를 예시한다.

'다가올 10년 동안 비즈니스는 지난 50년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겪을 것이다. 80년대가 질의 시대였고 90년대가 리엔지니어링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속도의 시대다. 비즈니스의 성패는 정보를 얼마나 빨리 수집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그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를 종교혁명에 비유하면서 기업경영에서도 종래의 속도개념이 파괴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정보의 속도가 비즈니스의 본질을 변화시키고 소비자의 생활양식과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치까지 바꿀 것이라는 얘기다. 이같은 변화의 동력은 바로 광속보다 빠른 '생각의 속도'다.

그는 지난 30년간 기업들의 정보기술 설비는 늘었지만 성과는 낮았다며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 행동과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먼저 살핀다. 그의 탐색 범위는 우주항공 자동차 은행 생명공학 출판 교육 금융서비스 등 거의 모든 영역에 해당된다. 맥도날드와 포드 코카콜라 보잉 등의 디지털 기술 선두기업의 사례도 분석했다.

그는 기업을 생명체 또는 인체의 신경계에 견준다. 디지털 신경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 우열이 결정된다고 본다. 그는 최근 1년간 마이크로스프트의 각종 서류를 전자양식으로 전환해 4천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종이없는 사무실의 위력이다. 그러나 그가 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종이가 아니라 경직성이다. 일상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로 처리해 지식노동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벌어주고 이들이 보다 창의적인 일에 정열을 쏟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럴 때 그는 '계란 반숙의 원칙'을 이야기한다. 사용자가 3분 이내에 대부분의 관리도구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어야 진정한 업무효율화를 이룬다는 논리다.

그는 또 비행기 조종사들이 '훌륭한 착륙은 훌륭한 진입의 결과'라고 말하는 것처럼 '훌륭한 회의는 훌륭한 준비의 결과'라고 강조한다. 회의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장소로 이용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E메일을 통해 사전에 자료를 분석하고 제안과 논쟁의 경연장으로 활용하자는 말이다.

그는 95년 펴낸 첫 책 '미래로 가는 길'에서 '마찰없는 자본주의'라는 용어를 썼다. 아담 스미스의 '이상적인 시장'을 만드는데 인터넷이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인터넷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결하고 고객의 최적거래를 도와주는 필수 도구다. 그러면 중개인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다. 그에 따르면 중개인은 거래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단순 정보가 아니라 가공된 실익정보를 주는 것이다.

얼마전 그가 독일 금융기관 중역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강조한 것은 '변곡점'이었다. 그의 친구 앤디 그로브도 변곡점 얘기를 자주 했지만 그는 모든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변곡점의 의미를 디지털 기술과 관련지어 설명했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책뿐만 아니라 CD를 팔기 시작했고 야후가 자체 여행 사이트를 만드는 세상이다. 한가지 온라인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회사가 상품제공의 영역을 확장하는 경우는 갈수록 늘고 있다. 그는 틈새시장을 파고 드는 온라인 경쟁업체들이 언제 금융기관을 파고 들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책의 각 장 끝부분에 비즈니스 교훈과 디지털신경망의 진단을 덧붙였다.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배려다. 이 책은 수준 높은 전문서이면서 변화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화전략 교과서로 평가된다. 세계 60개국에서 동시출판된 이 책의 저자 인세는 국제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호의 정리>

1. 사실에 입각한 경영
2. 디지털 신경망이 갖추어야 할 요소
3. 종이 없는 사무실
4. 변곡점을 향해 돌진하라
5. 중개인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6. 고객에게 다가서라
7. 웹 생활양식을 받아들여라
8. 비즈니스의 영역을 변화시켜라
9. 먼저 시장에 진입하라
10. 나쁜 소식은 빨리 퍼져야 한다
11. 실패를 성공으로
12. 수치정보를 철저히 파악하라
13. 지식노동자를 수준 높은 사고업무로 이동시켜라
14. 기업 IQ를 높여라
15. 크게 성공하려면 크게 모험하라
16. 사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하라
17. 정보기술을 통한 리엔지니어링
18. 정보기술을 전략적 자원으로 다루어라
19. 효과적으로 통합된 의료 체계
20. 국민을 위한 행정
21. 생사의 갈림길 - 신속한 반사신경
22. 디지털로 연결된 학습공동체의 창조
23. 디지털 시대를 위한 준비

나에게 단순하지만 강한 믿음이 있다. 정보를 탁월하게 이용하는 것이 경쟁사로부터 자기 회사를 차별화 하는 가장 의미있는 방법인 동시에, 일반대중과 자신의 거리를 벌리는 최선의 길이라는 믿음이다.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관리하며, 이용하는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는 의미이다. 전보다 훨씬 많아졌음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승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신경망을 구축하여 조직 내에 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함으로써 최대한의 지속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기업들만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다.

전체 지식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 부수의 3-4%에 해당되는 예산을 고성능 도구를 확보하는 데 투자하여, 직원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탈피해 컴퓨터에 의해 분석된 자료의 유형과 트렌드에 창조적으로 반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정보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협력사와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는 과정은 앞으로도 인간마이 유일하게 수행할 수 있는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정보의 광산에서 점점 더 많은 광석을 캐내게 되고, 그 광석을 금으로 바꾸는 일은 계속 사람들이 맡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는 대개 책상 앞에 앉아 물리적 전선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정보를 찾지만, 앞으로는 주로 휴대폰 디지털 기기를 통해 다른 시스템이나 사람들과 상시적인 접촉을 유지하게 될것이다. 그런가 하면 수도나 전기계량기, 경보장치, 자동차 등과 같은 일상적인 기계들도 컴퓨터로 연결되어, 그 사용량이나 작동상태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정보에 대한 이러한 응용프로그램들 각각은 조만간 소비자들의 이용에 있어서 갑작스럽고도 방대한 변화가 발생하는 시점, 즉 그 정점에 다다를 것이고, 더불어 우리의 생활양식과 업무환경에도 급격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그들은 판매실적,지출내역,판매상이나 대리점 원가,주요 프로젝트의 진행상황 등을 온라인으로 파악하고,동료들과 공조관계를 이루는 가운데 그것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스템에서 통보해주는 특이사항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가령 지출계정에서 그들이 정한 기준에 위배되는 특이한 사항이 나타나면 시스템이 이를 알리고,그들은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식이다.이렇게 되면 중간 관리자들은 정상적인 지출활동까지 모니터할 필요가 없어진다.이러한 기능은 이미 몇몇 기업에서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중간관리자들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접하고 일상적인 업무관리에서 벗어나도록 정보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이 거의 없다는 현실에 놀랄 따름이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러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인가, 도태되고 말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에 대한 혜안과 기술에 대한 '방법론적' 젖근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세기에 대한 성실한 준비로서,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독자들은 정보화 시대가 가져다 줄 새로운 가능성과 그에대한 대응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인터넷 또한 전기에 의존하는 범세계적인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이다보니 인터넷의 대중적 확산을 '전기 생활양식'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양식을 또 다른 차원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전기생활양식과는 다르다. 나는 그것을 '웹 생활양식'이라고 부른다. 전기 생활양식과 마찬가지로 웹생활양식도 그 응용품들의 급속한 혁신이라는 특징을 갖게 될 것이다. 이제 고속접속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임계량에 도달했으므로,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만일 변화에 반발하여 변화가 우리를 압도하게 놔둔다든지 혹은 변화가 우리를 그냥 지나쳐 버리게 놔둔다면, 우리는 변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변화에 순응하고, 지금 당장 다가올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애쓰며, 변화를 포용한다면, 예기치 못했던 아이디어도 긍정적이며 고무적인 생각이 될 수 있다.

기업들은 이제 단순한 거래는 인터넷안으로 옮기고 정보 공유를 위해서뿐 아니라 일상적인 통신에 온라인 통신을 이용하고,직접적인 접촉은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투입하길 원할 것이다.

고객들은 인터넷이 단순히 예약이나 제품주문에만 사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고, 제품의 가치나 가격을 평가하며, 주문 사정을 점검하거나 단순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등의 상대적으로 수월한 여러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는 최상의 매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더욱 더 많은 영업사원들이 컨설턴트로 전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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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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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언제 사서 언제 읽어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전직 맥킨지 컨설런트가 컨설팅에 관해 쓴 책으로,
엘리베이터 발표, 그래프 작성법, 맥킨지의 대단함 등이 기억이 난다.
컨설팅이나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더욱 유익할것 같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로 맥킨지 이름을 팔아먹는 책들이 많아 진것 같고,
개중에 좋은 책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직 다른 책은 본적이 없다.

<도서 정보>
제   목
: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저   자 : 에단 라지엘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01년 12월
구매처 :
구매일 :
일   독 :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정호의 정리>
문제라고 생각한것이 언제나 진정한 문제인것은 아니다.
의사는 자신을 진단한 환자의 말을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주어진 문제가 진짜 문제인지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더 깊이 파고 들어가는 것이다. 사실을 모으로, 질문을 하고, 여기저기 쑤셔보라. 대개는 얼마 가지 않아 당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사전에 여러 가지로 알아보는 것이 나중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다.

그러나 고객들은 모두 독특하다.(만병통치의 해결책은 없다.)
많은 비즈니스 문제들이 서로 닮았다고 해서 그 해결책까지 같지는 않다.

사실을 해답에 맞추려 하지 말라
자신의 초기가설이 정답이고 문제해결 과정은 그것을 입증하는 절차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버려라. 열린 마음으로 유연한 자세를 가져라. 초기가설에 집착하지 말고 유연성을 잃지 말아라.

때로는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겁을 먹지는 말라. 사실을 모으고 분석을 하면 해결책은 나오게 된다.

바다를 끊이려 들지 말라
열심히 일하기보다 현명하게 일을 하라. 모든것을 분석하려고 하지 말라. 선택적으로 하라. 자신이 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하라.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면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게 된다.

엘리베이터 테스트
당신의 해결책을 완벽하게 알아서 그것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30초안에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을 때 당신은 당신의 해결책을 팔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자신의 일을 잘 이해하고 있는 셈이 된다. 사항이 많을때는 3가지만 얘기하라.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영업조직을 구매자 유형별로 재구성할때 제품 판매를 3년안에 50% 가량 신장시킬수 있습니다.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차트를 만들어라
문제해결 과정에서 당신은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다. 그것을 종이 위에 옮겨라. 그러면 당신의 사고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당신이 그것을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종이 위에 분명하게 옮기면 절대로 잊느는 않을 것이다.

팔려 들지 않는데 어떻게 팔 수 있는가?
더 좋은 쥐덫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쥐가 없는 사람들은 쥐덫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쥐가 눈에 띈 사람들은 당신이 쥐덫을 팔고 있다는 데에 관심을 기울인다. 적절한 때를 기다려 준비하고 있다가 필요한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해야 한다.
그들에게 자신을 알려라! 이런 모든 활동을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고, 그 들이 필요로 할 때 당신은 그 부족함을 채울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게 된다.

인터뷰 가이드를 준비하라.
인터뷰를 하러 갈때는 준비를 하라.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을 사람과 30분의 시간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무슨 질문을 할것인지 미리 알아야 한다. 인터뷰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당신은 무엇을 달성하려는 것인가? 왜 그 사람과 얘기하려는 것인가? 목표를 명확히 하면 질문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올바른 표현으로 질문할 수 있다.
업계 전반에 대한 부드러운 질문부터 시작하라. 대상자의 긴장을 풀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수 있다.
당신이 대답을 미리 알고 있는 일부 질문을 포함시키는것일 좋을것이다.
모든 질문을 다 했을때, 혹은 시간이 부족할때, 가이드를 보지 말고 대상자에게 특별히 하고 싶거나 내가 빠트리고 물어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까?

인터뷰할때는 경청한 뒤에 인도하라
사람들의 머리 속을 파헤칠때는 질문을 한후에 스스로 말하게 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당신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좋아한다.
대상자가 망르 할때 그 사람쪽으로 몸을 약간 굽힌다. 그리고 상대방이 문장을 끝냈을때, 우리는 고개를 끄떡인다. 우리는 또 항상 메모를 한다. 이런것들이 우리의 관심을 보여준다.

단순하게 하라-하나의 차트에 하나의 메세지
차트가 복잡할수록 정보제공의 효율성은 떨어진다. 차트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이지 예술작품이 아니다.
단순한 것일수록 이해하기가 더 쉽다. 그래서 검정색과 흰색으로 차트를 그린다. 그리고 차트 하나에 메시지 하나라는 기본원칙을 고수한다.
표제를 붙이는데 세심하라. 좋은 표제란 하나의 단순한 문장에 차트의 핵심을 담는것이다.

Waterfall 차트를 사용해서 흐름을 보여준다.
Waterfall 차트는 숫자A에서 숫자B로 어떻게 가는지를 보여준다.
왼쪽의 매출부터 시작해 오른쪽의 순이익으로 끝나며,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 이어지는 여러 항목을 보여준다. 출발점은 늘 영에서 시작하는 막대기이다. 양의 항목은 이전 막대기의 최고점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막대기로 표시되고, 음의 항목은 이전 막대기의 최고점에서 시작해 밑으로 내려가는 막대기로 표시된다.

고객팀을 자기편으로 만들어라
그들이 당신을 돕고 싶어하도록 만들어라. 고객을 우리편으로 만드는 비결이 그들의 목표를 우리의 목표와 동일시하는 것이다. 그들의 임무가 실패하면 당신의 임무도 실패하고, 당신이 실패하면 그들의 임무도 실패함을 그들이 알아야만 한다.

고객을 참여시켜라
문재해결 과정에 계속해서 참가하게 만들어야 한다. 무제해결 과정에 참여시킨다는것은 고객이 당신의 작업을 돕도록 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 주고, 최종 결과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고객의 참여 없이 어떤 작업이 성공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실행은 철저하게 하라
중대한 변화를 실행하려면 계획에 따라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실행 계획은 언제 어떤 일을 할지 구체적이어야 한다. 가능한한 가장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라.
어떤 일들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언제까지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지 바보라도 알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하라.
그리고 구체적으로 누가 책임을 지고 실행을 할지 언급하라. 마감 시한을 준수하도록 하고,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예외를 두지 말라.

어떤 사람이든지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사람들은 높은지위이건 낮은 지위이건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는 사람들을 더 돞고 싶어한다. 그렇게 하면 또 당신의 스트레스 수준도 낮출수 있다. 짜증을 내기보다 친절하게 구는것이 더 이롭다. 따라서 그것은 양쪽 모두 이기는 상황이다.

문제를 구성요소들로 분해하는데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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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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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코비와 함께 프랭클린사를 이끌고 있는 사람으로,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것이다.
좋은 내용이 많고, 레이저사고나 대화법등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음.



2
<도서 정보>
제   목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저   자 : 하이럼 W. 스미스 저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1998년 10월


<미디어 리뷰>
하늘의 뜻에 따르는 자는 존재하고 거스르는 자는 당한다.' 논어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최근 출간된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김영사 펴냄)은 이런 동양사상과 맥을 같이한다. 이 책에서 중시하는 것은 자연과 인생의 근본적인 질서다. 이를 잘 이해하고 따르는 자만이 경쟁력과 생산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라고 해서 시계만을 떠올리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시간은 사건의 순서일 뿐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인간행동의 자연스러운 법칙에 따라 시간을 관리하자는 것이다. 이 책은 10개 법칙을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시간관리 법칙은 현재의 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자기 리듬과 마음을 지배하는 상태를 이해하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인생관리는 자신이 처한 현실과 자신이 믿는 바를 조화시켜야한다. 그릇된 믿음을 버리는 것이 자기에 대한 자부심을 확립 하는 길이라는 지적이다. 단순한 처세서라기보다는 인생을 이론화했고 그 이론적 바탕에 '마음의 평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기도 모르는 새 중력의 법칙에 이끌려 사는 것처럼 마음의 법칙을 찾고 그 마음의 법칙에 따라 사는 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책소개 : 전세계 5,000만 청중을 매료시키고 매년 75만 명 이상이 선택하고 있는 초일류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자이자, 탁월한 시간관리 시스템의 완성자인 하이럼 스미스가 제시하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성공적인 미래를 여는 놀라운 해법이 담겨있는 책. 이 책은 인간의 생산성과 업무 완수에 있어서 반드시 따라야 하고,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자연법칙 10가지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간관리를 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
1) 전세계가 인정하는 시간관리 전문가
'중요한 것은 가장 소중한 것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프랭클린 코비사의 하이럼 스미스 회장은 1984년 프랭클린 퀘스트사를 창립이래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시간관리 전문가이자 연설자로서, 지금까지 5,000만 명 이상의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의 프로그램은 시간관리뿐만 아니라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제4세대 시간관리 전략이다. 이 전략은 기존의 낡은 시간관리에서 벗어나, 개인과 조직이 자신의 핵심가치와 성공요소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통해 활동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위트가 넘치고 개성 있고 창의적인 강연과 저술로 최고경영자, 영업/인사담당자, 공무원들, 각 개인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도록 해왔다. 그의 열정은 항상 청중의 뒤에서 빛났고, 훈련시키고자 사람들과 상호작용 했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의 또 다른 저작에는 [시간관리를 통한 엑설런스]가 있다.
2) 하이럼 스미스와 스티븐 코비
하이럼 스미스 회장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스티븐 코비가 경영하던 코비리더십센터를 합병한 사람이다. 하이럼 스미스가 세운 프랭클린 퀘스트사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 박사의 코비리더십센터와 1997년 프랭클린 코비사로 합병하여 인생관리와 조직의 효과성을 향상시켜 주는 세계적인 교육/컨설팅 회사로 거듭났다. 이 합병은 가장 모범적이고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자사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직원들이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이다. 스티븐 코비에 비해 그가 국내에서 유명세를 늦게 탔고, 경영컨설턴트로서보다는 오히려 경영자로 더 널리 알려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그의 지명도는 오히려 코비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 등 그의 책이 이미 출간 된 나라에서는 매우 명쾌하고 유익한 저작으로 유명하고, 또 그의 타임퀘스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나라에서 그는 매우 재미있고 인생의 진수를 알려주는 강연자로 정평이 나 있다.

왜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가
13p 시간의 노예라는 책에서 랄프 키스는 우리의 현 상황을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정체"라고 묘사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이 하고 싶은 일은 제쳐 두고 해야 하는 일만으로 가득 차는 바람에 말 그대로 꼼짝도 못하고 갇혀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괴로운 유한계층이라는 책에서 스테판 린더는 우리가 큰 돈을 들여 소유하고 있거나 획득한 것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자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세요."라고 말한다.

제1부 시간관리를 위한 5가지 법칙

제1법칙. 시간을 잘 관리하면 인생을 잘 관리할 수 있다
36p 시간이란 사건들의 연속체이다. 인생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시간을 컨트롤한다는 것이고, 시간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컨트롤한다는 것이다. 사건을 컨트롤한다는 것 마음의 평화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적절하게 컨트롤함으로써 얻은 평온함, 균형, 그리고 조화의 상태를 말한다. 길들여지기 41p 우리가 사건을 컨트롤할 수 없는 일부 이유는 각자가 이 세상에 길들여져 버렸기 때문이다. 코끼리의 발 묶음 이야기. 조건 형성 이후부터는 아주 가느다란 줄로 묶어놓아도 코끼리들은 아예 움직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어떤 쇠줄이나 밧줄보다도 마음 속의 줄이 더 강했던 것이다. 45p 헬기타고 서울-부산 가기.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바로 필요성이 충분히 클 때 우리는 평소에는 컨트롤할 수 없다고 믿는 사건들도 다 컨트롤할 수 있다. 문제는 필요성의 차이다. 생산성의 3등식 사건컨트롤->생산성->자부심, 1)인생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들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우리의 핵심가치, 즉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파악하는 작업에 관한 것이다. 2) 그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처리 순서를 의미한다. 시간에 대한 2가지 착각 ①우리가 지금보다는 언젠가 미래의 어느 때에 더 많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②어쨌거나 시간을 저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도둑 시간도 바로 돈과 같다. 1시간동안 텔레비전을 보기로 결정하면 무언가 다른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셈이다. 그룹A는 대개 당신의 직장 환경과 관련된 것(남들이 부과한 것)이고, 그룹B는 대부분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스스로 부과한 것)들이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시간 도둑은 ①방해에 의한 중단 ②뒤로 미루기 ③우선 순위의 변경 ④엉성한 계획 ⑤대답 기다리기 순이다. 이 5가지와 관련해서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들에게 이미 습관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오늘 시간을 낭비한 방식대로 지난주에도, 그리고 지난달에도 낭비했다는 것이다. ①방해에 의한 중단. 필요하지만 부자유스럽거나 적절하지 못한 시간에 벌어지는 것에는 바로 '정곡돌파형 질문'을 하라. "용무는 무엇입니까?" 등 ②뒤로 미루기. 방해에 의한 중단이 외부부과형 시간도둑의 가장 많은 형태라면, 미루기는 가장 흔한 자기발생형 시간도둑이다. 우리는 왜 정말 중요한 일을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의 처분에 맡기는 것일까? 그 일이 즐겁지 않기 때문이다. ③우선순위의 변경 ④엉성한 계획 ⑤대답 기다리기 긴급이 매우 중요는 아니다 평균적인 아버지가 자녀와 일대일 대화를 갖는 시간이 1주에 얼마나 될까? 17분이다. 아내와는? 27분이다. 왜 우리는 중요한 일(예, 책 읽기 등)을 하지 않을까? "책은 울지 않기 때문이다. 책이 벌떡 일어나 어이, 난 정말 귀중한 책인데, 왜 나를 읽지 않는가?"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본질적으로 아무런 급박감도 없는 일을 긴급한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 유일한 방법은 일상 활동에 당신의 가장 귀중한 가치들을 불어넣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시간관리는 다른 사람과의 약속보다 훨씬 더 중요한다는 말을 명심해라.

제2법칙. 성공과 자기실현의 토대는 지배가치이다

제3법칙. 일상활동에서 지배가치에 따라 행동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제4법칙. 높은 목표에 도달하려면 현재의 편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5법칙. 일일계획의 수립과 실행은 집중력과 시간 활용도를 높여 준다

인생관리를 위한 5가지 법칙

제6법칙. 인생관리를 위한 5가지 법칙
프랭클린 리얼리티 모델 ; 욕구->믿음의 창->규칙(만약.. 그때는...)->행동패턴->결과->피드백->욕구....욕구 머레이 뱅크스 박사의 4가지 욕구 살고자 하는 욕구, 사랑하고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고자 하는 욕구, 다양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 욕구의 바퀴 어떤 시점에서도 4 욕구가 완벽하게 충족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나의 욕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 이 바퀴는 납작해지면서 멈추고 만다. 믿음의 창 욕구의 바퀴의 정해진 방향, 또는 방법은 믿음이다. 당신의 믿음의 창에 모인 믿음의 수는 당신의 경험과 나이에 좌우된다. 대체로 경험과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믿음을 가지게 된다. 믿음은 가치관을 반영한 것. 어떤 믿음이 나름대로 자연법칙과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면 그 믿음은 일반적으로 옳다고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에 근거를 두지 않고 않다면 그른 것이 된다. 당신이 일하고 있는 조직의 문화가 하나의 집단적 믿음의 창을 가지고 있고, 그 창에는 종업원에게 순종을 강조하는 믿음이 있다. 그런데 당신의 창은 개성과 창조성이 중요하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느 믿음을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규칙 행동패턴 결과와 피드백 믿음을 수정하는 일은 수시로 일어난다. 그것이 바로 경험이다. 벤저민 플랭크린은 경험은 좋은 학교이다, 그러나 바보는 자기 자신의 경험밖에 믿지 않는다고 했다. 말로 표현한 믿음과 실제 믿음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진정으로 믿는 바를 반영한다. 만약 행동이 믿음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면, 믿음의 창에서 서로 충돌하고 있는 믿음들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제7법칙. 행동은 자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의 반영이다

제8법칙. 믿음과 현실이 일치할 때 욕구를 실현할 수 있다

제9법칙. 그릇된 믿음을 바꾸면 부정적인 행동을 극복할 수 있다

제10법칙. 더 많이 주면 더 많이 얻는다




<정호의 정리>
마음의 평화를 얻는 비결은 '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이해'하는데 달려있다.

1법칙-시간을 잘 관리하면 인생을 잘 관리할 수 있다.
당신은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인생이라는 것은 바로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완벽하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바로 나 자신이다.

2법칙-성공과 자기실현의 토대는 지배가치이다.
오늘 하루 내가 하고 있는 일 가운데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배가치를 확인하고 그것을 글로 옮겨라.

3법칙-일상활동에서 지배가치에 따라 행동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가장 중요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니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진정 소중한지 자신이 느끼는 대로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4법칙-더 높은 목표에 도달하려면 현재의 편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로지 미래를 위해서만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계획한대로 목표에 이르려면 몇 가지 중간 단계를 거쳐야 한다. 나로서는 이렇게 자문해야 한다. 내가 진심으로 목표일까지 계획을 이루려면 나는 지금 현재와 그 목표일사이에 무엇을 채워 넣어야 하는가?
당신의 목표일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당신이 하는 일이라고는 나이를 먹는 일뿐이라면 그 시간이 되었을 때 당신은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의지가 강한 사람의 단호한 결심을 막거나 방해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기회니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는 것은 없다.
당신의 가치관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한 다음 편한 상태에서 벗어남으로써 스스로를 향상시키고 마음의 평화에 이르겠다고 결심한 이상 그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5법칙-일일계획의 수립과 실행은 집중력과 시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식사에서부터 대화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좋은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언제나 일관성을 가지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인격의 문제요, 의지력의 문제이다.

6법칙-행동은 자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의 반영이다.
자신의 믿음의 창에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 행동을 촉발시킨다. 무엇을 했는지 연구해보면 그들이 무엇을 믿었는지 알 수 있다.

7법칙-믿음과 현실이 일치할 때 욕구를 실현할 수 있다.
무엇을 믿을 것인지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언제든 믿음의 창을 점검, 그 위에 써져 있는 것을 바꾸거나 재배치할 수 있다.

8법칙-그릇된 믿음을 바꾸면 부정적인 행동을 극복할 수 있다.
단기적인 만족을 추구했던 욕구는 장기적으로 볼 때는 결코 충족되지 않은 결말을 본다.
술, 담배처럼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파괴를 가져오는 강박적인 행동을 하지 말자...
믿음의 창에 그릇된 가정이 놓일 경우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행동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파괴적인 결과가 나온다. 장기적인 결말이 뻔한데도 계속 그렇게 행동하게 될까? 불행하게도 그렇게 된다. 우리가 그 악순환을 깨겠다고 결심하지 않는 이상. 단기적 이해를 넘어 멀리 본다는 것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9법칙-자부심은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10법칙-더 많이 주면 더 많이 얻는다.

매일매일 하루를 마감할 때나 시작할 때 그 결과를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내 행동이 지배가치와 일치하였는가? 오늘 나는 정말로 내게 중요한 일을 했는가?

뭔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그것을 밀고 나가라.


☞ 2004-10-25에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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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시대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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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붇돋우고,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을 많이 해주지만...
열심히 해라... 라는 류의 책같은 느낌이...^^;;
군대이야기중...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잖아요...라는 말은 항상 나에 기억에 남아있음.




2
<도서 정보>
제   목 : 불확실성시대의 결단
저   자 : 이시형
출판사 : 풀잎
출판일 : 1999년 11월



<미디어 리뷰>
자신있는 결단을 위한 불확실성시대의 발상법. 운명은 끊임없이 사람의 결단력을 시험한다! '결단 공포증'에 걸린 사람들을 위하여 10년만에 다시쓴 '배짱으로 삽시다' 캄캄한 혼돈속에서도 흐름의 방향을 찾아내는 슬기와 한차원 높은 진정 큰 배짱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정호의 정리>
위기가 사람을 크게 만든다.
케네디의 해군장교시절은 그저 평범했다. 명문 출신의 귀공자이기에 장교로서의 자질은 오히려 과소평가되었다. 그가 수뢰정의 지휘관으로 태평양전쟁에 투입되었을 때도 주위사람들은 걱정이 많았다. 저 귀공자가 과연 임무를 마칠 수 있을까! 당시 전황마저 미군은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었다 . 드디어 일격, 일본 구축함에 의해 케네디의 수뢰정은 박살이 나고 말았다. 잠시 후 칠흑같은 파도가 모든걸 앗아가버렸다.

케네디 가에는 그의 전사통지서가 날아왔다. 그러나 슬픔은 잠시, 또다른 뉴스가 날아들었다. 그가 무사히 귀환했다는 것이다. 그건 영웅적인 귀환이었다. 그는 침몰 후 물 속에서도 부하들을 침착히 지휘하여 생환한 것이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기자의 질문이었다. 「내 배가 부서졌기 때문이요」

그는 최악의 상황에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한 것이다. 아니 그보다는 최악의 상황이었기에 최상의 지휘력을 발휘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그는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 많은 고비를 넘겨야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건 사선을 훌륭히 넘은 체험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한계까지 부딪쳐보는 거다. 당신도 놀랄 정도의 능력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능력은 평상시에는 큰 차가 없다. 평상의 업무라면 누구에게 맡겨도 평균점은 된다.

문제는 급박한 상황이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돌발 사태에서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여기서 사람마다의 능력에 결정적 차이가 난다. 당황한 나머지 아주 정신이 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천방지축 덤비기만 하느라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판단으로 훌륭히 위기를 극복해내는 사람도 있다. 그가 영웅이다. 이런 일을 한두번 겪은 후에는 입사 동기생간에도 우열의 차가 완연히 난다.

평소에도 잘해야 하지만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사람은 핀치에 강해야 한다.---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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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평가를 위한 목표관리 실행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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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MBO에 대해서 배워보고 싶을 때 읽었던 책.
완전 메뉴얼식이였음. 서점에서 봤을때는 좋았는데, 집에와서 보니 실망...
현재는 절판


<도서 정보>
제   목 : 업적평가를 위한 목표관리 실행 메뉴얼
저   자 :
출판사 : 한국능률협회출판(주)
출판일 :
구매처 : 교보문고


<미디어 리뷰>
▷ 실행할 수 없는(Don't) 목표관리를 실행가능한(Do) 목표관리로 바꾸는 9가지 예......
. 능력개발에 편중된 목표로 되어 있다.
. 직급수준에 맞지 않는 목표로 되어 있다.
. 경영비전·방침과 목표의 관련성이 약하다.
. 단기목표일뿐, 장기목표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
. 부서에 따른 고유한 특성이 목표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
. 관리자가 결과만을 관리하고 있다.
. 목표면접제도의 기능이 죽어있다.
. 일상의 매니지먼트와 목표관리 사이에 관거가 있다.
. 목표의 달성도에 따른 인사고과상의 평가가 애매하다.

▷ 이 책에 대하여

오늘날 기업에서 요구되는 것은 목표달성도 그 자체가 직접 평가의 대상이 되는 목표관리이다.
따라서 「무엇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방향 설정이 아니라 「어떤 결과를 낼 것」임을 전제로 하는 정확한 목표설정을 해야 한다.
실행할 수 없고 막연한 목표관리는 가라! 업적평가와 직결되며 바로 적용이 가능한 목표관리가 여기에 있다!




<정호의 정리>
관리자가 진정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은 ‘평가할 가치가 있는 목표’인가 하는 점이다.
->나는 이런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이며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각자 개인의 업무에 요구되는 성과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설정의 첫걸음이다.
그 업무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는지 파악한 다음 목표를 설정한다.

조직과 개인의 방향을 집중시켜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다.
경영비전이나 방침을 목표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사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목표관리제도는 사원의 의욕을 높여주는 제도이다.
사원 한사람 한사람이 독자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일이 큰 보람과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목표설정부터 전개까지 프로세스를 개방하여 성과를 이끌어 낸다.

평가에 쓸 수 있는 잘된 목표를 설정하려면 밟아야 할 단계와 빠트려서는 안 될 순서가 있다.

목표관리의 첫걸음은 직장이라는 자신의 밭에서 무엇을 기르는 일이 자신에게 맡겨져 있는지를 올바로 이해한 다음, 자신이 만들어내야 할 성과는 무엇인지를 각자가 명확히 밝히는 점에서 시작해야 한다.

성과를 표현할 때는 수치화 할 수 있는 숫자로 나타낸다. 수치화가 곤란한 것은 기대되는 성과를 가능한 한 구체적인 상태로 표현한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목표는 설정할 수 없다.

무엇을, 얼마나, 언제까지를 명확하게 드러내라.
(올해 안에 주력 상품을 전년도 매출의 두 배로 올린다)

실행계획 작성방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종 목표에 이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1.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이미지를 미리 그리게 한다.
2. 반드시 실행해야 할 키포인트를 제시하게 한다.(이것을 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3. 목표를 구체적인 항목으로 전개한다.-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떤 방법으로...
4. 달성과정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게 한다.(1주, 2주...)
(달성이미지를 명확히 한다, 언제까지 무엇을 할 것인지 입력한다, 실천할 것만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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