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해서 자살을 시도하고, 이후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불량소녀가 되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16살때 폭력배 두목과 결혼을 해서 몸에 문신을 하고, 부모를 때리는 폐륜행동을 저지르고, 나중에 이혼을 하고, 술집에 다니던 주인공...이런 여자가 변호사가 됬다면 믿을수 있을까?학력도 없고, 배운것도 없는 주인공이 대단한 의지와 노력으로 현재의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해준다.주인공이 삐둘어지고, 다시 재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 대화의 소중함, 나를 알아주는 사람의 소중함, 의지의 소중함들을 느끼게 되는데 주위에서 보듯이 탈선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만이 문제가 아니고 주위의 사람과 환경에도 큰 문제가 있는것 같다. 이럴때 많이 대화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