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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읽다가 그저 그런 내용이라는 생각에 나중에 봐야지 했다가 다시 봤는데, 대단한 내용을 가진 책이다.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무슨 마법의 주문같은 이야기같은 제목이고, 내용도 어떻게 보면 약간은 황당하게 들릴수가 있다. 단지 쓰기만 하는데 이루어 진다니... 하지만 저자는 우선 이렇게 쓴다는것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감을 갖게 만들며, 잠재의식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그렇다고 행동을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써내려가고, 해결책을 찾아내고, 그대로 행하다 보면 자신이 쓴것들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이다. 황당한 이야기중에 하나는 자신이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집을 팔려고 하는것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좀 말이 안되잖아.. 라고 .. 2008. 8. 1.
아미엘 일기 다치바나 다카시의 "뇌를 단련하다"를 읽다가 알게 된 일기문학... 나도 3년째 계속 일기를 써오고 있지만, 처음에는 그냥 일지같이 써오다가 괴테의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 김훈의 칼의 노래, 참을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 고흐의 일기, 그리고 이 책 아미엘의 일기를 읽으면서 조금씩 사색의 내용이 더해지고 있다. 아무도 없는 깊은 숲속의 나무 한그루가 쓰러졌는데, 과연 그 나무가 쓰려졌을때 소리가 났을까 안났을까라는 명제를 들은적이 있다. 답은 모르겠다. 하지만 삶면서 혼자서라도 사색하고, 고민하고, 번뇌하고, 인생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고, 느낀다는것이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그 인생은 의미있는 인생이라고 말할수 있다면... 나의 인생도.. 깊.. 2008. 8. 1.
3W 100주 달성하기 75년생의 ING의 FC인데.. 일주일에 3건씩의 계약을 100주이상을 달성해서 연봉이 억대가 훨씬 넘는 고태형씨의 영업노하우 및 자서전적인 이야기... 정말 책속에 그의 삶의 열정,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 사람같이 영업을 하고, 노력을 한다면 세상에 어떤일도 성공을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성공하는 사람과 마찬가지고 긍정적인 마음, 열정적인 행동.. 머리로 생각하기보다는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어린 사람이지만 고개가 수그러 지지 않을수가 없다. 열심히 살자! 그 누구보다도... 아니 내 자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래서 남의 이야기에 기가 눌리지 말고 당당할수 있도록! 나도 할 수 있다! 암튼 내가 하려고하는 영업방식과 많이 유사하고, 배울점이 많다. 예전에 보았던 .. 2008. 8. 1.
마음을 과학한다 세상이 뜻대로 돌아가는 사람, 세상이 뜻대로 안되는 사람.. 차이는 무엇일까? 세상이 뜻대로 잘 돌아가는 사람은 세상이 내 뜻대로 잘 돌아갈것이라고 믿기 때문이고, 뜻대로 안되는 사람은 세상이 내 뜻대로 안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의 강력한 힘을 세계의 선구적인 과학자들이 심리적이 아닌 실제적,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야기해준다. 그동안 말도 안되.. 그건 미신이야.. 뻥치네 했던 이야기들이 실제 가능하다니... 요즘 마음에 대해서 이책저책을 보는데, 그런 책들에게 손을 들어준 증명판이라고 할까? 그동안 나는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된다는것을 의심하다가 이제는 믿게 되었다.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것중에 하나가 새벽 5시에 꼭 일어나자라고 마음을 먹으면, 전날에 술을 먹고 늦게 자도.. 딱 그시간에 .. 2008. 8. 1.
경제학 콘서트 몇가지 기본적인 경제원리와 최신의 경제학 원리등을 실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준 책... 예전에 북세미나에서 너무 멋지게 강연을 듣고 읽게 되었는데, 무엇보다고 희소성의 원칙, 정보, 게임이론 등 내가 하는 일.. 아니 인생에서도 많이 도움 받을 분야가 많다. 다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책을 읽는데 진도가 잘 안나간다.. 어느부분은 술술 읽히고, 어느 부분은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듣기가 힘들고...-_-;; 암튼 이 책을 제대로 읽고 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보이지 않는 실제 세상이 조금 더 잘 보이고, 원리를 이해하게 되며, 조금 더 경제적으로나 인생학적으로 수준이 높아 질것이다. 아~ 머리아파... 도서요약본 도서요약본 - 감추기 ▣ Short Summary 자유로운 시장경제에서 돈의 흐름을 좌우.. 2008. 8. 1.
공중그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에는 야쿠자와 정신과의사가 나오고, 그 다음편에 곡예사가 나오길래.. 여러 단편인가 했는데... 야쿠자, 곡예사, 의사, 야구선수, 여류작가가 각자의 고민을 정신과 의사인 이부라에 의해서 고쳐 나가는 과정의 이야기인데... 이부라라는 의사는 아버지가 물려주실 병원의 정신과 의사인데.. 정말 낙천적인 사람이다. 집안의 환경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부라가 5명을 치료하는 과정을 보면 비타민 주사를 강제로 놓아주고, 그냥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대부분 말도 안되는 황당한 방식으로 환자들이 짜증을 내고 피하려고 하다가 조금씩 그에게 동화되어서 자신의 문제점의 근본점을 찾아내고 고쳐나간다... 그 과정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고 곡예사의 남을 의심해서 생기..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