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948 연어 강가에서 태어나서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서 알을 낳고 죽어 버리는 연어... 그 연어중에 은빛을 띄는 연어가 사랑, 인생의 의미등에 의문을 품고, 살아가다가 장렬하게 생을 마감한다. 그러는 와중에 다른 연어, 강, 아이, 돌 들과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하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인생의 정답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 인생의 정답이 있는지.. 인생의 의미가 있는지.. 그건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은빛연어처럼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인생의 정답이고, 인생의 의미가 아닐까하는 희미하면서, 뭔가 뜨거운 기운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도 연어에게서는 강물 냄새가 느껴진다... 제 목 : 연어(어른을 위한 동화-02) 저 자 : 안도현 출판사 : 문.. 2008. 8. 1. 카르마 경영 이 책을 분류를 어디에 넣어야 하나 한참을 고민을 했다. 제목은 카르마경영인데.. 경영에 대한 내용보다는 우주의 본질, 사람이 사는 이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등을 다루어서 경영? 개발? 심리? 명상? 을 고민하다가 그냥 경영에 넣었다. 마음의 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본다면 이거 무슨소리야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마음의 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대단한 내공을 가진 저자의 생각을 느낄수 있다. 나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고, 마음에 대한 진정한 힘을 깨우치지 못해서 인지.. 앞부분은 정말 가슴에 와 닿는데,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은 무슨 도나 단학에 대한 이야기같이 들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책은 앞부분의 열심히 생각하고, 마음을 믿고,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이야기만으로도 나에게 .. 2008. 8. 1.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구본형씨의 자서전이라고 할까.. 암튼 어떤 특별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보다 40대의 자신의 이야기를 써놓은 책이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사람이구나라는 것이 느껴진다. 공병호라는 사람과 정말 비교된다고 할까... 40대에 IBM을 그만두고 나와서 막막했던 생활.. 그때 어떻게 마케팅을 할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자신은 적극적이 못된다는 생각에 자신이 사람들을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오게 한다라는 마케팅을 생각하고... 거기에 특히 일이 없는 상황에서 남는 시간에 책을 쓰고, 단식을 하면서 보내던중에 책이 히트를 치면서 자신의 뜻대로 성공을 거두었다. 책을 읽으면서 만약에 책이 히트를 못쳤다면 지금 구본형씨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2008. 8. 1. 잠자면서 성공한다 잠재의식을 이용해서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보여준 책이다. 심리학자가 아닌 저자가 이토록 잠재의식이나 뇌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써서 그런지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다. 쉽게 정리하자면 뇌의 대부분은 잠재의식이 지배를 하고 있으며, 잠재이식은 단순한 법칙에 의해서 움직일수 있다는것인데, 내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렇게 된다는 의식이 내 몸을 지배해서 무엇이든지 이룰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내가 아직 이쪽 분야에 지식이 짧아서 과연 내가 마음을 먹고, 잠재의식에 각인을 시킨다면... 내가 변하는것은 정말 인정한다. 하지만 나의 잠재의식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기독교인인 저자가 종교적인 면에서의 믿음도 잠재의식의 영향이라는 것에서 많은 상식이 깨지기도 한다. .. 2008. 8. 1. 톨스토이 참회록 나름대로 성공해서 큰 부와 명예, 그리고 평안한 가정을 가진 40대의 톨스토이 그는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분석해보고, 노동자들의 삶을 보면서 신과 신앙을 느끼고 되고, 신앙에 몰두한다. 하지만 교회의 부정적이고 모순에 찬 모습에서 환멸을 느끼고, 정교회를 뛰쳐나와 신앙을 공부하면서 글을 마친다. 정말 톨스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저 문학적으로 성공한 문호로만 알았는데 부와 명예를 거머줜 그가 자살까지 결심을 했다니... 그리고 정말 진지하고, 근원적인 사색으로 신과 신앙을 발견하고 귀이한다. 어찌보면 발견했다기 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깨우쳤다고 할까... 인생에서 많은 시사점, 깨우칠점을 보여주는데.. 무지에서 벗어난 인간의 고통.. .. 2008. 8. 1. 자조론 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참된 행복과 덕행을 능동적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남에게 아무리 많은 지혜와 선을 배운다고 하더라고, 근본적으로는 스스로 돕는 사람이 돼야 한다. 위의 구절에 큰 감동을 받았고, Yes24에서 준 5천원쿠폰에 그냥 사버린 책... 대략 60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라 금방 읽기는 벅차고..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씩 읽어야 겠다. 정말 감동적이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과 사례들이 많으며, 요즘 나오는 서적들이 이 책의 내용을 많이 배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이런 분야에 고전과도 같은 책이다. 2005년 그 무엇보다고 나 스스로 나를 돕자! 신이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나도 좀 도와줄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하늘은.. 2008. 8. 1. 이전 1 ··· 1967 1968 1969 1970 1971 1972 1973 ··· 2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