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저격수가 정부의 관리들의 모략에 빠져서 이디오피아 교황을 암살하게 되고, 죄를 뒤집에 쓰지만.. 철저하게 복수를 한다는 영화...
영화 도입부에서 왠지 주인공이 모략에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딱 맞아버렸다는...:)
극적반전보다는 억울하게 모략을 당한 주인공이 철저하게 나쁜 놈들을 응징하는 모습과 스나이퍼의 멋진 저격모습이 정말 통쾌했던 영화다...
왠지 프리즌브레이크와 비슷한 음모의 스토리인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석호필도 떠오르고...
만약에 내가 주인공처럼 모략을 당한다면 나를 돌봐줄 사람이 있을까?
반대로 내 주위사람중에 모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신을 돌봐달라고 한다면 어떨까?
목숨을 걸고 말이지...
개봉 2007년 04월 26일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마크 월버그 , 대니 글로버 , 네드 비티 , 리치 브라이언트
상영시간 125분
관람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cjent.co.kr/doubletarget
대통령의 암살을 막아야만 한다!
은둔중이던 전직 특수부대 최강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는 어느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대령(대니 글로버)으로부터 대통령 암살 조짐이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들의 총구가 나를 겨누기 시작했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저격기술을 지닌 스나이퍼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을 연구하는 스웨거.
대통령 암살 예정 당일, 치밀하고 정확한 예측을 했다는 이유로 스웨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적들로 둘러싸인 의리없는 도시, 믿을 것은 오직 총 뿐이다! ㅠ>
스웨거는 현장에서 도망가던 중 부상을 입고, 미국 정부에게도 쫓기게 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이제 미국 정보 VS 최강 스나이퍼의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