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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블타겟 (Shooter)
  2. 쏜다-감우성, 김수로 주연의 통쾌한 한국 액션 영화
  3. 헤드윅 (Hedwig and the Angry Inch)
  4.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As Good As It Gets)
  5. 그리다이언 갱 (Gridiron Gang)
  6.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 콩가루 집안이 뭉쳤다!
  7. 내일은 오니까(明日は 來るから)

더블타겟 (Sho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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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저격수가 정부의 관리들의 모략에 빠져서 이디오피아 교황을 암살하게 되고, 죄를 뒤집에 쓰지만.. 철저하게 복수를 한다는 영화...
영화 도입부에서 왠지 주인공이 모략에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딱 맞아버렸다는...:)
극적반전보다는 억울하게 모략을 당한 주인공이 철저하게 나쁜 놈들을 응징하는 모습과 스나이퍼의 멋진 저격모습이 정말 통쾌했던 영화다...
왠지 프리즌브레이크와 비슷한 음모의 스토리인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석호필도 떠오르고...

만약에 내가 주인공처럼 모략을 당한다면 나를 돌봐줄 사람이 있을까?
반대로 내 주위사람중에 모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신을 돌봐달라고 한다면 어떨까?
목숨을 걸고 말이지...


개봉  2007년 04월 26일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마크 월버그 , 대니 글로버 , 네드 비티 , 리치 브라이언트  
상영시간  125분 
관람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cjent.co.kr/doubletarget


대통령의 암살을 막아야만 한다!
은둔중이던 전직 특수부대 최강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는 어느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대령(대니 글로버)으로부터 대통령 암살 조짐이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들의 총구가 나를 겨누기 시작했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저격기술을 지닌 스나이퍼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을 연구하는 스웨거.
대통령 암살 예정 당일, 치밀하고 정확한 예측을 했다는 이유로 스웨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적들로 둘러싸인 의리없는 도시, 믿을 것은 오직 총 뿐이다!
스웨거는 현장에서 도망가던 중 부상을 입고, 미국 정부에게도 쫓기게 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이제 미국 정보 VS 최강 스나이퍼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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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감우성, 김수로 주연의 통쾌한 한국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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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바른 생활로 살아온 주인공에서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부인이 이혼을 하잖다.. 회사에 나가니 구조조정으로 퇴사를 하고, 회식을 하잖다... 회식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즐거우하고 술값까지 덤탱이를 씌운다... 열받은 그는 노상방뇨를 하고 파출소에 끌려가서 김수로를 만나게 되고, 부인을 만나러 도망가면서부터 일이 본격적으로 꼬인다...
딱 24시간정도의 시간동안에 벌어진 황당하면서 그동안 쌓인 평생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죽어버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
상당히 황당하기는 하지만... 영화에 몰입을 하게 해서 스트레스를 싹 풀어주는 멋진 영화...
김수로와 감우성의 멋진 연기도 좋았고, 감동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라고 할까...

개봉  2007년 03월 14일  
감독  박정우  
출연  감우성 , 김수로 , 강성진 , 장항선  
상영시간  118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액션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ssonda.showbox.co.kr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박만수 인생에 어느 날 갑자기 아내는 "함께 사는 게 재미없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회사는 "유도리 없다"고 정리해고를 통보한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박만수는 평생 최선을 다해 모범적으로 살아온 인생이 억울하기만 하다. 그 때 마침 담벼락의 "소변금지"란 말에 화가 치밀어 오른 박만수는 생전 처음으로 "금지" 행위인 노상방뇨를 저지르지만, 하필 그 곳은 파출소 담벼락! 박만수는 그만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한편, 양철곤은 제멋대로 하루 하루 살아가지만 실은 병든 어머니 병원비를 위해 죄짓고 제 발로 교도소 가는 불량백수다. 이번에도 철곤은 무전취식에 고성방가로 상가를 통째로 뒤 업고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가지만 웬 노상방뇨범 때문에 경찰들이 좀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오늘 반드시 먹여주고 재워주는 최고의 안식처, 교도소에 들어가야 하는 양철곤은 소심한 노상방뇨범과 경쟁이라도 하듯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난생 처음 파출소에 잡혀온 '박만수'와 파출소가 너무나 친근한 '양철곤'. 강력계에서 좌천되어 심기가 매우 불편한 마동철 형사가 이 두 남자를 취조한다. 취조 도중 겁에 질린 만수는 철곤의 부추김에 탈주를 시도하고 이에 격분한 마형사는 실적도 올릴 겸 만수와 철곤을 구속시키기 위해 경찰차로 이송한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만수는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경찰차에서 난동을 부리고 결국 경찰차는 전복된다. 엉겁결에 탈주에 성공했지만 만수와 철곤은 같이 수갑이 채워져 있는 상태로 마형사의 총까지 탈취, 함께 도주하게 되는데...경범죄에 불과한 노상방뇨로 시작됐으나 상황이 점점 꼬이면서 사회에 불만이 많은 악질범으로 몰리게 된 만수와 철곤은 이제껏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금지'된 일들을 맘껏 해보기로 결정한다. 한편, 만수와 철곤에게 총을 빼앗기고, 도주를 막지 못한 마형사는 대대적인 경찰 병력까지 동원해 이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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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Hedwig and the Angry 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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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아버지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청소년기에는 미군과 결혼하기 위해서 성전환수술을 받다가 실패해서 성기는 없고 1cm의 상처만 남은 한 여장 남자의 이야기...
그는 음악을 하게되지만 이름은 별로 날리지는 못하지만, 한 아이를 만나서 그에게 자신의 능력을 전수해주지만 자신이 남자라는것을 알고 그는 도망쳐서 최고의 스타가 되고, 그는 짓밟힌다... 하지만...
암튼 스토리는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지만, 어렵게 살아온 그가 그의 삶을 락음악으로 만들어서 표현하는 장면 장면들이 너무나도 멋졌던.. 왠지 뮤지컬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영화


개봉  2002년 08월 09일  
감독  존 카메론 미첼  
출연  존 카메론 미첼 , 마이클 피트  
상영시간  90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1년  
홈페이지  http://www.hedwig.co.kr

동베를린에 살고 있는 한셀은 아버지가 없는 고독한 어린시절을 미군 라디오 방송에 심취하면서 보낸다. 데이빗 보위, 루 리드, 이기 팝 등의 음악에 열광하던 한셀의 유일한 꿈은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록 스타가 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한셀에게 미국으로 건너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미군 병사가 그에게 여자가 되는 조건으로 결혼을 제의한 것. 이에 한셀은 서방세계로 가기 위해 마지못해 성전환 수술을 받고 헤드윅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싸구려 수술 때문에 그에게는 여자의 가슴 대신 일인치의 살덩어리만이 남았다.

몇년 후 캔사스 트레일러에 살고 있던 헤드윅은 <미녀 삼총사>의 주인공인 파라 포셋의 머리 가발을 쓰고 록 밴드인 '앵그리 인치'를 조직한다. 베이비 씨어터로 일하거나 변두리의 음식점에서 노래를 부르며 지내던 헤드윅은 어느 날 가두 선교단 소속의 16살짜리 소년 토미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함께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어 내면서, 헤드윅은 그가 자신의 반쪽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토미는 헤드윅을 버리고 떠날 뿐만 아니라, 그녀의 곡들까지 훔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다. 배신감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헤드윅은 라디오에서 토미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으며 자신이 평생 바랬던 락 스타가 되는 꿈에 대한 미련과 고뇌로 가슴앓이를 한다.

대스타로써 성공한 토미는 백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인 플래티넘 레코드 기록을 세우며 전국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항상 토미 주위를 맴돌면서 초라한 테마 식당을 전전하던 헤드윅은 자신에게 토마토를 던지는 관객들을 마주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차가운 겨울밤, 뉴욕의 초라한 동네에서 헤드윅은 토미와 극적으로 재회하고 이들은 맨하탄을 드라이브하며 옛날 서로 사랑하던 시절로 돌아가지만 그들이 함께 탄 차는 사고가 나고 마는데...



독일 출신의 한 남성이 미국 록스타의 꿈를 안고 남성에서 헤드윅이라는 여성으로 탈바꿈한 뒤 맞게 되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록뮤지컬 감성으로 풀어낸 영화로, 이미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각광을 받은 록뮤지컬이 원작이다. '21세기형 <록키 호러 픽쳐쇼>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영화 간간이 삽입된 독특한 애니메이션과 그래미상에 노미네이션된 파워풀한 사운드트랙이 받쳐주는 공감각적 즐거움이 만만치 않아 한참 뜸했던 새로운 세대의 컬트 클래식으로 부상할 조짐을 엿보게 한다.

 이 영화의 원작은 드래그 퀸(여장남자) 전용 바에서 조그맣게 올려진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로서, 차츰 팬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여 '웨스트빌리지' 극장으로 옮겨 상영하게 된다. 예상 외의 성공에 힘입어 유명 토크쇼의 출연과 '타임아웃', '롤링스톤', '스핀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런던,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베를린으로 이어지는 순회 공연을 가지게 된다. 결국 록뮤지컬 영화로 옮긴 이 작품은 뮤지컬 영화의 황금기 이래로 원초적 감각과 드랙 퀸의 화려함, 그리고 최고의 음악적 성공을 영화 속에 성공적으로 배합시켜 놓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2001년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 관객상 수상, 2001년 베를린 영화제 테디 베어상 수상, 2001년 도빌 영화제 씨네 라이브상, 비평가상, 최우수 영화상 수상, 2001년 고담 영화제 오픈 팜 수상, 2002년 골든 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2002년 플로리다 비평가 협회 최우수 음악상, 신인상 선정, 2001년 LA 비평가 협회 뉴 제너레이션상 선정, 제42회 그래미상 베스트 뮤지컬 쇼 앨범 부문 노미네이트. 2001년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관객상, 2001년 샌프란시스코 국제 레즈비언,게이 영화 최고 신인상, 2001년 시애틀 국제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 2001년 스톡콜롬 영화제 영예상, 2001년 영국 독립영화제 최우수 외국 독립영화상 노미네이트, 2002년 시카고 비평가협회 남우주연 노미네이트, 2002년 의상협회 최우수 의상상 노미네이트, 2002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촬영상,감독상,작품상,각본상,남우상 노미네이트.

 이 영화의 원제목에서 '헤드윅'은 록가수로서의 주인공 이름이며, 그의 밴드명인 '앵그리 인치'는 그가 불완전한 성전환 수술로 인해 6인치에서 5인치가 잘려나가고 남은 성기의 '성난' 1인치(?)를 의미한다.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선 18세 등급 95분으로, 15세 등급을 받은 개봉 심의에선 크리딧 부분이 줄어든 90분으로 개봉되었는데, 내용의 삭제는 없다. (보통 외화의 국내 심의 경우 관례적으로 크리딧 부분을 런닝타임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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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As Good As It 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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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에 대한 책을 보다가 나온 영화이야기...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생각이 떠올라서 찾아봤다.
1997년이면 대학교 4학년때인데.. 분명 여자와 같이 봤던것 같은데.. 두대체 누구와 본건지는 기억이 안난다...-_-;;
심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던 잭니콜슨이 사랑에 빠지면서...
조금씩 변해가고 마지막 장면에 새벽에 빵집에서 나오면서 보도블록을 과감하게 밟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고.. 풋풋한 미소가 떠오른다...^^;;

원 제 : As Good As It Gets
감 독 : 제임스 L. 브룩스
주 연 : 잭 니콜슨 , 헬렌 헌트 , 그렉 키니어 , 쿠바 구딩 주니어 , 스킷 울리히
각 본 : 마크 앤드러스,제임스 L. 브룩스
촬 영 : 존 베일리
음 악 : 한스 짐머,에릭 아이들
편 집 : 리차드 막스
미 술 : 빌 브로제스키
장 르 : 로맨스,코미디
시 간 : 139 분
제작년도 : 1997 년
주연
잭 니콜슨 Jack Nicholson :  멜빈 유달 역
헬렌 헌트 Helen Hunt :  캐롤 코넬리 역
그렉 키니어 Greg Kinnear :  사이몬 비솝 역
조연
쿠바 구딩 쥬니어 Cuba Gooding Jr. :  프랭크 삭스 역
스키트 울리치 Skeet Ulrich :  빈센트 로피아노 역
셜리 나이트 Shirley Knight :  비벌리 코넬리 역


멜빈 유달(Melvin Udall: 잭 니콜슨 분)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의 강박증 역시 유별나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린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려한다.

 그러나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Carol Connelly: 헬렌 헌트 분)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있는 태도로 멜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식사 시중을 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어려움은 있다. 그녀는 천식으로 괴로워 하는 어린아들이 있지만, 변변한 치료도 못할 정도의 빠듯한 살림을 아이 아빠없이 혼자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 삶의 방해자? 아니면 구원자? 멜빈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는 이웃에 사는 게이 화가인 사이먼(Simon Bishop: 그렉 키니어 분)이다. 그는 멜빈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싫어하며 또한 그의 작고 귀여운 개 버델도 미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이먼의 작품 중개인이자 연인인 프랭크(Frank Sachs: 쿠바 구딩 주니어 분)는 멜빈이 사이먼에게 못되게 굴 때마다 물리적인 위협으로 멜빈을 으르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한다. 사이먼이 강도들로부터 구타를 당하자 멜빈이 사이먼의 애견, 버델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처음에 멜빈은 버델을 싫어하지만, 이 작은 강아지로 인해 멜빈의 얼음같은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그는 버델을 잘 돌볼 뿐만 아니라 사이먼과 캐롤의 개인적인 곤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어느덧 자신 안의 인간미를 느끼게 된 멜빈은 버델의 주인인 사이먼과의 우정을 가꾸고, 그리고 따뜻하게 마음을 열어준 캐롤과의 로맨스를 시도하는데.


모두가 싫어하는 괴팍한 작가 멜빈과, 병든 아들에 대한 의무로 자기 삶을 포기해온 식당 종업원 캐럴의 사랑을 다룬 제임스 브룩스 감독의 어른을 위한 로맨틱 코미디. 탄탄한 각본과 잭 니콜슨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골든 글러브에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코미디 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잭 니콜슨)과 여우주연상(헬렌 헌트)를 수상했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야 말로 연기력이 가장 중요한 장르임을 잘말해준다. 잭 니컬슨과 <트위스터>의 헤로인 헬렌 헌트는 수줍음과 독설, 당혹과 기대, 울먹이는 웃음처럼 상충하는 감정들을 한 쇼트안에서 표현해 삶의 아이러니를 실감나게 살려냈다. 니컬슨의 연극적 연기와 헌트의 TV적 연기는 서로 다른 두 스타일의 장점도 보여준다. 니컬슨이 확고한 카리스마로자기를 도드라지게 한 반면, 헌트는 전체와 조화를 이루면서 극에 안정감을 주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교한 드라마적 장치를 음미하는 맛도 상당하다. 모두들 멜빈의 현관을 손으로 두드리지만 캐럴만은 초인종을 쓴다. 누구에게나 거침없던 멜빈은 캐럴 앞에서만 더듬거리며 입술을 축인다. 멜빈의 이웃, 게이 화가 사이먼이 절망에서 벗어나는 계기 역시 과거와 치밀하게 교직해 놓았다. 어머니 누드화를 그리다 아버지에게 쫓겨났던 사이먼은 캐럴의 누드를 완성함으로써 과거를 매듭짓고 새 출발을 한다. 영화 속 캐럴과 사이먼 관계는 사이먼 모자 관계 또는 캐럴 모자 관계의 변주다. 사랑의 난관을 그려내는 묘사의 비범함에 비해, 둘이 서둘러 키스하고 모든 갈등을 이겨내는 라스트는 설득력이 떨어지고 평범하다. 하지만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이 영화 전편에 걸친 삶에 대한 시선은 넉넉하고 따스하기 그지없다.

 옥의 티. 잭 니콜슨이 책상에 앉아서 안경을 벗은 후 일어서서 창 밖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다음 화면(창밖에서 본 화면)에서는 그의 얼굴에 안경이 씌어져 있으며, 이것을 다시 자연스럽게 벗는다(결정적인 실수 장면임). 또 세 사람이 오픈카를 타고 가는데, 차를 세운다고 할 때는 지붕이 닫혀있다. 기브스를 한 남자가 그림을 그리기 불편한 나머지 손 부위를 뜯어버린다. 그런데, 이후 장면을 보면 다시 복구되어있다. 마지막 부분의 두 사람의 깊은 키스 장면에서 헬렌 헌트의 머리에 올렸던 잭 니콜슨의 손이 오른손이었다가 다음 장면에선 왼속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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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이언 갱 (Gridiron 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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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에 들어와있는 불량소년들을 럭비를 가르쳐서 화합을 가르치고, 사는것에 대해서 배우도록 해서 갱생을 하게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대단히 멋지게 잘 만들었고, 감동적이기도 한데... 일년만에 리그의 선두에 서는 모습은 좀 억측이 아닐까싶었다.
하지만 어째뜬 대단했고, 멋졌고, 감동적이였다.
역시 살아가는데는 열심히, 땀을 흘리며 살아가야 하는것만한것이 없는것같다.... 열심히 재대로 살자꾸나...

감독     필 조아누
출연     더 락, 엑지빗 

감옥에서 미식축구를 시작하며 어두운 과거를 씻어가는 10대들을 카메라로 담았던 리 스탠리 감독의 1993년산 TV용 동명 다큐멘터리를 대형 스크린으로 극영화화한 스포츠 드라마. 제작비 3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더 락'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차세대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10대 재소자 미식축구팀을 이끄는 션 포터 역을 연기했고(그는 실제로 프로레슬러가 되기전에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었다), 힙합스타에서 배우로 변신한 지빗(<트리플 엑스 2>)이 포터의 일을 도우는 동료 말콤 역을 맡았으며,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에 출연중인 케빈 던과 <알라모>의 레온 리피,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뮤직 오브 하트>에 출연했던 10대 배우 제이드 요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과 <최종분석>을 감독했던 필 조아누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504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4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샌타모니카 산중에 위치한 소년원 킬패트릭 캠프의 보호관찰관인 션 포터는 수감중인 10대들에게 스스로를 존경하는 법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 그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결성하다. 이에 동료 말콤 무어가 동참하지만 이들의 노력을 보는 주위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의 상관들은 이 미식축구팀 구성에 회의적이고, 또 다른 고등학교 미식축구 팀의 감독들이 자신의 선수들과 재소자들이 그라운드에서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시합을 할 팀을 찾기도 힘든 것이다. 포터 감독이 이끄는 '미식축구 갱(그리다이런 갱)'들은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제 2의 인생을 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 만한 영화라는 반응과 그저그렇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 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다소 우세하였다. 우선,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위대한 메시지를 담은 그저 그런 영화(Great message, so-so movie)."라고 평했고,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어떤 영화들은 자신의 스토리를 2분짜리 예고편 안에 모두 노출하기도 하는데, <그리다이런 갱>의 경우, 모든 스토리가 포스터 한장에 다 담겨있다."고 빈정거렸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제임스 그린버그는 "이 영화에서 드웨인 '더 락' 존슨의 연기는 영감을 주기는커녕, 하품만 나오게 만든다....또 영화는 시종일관 스토리에 스스로 만족하며 거만하게 군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면, 이 영화에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버라이어티의 존 앤더슨은 "관객들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 메시지나 굳건한 액션 씬중 적어도 한 가지에는 반응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이 영화는 위대한 걸작(great film)이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전적으로 감탄할 만한 영화."라고 요약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부끄러운 줄 모르는 '복사해서 갖다 붙이기'(상투성)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의도에 대해 토를 달기는 쉽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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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 콩가루 집안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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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루 집안의 로드 무비...
딸아이의 미인대회 참가를 위해서 멀리 여행을 떠나야 하지만, 돈이 없어 가족 전체가 고물차로 출발을 하면서 수많은 사고를 껵고, 중간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지만 우여곡절끝에 대회장에 도착한다.
대회장에서는 개망신을 당하지만 그곳에서 가족애와 희망을 느끼며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자~ 출발하자! 라는 아버지의 말에 잔잔한 희망과 감동을 느껴졌다.
자 나도 출발해서 다시 돌아가보자꾸나~

멋진 대사

감독 : 조나단 데이턴 , 발레리 페리스
출연 : 토니 콜레트 , 스티브 카렐 , 폴 다노 , 아비게일 브레슬린 , 그렉 키니어 , 알란 아킨
각본 : 마이클 안트
촬영 : 팀 쉬스테트
음악 : 미하엘 다나
편집 : 파멜라 마틴
미술 : 칼리나 이바노브
장르 : 코미디
개봉 : 2006년 12월 21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2 분
제작/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missunshine/

마법처럼 모두를 사로잡은 올해 최고의 영화!

전세계 최고의 콩가루 집안, 후버 가족을 소개합니다!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주째 닭날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알란 아킨)는 15살 손자에게 섹스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전투 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폴 다노)은 9개월째 자신의 의사를 노트에 적어 전달한다. 이 콩가루 집안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카렐)는 게이 애인한테 차인 후에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방금 퇴원한 프로스트 석학이다. 마지막으로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는 또래 아이보다 통통한(?) 몸매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하며 분주하다.
결론적으로 후버 가족 중에는 누구 하나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없다.

꼬마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막내딸을 위해 콩가루 집안의 일원들이 뭉쳤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에게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쟁쟁한 어린이 미인 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리고 딸아이의 소원을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2일 동안의 무모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 좁은 버스 안에서 후버 가족의 비밀과 갈등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할아버지와 올리브가 열심히 준비한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의 마지막 무대는 가족 모두를 그들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과연 후버 가족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 일까?

인생 낙오자들로만 구성된 것처럼 보이는 한 가족이 7살난 딸의 '리틀 미스 선샤인' 대회 출전을 위해 버스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때로는 엉뚱하게 또 때로는 가슴훈훈하게 그려낸 로드 무비 스타일의 코미디 드라마. 앙상블 연기가 일품인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후버 가족의 아빠 역으로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의 그렉 키니어가 열연하고, <식스 센스>의 토니 콜렛과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스티브 캐럴이 각각 엄마와 외삼촌을 연기했으며, <엠프러 클럽>의 폴 다노(아들 드웨인 역), <가위손>의 노배우 알란 아킨(할아버지 역), 아역배우 애비게일 브레슬린(딸 올리브 역)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부부감독인 조나산 데이턴과 발레리 패리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개봉 4주차에 153개 극장에서 691개 극장으로 상영관 수를 늘이며 주말 3일동안 56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7위로 뛰어올랐고, 5주차에는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사는 후버 가족. 이 가족은 한마디로 인생 낙오자들만 모여있는 집단처럼 보이는데, 황당한 생각을 가진 아빠 리처드와 이러한 남편을 속으로는 경멸하지만 겉으로는 인내하며 살아가는 엄마 쉐릴, 헤로인 상습복용자인 할아버지, 전투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대화를 않겠다고 선언하고 노트를 통해서만 의사를 전달하는 10대 아들 드웨인, 자살시도 경력이 있는 쉐릴의 게이 오빠 프랭크, 그리고 미인대회에 집착하지만 정작 외모는 미소녀와 거리가 있는 7세의 딸 올리브까지, 누구하나 건전한 정신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이가 없다. 어느날, 올리브가 캘리포니아주 레돈도 비치에서 열리는 '리틀 미스 선샤인' 대회에 출전을 결심하자, 이를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향한다. 이들은 여행중 여러가지 사건을 경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욕 업저버의 앤드류 새리스는 "올해의 가장 웃기고, 가장 품위있는 각본-연출-연기를 보여준 미국 가족 코메디."라고 박수를 보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루스 스테인은 "숨을 못쉴 정도로 웃기는 여정 속에서 관객들은 진정한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흥분했으며, 아틀란타 저널-콘스티튜션의 엘레뇨어 링겔 길레스피는 "이 스마트하고 황당하며, 배꼽빠지게 우스운 <리틀 미스 선샤인>은 올 여름시즌의 깜짝 히트작(sleeper)."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시카고 선타임즈의 짐 에머슨은 "앞으로 한동안 이 영화보다 더 나은 출연진과 연기를 보여주는 영화를 보기 힘들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고,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스는 "아메리칸 드림의 종착역에서 일어나는 달콤씁쓸한 코메디."라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휴스턴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얄미울 정도로 뛰어난 각본과 훌륭한 연기를 갖춘 유쾌한 작품."이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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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니까(明日は 來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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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신들을 위해 대신 붙잡혀간 로빈을 구하러가는 밀집모자 해적단...
원피스 엔딩곡이 새로 바뀌였다.. 17기 엔딩곡이라고 하는데...
너무 음악이 좋아서 찾아봤는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동방신기라는...-_-;;;
암튼 분위기, 노래, 가사, 뮤비, 로빈.. 모두 멋지다...

明日は 來るから(내일은 오니까)

 

                                 노래  동방신기


         ほら さい下りった 雪が  この 手に 溶けては
   
    호라 마이오리타 유키가 코노 테니 토케테와
       (저기 내려오는 눈이 이 손에 녹아서)

         まるで 何も 無かった ように 消えてゆく
 
     마루데 나니모 나캇타 요우니 키에테쿠
       (마치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가)

 ねえ 大切なことは 毁れ易いから
       네에 타이세츠나 코토와 코와레 야스이카라
       (소중한 것은 부서지기 쉬우니까)
      僕たちには 攫めない  靜かに 漂うだけ
     
  보쿠타치니와 츠카메나이 시즈카니 타다요우다케
       (우리들은 붙잡을 수 없어 조용히 헤매일뿐)

 遙かな 遙かな 宇宙の片隅
         하루카나 하루카나 우쥬 노카타스미
         (머나먼 우주의 한 구석에서)

        欺うして 二人が 出合えた 遇然
   
      코우시테 후타리가 데아에타 구우제응
         (이렇게 둘이서 만난 우연은 )

       奇跡と 呼びたい この 氣持を
       키세키토 요비타이 코노 키모치오
      (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 기분을  ) 

        君だけに 傳えたいよ
         키미다케니 츠타에 타이요
         (너에게만 전하고싶어)
 


      ただ 傳えたい ことが うまく 言えなくて
 
      타다 츠타에타이 코토가 우마쿠 이에나쿠테
       (단지 전하고 싶은 말을 잘 전하지 못해서  )

     迷いながら 探しながら 生きてた
       마요이 나가라 사가시 나가라 이키테타
       (망설이면서 찾아가면서 살았어 )

      いま 一つの 光を 見付けた 氣がして
   
   이마 히토츠노 히카리오 미츠케타 키가시테
       (지금 단 하나의 빛을 찾은 것 같아서)

      追い掛ければ 逃げてゆく 未來は 落ち着かない
       오이카 케레바 니게테유쿠 미라이와 오치츠카나이
       (쫓아가려 하면 도망쳐버리는 미래는 두렵기만해)

          何度も 何度も 立ち止まりながら
        
난도모 난도모 타치도마리나가라
         (몇번이고 몇번이고 멈춰서가면서)
         笑顔と 涕を 積み重ねてゆく
 
        에가오토 나미다오 츠미카 사네테유쿠
         (웃는얼굴과 눈물을 쌓아가고 있어)

 二人が 步いた この路のり
      
후타리가 아루이타 코노미치노리
       (둘이서 걸었던 이 길)

 それだけが 確かな 眞實
       
소레다케가 타시카나 시응지츠
         (그것만이 확실한 진실이야)

      雨降る 時には 君の 傘に成ろう
       
아메후루 토키니와 키미노 카사니나로우
         (비가 내릴때는 너의 우산이 되고)

        風降る 時には 君の 璧に成ろう
       
카제후쿠 토키니와 키미노 카베니나로우
         (바람이 불때는 너의 벽이 되어주고)

 そんなに 闇の深い 夜でも
       돈나니 야미노 후카이 요루데모
       (그렇게나 어둠이 깊은 밤이라도)

 必ず 明日は 來るから
   
     카나라즈 아스와 쿠루카라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

 

春にさく 花や  夏の砂兵

하루니사쿠 하나야 나츠노 스나하마
      ( 봄에 피어나는 꽃과
 여름의 모래해변)

 秋の黃昏や   冬の日溜まり
아키노타소 가레야 후유노 히다마리
      ( 가을의 황혼과
겨울의 양지)

   いくつも いくつも 季節を巡り
     
이쿠츠모 이쿠츠모노 키세츠 오메구리
       (얼마든지 얼마든지 계절을 감싸고)

        重ね合う 禱りは 自分さえ 越えて行く
     
    카사네아우 이노리와 지분사에 코에테유쿠
         (다시만난 바램은 자기 자신마저도 뛰어넘어)

     遙かな-  宇宙の片隅にきって
    하루카나-   우쥬노카타 스미니킷테
      ( 머나먼- 
우주의 한구석에서)

遙かな-  思いを馳せる
하루카나- 오모이오 하세루
       (머나먼- 
추억을 생각하며)

  奇跡と 呼びたい この
       키세키토 요비타이 코노 키모치오
       (기적이라고 부르고싶은 이 기분을)

      ただ 君だけに 傳えたいよ
     
   타다 키미다케니 츠타에타이요
         (단지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何度も 何度も 立ち止まりながら
       
난도모 난도모 타치도마리나가라
        (몇번이고 몇번이고 멈춰서가면서)

      笑顔と 涕を 積み重ねてゆく
     
   에가오토 나미다로 츠미카사네테유쿠
         (웃는얼굴과 눈물을 쌓아가고 있어)

       二人が 步いた この路のり
   
     후타리카 아루이타 코노미치노리
         (둘이서 걸었던 이 길)
         消え去ることは 無いから
     
    키에사로 코토와 나이카라
         (사라질리는 없으니까)

    雨降る 時には 君の 傘に成ろう
   
    아메후루 토키니와 키미노 카사니나로우
       (비가 내릴때는 너의 우산이 되고)

  風降る 時には 君の 璧に成ろう
   
   타세후쿠 토키니와 키미노 카베니나로우
      (바람이 불때는 너의 벽이 되어주고)

    どんなに 闇の深い 夜でも
   
  돈나니 야미노 후카이 요루데모
      (아무리 어둠이 깊은 밤이라도)

        必ず 明日は 來るから
         카나라즈 와스와 후루카라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
         君だけに 傳えたいよ
     
   키미다케니 츠타에타이요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必ず 明日は 來るから
     
   카나라즈 와스와 쿠루카라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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