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꿈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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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잠깐의 외도후의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튀는 복장을 똑같이 입는 아름다는 노부부의 이야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기 위해서 입에 돌을 무는 개.. 인간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듯 싶다.
개와 동거하는 갈매기의 이야기.. 새학자의 말로는 조만간 사춘기가 되면 말도 없이 떠날것이라는데... 과연... 동물도 사람처럼 이기적이고 본능을 쫓아가는 짐승같은 존재인지.. 후일에 다시 방송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그때도 남아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리고 발전기를 돌리면 그 힘으로 물이 위로 올라가서 수력으로 전기를 발생시켜서 계속 돌아가는 완전 무동력 기계를 만들려는 아저씨.. 과학적으로 불가능한것같지만 포기하지 않고 몇년째 계속 시도를 하고 수정하는 아저씨... 진척률이 80%라고 한다.. 어느 개발자에게 물어보아도 같은 대답이겠지만...-_-;;;
하지만 남들의 이야기에 현혹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믿음을 믿고 행동에 옮기는 그에게서 과연 그 꿈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날마다 조금씩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조금씩 발전해 나간다면 이런것도 멋진 삶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봤던 카이스트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추자현에게 도와달라고 했던 장면이 생각났다..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멋진 사람들...
아마 눈을 감아도 그 꿈이 보이는 사람들... 멋지다!!


쌍둥이 부부 / 개와 갈매기 / 수력발전기 만드는 발명왕 아저씨 / 돌 무는 개

쌍둥이 부부 - 서울

똑같은 옷에 똑같은 신발, 벨트, 시계, 안경, 속옷까지!! 모두 커플세트!!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막힐 정도로 똑같은~ 쌍둥이 부부가 떴다!!
한 쌍의 잉꼬처럼 어딜 가나 똑같은 옷차림으로 꼭~ 붙어 다니는 부부의 초강력 커플힘~!
서울 한복판에 매일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쌍둥이 부부가 떴다!!
봐도 봐도 어찌나 강렬한지 시장에 나타났다~ 하면! 사람들, 시선을 떼지 못하고~
쌍둥이 부부를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부부의 코디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심동체~! 똑같은 겉옷을 시작으로~ 똑같은 와이셔츠에 똑같은 신발, 벨트, 시계, 안경까지~!! 사랑의 힘으로 맞추어진 화려한 커플 세트!!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래서 부부의 옷 방은 한 쪽엔 할아버지의 옷이! 또 한쪽엔 할머니의 옷으로 가득한데~~ 똑같은 옷이 많다보니 헷갈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나눠 써야 한다고! 많은 옷 중에서, 똑같은 옷을 어떻게 찾을까 싶지만 단번에 쏙 쏙~ 찾아내는 부부!!
개성만점! 노란색 정장부터 초록색 정장, 보라색 정장, 하얀색 정장 등 여느 커플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색색별로 옷을 맞춰 입다 보니 단추와 액세서리까지 모 두 똑같다! 이들의 초강력 커플힘에 당해낼 자 없으니... 이런 부부 본 적 있나요??
이토록 언제 어디서나 똑같이~~ 커플 옷을 입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10년째 똑같은 옷을 입고 사는 쌍둥이 부부의 패션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와 갈매기 - 울릉도
쫀득쫀득한~호박엿보다 더 끈적~끈적~한 커플!
언제 어디서나 함께 붙어 있는 공식 찰떡 커플, 누렁이와 갈순이~
개와 갈매기의 종을 초월한 사랑 속으로!


울릉도의 쫀득쫀득한~ 호박엿보다 더 끈적~끈적~한 커플이 있다??!!!
8개월 째 동고동락하고 있다는 이 커플은 워낙~~ 유명해 동네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데!!! 닭살커플의 주인공은 바로........ 개와 갈매기~!!!
보통의 개와 갈매기 사이라면 서로 적대 관계인데...
더군다나 누렁이는 사냥 본능이 충실한 진돗개와 삽살개가 섞인 믹스견!! 이런 녀석이 포동포동~ 살이 오른 갈순이를 표적으로 삼기는 커녕! 애지중지~ 너무나 좋아하는 게 흔한 상황은 아니니~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었는지~~??
이런 누렁이 곁에서 반경 1m 밖으로 나가지 않는 갈순이!
바닷가, 무수한 갈매기떼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데도 갈순이는 개집 앞에서 잠을 청하고... 잠시 바람쐬러 밖으로 날아갔다 들어오기라도 하면~ 더욱 오붓하게 누렁이와 마주 앉아 있는데~
예사롭지 않게 가까운 둘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붙어 있는 공식 찰떡 커플~!!
우연히 다친 갈매기를 집으로 데려와 반창코도 붙여주고, 약도 발라주며 키우게 된 주인아저씨.. 사실, 누렁이도 버려진 개를 아저씨가 데려다 키운 것~
두 녀석,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는 건 아닐까? 말은 안 해도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게 있는지... 어느새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울릉도의 유명한 커플, 개와 갈매기의 종을 초월한 사랑 속으로!


수력발전기 만드는 발명왕 아저씨 - 부산 사하구
거대한 수력발전소가 집안에 있다??
20년 동안 완성된 발명품도 다수! 특허증이 무려 40개~
집 마당에서 수력발전기 만드는 괴짜 아저씨의 발명 열정~!!


밤이면 밤마다.. 영문을 알 수없는 이상한 소리가 난다??
골목으로 들어서자.. 눈에 띈 정체 모를 큰 물체! 서서히 돌아가며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괴 소리의 근원지는 바로, 어두운 집 마당에서 돌아가고 있는 높이 6M의 거대한 기구!
조장문씨(66세)가 인생의 마지막 발명으로 생각하고 만든다는 거대한 수력발전기였다!
물의 낙차를 이용한 거대한 수력발전소를 축약해 집안에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데~!
밤마다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작동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대체 왜 이런 거대한 발전기를 만들게 되었는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2003년 3월,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돌입했다는 아저씨.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그 날까지.. 24시간 잠도 안자고 작업에 매달리고 있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는 재미가 솔솔~해서 발명하는 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저씨, 힘든 선원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바다 관련 발명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지금까지 획득한 특허증이 무려 40개, 발명을 시작한 20년 동안 완성된 발명품은 다수! 그 중에서도 아저씨의 발명품, 그 하이라이트가 바로 수력발전기인 것!! 생활비를 아껴 부품을 구입하고, 실험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 값도 만만치 않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발명에만 열중하는 아저씨, 수력발전기가 완성될 그날만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는데....
80%이상 완성 되어가고 있는 작업. 제작진은 아저씨와 함께.. 마지막 단계를 완성해 보기로 했다.. 과연 수력발전기는 완성될 수 있을까?? 괴짜 아저씨의 넘치는 발명 열정~!!


돌 무는 개 - 경기도 남양주
돌생돌사! 돌에 죽고 돌에 산다!
회사사람만 나타나면 덥썩! 주먹만한 돌을 무는 개!!
대체 왜?? 하필 돌을 무는 것인지... 매일 돌을 물어야 사는 개의 비밀을 밝힌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공장! 이곳에 특이한 식성의 개가 있다는데!!
좋아하는 음식이 대체 무엇이길래... 알사탕 녹여 먹듯이 입에 물고! 그 좋은 사료와도 안 바꾼다는 건지!! 그런데??? 녀석이 입에 무는 것은~~~ 다름 아닌 돌~!!
얼마나 자주 물었으면 이름도 ‘돌이’!!! 취미는 돌 물기, 사람들이 볼 때 마다 돌을 물고 있다는데. 제작진이 돌을 빼내자, 입맛까지 다시며 돌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녀석!
다시 주자, 누가 뺏어 가기라도 할까, 다시 입에 무는데~~
험악한 무기로 사용될법한 돌! 돌! 돌! 사람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돌을 무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알사탕쯤으로 아는 건지.. 눈에 띄지 않는 공장 뒷편, 인적 드문 곳에서 지내고 있는 돌이. 낯선 사람이 오면 본체만체하고 낯익은 사람이 지나갈 때만 돌을 무는 그 사연! 못 말리는 돌이의 비밀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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