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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사랑이 꽃피는 국수집, 서영남 대표의 봉사와 헌신의 아름다운 삶 인간극장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대표의 봉사와 나눔, 후원 정보 정말 훈훈한 이야기... 천주교 수사를 그만두고 결혼후에 조그만 식당을 열어서 노숙자, 독고노인등에게 무료 식사를 보급하는 주인공... 직업도 없고, 정부의 지원금도 없기 때문에 후원금과 와이프가 보태주는 돈만으로 운영을 하는데... 세상에 정말 이런분도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나는..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그러면서도 과연 저렇게 노숙자들에게 밥한끼 먹이는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좀 더 다른방식으로 그들에게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줄수는 없을까라는 의문과... 그리고 예전에 인도에서 활동하시는 테레사 수녀에게 보내는 인도 사람들의 비아냥도 생각이 났다. 몇만명이 길거리에서 .. 2008. 8. 16.
세상에 이런 일이 - 돌집 만드는 부부, 앵무새 선생님, 성냥개비 건축가의 7년 공든 탑, 편지는 사랑을 7년동안 성냥개비로 정말로 멋진 탑을 만들어온 아저씨... 정말 대단하시다... 혹자는 그게 무슨 쓸데없는 짓이냐라고 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본인도 말씀하신다.. 지겹다고... 하지만 한층한층 올라가면서 쾌감과 기쁨을 느낀다고.. 이게 인생아니겠어... 그리고 양팔, 양다리도 없이 굳굳이 살아오신 한 할머니의 이야기... 그와중에도 팔과 얼굴로 일기를 써오셨다. 그의 삶에 대한 애환, 기쁨 등... 그녀에게 일기는 친구이자, 연인이고, 부모이자, 자식이라는 그녀의 말에 나의 일기가 부끄러워진다. 암튼 이런 환경에서도 남의 탓을 하기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는 할머니에게서 경외감가 존경심을 느낀다... 돌집 만드는 .. 2008. 8. 16.
세상에 이런 일이 - 기록맨,집 밖으로 안 나오는 개,두 손 없는 조각가,뜨개질 아줌마 모든것을 기록하는 아저씨의 이야기...시간을 지배한 사나이 류비세프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 이 아저씨는 그저 기록하는것에 의미를 둘뿐.. 전혀 피드백은 없다. 어찌보면 나와 비슷하다...-_-;; 기록하고, 사진찍고, 동영상을 찍고... 심지어는 밥먹는 시간에 화장실가는것까지 기록... 참 쓸데없는 짓을 하는것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를 떠올려 본다. 자신이 하는 일을 15분단위로 기록하고, 분석하고, 통계를 내서 자신의 일간, 주간, 월간, 년간을 돌아보고.. 그것을 토대로 내일, 다음주, 다음달, 내년을 준비하는 류비세프를 떠올리며... 단순한 일지라는것은 정말 쓰레기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자료가 많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토대로 정보나 지식을 뽑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을 쓰레기일.. 2008. 8. 16.
세상에 이런 일이 - 100Kg 감량 사나이, 두발의 알록이 일년동안 100Kg을 감량한 사나이... 더 무서운것은 거의 굶어서 뺐다는 사실...-_-;; 그러나 건강에는 별무리가 없다는 사실...-_-;; 도대체 인간은 어디까지 버틸수 있는 존재인가... 암튼 그의 감량을 보면서 자극을 받지 않을수가 없다... 사고로 두발을 잃고 두발로 달리는 알록이... 장마때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다리를 끊고 살아남은 알록이... 강아지의 생존에 처절한 모습에서 내 자신이 부끄러울뿐이다... 애라~ 개만도 못한...-_-;; 해외 X-File, 100kg 감량 사나이, 구구단이 쉬웠어요. 20개월 승철이, 달려라~ 두발 알록이 [해외 X-File] 아이템을 찾아, 산 넘고 바다 건너~ 육해공으로 날라 다니는 순간포착 제작진! 그러나 차마 방송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순간들이 .. 2008. 8. 16.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모유 먹는 시어머니, 한복 좋아하는 아이, 견공열전 , 병원 청소하는 아저씨 얼마전에 엽기라고 인터넷에 난리가 났던 모유먹는 시어머니.. 솔직히 좀 깬다... 조용히 혼자 먹던지... 병원 청소하는 아저씨... 별로 감동은 없었지만.. 이아저씨의 기분은 좀 알겠다.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마포대교쪽에 휴지가 엄청많은데 계속 방치가 되어있어서 저녁에 비닐봉지를 가지고 몇번 청소를 했더니 깔끔하고, 내 마음도 시원했다. 앞으로도 계속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보람이 있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경험이였다. 앞으로는 산에 갈때도 비닐봉지를 하나씩 들고 다녀봐?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412회) 방영일 : 2006-09-28 모유 먹는 시어머니, 한복 좋아하는 아이,견공열전 , 병원 청소하는 아저씨 [모유 먹는 시어머니] 모유 맛에 푹 빠져버린 주인공은... 다름 아닌 .. 2008. 8. 16.
세상에 이런 일이 - 소리의 정체를 찾아서 / 흉가의 변신 의문의 괴소리를 찾는 재미난 여정... 피곤하지만 그냥 사는 주민들... 그것을 밝히려는 제작진... 조류박사 3명, 양서류박사 1명, 음원분석박사까지 나온끝에 겨우 찾아낸 무슨뜸북이라는 귀한 새의 소리...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 어떻게 해서는 찾아내서 원인을 밝히는 사람들... 꺼다~, ~아닐까? 하고 버무리는 사람들... 과연 나의 선택은 어떤 사람으로 살것인가? 멋지게 지은 한옥이지만 주인들이 계속 망해서 나가버리자.. 이번 주인은 불안한 생각에 집을 2미터를 옮기는 대공사를 벌인다. 현대의 과학적인면에서 볼때 미련한 짓일수도 있지만, 운명이라는것에 도전해서 멋진 삶을 살아가려는 집주인의 각오나 다짐이 멋지다. 아마 그분은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아자씨 파이팅~ 소리의 정체를.. 200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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