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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J특공대 - 출동! 연말 ‘황당’ 사건 속으로
  2. MBC 환경 다큐 - 사토야마, 물의 정원
  3. 불만제로 - 불안한 휴대폰 소액결제, 신비의 물고기 닥터피쉬?
  4.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간장아저씨, 굳세어라 반팔우먼, 64세 중학생 할머니, 콧수염 맨
  5. 내 생애의 모든 것 - 수도원의 작은 형제들
  6. HC 대우주 - 우주선 지구
  7.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술, 숙취 해소의 비밀

VJ특공대 - 출동! 연말 ‘황당’ 사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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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먹고 꼬장피우고, 난리부루스를 하는 인간들을 보니 참... 남의 일 같지 않았다는...-_-;;


1. 추울수록 뜨겁다! 冬 명당별미

 

   계절마다 '명당'은 있다~!!

   겨울에 가면 만사형통~ 몸과 마음이 호강하는 겨울명당이 있다는데..

   명당자리에 별미까지 곁들이면 기세 등등! 동장군도 어느새 줄행랑~!

   긴긴 겨울밤~ 밤하늘 별천지를 녹차밭에 옮긴 야경명당이 있다?!

   이름하야 '보성 녹차밭 불빛 터널'

   1만5천평에 달하는 녹차밭에 전구를 달아 만든 초대형 터널이라는데~

   불을 밝히면 녹차밭인지 별밭인지 장관을 이룬다.

   야경명당 연출한 녹차 밭이 별미에도 빠질쏘냐~!

   담양의 떡갈비도 울고 갈 녹차떡갈비!

   야경명당으로 얼얼한 가슴 훈훈하게 녹여줄 초특급 별미란다~!

   겨울엔 몸 따신 게 최고! 강원도 산골짜기 움막온천이

   명당중의 명당으로 꼽힌다는데!!

   판자때기로 만든 움막 안에 뜨끈뜨끈한 유황온천이 콸콸~!

   마을 주민들만 몰래 와서 쓰는 1등급! 온천수라고~!!

   온천으로 몸 녹이고 맵싸한 황태 아구찜으로 속 채우면

   나랏님도 부럽지 않다~!

   겨울에 가면 딱!! 겨울에 먹으면 딱!! 겨울명당별미를 VJ카메라에 담았다.

 


2. 출동! 연말 ‘황당’ 사건 속으로

   

   다사다난했던 2007년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다.

   연말 기분에 들뜬 사람들은 거리로~ 술집으로~ 몰려드는데!!

   술자리가 잦은 이 맘 때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한다는데..

   그래서 경찰은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과 취객의 쫓고 쫓기는 추격현장!!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줄행랑을 치고.. 횡설수설 애교작전도 피워본다.

   그런가 하면, 일단 먹고 나몰라 배째라~ 무전취식객!

   세상살이 형편없다며 자살난동을 부리기도 하고..

   유흥가에서는 심야 난투극이 벌어진다!!

   한밤의 지구대는 잠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데..

   2007년 세밑,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황당'사건 속으로

   VJ카메라가 들어가 봤다!!

   

 

3. "확~털었습니다" 공장세일 大작전

   

    꼭꼭 닫혀있던 공장 문이 활짝 열렸다~!!

    지금이 아니면 이 가격에 살 수 없다?!

    부르는 게 값, 모피도 공장도가격 꼬리표 달고 최대 60% 할인!!

    즉석에서 뚝딱~ 최신 유행 디자인으로 변신시켜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따끈따끈 장남감 만들기 무섭게 창고대개방 행사장으로~!

    최대 70% 내린 가격으로 동심의 품에 안긴다~

    패셔니스트라면 올 겨울 꼭 하나 장만해야 하는 부츠!!

    비싼 값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

    요리조리 발 품 팔아 공장으로 직행!!

    단 돈 5천9백원에 최신유행 부츠를 판매, 여심을 유혹한다~

    공장도가격의 달콤한 매력!!

    그 뜨거운 세일 현장을 VJ카메라에 담아본다.

 


4. 日-中-新유람기


     바쁜 일상생활 스트레스는 가라~!!

     휘리릭~ 떠나 한 두 시간이면 도착하는 중국과 일본~!

     저가 항공시대가 열리면서 가격도! 시간도! 확~ 줄었다는데..

     부산 앞바다에서 출발~ 배 타고 한 두 시간이면 한국에서 가장 가깝다는

     후쿠오카에 도착!! 온천의 모든 것을 즐긴다.

     벳부의 지옥온천부터 최근 천연모래찜질 하나 때문에

     벳부 해변가가 들썩인다고!!

     그런가 하면 초저가 항공티켓으로 오사카로 쏜다!!

     초~~ 스피드 여행답게 도착하자마자 쇼핑홀리게 정신없는 쇼핑족들!

     오사카에 오직 먹기 위해 왔다는 미식가들의 먹거리 투어!!

     서울, 부산보다 가깝다!! 중국 비즈니스맨의 하루~~

     초~~ 스피드 관광의 세계로 VJ카메라가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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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환경 다큐 - 사토야마, 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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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유유자적한 삶.. HDTV의 멋진 영상... 소박하면서 자연 친화적이고, 욕심이 없어보이는 그들의 일상...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이 돈이고 성공이고 성취인지.. 저런 삶인지... 이런 방송을 보면 혼란스러워진다...
행복하다라는것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MBC가 뛰어난 영상미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그려 낸 환경 다큐멘터리 <사토야마, 물의 정원>(제작 NHK엔터프라이즈21ㆍ감독 미즈누마 마수미)을 28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한다.

사토야마는 교토 부근 비와호를 젖줄 삼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시골 마을. 프로그램은 늙은 어부 상고로 타나카의 질박한 삶을 통해 개발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공간으로서 자연의 존재를 되돌아보게 한다. 상고로 노인은 과하게 물고기를 잡지 않는다는 엄격한 원칙을 지키며 산다. 작은 쪽배를 타고 전통적인 낚시그물을 써서 고기를 잡는다.

상고로 노인의 집을 비롯해 사토야마 마을의 집들에는 강물이 흘러 들어오는 수로가 있다. 이 물길로 강의 물고기들이 드나든다. 이 가내 웅덩이의 역할은 음식찌꺼기와 생활 폐수를 처리하는 것이다. 설거지를 마친 웅덩이에 물고기들이 들어와 잔반을 먹는 사토야마 마을의 모습은 거의 시적이다.

이 웅덩이에서 세수하는 상고로 노인과 물고기가 서로 빼꼼히 바라보는 모습, 개구리의 눈에 비친 마을 불꽃놀이의 모습 등 소박한 유토피아의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2005년 상하이TV페스티벌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등 여러 영상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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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불안한 휴대폰 소액결제, 신비의 물고기 닥터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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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소액결제가 주민번호도용이나 업체의 횡포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
그리고 스팸식의 문자나 사진도 조심하라는... 참 개새끼들이 판치고 있는 무섭고, 잔인한 세상이다...

요즘 유행인 닥터피쉬는 효능은 커녕 악영향만 미치는것 같다는...-_-;;
가만히 보면 VJ특공대의 뒷통수를 때리는 몇번째 내용... KBS도 답답할꺼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신비의 물고기 닥터피쉬?

세계적인 휴양지 터키 캉갈지방의 온천수에 산다는 일명 닥터피쉬!
사람의 각질을 쪼고 핥는 습성으로 피부병 치료에 좋다고 알려진 이 물고기는
매스컴을 통해 처음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발빠르게 도입한 업자들 덕분에 이제 찜질방이나 미용관리 샵에서도 이 물고기를 만
나볼 수 있고 닥터피쉬 전문카페까지 등장했다.
피부질환을 치료해 준다는 어의(漁醫),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광고 뒤에 숨어있는 닥
터피쉬의 진실은?

닥터피쉬 체험관, 과연 검증된 곳일까? 
지난 달 사우나에서 닥터피쉬 족욕을 했다는 B씨.
무좀 각질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아토피 피부에 좋다고 닥터피쉬 체험을 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닥터피쉬 체험 후 세균감염으로 발이 부어올랐고 응급실로 직행, 지금까지 완치가 
안 된 상태이다. 15분 체험에 대체 닥터피쉬 욕장의 상태가 어떻길래 이런 일이 일어
날까?
불만제로가 서울*경기 지역 25개 닥터피쉬 욕장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25개 체험업체 중 한 군데를 제외하고 목욕장수(욕조수)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적발된 업체들 대부분이 피부질환에 좋다는 광고들을 버젓이 하고 있었으나, 이런 
상태라면 상처나 피부병이 있을 경우 더 큰 감염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관
한 주의사항이나 경고문구는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국립수산과학원의 말에 의하면, 찜질방이나 카페에 들여놓은 닥터피쉬는 중
국에서 건너온 친친어일 뿐이라는데...


닥터피쉬로 둔갑된 물고기?!
‘메스로 도려내기 힘든 환부의 각질 제거’
‘미세균제거, 마이크로마사, 아토피 치료’
‘상처 부위 쪼아 먹어 새살 돋게’
과연 사실일까?
그 동안 TV를 통해 좋은 점만 홍보됐던 닥터피쉬! 효과검증을 위해 불만제로가 과감
히 나섰다. 
대학병원 피부과와 공동 피부 테스트 실시.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
물속의 치료사라는 닥터피쉬.
과연 진짜일까? 불만제로, 닥터피쉬 원조국 터키 현지 취재!!
그 곳에서 듣게 된 뜻밖의 사실, 해외로 방출이 안 된다는 것.
그렇다면 국내에 들어와 유통되며 닥터피쉬로 불리는 이 물고기들의 정체는 무엇인
가?!
불만제로 중국 현지 취재!!
확인결과, 국내 닥터피쉬에 대한 충격적 사실이 밝혀진다.  닥터피쉬의 놀라운 진실
공개! 

■ 제로맨이 간다 - 불안한 휴대폰 소액결제

대한민국 국민 70%가 가지고 있다는 휴대폰.
소소한 금액결제는 이제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는 시대.
휴대폰 소액결제시장 연간 1조원! 그러나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휴대폰소액결제 피
해 또한 늘어났다.

쓰지 않은 돈이 빠져나간다? 불안한 휴대폰소액결제의 진실! 
경남 통영에 사는 주부 A씨 컴퓨터 문외한에 문자사용도 하지 못하는 그녀가 성인사
이트에서 소액결제를 했단다.  
알아보니 인터넷도 되지 않는 상황에 이용시각은 실제로는 굴 양식장에서 굴을 캐
던 시간. 
불가능했을 상황이지만 환불을 받으려면 본인이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입
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 일산의 주부 D씨는 휴대폰으로 화보를 너무 많이 봤다며 과다 결제로 이용정
지까지 당했다. 무려 81만원이라는 돈이 청구되어 통신채무로 신용불량자가 될 수
도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아이가 썼다고 인정하면 이동통신사로부터 50% DC를 해주겠다는 답변을 듣
기도 했지만 쓰지 않은 돈을 낼 수는 없는 상태.
또 다른 사례자 B군, 수능시험 당일 집에 두고 간 핸드폰으로 15만원의 소액결제가 
되었다고 한다.
소액결제 시 필수과정인 인증번호 입력 없이도 결제가 되는 것일까?
이동통신사와 결제업체는 과금대행, 결제대행이란 이유만을 내세우며 책임을 미루
고 있는 상태. 결국 입증을 위한 번거로운 과정은 소비자의 몫이다.
한 휴대폰도용방지 시스템 개발업자의 말에 의하면 현 휴대폰소액결제 시스템에 빈
틈이 있다는데...
편리함 속에 소비자의 돈이 위협받고 있다!

낚시문자에 자동연장결제, 의무사용기간까지? 
수법도 가지가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피싱문자.
무선인터넷에 접속하게 한 뒤 이용료를 챙기는 ‘낚시성 문자메시지’들이 기승을 부리
고 있다. 
업체들은 무작위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호기심을 자극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하
게 만든다.  
친구사이에 주고받는 문자처럼 친근감을 가장한 수법으로 확인버튼만 누르면 바로 
결제가 돼버리는 것. 접속만 했을 뿐인데 돈이 물 새듯 새 버린다. 
최근 이와 비슷한 문자메시지 사기 수법으로 180만 명에게서 30억 원을 가로챈 사기
업체들이 적발됐다. 
무료회원으로 가입만 했는데 유료회원으로 전환되어 빠져나간 돈이 1년 치 10만원
이 넘는 피해자도 있다. 이렇게 눈 뜨고 당하는 이유는, 이벤트 당시에는 유료회원으
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기 때문. 이는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에
도 위반되는 사항이다.
자동결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해지를 하려하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은 일.
정부차원의 속 시원한 문제해결도 미비한 상태이고 끊임없는 항의와 민원제기로 일
부는 환불을 받는다지만 결국 피곤한 건 소비자들뿐이다.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들의 실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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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간장아저씨, 굳세어라 반팔우먼, 64세 중학생 할머니, 콧수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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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이 넘어서 우리엄마 나이에 중학교에 입학한 할머니의 생활.. 참 대단한 용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한겨울에도 반팔만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다니는 아주머니...
몸에 닭살이 돋았지만.. 본인은 덥다고, 한밤중에 강물에도 들어가신다...-_-;;
근데 사연을 듣고보니 남편의 보증을 잘못서서 돈때문에 엄청나게 고생을 하신후부터 그랬다고...
지금 병원에서도 남들은 춥다던데, 혼자서 덥다고 자꾸만 창문을 열어 젖치는 우리 엄마가 떠오른 방송...

[간장아저씨] - 부산
먹는 간장을 피부에 바른다?!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간장 사나이의 기막힌 피부 관리법!

내 남자에게서 특별~한 향기가 난다?!
욕실에서 말끔하게 세수를 마친 한 남자, 익숙한 손길로 시커먼 물을 얼굴이며 몸 구석구석까지 바르기 시작하는데....
꾸리꾸리한 냄새를 확~ 풍기는 의문의 액체는 다름 아닌, 간장!?
화장품 대신 간장을 바르는 사나이~ 신상근씨(59세).
집에서 정성껏 담근 재래식 간장으로 특별 제작한 아저씨표 간장화장품~
국이나 반찬의 간을 하는 간장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구석구석 바르는 아저씨!
심지어 양치도 간장! 귀 청소, 코 청소에도 간장!! 오로지 간장 하나로 해결하는데...
외출할 때도 꼭 간장을 휴대하고 수시로 발라주는 통에 아저씨는 몸은 물론 온 집안에 꾸리꾸리~한 고향의 향기가 제대로다!
가족들에게도 간장관리법을 전파하는 아저씨, 하지만 정작 간장을 먹지는 않는다는데...
10년 째 이어진 아저씨의 과감한 피부 관리법,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피부미남을 꿈꾸는 간장사나이! 그 못 말리는 간장 사랑 속으로~~!

[굳세어라, 반팔우먼] - 전남 화순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아줌마가 있다?
칼바람을 반팔로 맞서는 무적의 반팔 우먼 나가신다! 추위, 비켜~!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아줌마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전남 화순의 한 마을!
매서운 겨울바람 가르며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으니~
그런데 한겨울에 반팔 티셔츠? 반팔 우먼, 조농이(53세) 아주머니!
두꺼운 털외투와 목도리, 장갑으로 중무장을 해도 추운 겨울!
동장군도 울고 갈 이 추위에 허연 팔을 드러내고 떡 배달은 물론, 한술 더 떠 차가운 냇가에 들어가 세수에 발 씻기까지!!
보는 사람 꽁꽁 얼어붙게 만들지만 춥기는 커녕, 시원하기만 하다는데~
방앗간을 운영하는 아주머니는 7년 전, 지인의 부탁으로 빚보증을 서게 되었고,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된 후 가만히 있어도 온 몸에 열이 오르게 되었다고....
때문에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16도인 한 밤! 냇가에서 냉수마찰을 즐기기도 하는데~
칼바람을 반팔로 맞서는 무적의 반팔 우먼 나가신다! 추위, 비켜~!
[64세 중학생 할머니] - 울산
뽀글뽀글~ 파마머리의 할머니가 여중생?
학교에서는 여학생, 집에서는 베테랑 주부! 할머니의 명랑 생활기!


심상치 않은 학생이 있다는 울산의 한 중학교.
용모 단정한 학생들 가운데, 파마머리에 화장을 한 복장불량 여학생 발견~!
가까이 다가가보니, 여학생은 다름 아닌... 할머니???
나를 왕언니라고 불러다오~ 64세 늦깎이 중학생! 1학년 1반 6번, 박영선 할머니!
늦깎이 공부의 재미에 푹 빠져 손자뻘인 14살 아이들과 함께 공부한 지 벌써 1년!
왕언니, 혹은 왕누나로 불리며 아이들과 친구처럼, 인생의 선후배처럼 지낸다고~
숙제 안 해서 벌 받는 것은 물론이요~ 짝꿍과 떠들고 장난치는 모습은 영락없는 중학생!
게다가 할머니가 빼놓고 간 교과서 때문에 아들은 때 아닌 학부형 노릇을 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방과 후, 따로 학원을 다닐 정도로 뒤늦은 공부에 열심인데~
어렸을 적,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비를 제대로 내지 못했던 할머니...
자신 때문에 반 아이들 모두가 청소를 하게 된 미안함에, 그 뒤로 학교를 나가지 않았다고...
초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후, 어렵게 다시 찾은 학창시절!
남들에겐 교복 입은 할머니가 낯설게 보여도, 할머니는 마냥 행복하기만 한데~
학교에서는 중학생, 집에서는 베테랑 주부! 할머니의 이중생활 대 공개~!

[콧수염 맨] - 인도
수염이 없으면 인생도 없다!
길이 1m 36cm! 콧수염이 길어 행복한 남자~ 나는야 인도 제일의 콧수염 맨~!


아주 유명한 사람이 있다는 인도 북서부의 라자스탄!
제작진의 인기척에도 아랑곳없이 꼼짝 않고 앉아있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으니~
가까이 다가가보니, 땡 볕 아래에서 길게 늘어진 수염을 말리고 있다???
수염이 없으면 인생도 없다! 인도 제일의 콧수염 맨, 다나람씨(44세)!
15년간 길러 온 콧수염은 무려 136cm! 인도 남성 평균인 6cm보다 20배나 긴 길이인데~
아저씨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스타일~
양쪽 귀에 수염을 돌려 걸쳐주면 볼에 땀 차는 것을 막는 여름철 스타일 완성되고~
수염을 동그랗게 말아 양 볼에 고정시켜주면 방한용으로 으뜸인 겨울철 스타일 완성!
행여 수염 한 가닥이라도 음식물에 닿을까봐 식사 때도 조심조심하는데~
이런 아저씨의 금 보다 귀한 수염을 관리하는 비법은 바로, 진흙!
오일 넣은 진흙을 수염에 골고루 바른 뒤, 땡 볕에서 말려주면~ 윤기 나는 수염 관리 끝!
이렇게 아저씨가 콧수염을 소중하게 기르는 이유는 자신보다 탐스러운 콧수염을 가졌던 아버지 때문이라는데~ 아버지는 유언으로 수염을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했다고...
수염이 없으면 인생도 없다! 아저씨의 콧수염 예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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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의 모든 것 - 수도원의 작은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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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도원의 예비 신부들이 공부하고, 신부가 되기 위한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는데,
그때와 내용은 많이 유사하지만, 감동은 작고, 엄한 내용이 아니였나라는 생각.. 내가 너무 건성으로 보았는지...
암튼 살아간다라는것이 그리 쉽고 만만치 않다라는것은 어떤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가가 문제가 아닐까 싶다...


 


방송 :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40분

기 획 : 최병륜

연 출 : 조능희      글/구성 : 이아미

조연출 : 손현동    취재 : 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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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수도원 수련자들의 생활을 밀착 취재해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MBC 스페셜 ‘내 생애의 모든 것-수도원 24시’,

그 17명의 수도자들을 8년 만에 다시 만난다. 우리 삶 곳곳에서 가장 낮은 이름의 수사로 혹은 신부로 그들이 경험한 시련과 보람, 우리에게 던져주는 삶의 의미까지... 8년이란 세월이 그들에게 가져다 준 변화, 신앙과 인생에 관한 심도있는 성찰까지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MBC 스페셜 ‘내 생애의 모든 것 - 수도원의 작은 형제들’ 12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40분

 

◆ 기획의도


 
양복을 차려입은 3명의 청년들에게 긴장감이 엿보인다.

오늘은 그들이 세속의 옷을 벗고, 수도자의 옷으로 갈아입는 착복식이 있는 날이다.

평생 동안 가난과 정결, 순명의 삶을 살기 위해 정식으로 수련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정식 수사가 되려면 수련기를 포함하여 최소 8년이 걸리는 여정을 통과해야한다.

머리로 힘차게 들이받은 징의 큰 울림이 이들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1999년 17명의 젊은이들의 수련생활이 MBC스페셜을 통해 방송되었다.

성 프란체스코의 정신을 이어받아 ‘내 생애의 모든 것’을 헌신과 봉사에 쏟겠다고 다짐했던 작은형제회(프란체스코 수도원)의 젊은 수련수사들.

8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수사가 되고 신부가 되는 것은 삶의 어떤 의미일까?

남은 사람과 떠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생 또는 신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작은 형제회’의 수도자들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삶의 의미를 찾아본다. 


◆ 주요내용

 

 



  『생활하는 사람의 땅으로...』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7월의 여름.


  17명 수련생 중 마지막 사제 서품자인 베드로신부를 만났다.

  소방관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희생자를 구조하던 그는

  이듬해인 97년 수도회에 입회,

  총 10년간의 수도생활을 마치고 사제서품을 받았다.

  8년전 32살 생일축하를 받았던 그는 이제 마흔이 되었다.

  정식 수사가 되기 위해 모든 준비과정을 마쳤던

  그에게 찾아왔던 시련,

  그에게 함께 하는 삶이란 무엇이었을까?

  “제가 계속 이렇게 이 수도 생활에 머무르게 해줬던 것은

  그겁니다.

  내가 행복한 상태,복된 상태에 있지 않다는 자각.”

  -베드로신부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전남 구례의 한 마을...

이 곳에는 일년 전부터 작은형제들이 살고 있다.

구수한 사투리와 환한 웃음의 매력을 가진 에지디오와 수사,

그리고 넉넉한 모습만큼이나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사는

루도비코 신부.

틈틈히는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일손이 필요할 농가로 불려가 돕고,

농아 부부를 찾아가 수화를 가르치며 말벗이 되어 준다.

목욕차를 끌고 다니며 거동 불편한 이웃들을 보살핀다.

의사가 왕진 가방을 챙기 듯 미사가방을 챙겨서

산 속 가정을 방문한다.

마을 노인들은 이들이 성직자라는 사실도 모른다.

다만 시골에 사는 젊은이들이 기특할 뿐이다.

이웃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한다는

수도사의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항상 나그네처럼...』

  형제들을 만나러 에지디오와 루도비코가

  일해서 얻은 감 상자를 싣고 달려간다.

  오늘은 곳곳에 흩어져 사는 ‘작은형제회’의

  수도자들이 모여 추모 미사를 드리는 날이다.

  이 곳 성거산에는 앞서 그 길을 걸었던

  형제들이 잠들어 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살다가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삶,

  그저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내 생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작은형제들은

  오늘도 묵묵히 이길을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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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대우주 - 우주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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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리즈... 이번엔 지구편인데, 지구를 우주선으로 보는 새로운 느낌의 시각
그리고 지구의 역사와 미래...
근데 항상 이럴때 나오는 의문... 왜 지구, 물, 산소만이 생명체가 살아갈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것일까?
꼭 우리가 살수있는 환경만이 생명체가 살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


45억 년 동안 지구는 우주에서 아주 엄혹한 환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재앙이 계속되는 속에서,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싹이 트게 됩니다. "우주선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 행성이 지구가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그 과정을 추적합니다. 그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지구가 생겨났고, 또 어떻게 생명이 탄생했던 것일까요? 물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을까요? 과연 지구는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행성일까요? 혹시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는 없는 것일까요? 소행성과 혜성에서부터 지구 온난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구의 탄생 과정만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분야도 찾기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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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술, 숙취 해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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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기대를 가지고 보았지만, 뻔한 내용과 기본적으로 알려진 상식들 위주...
한 의사의 건전한 음주습관이라는 영상을 보면서... 뭐야~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차라리 술을 끊고 말지라는 생각이 든다는...-_-;;

술자리의 올바른 음주상식,해장방법 - 연말연시 회식, 송년회, 망년회 대비
  "술, 숙취해소의 비밀"

 

     

방송 일시 : 2007년 12월 18일 (화) (KBS 1TV 22:20~23:05)

 ■ 담당 프로듀서 : 유경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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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 직장인 연말 술자리 평균 3.5회

과도한 음주로 연간 20조990억원의 사회 경제적 손실 발생

 

다가오는 연말, 계속해서 이어지는 술자리의 최대 고민은 숙취!

하지만 어느 하나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숙취해소법이라고 하는데....

세간에 떠도는 숙취 해소 방법의 허와 실,

그리고 숙취의 실체를 통해 건강을 해치지 않는

건전한 음주 방법을 모색해 본다.


▶숙취의 비밀 1 - 술의 대사과정에 주목하라

직장회식, 동창회모임 등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송년모임.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술이다.

들뜬 분위기에 한 두 잔 마시다보면 어느 새 주량을 넘어서게 되고,

다음날 아침이면 피할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숙취다.

직장인 홍성복(35)씨도 연말이면 일주일에 두 세 번씩 이어지는 술자리로

숙취가 가실 날이 없다. 과연 그를 괴롭게 하는 숙취의 정체가 무엇인가?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에서 다시 아세트산으로 바뀌어

분해된다.

 

사람마다 술의 분해속도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

술의 대사과정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

 



▶숙취의 비밀 2 - 술의 불순물, 메탄올


최근 가톨릭의대 신경정신과 김대진 교수팀은 숙취를 일으키는 물질로

메탄올을 지목했다.

정상 성인 18명에게 체중에 따라 각각 소주 1병~1병 반 정도를 마시게 한 뒤

숙취가 유도된 뒤 13시간 후에 혈액 내 메탄올 체내 농도를 비교했더니

혈액 내 메탄올 수치가 2.62 mg/L에서 3.88 mg/L로 증가한 것이다.

메탄올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즐겨마시는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 위스키에는

메탄올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 것일까?

제작팀은 한국건강기능식품연구원에서 5가지 술의 성분분석을 의뢰했다.

 

숙취와 메탄올의 관계는 무엇일까?

 



▶숙취의 비밀 3 - 섞어 마시는 술, 폭탄주


                              ‘섞어 마시면 많이 숙취가 오래가는 것 같죠’

-42세, 최동원씨-

 

‘폭탄주 마신 날에는 그 다음날까지 머리가 많이 아프고요.

속도 많이 메스껍고 오전에는 아무것도 못 먹어요.‘

-31세, 공명진씨-

 

폭탄주를 마신 다음 날 숙취가 더 심하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마신다는 폭탄주에는 숙취를 악화시키는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경희대 약대 정세영 교수팀의 도움을 받아

폭탄주와 숙취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흔히 저지르게 되는 잘못된 음주습관과

잘못된 해장법은 오히려 숙취를 더 부추긴다고 하는데...

 

폭탄주, 탄산음료, 사우나 등

숙취를 배가시키는 음주습관과 숙취해소법의 허와 실을 짚어본다.

 



▶ 숙취해소법의 진실과 거짓을 밝힌다


 우리나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을 모아 말하는 숙취해소 방법들을 모아

거리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콩나물국, 꿀물, 라면, 북어국, 녹차 중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숙취해소법은 콩나물국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콩나물은 과연 숙취해소에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일까?

과음한 다음날이면, 반드시 꿀물을 마신다는 신병권씨.

20년 넘게 고수해온 나름대로의 숙취해소법이란다.

꿀물이 숙취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국대 식품공학과 신한승 교수와 배화여대 최남순 교수와 함께

해장국, 꿀물, 커피, 녹차 등

세간에 떠도는 숙취해소법의 진실과 거짓을 가린다.

 

그리고 가정의학 전문의 박용우 원장이 전하는 숙취 없이 즐기는

건강한 음주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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