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HC 대우주 - 달
  2. 스펀지 - 워킹메모리, 문자의 기술
  3. 불만제로 - 고춧가루, 아동도서
  4. 세상에 이런 일이 - 항아리집, 로켓맨
  5. 불만제로 - 관리비 2탄,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실체
  6. KBS 스펀지 특별판 - 무서운 스펀지
  7. KBS 환경스페셜 - 숲, 그곳에서 생명을 얻다

HC 대우주 -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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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대해서는 워낙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는듯한 느낌의 방송...
달의 탄생설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들... 결론적으로는 혜성과의 충돌로 인한 탄생설이 힘을 얻고 있는듯...
그리고 매년 3-4cm 정도씩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달..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지구로 다가올꺼라는...


달은 우리에게 가까우면서도 먼 곳입니다. 수천 년 동안 우리 인류는 달을 친숙한 존재로 여겨 왔습니다. 여행자들에겐 밤을 밝혀주었고, 농부에게는 자연의 주기를 알려주었고, 선원들에겐 길을 찾을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몇몇 문화에서 달은 신과 동의어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발을 디딘 유일한 천체이기도 합니다. 현재 미항공우주국에서는 달에 영구적인 기지를 건설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달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요? 달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놀라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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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워킹메모리, 문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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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기술은 별 내용도 없는 다 아는 내용...-_-;;
위킹 메모리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듯한 내용... 이거 연습을 좀 하던지.. 핸드폰으로 쓸데없는 게임이나 하지말고, 이런 게임이나 다시 받아서 해야겠다...

211회 스펀지 2.0

【러브 스펀지】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자의 기술

   소개팅 후, 3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 남자에게 여자의 자존심을 구기지 않고...

   산뜻한 이미지를 남기며...남자의 애프터를 유도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는?


1) 최고의 문자메시지는??

- 공연티켓이 생겼는데, 혹시 시간되세요?


이 문자메시지는 메시지를 보내는 여자의 입장에서나

메시지를 받는 남자의 입장에서나 부담이 없는 상당히 세련된

문자메시지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공연티켓이라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쁘더라도

상대가 공연 보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자를 보내는 여자의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어지고,

문자를 받는 남자의 입장에서도 공연티켓이 공짜로 생겨서

당신의 의견을 물어본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나는 이런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우아한 이미지까지 동시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인에서 볼 때 심리적인 부담이 덜어지면서

남자의 애프터를 유도할 수 있는 최고의 문자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2) 그 외의 좋은 문자메시지는??

- 친구와 영화 보려고 하는데, 혹시 같이 가실래요?


영화라는 매개체에 친구가 있다는 것까지 플러스 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문자메시지 역시 문화적 코드를 가지고 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싶지 않나요?

 

광고 카피같은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주고 따뜻한 커피를 매개로 통해서

따뜻한 내 마음을 전달한다는 이미지를 함께 전할 수 있다.




【공부 잘하는 법 1탄】

▶ 잠자는 워킹메모리를 깨워라!!


- 전두엽은 우리 몸의 CEO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기억력과 사고력을 관장하며

  행동이나 감정을 제어하고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 워킹메모리란(working memory)?

  한번 들었던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대로 유지해 놓고,

  그 이야기를 띄어놓은 상태에서 한 번 더 조작을 가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워킹메모리 테스트


- 단어 거꾸로 말하기!!

  우리가 단어를 듣고 거꾸로 대답할 때는 들었던 단어를

  거꾸로 재배열해야 하는데요,

  이때 작동하는 기능이 전두엽의 워킹메모리 기능입니다.

  따라서 단어 거꾸로 말하기를 잘 못할 경우 워킹메모리에 약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 ‘스펀지’ 라고 상대가 외쳐주면, 들었던 단어를 ‘지펀스’라고 거꾸로 외치면 됩니다.

    4자 단어부터 점점 난이도를 높여서 5,6,7,8자... 까지 테스트를 해보세요.



▶ 워킹메모리 향상을 위한 비법은?


- 카드놀이입니다!!

  워킹메모리는 머릿속에 내용을 띄워놓고 그것을 가지고 한 번 더 조작을 가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카드를 가지고 바로 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대로 엽습하시면, 여러분의 잠자는 워킹메모리를 깨울 수 있습니다!!


  1) 무작위로 섞인 카드에서 7장의 카드를 선택한다.

  2) 집중해서 30초 동안 숫자를 외운다.

  3) 시간이 지나면 카드의 뒷면이 보이도록 일제히 뒤집는다.

  4) 외웠던 순서와 반대로 방향으로 소리를 내어 숫자를 말하면서 확인한다.

  TIP) 거꾸로 외우기가 잘 되시는 분들은

       카드의 숫자와 그림을 함께 외우기

       높은 수부터 재배열, 낮은 수부터 재배열,

       홀수 짝수로 나누기 등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카드놀이를 꾸준히 연습해서 잠자는 워킹메모리를 깨워,

앞으로 효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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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고춧가루, 아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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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면서 항상 불만인것이 하드커버로 만들어서 값을 비싸게 받는 책들.. 문고판은 없이.. 그런것의 아동판에 대한 고발... 세계적으로 한국같이 하드커버에 전집을 만드는 나라가 없다고...
그리고 고춧가루는 중국제와 섞어서 파는것을 보통으로 하는데, 요새는 그 비율을 속인다는 이야기... 쌍!


■제로맨이 간다 - 고춧가루

국산 고춧가루 맞나요?
바야흐로 김장철! 
주부들,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고춧가루 사러 시골로 향한다?!
“시골에서 사요. 섞어서 팔까봐.”
국산 고춧가루에 섞인다는 것은 바로 ‘중국산 냉동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
국산과 달리 단 맛은 적고 매운 맛이 강한 중국산 고추. 이를 얼린 후 국내로 가져와 
건조시켜 빻은 고춧가루가 ‘국산 고춧가루’로 팔리고 있다는데...

국산으로 둔갑은 기본, 혼합까지!
그렇다면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고춧가루는 얼마나 될까?
제작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국산 고춧가루를 수거, 실험 의뢰!
실험 결과 22개 중 10개 시료에서 중국산 고춧가루가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에서 한 제품은 업계 1위인 대형마트에서 ‘100% 국산’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다!
심지어 중국산과 국산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혼합 고춧가루 판매가 성행하기도 하는
데...
문제는 판매업자가 중국과 국산의 혼합 비율을 알려준다 해도 실제로 어떤 비율로 
섞었는지 소비자들이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일부 업자들의 비양심적인 
판매에 소비자들은 속을 수밖에 없다!

유달리 붉은 고춧가루? 색소가 든 다대기!
고춧가루 함량 40% 이하, 주로 김치를 담글 때 사용되는 다대기.
외관상 고춧가루와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것 역시 국내 유통량의 대부분이 중국에
서 수입해 온 것. 국산 고춧가루에 비해 세 배 정도 싸면서도 선명한 붉은 색 때문에 
업자들 사이에서는 인기 품목!
그런데 이 붉은 색이 색소라는 충격적인 제보! 
고춧가루를 만들기에 부적합한 불량 고추들을 숨기기 위해 ‘파프리카 추출 색소’를 
사용한다는데... 현재 파프리카 추출 색소를 검출하는 것을 불가능한 실정! 
법을 피해 교묘하게 만들어진 다대기들은 고춧가루와 혼합되어 ‘순수 고춧가루’로 판
매되고 있다!
과연 안심하고 고춧가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 소비자가 기가막혀 - 아동도서 가격의 비밀

책장에 꽂혀있는 천 만원!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대한민국 엄마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라면 다 사주고 싶은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가격! 66권
짜리 읽기 책이 980.000원, 85권짜리 역사 전집이 무려 1.126.000원! 전집 15질 정도
면 웬만한 소형차 한 대 값은 훌쩍 넘는다!
그러나 제작진 조사 결과, 몇몇 출판사의 제품을 제외하고 실제로 소비자에게 판매
되는 전집 가격은 책정된 정가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었다!
판매처와 판매사원에 따라 제각각인 가격! 
적절한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소비자들은 혹여나 비싸게 구입한 것은 아닌가 노
심초사 하는데...
들쑥날쑥한 아동도서 가격의 비밀!

우리나라에만 오면 하드커버 전집으로 바뀌는 외국 번역 동화책!
외국에서 번역되어 들어오는 소프트커버 단행본 동화책들. 
한국에서 출판되면 하드커버 전집으로 변신한다?!
낱권으로 구매 가능한 외국 동화책에 비해 우리나라 동화책은 전집 위주로 판매된
다. 전집 속에 포함된 몇 권을 구매하기 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전집 한 질을 구매
해야하는 상황!
또한 소프트커버에 가벼운 모조종이로 만들어지는 외국 동화책에 반해 우리나라 동
화책은 하드커버에 무거운 아트지로 만들어진다.
광택도와 무게 실험 결과, 우리나라 동화책은 빛 반사도가 높아 눈의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을뿐더러 외국 동화책에 비해 최대 7배가량 무거웠다!
아이들이 보는 책인데 이렇게 무거운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명품 마케팅? 소비자는 선택권이 없다!
하드커버에 아트지로 만든 동화책과 소프트커버에 모조종이로 만든 동화책!
같은 페이지로 같은 부수를 찍어낸다고 했을 때, 전자의 원가는 후자의 원가보다 
3~4배 이상 높다! 책이 무거워질수록 원가가 높아진다는 사실!
높아진 원가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는데...
고가 아동 도서. 그 가격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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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항아리집, 로켓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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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용들은 별로였는데, 항아리집을 만들고 살고 있는 한 중년남자...
이혼후에 혼자 살면서 항아리로 멋진 집을 지었다고 하던데...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내 스스로 집을 짓고 살고 싶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신발킬러 개 - 1부] 포항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발이란 신발은 다 물어뜯어버리겠다!
공개수배~! 온 마을을 뒤흔든 신발 도둑 개를 잡아라~

갑자기 나타난 도둑으로 발칵 뒤집혔다는 포항의 한 마을.
주로 야심한 시각에 신발이 사라진다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품과 주민들의 증언으로 지목된 용의자는, 다름 아닌 개???
고무신부터 시작해서 운동화, 구두, 슬리퍼까지~ 신발이란 신발은 다 접수했다!
신발이 없어지는 사건이 계속되자 온 마을은 신발 감추기로 비상!
서랍장 위에 신발을 모셔두는 것은 기본, 담벼락 위는 주인 잃은 신발의 임시 보관소가 되었다!
유독 신발을 한 짝씩만 물고 가는 바람에, 짝짝이 신발을 신고 뒤뚱뒤뚱 걷는 피해자들이
속출하는가 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건네는 것은 신발 안부 인사!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온 마을사람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 개는 바로, 1년 전 동네로 들어온 떠돌이 개!
그러나,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으니 범행 현장 포착이 급선무!
제작진,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집에 CCTV 설치하고 잠복근무를 섰다!
그런데, 감시를 해야 할 피해자 집 개, ‘진순이’와의 예사롭지 않은 현장이 포착되고...
과연, 1년간 지속되어 온 사건은 막을 내릴 수 있을까?
온 마을을 뒤흔든 신발 도둑 소탕 대 작전~!

[로켓맨] - 미국
집 마당에 비밀 우주 기지가 있다?
로켓맨을 꿈꾸는 사나이의 우주여행 프로젝트~!


미국 오레곤주의 시골 마을에 우주인이 나타났다?
찾아간 집 앞마당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요상한 물건들로 가득한데~
정체불명의 물체는 다름 아닌, 로켓? 그리고 창고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 한 남자!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우주인을 꿈꾸는 사나이, 브라이언 월커(51세)씨!
직접 만든 로켓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것이 아저씨의 꿈이라는데~
9살 무렵,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던 우주인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다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훈련하는 것은 물론이요, 일상생활에서도 우주복을
입는가 하면 전 재산을 자신만의 우주센터를 만드는데 사용했다는데~
하지만 아저씨는 난독증이 있어 글자조차 읽기 어려운 상태!
우주 근처 까지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든 로켓은 설계도도 없이, 오로지 상상력과 열정
으로 모든 것을 만든 셈이다. 우주를 날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어느새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아저씨의 우주를 향한 도전! 그 무한 열정과 함께 합니다!

[선풍기, 아삐를 사랑한 예찬이]- 전북 전주
장난감도 과자도 다 필요없다! ‘내 사랑을 받아줘!’
선풍기, 아삐를 향한 세살배기 싸나이의 기막힌 순정~


하루종일 ‘아삐~아삐’를 외치며 돌아다니는 아이가 있다는 제보!
아빠도 아닌 아삐?? 온동네 소문난 아삐의 정체는 다름아닌 ‘선풍기’였는데...
그 ‘선풍기’가 바로 세살배기 예찬이가 부르는 특별 애칭 ‘아삐’였던 것!
아침에 일어나면 선풍기를 찾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온종일 선풍기에 뽀뽀세례를 퍼붓는가하면
잠시라도 선풍기를 볼 수 없으면 난리가 나는 통에
선풍기를 들고 외출하는 일도 부지기수!!
뿐만아니라 병원의 선풍기에서 슈퍼마켓, 세탁소 선풍기까지~
온동네 선풍기의 위치를 죄다 알고 있다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향한 별난 애정을 과시하는 예찬이기에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는 뒷전이라는데...
선풍기를 처음 본 순간, 호리호리한 허리, 보름달 같은 얼굴때문인지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예찬이!!
선풍기를 향한 세살배기 예찬이의 지독한 사랑이야기 속으로~

[항아리집]- 인천
항아리에 사람이 산다?
나만의 러브하우스 항아리집 대공개!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시선 확 끄는 황금빛 항아리가 있다??
주택가에 떡하니 자리잡고, 사람 키의 몇 배는 됨직한
초대형 항아리가 무려 세 개씩이나 되는데...
바로 이 항아리가 자신의 ‘집’이라는 신의준(44)씨!
이 항아리에 정말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최초로 내부를 전격공개하겠다는데...
그러나 집 안엔 항아리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가 없고
여백의 미를 최대한 살린 아늑한 공간에 항아리 특유의 색감이 살아있는 벽면~
게다가 손수 만들었다는 집안의 가구며 세면대!!
겉과 속이 모두 소박한 항아리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각각의 항아리는 서재, 거실, 화장실로 그 용도가 구분되고
서재와 거실의 2층 계단을 오르면 하늘이 보이는 다락방까지...
화장실 역시 하늘이 보이는 통유리창인데...
직접 설계해서 4년만에 손수 완성시켰다는 항아리집!
그가 항아리집을 짓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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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관리비 2탄,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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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했었던 관리비 비리문제... 관리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리단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비리...
참.. 있는 놈들이 더하다라는 말을 절감하고.. 안일한 대응이 안타깝고... 얼굴을 가리고 피하는 경비원아저씨들이 안타까울뿐이다...
세탁소는 쉽게 말해서 개판이라는... 프렌차이즈 세탁소를 까뒤집는데... 정말 어처구니가없는 세탁방법에, 대응...-_-;;
저런놈들을 싸그리 넣고 돌리면 새로운 인간이 되어서 나오는 세탁기는 없나몰라...


■ 실험카메라 -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실체 
대한민국 세탁혁명! 와이셔츠 세탁 한 벌에 900원! 
전문적인 전국 체인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는 프랜차이즈 세탁소!  
그런데 이곳에 옷을 세탁한 후, 옷을 입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제보들. 
프랜차이즈 세탁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탁 천태만상,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 기초적인 세탁 방법도 모르는 지점이 수두룩! 
‘안전한 세탁’이 기본이라는 세탁소. 그러나 기본적인 세탁방법조차 지키
지 않는 세탁소가 있다고 한다.  불만제로가 확인한 제보자들의 세탁물! 당연히 드라
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스웨터, 커튼, 양모패드, 한복 등의 변형 원인이 모두 ‘물세
탁’! 
이에 불만제로, 실험에 들어갔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 지점(세탁공장) 
20개에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해야하는 ‘레이온 블라우스’를 맡겼다. ‘세탁전문 프랜
차이즈’ 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세탁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전체 35% 공장에서 
단순 물빨래로 세탁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드라이클리닝을 함과 동시에 얼룩을 완
전히 지운 곳은 15%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운동화를 빨았던 세탁기에 다시 옷을 세탁하고 있는 일부 비위생적인 지점
도 확인했다.   

간단한 소비자 의견 전달도 힘든 이중 구조!!
옷을 수거하는 가맹점, 그리고 가맹점의 옷을 받아 세탁을 하는 지사(세탁공장), 그
리고 본사. 3 단계 구조임에도 각 단계에서 소지자들의 요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도 마련되어있지 않다.   
실험카메라 두 번째 실험! 물세탁, 드라이클리닝이 모두 가능한 옷을 구입, 서울 및 
수도권 지역 45개 세탁체인점에 ‘드라이클리닝’을 요구하며 옷을 맡겼다. 실망스럽게
도 결과는 단 4벌만이 드라이클리닝이 되어 돌아왔고 나머지는 모두 물.빨.래! 
또한, 단독세탁 일반세탁보다 많게는 3배가량의 비용을 더 지불한 ‘명품세탁’ 또한 
포장만 다를 뿐 세탁방법은 ‘일반세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횡포에 가까운 세탁사고 보상 기준과 그 과정!    
세탁사고는 사고의 책임이 옷 제조사 측에 있는지 세탁소 측에 있는지 밝히는 과정
이 쉽지 않다. 따라서 세탁사고가 발생 후, 누구의 책임인지를 찾아야 하는 것은 소
비자의 몫! 이는 세탁 심의를 맡기고 보상받는 전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해야 한다
는 것을 의미한다.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경우에도 본사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
는 거의 없다. 소비자가 직접 가맹점, 지점, 본사를 넘나들며 보상을 받아야 하는 상
황! 오히려 일반 세탁사고보다 보상이 힘들다. 소비자가 직접 여러 곳을 돌아다녀도 
짧게는 1~2달, 길게는 1년이 넘어야 겨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  복잡하고 비합
리적인 보상 과정 때문에 세탁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
분! 심의를 받아도 업체가 인정하지 않거나 보상을 해주지 않겠다고 하면 소비자에
게는 해결방법이 전무한 상태! 이 때문에 세탁사고로 민사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있
다고 하는데...  피해자가 더 힘든 세탁사고 보상, 과연 누구를 위한 보상제도인가? 
    
■ 제로맨이 간다
관리비 1탄 방송 이후, 불만제로에 쏟아지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불만들! 
서울 지역 105 개 아파트 관리비 대해부!

서울지역 공동관리비 평균 단가 988원, 우리 아파트는 어디에?   
서울 25개 구 105 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공동관리비단가비 구별 평균 대공
개! 
(공동관리비 단가 : 청소비, 소독비, 일반관리비, 난방비, 수선유지비, 승강기 유지
비 등 제곱미터별로 책정된 항목별 단가를 모두 더한 금액)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선출되는 입주자 대표회의 - 새고 있는 아파트 관리
비! 4천 세대가 넘는 천안의 C 아파트. 난간 곳곳이 금이 가고, 1년 전 화
재의 흔적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다.
동대표회의 조차 제대로 구성되어있지 않은 이 아파트! 그러나 관리비에서 개최되
고 있지도 않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금이 전체 150만 원씩 세금처럼 매달 일정액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장기수선충당금도 매달 일정액이 부과되고 있는데... 
실제 사용하지 않는 요금까지 매달 부과되는 관리비! 주민들은 그 사용처가 의심스
럽다! 

자격미달의 입주자 대표회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서울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B 아파트. 30명으로 구성되
어있어야 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고작 12명! 이는 아파트에서 진행할 사업 승
인을 위해 필요한 최소 인원도 되지 않는 수! 그러나 12명으로 구성된 대표회의에서
는 39억 원이나 비축해놓은 장기수선충당금을 34억 가량 각종 공사비로 사용할 예정
이라고 한다. 그러나 주민들은 공고시마다 상승하는 공사비용,  비정상적으로 선정
된 공사 업체 등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에 강한 불만과 의심을 보이
고 있는데...
   	·
유명무실한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 주민들의 불만호소는 어디에? 
공동주택(아파트) 분쟁조정을 위해 설치되는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서
울 25개 구 중 설치조차 되어있는 않은 구가 14개. 설치되어 있는 9개 구청에서도 조
정 건수는 0건! 이는  구청이 분쟁을 강제적으로 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
문! 
서로가 서로를 고소하는 진흙탕싸움 한 가운데 선 아파트! 분쟁이 생긴 아파트 주민
은 구청의 도움이 아닌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분쟁을 해결하
려다 보니 양측의 감정의 골만 깊어지고 있는데... 
고질적인 아파트 관리비 분쟁, 주민들의 몫으로 남겨져야 하는가? 속시원한 관리비 
분쟁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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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특별판 - 무서운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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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펀지의 특별판이라고 하는데.. 전혀 놀랍지도, 무섭지도 않은 평소보다 더 재미없었던 방송...-_-;;
수준이 딱 중학생수준이라고 할까...
하지만, 딱하나 폭팔물을 잘못건드려서 파이프가 뇌를 관통한 남자의 이야기는 좀 끔찍했는데, 그가 살아남은것도 기적이지만, 그의 성격이 포악하고, 조급하고, 괴팍하게 변한모습을 보면서, 나도 술, 담배로 너무 뇌가 손상되고, 쪼글아 든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들었다는....-_-;;;

‘스펀지 특별판 무서운 스펀지’는 가을 개편을 맞아 방송되는 ‘스펀지’의 특별판(Special Edition)으로 공포스러우면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모아 방송한다. 24일부터는 ‘스펀지’의 정규 개편안인 ‘스펀지 2.0’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펀지 2.0’의 권경길 PD는 5일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특별판’은 정은아와 이휘재가 MC를 맡았다”며 “특별판인만큼 새로운 MC체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PD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기존의 ‘스펀지’ 형식과 흡사하면서도 약간 다른 포맷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스페셜 2.0’의 MC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PD는 “기존 ‘스펀지’ MC인 이혁지-이정민 아나운서-이휘재의 진행으로 갈지, 새로운 진행자를 영입할지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다음 주쯤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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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환경스페셜 - 숲, 그곳에서 생명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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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사람, 삐뚤어진 아이들, 힘들어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산속에서 잠을 자고, 숲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어갔다는 이야기...
그러고보니 나도 한참 산에 다닐때 내 몸과 마음이 정말 편했었는데, 이 사람들처럼 산에서 자고, 운동하면서 살지는 못하겠지만, 좀 더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활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그리고 밤에 자면서 주로 영화나 예능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자는데, 방송에 나온 한 여학생을 보니 자연의 소리를 틀어놓고 편안하게 자는 모습에서 아하~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는...
알면 뭐해.. 실행하면서 살아가야지...

2007년 11월 7일 (수) 밤 10:00~10:45 방송 [환경스페셜 327회]  

숲,


그곳에서 생명을 얻다 

연출: 박환성 / 구성: 최효경 

기획의도

거대한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과 숨조차 쉬기 힘든 대기오염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요즘 여러 질병의 등장으로 생명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이처럼 자연과 가까이에 살던 시절엔 만나 볼 수 없었던 현대 질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인간에겐 원천적 고향이며 모태와 같은 숲을 찾아가 보았다. 우리나라 국토의 65%를 차지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산과 숲. 특히 숲에서 나는 바람소리, 나뭇잎 소리, 물 흐르는 소리는 인간의 청각에 자극을 주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듯 인간의 뇌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치료의 한 방법으로도 쓰이기도 하는 숲의 소리, 그 비밀들을 밝혀본다.

 

숲에서 생명을 찾는 사람들

깊은 가을의 한밤 중, 작은 불빛 하나에 의지하며 맨발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김원장과 한 청년이다. 이들은 곧 나무들이 울창한 숲 한가운데 텐트를 치기 시작한다. 김원장은 과거 한 병원의 원장까지 지냈지만 췌장암이 간까지 전이 되어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부터 숲을 찾기 시작했고, 청년은 어렸을 때부터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많아 위장약을 달고 살다 숲을 찾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이들은 자신들의 주어진 생명을 숲에서 다시 찾고 있었다. 숲은 과연 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까?

 

숲의 소리에 담긴 비밀!

숲 속에선 인간이 깊이 인식하지 못하지만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이 자연의 소리에 모든 것을 내맡기고 조용히 명상에 잠기면 누구나 머리가 맑아지면서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리듬이나 주기성이 없어 보이는 자연의 소리에도 1/f의 주기를 갖는 나름대로의 리듬이 존재해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들어도 질리지 않고 인간에게 안정감을 주는 숲의 소리, 1/f 주기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알아본다.

 

숲의 소리,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다

국내에서 진행된 태아에 관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밝혀졌다. 산모에게 새·바람·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었더니 평균적인 태아의 성장속도 보다 월등히 빨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작진이 직접 산부인과로 찾아가 보았다. 산부인과 안에선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들이 저마다의 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 제작진은 우는 아기들에게 녹음해 놓은 새·바람·물소리가 담긴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었다. 잠시 후, 제작진은 울던 아기들이 이내 울음을 그치고 조용히 잠이 들어버리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바로 1/f 주기를 갖는 자연의 소리가 태아에게 미세한 진동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태아의 성장과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적인 숲의 소리, 태아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숲의 소리로 치료가 가능하다?!

오래전부터 자연의 소리에 관해 연구를 해오던 일본은 특히 자연의 소리가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리고 에이즈에 걸린 고양이들 중 한 마리에게만 자연의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한 마사지를 해주며 관찰 실험을 했다. 그로부터 2년 후, 다른 고양이들은 거의 다 죽어버렸지만, 자연의 소리로 진동 치료를 받은 고양이는 아직도 살아 있었다. 자연의 소리가 만든 진동이 소리 치료를 받은 고양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왔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자연의 소리는 고양이 뿐 아니라 인간의 치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요양병원. 이곳에선 매일 하루 두 번 숲 산책과 숲 명상을 통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바로 자연의 파동이 인체의 파동과 비슷하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어 신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연의 소리는 동물과 인간의 치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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